K-Classic News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4일 가정의 달을 맞아 신탄진동 일원에서 개최한 ‘와글와글 가족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덕구가족센터(센터장 이진희)에서 진행한 이번 축제는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역사회 구성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기획된 특별한 축제로, 다채로운 체험과 먹거리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를 이뤘으며, △전통 민속놀이 △커피 클레이 △피리 꾸미기 △캄보디아 왕관 만들기 △필리핀 부채 꾸미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세계 각국의 음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푸드마켓에서는 반미, 메밀소바, 달걀부추군만두 등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됐으며, 수익금은 지역 내 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어서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모두가 행복하
K-Classic News 기자 | 대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중리동 송애당에서 ‘봄날 작은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대덕구가 주최하고 재단이 주관하는 ‘대덕구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알리고 이를 관광 자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매주 토요일마다 △클래식 △퓨전국악 △인디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돼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봄날의 정취와 함께 품격 있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10일 첫 무대는 △하모니카, △기타 듀오 김상균&홍소림 △아미고앙상블 △르누보앙상블이 출연한 클래식 공연으로 시작되어 송애당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는 잔잔하고 감미로운 선율로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17일에는 △가야금 앙상블 그리다;현 △퓨전국악 메이 △러브레터가 참여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국악 공연을 선보였고, 마지막 24일 공연에서는 △옐로우코티지 △자코밴드 △팀원스 등 인디 뮤지션들이 무대를 꾸며 관람객과 함께 호흡하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공연과 함
K-Classic News 기자 | 목포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가족 소통 프로그램 ‘가가호호(家加好好)’를 본격 운영한다. ‘가가호호(家加好好)’는 다양한 가족 구성원을 위한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활 속 공간을 활용하여 ▲웰니스 ▲제과제빵 ▲요리 ▲문학 ▲공예 ▲도예 ▲음악 등 총 7개 분야로 운영되며, 신혼부부, 노년기 부부, 취약계층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목포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콘텐츠로 운영될 예정이다. 목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가가호호 프로그램이 가족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지역 내 가족 여가 문화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목포만의 음악축제 ‘2025 목포뮤직플레이’가 목포를 음악으로 물들이며 화려하게 마무리됐다. 이번 뮤직플레이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목포종합경기장 일원에서 목포의 음악 자산을 활용한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 등을 선보여 5월 봄의 끝자락에 방문객에게 음악의 감동을 선물했다. 목포노래큰잔치 출연진의 공연을 시작으로 시작된 축제 첫날에는 ‘이난영‧김시스터즈’를 소재로 한 개막 공연에 이어 남진, 김필, 소향 등 국내 정상급 가수가 다수 출연한 CROSS OVER 공연으로 감동의 ‘5월 봄날의 밤’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둘째날, 총상금 1150만원이 걸린 창작곡 음악 경연 대회에서는 본선 진출 14팀의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졌으며, 1등에는 ‘목포의 향기’를 부른 쏭컴퍼니가, 2등에는 ‘목포행 KTX’를 부른 키프로엔수자인이, 3등에는 ‘목포항아’를 부른 김동주, 4등에는 ‘후회’ 한아름, 5등에는 ‘목포Flow’를 부른 나운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어진 ‘K-Pop’ 공연에는 비투비, 아이칠린, 원어스 등 유명 아이돌 가수들의 열정적인 공연과
K-Classic News 기자 | 인천 동구 화도진문화원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연안부두를 출발해 동구 앞바다와 팔미도를 둘러보는 해양 유람 프로그램을 6월 운영한다고 밝혔다. 6월 5일에는 ‘동구 바다 유람’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연안부두에서 출발하는 배를 타고 동구 앞바다에서 보이는 동구의 보습을 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듣는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1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6월 11일에는 ‘팔미도 유람’이 진행된다. 팔미도는 우리나라 최초의 등대가 세워진 곳으로 근현대사 중요한 의미를 가진 장소이다. 참가자들은 전문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팔미도에 도착하여 팔미도의 자연과 해양 유산을 탐방하게 된다. ‘팔미도 유람’ 참가비는 1만원이고, 정원은 80명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1인당 동반 1인까지 함께 신청할 수 있으며, 인천시민이면 누구가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구글폼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문화원 사무국로 하면 된다. 화도진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지역의 해양 문화와 자
K-Classic News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3일 현대시장에서 전통시장 문화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시장 이용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개최하여 문화가 있는 전통시장을 조성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전통시장 문화 공연과 버스킹 공연을 연 10회 가량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현대시장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K-POP 댄스를 시작으로 트로트, 팝페라, 브라스 공연 등 다양한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전통시장 동행 축제 기간과 연계 개최되어 시장 상인 및 주민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모두가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쾌적하고 볼거리가 많은 전통시장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주민 여러분들도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하여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지난 22일 강진중앙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전라남도 올해의 책 어린이 분야 선정작 ‘최악의 최애’의 저자 김다노 작가와 강진중앙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만남이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립도서관이 주관하고 강진군도서관이 주최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의 하나로, ‘사랑이 우리를 자라게 한다’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다노 작가는 동화 ‘최악의 최애’를 중심으로 어린이들이 ‘사랑’이라는 감정에 눈뜨는 한 시절을 섬세하게 담아낸 다섯 편의 연작 동화 속 이야기를 들려주며 아이들과 감상을 나눴다. 작가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마음이 진정한 사랑과 관계의 시작”이라며 외모, 장래희망, 신체조건, 나이 등 다양한 차이를 이해하고 포용하는 방법에 대해 어린이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어린이들은 ‘부드럽고 신중한 로맨스’라는 작품의 의도를 직접 듣고, 책을 더 깊이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단순한 작가 강연을 넘어, 작가와 독자 간의 공감과 소통이 이뤄진 뜻깊은 자리였다. 김신석 강진군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
K-Classic News 기자 | 오는 27일 오후 7시,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클래식 공연 ‘둥둥탐험대와 떠나는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가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 클래식 입문 곡으로 널리 알려진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를 기반으로 하여, 모험과 환경보호 이야기를 결합한 창작 뮤지컬이다. 자연의 위기를 느낀 둥둥탐험대가 지구 곳곳에 흩어진 동물들을 찾아 ‘환경 회복의 단서’인 퍼즐 조각을 모으며 떠나는 여정을 따라가며,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감동을 선사한다. 무대 위에서는 해설과 영상, 스토리텔링이 어우러져 클래식 음악이 낯선 어린이들도 쉽고 즐겁게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되며, 감각적인 연출과 따뜻한 메시지로 전 세대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초등학생 이하 아동 및 가족 관객을 대상으로 한다. 공연 예약은 26일 오후 12시까지 홈페이지 또는 공식 포스터 QR코드, 하동군 문화체육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 예매도 가능하다. 하동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연과 환경의 중요성을 예술을 통해 자연스럽게
K-Classic News 기자 | 서구문화회관은 오는 5월 31일 토요일 오후 7시, 서구문화회관 야외공연장에서 5월 서구 愛 마토콘서트로‘아트캠프 패밀리 펀펀데이’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국내 거리극 축제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공연팀의 무대 공연을 야외공연장에서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공연에는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아 꾸준히 창작 활동을 이어오며 새로움을 추구해 온‘서커스 디 랩’을 초청하여 '서커스 게임즈'와 '폴로세움' 무대를 선보이고 사회자(MC) 차명준의 진행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커스 게임즈'는 아티스트 이준상, 함서율이 출연하는 서커스 드라마로 올림픽을 배경으로 한 유일무이한 서커스 공연이다. 승리를 상징하는 5개의 황금 링, 손에서 손으로 이어지는 열정의 불꽃, 만국기, 컬링부터 테니스까지 다양한 스포츠 종목들을 서커스로 재해석하여 서커스와 스포츠를 넘나드는 박진감 넘치는 두 남자의 경쟁을 만나볼 수 있다. '폴로세움'은 아티스트 서남재가 출연하며 폴을 세우는 과정에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들을
K-Classic News 기자 | 신안군은 남도음식거리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섬 뻘낙지 음식특화거리 방문의 달’ 행사가 지난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섬 낙지 축제와 연계해 섬 뻘낙지 음식특화거리의 홍보와 관광객 유입을 도모하고자 기획됐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 동안 운영된 홍보부스에서는 낙지 포토존과 행운의 돌림판 이벤트가 진행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에코백과 물티슈, 리플릿 등 다양한 홍보물이 제공됐다. 또한, 식중독 예방관리와 음식문화 개선 캠페인도 병행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남도 음식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도 이어졌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관광객들에게 섬 뻘낙지 음식특화거리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남도음식거리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