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2025년 제20회 고양특례시장기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개막식에 참석해 생활스포츠 야구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사회인 야구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축제로, 대회를 고양특례시 국가대표 야구훈련장 등 4곳에서 분산 개최한다. 대회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3주간 주말마다 치러지며 6월 8일 결승전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번 대회에는 1부 16개팀, 3부 32개팀 총 48개 팀 1,200여명이 야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펼친다. 이동환 시장은“올해 제20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가 사회인 야구 발전과 동호인 야구 활성화에 기여하고, 스포츠 메카 고양특례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벽제천 일원에서 열린 ‘제16회 고양동 청소년 축제’가 청소년과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고양동 청소년 청소년지도협의회와 청소년이 기획하고 고양동 행정복지센터와 15개 직능단체가 후원했다. 지역이 함께 만든 청소년 주도형 축제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도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동은 행정동 중 유일하게 매년 청소년 축제를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추진하고 있다”며“우리 청소년들이 잠재력을 꽃피울 수 있도록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양동 청소년축제’는 청소년이 주체가 돼 기획부터 실행까지 참여하는 고양동 대표 청소년 문화 행사다. 올해 16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청소년이 이끄는 어울림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청소년과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축제는 △고양특례시 치어리딩 시범단 공연 △가수 김진웅 초청공연 △중부대학교 댄스공연 △청소년 장기 자랑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넘쳐났다.
K-Classic News 기자 | 21회째를 맞은 ‘나주 영산포 홍어·한우 축제’가 행사 기간 3일 동안 방문객 13만 5천여명이 다녀가며 지역 최장수 축제의 위력을 보여줬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 ‘제21회 영산포 홍어·한우 축제’에 13만 명이 넘는 구름 인파가 모여 지역의 대표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나주에서 가장 오래된 지역의 음식문화축제로 올해부터는 기존 명칭이었던 ‘영산포 홍어 축제’가 아닌 ‘영산포 홍어·한우 축제’로 이름을 바꿔 새롭게 단장했다. 600년 전통을 가진 숙성된 홍어와 함께 나주 한우의 우수성과 ‘나주들애찬한우’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개최했고 숙성 홍어와 궁합이 좋은 남도 막걸리 10여 종을 맛볼 수 있는 전시 및 시음 부스를 운영해 많은 방문객의 발길을 멈춰 세웠다. 나주시가 주최하고 ‘영산포 홍어‧한우 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제21회 영산포 홍어·한우 축제는 영산강 둔치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했고 3일간 총 13만 5천여 명이 방문하며 지역 대표 봄 축제로 막을 내렸다. 남도의 대표
K-Classic News 기자 | 함양군은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와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2025년 상림토요무대”를 5월 24일을 시작으로 9월까지 총 17회 운영된다고 26일 밝혔다. 상림토요무대는 2007년부터 시작된 지역 대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군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지역 문화예술단체, 동아리, 개인의 재능기부 공연은 물론, 전문 예술단체의 무대가 어우러져 매년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상림숲에 마련되는 상림토요무대의 첫 무대는 5월 24일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함양지회[지회장 김정만]에서 주관하는 지역가수 공연으로 시작했다. 앞으로 9월까지 노래, 기타, 시낭송, 하모니카,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며, 일상 속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열린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상림토요무대는 군민과 예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소통과 공감의 무대로, 지역 예술인의 활동 무대이자 군민의 문화 휴식처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매주 토요일 열리
K-Classic News 기자 |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은 5월 23일, 교육원 대강당에서 '50초 통일 숏츠(shorts) 영화제' 시상식을 개최했다. 국립통일교육원은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짧은 영상인 숏츠를 통해 청소년들의 통일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보다 쉽게 전달하기 위해 올해로 4회째 '50초 통일 숏츠 영화제'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는 청소년들의 시각으로 풀어낸 창의적이고 참신한 통일 이야기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동일 연령의 청소년들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 ‘통일’, ‘광복과 통일’을 주제로 50초 내외의 영상을 직접 제작했다. 총 176편의 출품작 중 예선 심사와 일반 대상 국민투표, 결선 심사를 거쳐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부문별로 최우수상(장관상) 1편, 우수상(교육원장상) 2편, 장려상(교육원장상) 3편 등 총 18편이 선정됐다. 초등부에서는 '우리는 가족인가요?'(김지현 외 2명), 중등부에서는 '80년 후'(양현지 외 12명), 고등부에서는 '통일 왜 해야 할까?'(정희찬
K-Classic News 기자 | 국가유산청은 3기 신도시 조성 등 국가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수도권에서 추진하는 11개 지구의 대규모 매장유산 발굴현장을 대상으로, 6월부터 관계기관과 매장유산 전문가로 이루어진 ‘수도권 국가정책사업 발굴현장 합동점검단’(이하 ‘합동점검단’)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합동점검단은 국가유산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경기주택도시공사(GH)·인천도시공사(IH) 등 관계기관, 문화유산위원 및 전문위원 등으로 이루어진 매장유산 자문단으로 구성되며, 개발사업 추진과 매장유산 보호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현안을 사전에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한 역할을 한다. 합동점검단은 남양주왕숙1~2 공공주택지구, 용인플랫폼시티, 인천 구월2 공공주택지구 등 11개 지구(51,409,670㎡)에 대하여 발굴허가·부분완료·발굴변경 등 매장유산 조사 관련 행정처리 사항, 발굴현장 안전관리 실태(굴착면 붕괴 예방 안전조치, 안전보건관리 등), 매장유산 보호 및 보존 관련 현안 사항, 발굴현장 관련 민원 사항 등을 연 2회(상·하반기) 점검한다. 특히, 현안이 발생할 경우에는 관할 지방자치단체 등도 참여하여 수시로
K-Classic News 기자 | 국가유산청은 근현대건축의 문화유산적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보존·활용을 위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하여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25 근현대건축 문화유산 활성화 공모전'을 개최한다.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사)도코모모코리아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시간을 잇는 건축, 군산의 새로운 숨결’이라는 주제로, 개항기부터 산업화를 거쳐 우리 생활공간에 남아 있는 근현대 건축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보존과 활용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자격은 국내 소재 대학생 및 대학원생으로 개인 또는 팀(최대 3인) 단위로 참여 가능하며, 공모 접수는 6월 9일부터 8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공모는 ‘군산 내항 역사문화공간’ 등 군산시 소재 등록문화유산과 근현대유산이 집중되어 있는 주변부를 대상으로 한 ▲ 단일계획(하나의 등록문화유산) ▲ 복합계획(등록문화유산과 주변 지역) ▲ 경관계획(지정된 범위의 가로나 구역 대상) ▲ 시설계획(군산 내항 역사문화공간 유휴 부지 활용 계획) ▲ 기술계획(구조·환경·설비·재료·시공·에너지 관련
K-Classic News 기자 | 부산시립극단은 특별공연으로 가족 뮤지컬 '신데렐라 : 너의 뜻대로'를 오는 6월 6일부터 7월 6일 사이 공휴일과 주말에 부산문화회관 사랑채극장에서 선보인다. '신데렐라 : 너의 뜻대로'는 고전동화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전통적인 여성 서사에서 벗어나 자기 주도적인 성장을 그려내는 점이 특징이다. 외모와 결혼을 통해 신분 상승을 이루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신데렐라’는 자신만의 꿈과 욕망을 발견하고 주체적으로 삶을 개척해 나간다는 이야기이다. 신데렐라는 새어머니와 이복 언니들의 억압 속에서 하루하루 반복되는 집안일에 갇혀 지내게 된다. 어느 날 더스 왕자가 주최하는 댄스 대회 소식을 듣고 용기를 내어 참가를 결심하지만, 가족의 반대로 홀로 집에 남게된다. 그때 생쥐 친구들이 유리구두를 선물하며 응원을 보낸다. 가까스로 대회에 참가한 신데렐라는 우승을 차지하고 더스 왕자와의 결혼을 약속받지만, 왕실의 엄격한 신부 수업 속에서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에 대해 다시금 고민하게 된다. 부산시립극단은 이번 작품을
K-Classic News 기자 | 해운대문화회관은 오는 6월 7일 오후 6시 해운대문화회관 야외광장에서 ‘해운대 비긴어게인2’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탱고 전문 연주팀‘메츠클라’와 전자바이올리니스트‘서빛나’가 함께한다. ‘해운대 비긴어게인’은 문화회관 야외광장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열린 공연장으로 만들기 위해 기획한 문화회관 야외광장 공연 시리즈이다.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클래식과 재즈를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음악을 통해 관객들에게 신선하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메츠클라’는 탱고 음악을 전문으로 하는 연주팀으로, 친숙한 탱고곡에 리믹스를 가미해 정열적이고 신선한 에너지를 전달한다. 이번 공연에서는‘Tango Club’,‘리베르탱고’, ‘낭만에 대하여’등 유명 탱고곡을 연주한다.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서빛나는 이탈리아 노르치아 국제음악페스티벌 초청연주, MBC '정오의 희망곡 – 싱싱라이브'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아티스트이다. 독창적이고 감성적인 전자바이올린 연주로‘너에게난 나에게
K-Classic News 기자 | 광양중앙도서관은 지난 22일 중앙도서관 1층 문화공간 하루에서 청년공감 토크콘서트 ‘김반장이 청년에게 고go 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청춘; 나답게 살아보자!’를 주제로, 경쟁과 불확실성 속에 살아가는 청년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윈디시티의 리더이자 뮤지션인 김반장이 연사로 초청돼 깊은 울림을 전했다. 김반장은 자신의 음악과 삶의 가치관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하며 ‘나답게 살아가는 법’에 대해 청년들이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선사했으며, 강연 이후 열정적인 드럼연주와 노래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남수향 중앙도서관팀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청년들이 자신만의 삶의 속도와 방향을 찾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스스로를 탐색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