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전라남도는 홍성군 일원에서 열린 재충남호남향우회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방문해 고향사랑 실천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27일 진행했다. 행사에선 재충남호남향우회연합회 임원들과 향우회원 300여 명 대상으로 전남도 고향사랑기부제와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혜택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노영민 재충남호남항우회연합회 제1대 회장, 천정순 제2·3대 회장, 김철민 제4대 회장에게 전남도 고향사랑기부제 명예의 전당 헌액 증서를 전달하고, 고향사랑 실천에 감사를 표하며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노영민 제1대 회장은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하고 2025년 200만 원을 추가로 기탁했으며, 천정순 제2·3대 회장이 2024년 200만 원을 기탁하고 2025년 추가로 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철민 제4대 회장이 2024년 200만 원을 기탁하고, 2025년 100만 원을 추가로 기탁하며 모두 전남도 고향사랑기부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김철민 회장은 “몸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마음만은 항상 고향을 향해 응
K-Classic News 기자 |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오는 4월 29일부터 세 개의 전시를 동시에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0년 사이》, 《심포니 : 우주의 대화》, 《Rivière Argent : 은하수 아틀리에》로 구성되며, 미술관의 정체성과 작가 이성자의 예술세계를 다각도로 조망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10년 사이》 (4. 29. ~ 11. 16. 전시) - 함께 써 내려간 10년의 이야기 상설전 《10년 사이》는 미술관 개관 이후 10년간의 여정을 기록하고, 시민들과 맺어온 관계를 돌아보는 전시다. 전시는 세 개의 섹션으로 구성되며, 각 섹션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미술관의 발자취를 따라간다. 1부 [첫 만남]에서는 미술관 설립의 배경과 시민들의 참여 과정을 기증 협약서, 영상 등 다양한 자료를 통해 소개한다. 이어지는 2부 [함께한 시간]은 지난 10년간의 전시, 교육 프로그램, 지역사회 활동의 기록을 다양한 아카이브 자료로 풀어내며, 미술관과 지역이 함께 쌓아온 기억을 되짚는다. 마지막 3부 [미래를 향한 약속]은 앞으로의 10년을 함께 그려볼 수 있는 참여형 공간으로, 미
K-Classic News 기자 | 창작어린이뮤지컬『책벌레가 된 멍청이 장원급제 대소동(극단 커튼콜)』이 4월 30일 울릉한마음회관에서 공연된다. 제 103회 어린이날 기념공연으로 초청된 이 작품은 지역에서 14년째 공연되고 있는 장수프로그램으로 극의 재미와 높은 인기로 매번 만석을 기록하며 지역의 대표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울릉도 공연은 지역에서 개발한 컨텐츠가 다른 지역으로 초청공연되는 첫 번째 사례로 울릉지역 학생들도 참여하여 지역 친화적이고 색다른 재미를 추가할 전망이다. 조선 중종 때 대제학을 지낸 실존인물 김안국(金安國.1478∼1543) 선생의 이야기를 토대로 한『책벌레가 된 멍청이 장원급제대소동』은 권오단 작가가 책과 극본을 썼으며 안동의 예술인들로 구성된『극단 커튼콜』이 공연을 맡았다. 울릉군청과 울릉교육청의 기획초청으로 마련된 『책벌레가 된 멍청이 장원급제 대소동』의 어린이날 기념공연은 지리적으로 열악한 공연 소외지역의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공연 이상의 재미와 추억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K-Classic News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하여 4월 17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 ‘2025 장애인 주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장애인 주간은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주제로,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자립을 응원하고,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다양한 체험형‧전시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단순 기념을 넘어 지역사회와 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포용형 축제로 운영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기간 중 굿윌스토어, 전석복지재단, 학산종합사회복지관, 대한안마사협회 대구지부, 대구중증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등 지역 내 장애인 관련 기관과 주민이 함께 참여한 민‧관 협력 프로그램이 다수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주요 일정으로는 ▲18일 성서네거리 장애인식 개선 및 교통안전 캠페인 ▲21일 직업재활시설 방문 ▲22일 구청 내 장애 관련 기획전시와 체험행사 , ▲24일 직업재활시설 연합 체육대회 등이 운영됐다. 또한, 장애인과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5일 월성공원 ‘봄봄버스킹’ 공연은 따뜻한
K-Classic News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5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직원 1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렴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감과 소통으로 청렴에 스며들다’를 주제로,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고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토크콘서트는 직원 음악밴드 공연, 청탁을 주제로 한 청렴연극, ‘구청장과 함께하는 토크’ 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 주제를 흥미롭게 풀어내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행사에서 이태훈 구청장은 청렴의 중요성을 직접 강조하며, MZ세대 공무원을 비롯한 직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또한 전 부서 직원 및 간부공무원들이 적극 참여해 청렴문화 정착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한편, 달서구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11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부패방지와 청렴도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공직사회의 기본은 청렴이며, 공정성을 중시하는 MZ세대 공무원들이 변화와 혁
K-Classic News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선돌마당공원, 선돌공원, 달서선사관, 한샘청동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2025 달서 선사문화체험축제’가 이틀간 약 1만 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선사시대로 테마거리 3단계 조성과 선돌보도교 준공에 맞춰 행사 공간을 확대하고,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해 예년보다 더욱 풍성한 내용으로 관람객을 맞이했다. 사냥, 불 지피기, 토기 제작 등 선사시대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감형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캐리와 친구들’, K-POP 댄스, 버블쇼, 인형극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으며, 특히 올해 처음 열린 ‘달서구 캐릭터 달수·달희 선발대회’는 참가자들의 끼와 재능이 빛나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축제를 찾은 대구 동구 주민 김○○(35세) 씨는 “5살 아이와 함께 왔는데 체험 프로그램이 많아 유익했고, 대구에 선사유적이 있다는 사실도 이번에 처음 알게 됐다”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고, 내년에도 다시 찾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부산 북구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만덕3동 적십자 봉사회가 독거 어르신을 위한 생신상 차림 및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롭게 생신을 맞는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적십자 봉사회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밥과 반찬, 롤케이크, 계절 과일 등으로 생신상을 차려드렸으며, 다 함께 생신 축하 노래를 부르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적십자 봉사회 하윤점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없도록 다양한 돌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마현순 만덕3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늘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시는 적십자 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만덕3동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중구가 지난 25일 명동에서 진행된 안동 여행 기부캠페인‘명동-온(ON)-안동’을 지원하며 대형 산불로 지역경제 피해를 입은 안동시의 신속한 일상회복을 응원했다. 안동시는 지난달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각종 축제·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했고,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지역 경제 또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대한민국 관광의 관문이자 관광 1번지인 명동에 방문해 ‘안동여행 기부 캠페인’을 펼쳤다. 중구는 이번 캠페인을 후원하며 안동시의 일상 회복 여정에 손을 맞잡았다. 행사는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진행됐으며, 중구는 거리 질서 유지, 거리가게 운영 협조, 환경 정비 등 현장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안동시장상인연합회, 관광협의회, 재경향우회 등 안동 시민 50여 명이 함께했으며, 김길성 중구청장은 직접 현장을 찾아 힘을 보탰다. 김 구청장은 권 시장과 함께 캠페인 참가 기념품인 하회탈을 이벤트 참가자에게 직접 전달하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또한 명동거리가게 운영자 단체인 명동복지회에서 안동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K-Classic News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4월 28일부터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음식 주문 시 ‘강남땡겨요상품권’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비자에게는 최대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소상공인에게는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유도하는 이번 행사는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서울시 공공배달앱 활성화 시범 자치구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서울시와 강남구, 공공배달앱 ‘땡겨요’의 민·관 협업을 통해 마련됐다. 혜택은 ▲상품권 15% 선할인 ▲상품권 사용 시 10% 페이백 ▲결제금액의 5% 땡겨요 포인트 적립 등 세 가지 방식으로 구성된다. ‘강남땡겨요상품권’은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상품권으로,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페이백과 포인트 적립 혜택이 더해지면서 최대 30%까지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페이백 상품권과 포인트는 배달 완료 기준으로 산정되며, 유효기간은 60일이다. 페이백 상품권은 익월 20일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지급되고, 포인트는 1인당 최대 50만
K-Classic News 기자 | 광주교통공사는 최근 광주경신중학교 학생 200명을 초청, 광주시 동구 용산차량기지에서 현장 진로 체험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기지 내 정비고 견학, 종합관리동 방문, 안전 시설물 체험 등 평소 경험하기 힘든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됨으로써 도시철도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였다. 특히 전동차 정비에 활용되는 각종 장비들을 직접 다뤄보며 생생한 직무 정보를 습득하고, 공사 직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철도 분야 진로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지역 학생들의 미래 설계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상생과 협력을 통한 ESG경영 실천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광주경신중학교 관계자는“학생들이 철도 분야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향후에도 유익한 체험 활동이 다양하게 운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