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양산시가 경남도무형유산'양산 웅상농청장원놀이'에 관한 모든 것을 기록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총 9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양산 웅상농청장원놀이'기록화 사업을 추진해 무형유산의 전승실태를 파악하고 체계적인 보존 활용 방안을 마련할 계획임을 밝혔다. ‘농청’은 과거 농민들이 만든 공동체로써 ‘농청장원놀이’는 품평회를 열어 한해농사를 가장 잘한 농민에게 장원을 주는 데에서 비롯됐다. '양산 웅상농청장원놀이'역시 양산 명동 지역 농청이 농악을 치고 농요를 부르며 농사짓는 전 과정을 놀이화한 것으로, 급격한 산업화로 인해 대부분의 농청은 사라졌지만 '양산 웅상농청장원놀이'는 현재까지도 존속되면서 2002년 그 가치를 인정받아 경상남도 무형유산으로 등록됐다. 시는 이번 기록화 사업을 통해 '양산 웅상농청장원놀이'의 유래와 전승 과정, 시대별 변화 양상을 기록하고 현대적 활용 사례 등을 총망라하여 기록·보존할 계획이다. 특히 영상기록물과 3분 분량의 다큐도 제작해 '양산 웅상농청장원놀이'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 향후 전승 교육과 연구자료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양산시 관계자는“'양
K-Classic News 기자 | 양산시는 28일 양산문화재단의 초대 대표이사로 손영옥씨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공모 절차를 거쳐 지난 3월 손영옥 대표이사를 임명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손 대표이사는 부산대학교 행정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한국서예단체총연합회 경남지회장과 한국서가협회 경남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50년 이상 문화예술계에서 활동하며 탁월한 역량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왔다. 손영옥 대표이사는 취임 이후 올해 7월 예정인 양산문화재단의 출범을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손 대표이사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숙원이었던 문화재단 설립을 현실로 만들어 준 나동연 시장에 감사드린다”며 “50년 이상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며 쌓은 경험과 경력을 바탕으로, 양산문화재단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 대표이사의 리더십 아래, 양산문화재단은 양산시의 문화예술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문화예술회관, 쌍벽루아트홀, 양산시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 등 문화시설의 운영·관리를 맡고 양산시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주관하게
K-Classic News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꿈의 무용단 천안’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천안문화재단이 공동주관하는 꿈의 무용단은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무용 예술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천안문화재단은 지난 22일 꿈의 무용단으로 최종 선발된 34명의 단원과 함께 발대식을 열고 시작을 알렸으며, 오는 11월까지 한국무용과 현대무용을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든 교육과정은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되어 발표회와 아카이빙 자료에 활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축제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단원들이 몸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함께 만든 춤이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되는 과정을 통해 예술적 성장과 소통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문화재단은 지난 2023년부터 3년 연속 성장거점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며 예술교육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광주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5월 첫째 주말인 3일부터 4일(휴일), 5일(어린이날‧석가탄신일), 6일(어린이날 대체휴일)로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 동안 볼거리, 즐길거리, 놀거리로 가득한 광주에서 특별한 연휴를 즐기는 건 어떨까. ◇3일은 “엄마 아빠 손잡고 시청으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5월 3일 오전 9시30분 시청 앞 잔디광장(우천 시 시청 시민홀)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연다. 올해 어린이날은 석가탄신일과 겹치고 긴 연휴로 인한 가족 개별 일정 등을 고려해 연휴 첫날인 5월 3일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문화 공연부터 체험활동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이 풍성하다. 저글링 서커스, 옴니버스 마술쇼 등 문화 공연을 시작으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DJ와 함께하는 현장 노래방, 어린이 랜덤댄스, 금은보화 보물찾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대형 에어바운스 2대를 설치해
K-Classic News 기자 | 파주시 한빛도서관은 오는 30일 '제철행복'의 김신지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4절기 보폭으로 걷는 삶의 기쁨’이라는 주제로 김작가의 저서 '제철행복'의 내용을 토대로 우리나라 24절기의 뜻과 풍속에 대해 이해하고, 계절에 맞추어 나에게 맞는 행복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신지 작가는 월간 ‘페이퍼(PAPER)’와 ‘캠퍼스 매거진 대학내일’ 편집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평범한 일상에서 느끼는 작은 행복의 순간을 포착하여 ‘가장 보통인 오늘’의 소중함을 잘 보여주는 수필 작가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기록하기로 했습니다 ▲제철 행복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평일도 인생이니까 등이 있다. 파주시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이 보다 풍성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파주 시민들의 문화적 영감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2025 해우재 어린이날 똥시 축제-똥글똥글 어린이 세상’이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해우재 화장실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시화장실문화전시관 해우재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날 축제는 ‘해우재, 화장실, 미스터토일렛 심재덕’을 주제로 동시를 짓는 ‘똥시 축제’, 특별전시 ‘황금똥은행 展(전)’, 교육 플리마켓 형식의 ‘에듀똥 마켓’ 등으로 진행된다. 마술쇼, 보물찾기, 에코백 꾸미기, 부채 만들기, 화분 심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수원시화장실문화전시관 해우재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똥’과 ‘화장실’을 주제로 한 재미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가족이 참여해 함께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동작구가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3일(토) 노량진 축구장에서 ‘상상이 현실이 되는 2025 동작 어린이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가족 간 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 3,000명의 아동과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다. 구에 따르면 이날 첫 무대로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신비아파트 싱어롱 쇼’가 펼쳐진다. 뒤이어 어린이들이 선보이는 소년소녀합창·태권도 시범·치어리딩과 함께 개회식이 진행되고, 본격적인 축하 공연이 시작된다. 유명 곤충 유튜버 정브르의 ‘토크쇼’와 슈퍼스타k 출신 가수 그렉의 ‘부모 힐링 콘서트’ 등이 무대를 꾸민다. 특히, 공연에 이어 가수 그렉과 함께하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의 권리와 존엄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진다. 정브르는 팬 사인회를 열어 아이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버블파티존, 아동보호존, 곤충체험존, 홍보·체험부스존, 플리마켓존, 피크닉존 등에서 다양한
K-Classic News 기자 | 강동구는 암사동 유적 발견 100주년과 어린이날을 기념해 오는 5월 3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100 TO THE 움스 어드벤처’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서울 암사동 유적 일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움스움스 놀자’를 주제로 열린다. 구는 유적지 곳곳에 숨어있는 캐릭터 ‘움스프렌즈’를 찾아가며 선사시대를 배경으로 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는 아이들과 함께 어울려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유적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은 공연, 놀이 체험, 참여 행사, 부대행사 등 총 4개 분야로 나뉘어 운영된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마술쇼, 비눗방울 쇼, 풍선쇼, 버스킹 무대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했다. 체험 부스에서는 선사놀이터(4종, 유료), 움스프렌즈를 찾아라, 조개껍질 마켓, 선사인 의상 대여, 타투 스티커, 움스네컷, 풍선 삐에로 등 직접 만들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어린이들의
K-Classic News 기자 | 경기문화재단5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3일부터 6일까지 도내 9개 기관에서 다채로운 어린이날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자연탐험, 역사교육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문화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경기도박물관(용인)은 2025년 5월 3일부터 6일까지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무궁무진! 함께해요~'를 운영한다. 올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합(合)’을 주제로 3부작 특별전을 진행 중인 박물관은, 이번 어린이날 행사에서도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역사와 창의 체험을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태극, 무궁화, 독립문 등을 주제로 한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과 가족이 광복의 역사에 대해 자연스럽고 의미 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상영도 함께 운영된다. 모든 행사는 경기도박물관 내·외부 공간에서 진행되며, 현장 선착순 접수 및 무료 참여가 가능하다. 백남준아트센터(용인)에서는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K-Classic News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봄을 맞이해 따듯한 분위기 속에서 예술가와 시민이 어우러지는 ‘2025 제16회 화성특례시 가족사랑축제’를 오는 5월 17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봄봄 예술놀이터’라는 부제를 설정하고, 재단의 주요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지역 예술인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축제 현장에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예술체험, 기획전시 연계프로그램, 아트마켓, 공연, 올해의 도서 연계 등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주 무대 공연은 화성 뱃놀이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 중 하나인 바람의 사신단 참가단체의 댄스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버스킹존에서는 화성시 예술단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또한 골목놀이 체험존에선 가족과 함께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추억을 쌓고, 화합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