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사상구 감전동은 지난 8월 30일 서감행복마을운영위원회(위원장 이정현) 주관으로 감전 당산공원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큰 관심을 모으며 연극 ‘재첩아지매’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부산도시공사 후원으로 추진하는 2025년 행복더하기 주민공모사업 '새벽을 깨우는 소리, 재첩국 사이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문화예술 공연을 마을 공간에서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특히 지역의 삶과 역사를 담은 ‘재첩 아지매’의 인생 이야기를 무대에 올려 주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이정현 위원장은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공연을 이웃과 함께 즐길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칠곡군은 지난 8월 30일 칠곡군가족센터 일원에서 “2025 칠곡군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화합을 이루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 가족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문화체험 및 놀이·체험부스, 먹거리 등 20개 부스가 운영되어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됐다. 마술쇼 공연과 왜관중학교 밴드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다문화가정 및 다문화가정 지원 유공자 표창, 개회식,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순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가족과 이웃이 함께 사랑을 실천하는 럭키칠곡”이라는 슬로건에 맞춘 퍼포먼스로 아름다운 화합의 순간을 장식했다. 기념행사에는 김재욱 칠곡군수, 정희용 국회의원,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박순범 도의원 등 주요 내빈들과 약 500여명의 지역 주민 및 다문화가족들이 참석했다. 남리나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이웃이 소통하고 함께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들
K-Classic News 기자 | 고성군가족센터(센터장 황순옥)는 8월 30일, 고성군스포츠타운축구장 4구장에서 관내 거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고성가족 물총 쏜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여름 놀이를 넘어, 가족이 함께하는 건전한 여가 문화를 확산하고 가정 내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진행됐으며, 참가 가족들은 직접 준비해 온 물총으로 서로에게 물을 쏘며 여름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김○○ 씨(고성읍)는 “가족 모두가 함께 뛰고 웃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아이들과 더 가까워진 기분이고, 앞으로도 이런 의미 있는 활동이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황순옥 센터장은 “이번 물총축제는 세대와 관계를 뛰어넘어 가족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됐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일상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친화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고성군가족센터는
K-Classic News 기자 | (사)경남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성지회(지회장 심영조)가 주최하고 (사)경남연예예술인협회 고성지회(지회장 윤철)가 주관하는 제8회 고성군 노래교실 경연대회 및 제5회 경상남도 노래교실 경연대회가 8월 29일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군민과 관내·외 15개 시군 노래교실 단체 등을 포함한 관람객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오후 1시에 개최된 제8회 고성군 노래교실 경연대회에서는 고성실버합창단 등 관내 총 6팀이 참가하여 실력을 뽐냈으며 윤철, 송영옥, 정미화, 정유나, 한아름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신명 넘치는 초청공연을 펼쳤다. 치열한 경연을 통해 △명예의 금상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 파티노래교실팀이 수상했고 △은상은 상리면 주민자치회 행복배달노래교실 △동상은 노인대학취미교실팀 △인기상에는 개천면 연화산뻐꾸기 노래교실, 구만면 얼씨구합창단, 고성실버합창단 3팀이 각각 수상했다. 이어서 오후 3시에 개최된 제5회 경상남도 노래교실 경연대회에서는 도내 9개 시군의 11개 노래교실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채희, 김미리, 한경주, 써니,
K-Classic News 기자 | 강진영화관이 지난 4월 17일 개관 이후 4개월 만에 총관람객 12,000여 명을 달성하며 강진군민들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군은 영화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추진해 왔다. 지난 6월부터 관람료 50% 할인하는 ’영화 보는 날‘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7월부터는 ’2+1 이벤트‘를 도입해 가족, 친구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어모았다. 특히 8월에는 ’영화 관람권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천 원 영화‘는 2,700여 명이 참여해 큰 인기를 끌며, 군민들의 문화생활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 했다. 오는 9월 6일 토요일에도 ‘영화 보는 날’을 운영하며, 강진군민 관람료 50% 할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실제로 지난 6월부터 이어져 온 ’영화 보는 날‘ 행사에는 700여 명이 참여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같은 행사들은 개관 초기 관람객 유치에 긍정적인 효과를 내며, 강진영화관이 지역민들의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강진군 관계자는 “개관 이후 짧은
K-Classic News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2025년 마산도서관 유아 프로그램으로 ‘나는야 도서관 탐험대!’를 오는 9월 25일, 10월 30일, 11월 27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서와 함께 도서관 탐험을 주제로 도서관의 역할과 이용 예절 교육을 체험으로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1회차에는 도서관 탐험가 수첩 만들기, 2회차에는 책친구 도장북 만들기, 3회차에는 도서관 에티켓 그림책 만들기 체험이 마산도서관 1층 유아 자료실에서 진행된다. 강의 신청은 9월 9일 오전 10시부터 마산도서관 통합 데스크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예약할 수 있으며, 대상은 유아 3~6세로 총 1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K-Classic News 기자 | 양주시와 신산시장마을번영회가 주관하는 ‘너랑나랑노랑 밤 마켓’이 오는 9월 5일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남면 개나리길 74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됐으며, 지역 주민 화합과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축제는 야시장 형식으로 진행된다. 먹거리와 체험 부스, 버스킹 공연이 마련되며, 온누리상품권과 사은품을 활용한 페이백 이벤트도 운영된다. 김정은 회장은 “축제를 준비한 신산시장 상인들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이 찾아와 즐거운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히 즐기는 축제를 넘어 지역 상권 소비를 촉진하고, 주민과 관광객이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인들과 협력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양주시와 장흥연합상인회가 공동 주관한 '양주 장흥 페스티벌'이 지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장흥관광지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공모사업 ‘희망상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침체된 장흥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 기간 2,500여 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아 계곡이 흐르는 자연 속에서 다양한 공연과 풍성한 먹거리·볼거리를 즐겼다. 첫날 개막식에서는 장흥의 대표 관광자원인 석현계곡을 형상화한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로 막을 올렸으며, 이어 열린 ‘주민노래자랑’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튿날에는 사전 공모로 선발된 댄스팀들이 경연을 펼쳐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특히 ‘주민노래자랑’과 ‘댄스경연대회’는 현장 관객 투표로 진행돼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무대로 꾸며졌으며, 관객이 곧 축제의 주인공이 되는 몰입감 높은 현장을 연출했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오후 2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된 푸드코트에서 13종의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돼 풍미를 더했고, 장흥 지역
K-Classic News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전주올림픽 유치에 대한 도내외의 지속적인 관심과 붐업을 조성하고, 보존가치가 높은 민간기록물을 도민과 공유하기 위해 ‘제5회 전북특별자치도 기록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록물 전시회는 9월 2일부터 14일까지 전주한옥마을 하얀양옥집에서 열리며, 이어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전북도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전시회 첫날인 9월 2일 개막행사에는 노홍석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최형열 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 국가기록원 김영빈 기록정책부장이 참석해 전시물을 관람하고, 기록물 수집공모전 입상자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전북자치도가 올해 시행한 기록물 수집공모전을 통해 수집한 체육행사 기록과 전북도 기록, 그리고 전북특별자치도 체육회의 소장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전시품에는 ▲1997년 무주·전주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성화봉과 기념우표 ▲제61회 전국체육대회 기념 접시 및 기념패가 포함됐다. 또한 ▲김제 출신 펜싱 국가대표 박순애 선수의 1986년 아시안게임 은메달과 훈장 ▲1970년대 도내 학교 운동회
K-Classic News 기자 | 여수시의회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의회 1층 로비 ‘작은 갤러리’에서 '손끝으로 전하는 청렴의 약속' 청렴 캘리그라피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여수시의회 의원들이 직접 제출한 청렴 다짐 문구를 감성적인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담아내어 공직사회의 청렴 의지를 널리 알리고 청렴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예술인과의 협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청렴 메시지를 보다 친근하고 따뜻하게 전달함으로써 참여형 청렴 캠페인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시에 참여한 천정임 작가는 아인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 정회원으로 다수의 공모전에서 입상한 경력을 보유한 지역 예술인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천 작가가 순수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의원들의 청렴 다짐 문구를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시켰다. 전시 작품들은 액자로 제작돼 의회 1층 로비에 전시되며, 방문객들은 작품을 감상하면서 공직사회의 청렴 가치와 그 의미를 함께 공유할 수 있다. 백인숙 의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의원들의 청렴 다짐이 시민들에게 울림 있게 전해지고, 청렴 가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