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제천성폭력상담소는 오는 9월 3일 제천시여성문화센터에서 성 평등한 제천시를 만들기 위한 토크콘서트 “내가 생각하는 성평등, AI가 생각하는 성평등”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제천중학교 재학생, 제천시청년센터, 제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제천단양 범죄피해자지원센터, 행복만들기 상담소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의 관계자들이 패널로 참여한다. 이들은 각 계층에서 직접 겪거나 생각하는 성평등과 AI가 생각하는 성평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제천성폭력상담소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지역사회가 지향해야 할 성평등의 방향을 제시하고”, “AI를 단순히 편리한 도구가 아닌 사회적 영향을 미치는 존재로 인식해 보다 책임감 있는 AI 사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토크콘서트는 제천성폭력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고 있으며,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제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가을밤의 낭만이 가득한 “2025 제천원도심상권 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제천 문화의거리 일대에서 개최된다. 8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2022년 첫 개최 이후 제천 도심 상권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잡았다. 올해 축제는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9월 4일~9월 9일)와 연계하여 더욱 풍성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장에는 제천 지역 상인이 운영하는 20여 개 먹거리 부스와 특산품 수제맥주 ‘제천맥주’, 다양한 간식이 준비된다. 또 달빛정원 무대에서는 OST 경연대회와 초대가수 공연, 지역 가수들의 버스킹이 열려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밤을 선물한다. 한편 제천 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는 상권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중소벤처기업부·충청북도·제천시가 후원하고 제천 상권르네상스사업단이 주관한다. 지역민과 관광객, 상인이 함께하는 전국 규모의 수제맥주 축제로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제천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충북 진천군 대표 문화예술축제인 ‘제46회 생거진천문화축제’가 ‘진천이 뛴다! 문화로 즐기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진천읍 백곡천 둔치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진천의 문화와 전통이 깃든 이번 축제는 △생거진천 민속예술 경연대회 △어울림 퍼레이드 △장사씨름대회 △전국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진천 뮤직페스타 △맥주 페스티벌 등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행사와 더불어, 인기 가수, 지역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공연이 메인 무대를 장식한다. 올해 축제는 행사장 배치를 전면적으로 개선하고, 젊은 도시 이미지를 반영해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진천 농특산물 전시·판매, 생거진천요리경연대회, 향토먹거리장터, 플리마켓·푸드트럭 등 상시 운영 부스도 마련돼 방문객들은 진천만의 신선한 농산물과 전통음식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 기업체 우수제품 홍보, 농특산물 체험 부스 등도 준비돼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진천 브랜드 홍
K-Classic News 기자 | 예산군4-H본부는 지난 2일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제58회 예산군 학교4-H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과제학습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전인적 인성을 갖춘 청소년 육성을 위해 열렸으며, 행사에서는 학교4-H 회원들이 우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과제활동을 발표했다. 경진대회는 학교4-H 회원과 지도교사, 4-H본부, 4-H연합회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중·고 6개교 4-H 회원들이 4개의 경진종목(즐거운 농업활동 영상발표, 독서토론, 화판전시, 단체예능특기)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역량을 마음껏 발휘한 이후 총 19점의 상이 수여됐다. 또한 행사 후 진행된 ‘꽃다발 만들기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직접 느끼며,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삶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달았다. 이재인 4-H본부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끝까지 열정을 보이며 참여한 학생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농업과 농촌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K-Classic News 기자 | 서해안 대표 관광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홍성군이 오는 13일, 충남권 최대 규모의 ‘야간경관 미디어쇼’를 새롭게 선보이며 서해안 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 탄생을 알린다. 홍성군은 서부 해양 관광벨트 구축의 핵심 2단계 사업인 ‘서부해안 야간경관 명소 조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오는 13일(토) 18시 30분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에서 기존 정형화되고 딱딱한 준공식에서 벗어나 역동적인 준공 기념식과 함께 축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야간경관 미디어 쇼는 홍성의 랜드마크인 ‘홍성스카이타워’와‘남당항 해양분수공원’‘남당항 무지개 도로’세 곳에서 동시에 펼쳐지는 환상적인 야간 경관 조명 연출이 핵심이며, 충남권 최대 규모로 조성된 이번 야간경관 조명은 최첨단 미디어 기술을 활용하여 서해안의 아름다운 밤바다와 어우러지는 화려하고 역동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준공식은 기존의 정형화된 기념식에서 벗어나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페스티벌’형식으로 기획되어 큰 기대를 모은다. 행사는 저녁 6시 30분부터 한국 K-POP 고등학교 현대무용수 김여
K-Classic News 기자 | 당진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당진실내체육관에서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대축제인‘제1회 당진해나루배 전국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2,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를 희망해 조기 신청 마감이 될 정도로 동호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혼합복식, 남성복식, 여성복식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다양한 연령대의 동호인들이 각자의 기량을 겨루며 당진 생활체육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당진시 배드민턴협회 김용성 회장은 “이번 대회는 당진에서 처음 개최하는 전국 단위 배드민턴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참가 신청을 해주셔서 매우 기쁘다”면서, “전국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모여 땀과 열정을 나누는 이번 대회가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에서는 현재 23개 배드민턴 클럽에서 약 1,500명의 동호인이 활동하고 있으며, 당진초등학교 선수단은 2024년까지 전국대회 단체전에서 13연패라는 한국 신기록을 달성하는 등 각종 배드민턴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배드민턴
K-Classic News 기자 | 아산시가 지난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아산시 달그樂 페스티벌 현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과 관광객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 현장을 활용해 물가안정의 필요성을 알리고 건전한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축제 기간 바가지 요금으로 인한 소비자 불편을 사전에 차단하고 관광객과 주민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축제 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아울러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물가안정 홍보물 배부 △착한가격업소 안내 △아산페이 사용 홍보 △민생회복 소비쿠폰 기한 내 소비 안내 등도 병행했다. 유종희 아산시 지역경제과장은 “최근 생활물가 불안으로 시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물가안정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연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가안정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서산시립합창단이 오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지난 6월 위촉된 이재호 예술감독 겸 지휘자의 취임 연주회로, 새로운 음악적 비전을 시립합창단의 뛰어난 음악적 기량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이 지휘자는 이번 취임 연주회에서 시립합창단원의 소리와 표현력을 마음껏 끌어낼 수 있는 곡들을 선정했다. 먼저, 미국의 현대음악 작곡가 겸 재즈 피아니스트인 스티브 도브로고츠(Steve Dobrogosz)의 ‘MASS’로 막을 연다. 재즈의 자유로움과 클래식의 정통성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해당 작품은 1992년 작곡됐으며, 서정적이면서도 아름다운 화음이 특징이다 해당 곡을 통해 이재호 지휘자의 섬세한 지휘와 서산시립합창단 특유의 맑고 깨끗한 음색으로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한국 가곡, 외국 가곡, 케이팝 합창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적 경험을 제공한다. 한국 가곡으로 박나리 작곡의 ‘그대 있음에’, 오병희 편곡의 ‘쾌지
K-Classic News 기자 | 청주시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문화제조창 잔디광장 일원에서 ‘2025 청주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를 개최한다. 2023년 개최 이후 청주에서 가장 ‘핫’한 축제로 급부상한 이 축제는 지역 디저트·베이커리 문화를 발전시키고, 역량 있는 디저트·베이커리 업체들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축제에는 디저트·베이커리 전문 제과점, 휴게음식점 45개 업체가 참여한다. 업체들은 축제 현장에 홍보·판매 부스를 각각 운영하며 특색있고 맛있는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디저트·베이커리 관련 체험행사 △가을과 어우러지는 버스킹공연 △청원생명가루쌀 홍보관 △음료 푸드트럭 등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떡, 개성주악, 약과 등 우리 전통 한식 디저트를 널리 알리기 위해 특별 부스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를 통해 해를 거듭할수록 달콤해지고 있는 청주가 디저트·베이커리 문화의 선두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2일 제37보병사단 주관으로 2025년 6·25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을 단양읍 중앙공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토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이상훈 단양군의회의장, 김수광 제37보병사단장을 비롯해 충북북부보훈지청장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조국을 위해 산화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추념사와 종교의식,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시삽 행사’에서는 주요 참석자들이 함께 첫 삽을 뜨며 75년간 이름 모를 산야에 잠들어 있던 호국영웅들의 귀환을 염원하고, 발굴 임무를 맡은 장병들의 안전을 기원했다. 올해 유해발굴은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2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제37보병사단 장병과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참여해 단양읍 수촌리 671고지 일대에서 집중적인 발굴 작업을 펼칠 예정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단양은 수많은 호국영령들의 피와 땀으로 대한민국의 국운을 지켜낸 호국의 성지”라며 “단 한 분의 영웅이라도 더 찾아 조국과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실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