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신예 싱어송라이터 Aylah(아일라)가 레이블 ATISPAUS(아티스파우스)와 함께 음악 행보를 시작한다. 28일 ATISPAUS는 “싱어송라이터 Aylah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Aylah는 오는 4월 1일 첫 번째 싱글 ‘Anomaly (변수)’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Aylah는 2003년생 신예 싱어송라이터로, 이번에 ATISPAUS에 합류하며 가요계에도 정식 데뷔한다. 향후 독특한 음색의 강점을 살려 팝&얼터네이티브 장르에 두각을 보이며 대중과 소통할 예정이다. 지난 27일 Aylah의 공식 SNS에는 ATISPAUS 합류 및 첫 싱글 발매 소식을 알리는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티저 포스터에는 올해로 21살이 된 Aylah의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비주얼이 담겼다. 유니크한 신곡명과 ‘What should I do’라는 문구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ATISPAUS는 최근 남성 싱어송라이터 KIXO(키조)를 영입한 데 이어 이번엔 여성 싱어송라이터 Aylah의 합류 소식을 알리며 레이블 확장에 나서고 있다. KIXO의 ‘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도서관은 오는 4월 19일 『기다리기에는 내일이 너무 가까워서』의 저자 문숙희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고양시는 제10회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유치하여 기획 프로그램 ‘프리즘 XYZ: 일하는 사이’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XYZ 세대가 각기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는 ‘일’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연령대별로 ‘일’에 대해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도서를 선정하여 저자와 독자들이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강연자 문숙희 작가의 도서 『기다리기에는 내일이 너무 가까워서』에는 일찍 자신의 일을 찾은 10대 청소년들의 인터뷰가 담겨 있다. 출간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책 속의 청소년들이 어떠한 선택을 했고, 그 선택에 지난 경험은 어떤 영향을 줬는지 들어볼 예정이다. 문숙희 작가는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 대해 “책 속의 등장인물들을 통해 나 자신의 이야기를 발견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지만 성인도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4월 19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삼송도서관 교양교실에서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경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화성시 서·남부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28일 오전 10시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이백현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의 참석 하에 진행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상호기관 홍보매체를 활용한 문화사업 홍보 협력 △화성시 서‧남부권 지역 문화‧예술 사업 운영 활성화를 위한 공간 제공 협조 △화성시문화재단 문화행사 운영 적극 지원 △지역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및 시설 체험 참여 기회 제공 등이다. 지난해 연간 60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은 케이블카를 타고 화성시 제부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관람하는 볼거리를 제공할 뿐 아니라 다양한 전시, 공연 등 문화행사를 추진하는 등 즐길거리를 제공해 화성시 제부도를 전국적인 관광지로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다. 한편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서부권 주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5월 1일(월)부터 29일(화)까지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으로 서해랑 제부정류장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송암미술관(인천광역시립박물관 분관)에서 오는 4월 5일부터 일반인 대상의 미술사 강좌인 송암예술아카데미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20세기를 살았던 인천의 근현대 예술가들의 삶을 조명했던 지난 12기의 후속 강좌로 한국 서예사를 주제로 열린다. 인천은 동국 진체를 완성한 원교 이광사를 필두로 검여 유희강, 동정 박세림, 남전 원중식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서예가를 배출한 곳이다. 송암미술관에서는 총 4강의 강좌를 통해 한국 서예의 역사를 살펴보고 근현대기 한국 서단의 전개와 발전에 있어 인천의 서예가들이 어떤 노력과 역할을 했는지 소개한다. 강좌는 4월 5일에 개강하고 26일까지 매주 수요일(오후 2시)마다 송암미술관 별관 강당에서 대면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과 유선으로 수강 접수 중이다.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어쩌다 마주친, 그대’ 배우 진기주가 시간 여행자 백윤영으로 돌아온다. 오는 5월 1일(월)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 / 극본 백소연 / 제작 아크미디어)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로, 과거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찾아 나선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이 서로 목표가 이어져 있음을 깨닫고 사건을 풀어가는 작품이다. 극 중 진기주는 사회의 현실에 부딪히며 을의 의무를 다하던 20대 직장인의 삶을 살아가다, 우연한 사고로 1987년에 갇히게 되는 백윤영 역을 맡는다. 모든 것이 낯설기만 한 상황에서 갑작스레 여고생이 된 백윤영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진기주는 방송을 앞두고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선택한 이유와 관련 ‘캐릭터에 대한 공감’이라고 설명했다. 그녀는 “대본을 처음 받자마자 윤영이에게 몰입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다”라면서 캐릭터에 공감할 수 있었던 세세한 이유를 덧붙였다. 백윤영 캐릭터의 키워드를 ‘희망’이라고 밝힌 진기주는 “갑작스럽게 시간 여행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닥터 차정숙’ 엄정화, 김병철이 다이내믹한 인생 격변을 맞이한다. 오는 4월 15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연출 김대진·김정욱, 극본 정여랑, 제작 ㈜스튜디오앤뉴) 측은 28일, 짜릿한 반란을 시작한 차정숙(엄정화 분)과 인생 격변을 맞은 서인호(김병철 분)의 극과 극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찢으면 붙인다’는 상반된 전법이 20년차 부부에게 날아든 변화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닥터 차정숙’은 20년차 가정주부에서 1년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다. 가족이 전부였던 평범한 주부에서 ‘왕년’에 잘나가던 닥터 차정숙으로 각성한 ‘정숙’치 못한 스캔들이 유쾌한 웃음과 현실적인 공감을 선사한다. 이날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차정숙, 서인호 부부의 달라진 인생을 짐작케 한다. 힘찬 발차기로 현실의 벽을 찢고 나온 차정숙의 얼굴은 설렘과 희망으로 가득 차 있다. 가족을 위해 커리어를 포기한 채 살던 정숙은 오랜 전업주부 생활을 청산하고 다시 의사 가운을 입는다. ‘정숙했던 내 인생 시원하게 찢었다!’라는 문구는 차정숙 인생의 화끈한 터닝포인트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구미호뎐1938’이 더 화끈하고 스펙터클하게 돌아온다. 오는 5월 6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연출 강신효, 극본 한우리, 제작 스튜디오드래곤·하우픽쳐스)이 28일, 구미호 이연(이동욱 분)의 의미심장한 귀환을 알리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혼돈의 1938년으로 소환된 그에게 어떤 사건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를 높인다. ‘K-판타지’의 진수를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은 ‘구미호뎐’이 3년 만에 그 두 번째 이야기를 펼친다. ‘구미호뎐1938’은 1938년 혼돈의 시대에 불시착한 구미호 이연이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K-판타지 액션 활극이다. 토착신, 토종 요괴 등을 절묘하게 엮어낸 독창적 세계관 위에 한층 다이내믹해진 액션과 스케일, 다채로워진 설화 속 캐릭터를 장착하고 돌아왔다. 무엇보다 웰메이드 복합장르의 힘을 보여준 강신효 감독과 한우리 작가의 재회는 물론 이동욱, 김소연, 김범, 류경수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만남은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한다. 그런 가운데 티저 포스터가 베일을 벗으며 기대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 먼저 어둠이 내려앉은 낯선 거리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가수 김종현이 웹드라마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28일 소속사 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는 "김종현이 KBSN 웹드라마 '시작은 키스'(연출 박준식/극본 최민지/제작 KBSN·스튜디오캐빈·도너츠컬쳐)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작은 키스'는 평생의 단 한 번이었던 그해 봄, 서투르고 바보 같지만 사랑이 고픈 세 남녀의 뜨거운 첫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컬 하이틴 코믹 로맨스 장르극이다. 김종현은 극 중 전직 농구부 MVP로 잘생긴 외모와 츤데레 성격까지 뭐하나 부족함 없이 잘나가는 압구정 프린스이자 '슬램덩크'의 서태웅을 꿈꿨던 농구 소년인 김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김종현은 극중 여주인공 백일락(이현주 분), 황구(차선우 분)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특히 세 사람은 이번 극을 통해 성장하는 10대들의 '청춘 케미'를 선보일 것을 예고해 작품을 향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앞서 김종현은 지난 2021년 SBS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에 이신 역으로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다. 훈훈한 비주얼과 자연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고,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 잡고 있다. 한편,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걸그룹 버스터즈가 다채로운 무대로 일본 열도를 뜨겁게 물들였다. 버스터즈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일본 신주쿠 루미네 공연장에서 개최된 ‘THIS IS OUR HOME(디스 이즈 아우어 홈)’을 비롯해 다양한 공연 및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먼저 버스터즈는 24일과 26일, 신주쿠와 고탄다에서 ‘日韓 iDOL Exchange’ 공연으로 현지 팬들을 찾았다. 버스터즈는 일본 아이돌들 사이에서 대체불가한 러블리 매력과 통통 튀는 무대 구성으로 힘찬 박수를 이끌었다. 25일에는 ‘THIS IS OUR HOME’ 공연으로 다수의 일본 아티스트 사이에서 존재감을 발휘했다. 버스터즈는 청량한 교복 스타일링과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로 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그뿐만 아니라 같은 날 오후, 벨레포크(Belle Époque) 미용전문학교 오픈 캠퍼스에서 약 30분 동안 공연 및 질의응답 코너를 진행,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버스터즈는 ‘THIS IS OUR HOME’ 공연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핑크와 그레이가 매치된 교복과 귀여운 표정, 화기애애한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3월 28일 「남북 이산가족 생사확인 및 교류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공포됨에 따라, 이산가족의 날(추석 전전(前前)날, 음력 8월 13일)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통일부는 2022년 7월 이산가족의 날 국가기념일 지정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이산가족 유관 단체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이산가족법」 개정안 국회 심의를 적극 지원했다. 기념일 날짜는 2021년에 실시한 제3차 남북 이산가족 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추석 전전날로 정했다. 이산가족의 날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됨으로써, 이산의 고통을 위로하고 이산가족 문제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확산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통일부는 오는 9월 27일에 제1회 이산가족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아울러, 이산가족을 위로하고 국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