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문화재청은 1973년 천마총이 발굴된 지 50년을 맞아 천마총을 재조명하고 신라 문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1973, 천마를 깨우다’ 기념사업을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추진한다. 기념사업의 이름인 ‘1973, 천마를 깨우다’는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천마총 발굴 50년 기념사업 명칭·상징(엠블럼)·표어(슬로건) 공모전’을 통해 최종 선정된 명칭이다. 천마총 발굴은 1971년 청와대 주관으로 수립된 ‘경주관광종합개발계획’에 따라 1973년 문화재관리국(現 문화재청)이 미추왕릉지구 발굴조사단(現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을 조직해 시행한 국가 주도의 첫 번째 발굴 사례로 평가되고 있으며 당시 고총 155호분(천마총)에서 1500년 전 신라 회화 작품인 천마도 장니(障泥, 말다래)를 비롯한 신라 금관(金冠)과 금제 허리띠 등 국보 4점, 보물 6점 등 총 11,526점의 중요 유물이 출토되면서 신라문화의 절정을 보여주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유산으로 인정받고 있다. 기념사업으로는 천마총의 발굴 50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되새기고, 천마총의 가치를 국민들이 좀 더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가수 이찬원의 단독콘서트 ‘ONE DAY’ 대전 공연이 매진됐다. 2023 이찬원 단독 콘서트 “ONE DAY” - 대전 티켓이 3600석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전국적인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이번 이찬원 'ONE DAY' 전국투어가 2년 연속 전지역 매진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이찬원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서울 첫 공연을 성료, 본격적인 전국투어의 시작을 알리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7일 YES24티켓을 통해 오픈한 대전 공연과 더불어 서울, 성남, 대구 공연 티켓 매진을 기록한 이찬원은 막강한 티켓파워를 입증했다. 이찬원은 오는 4월 8,9일 춘천, 4월 22,23일 성남, 5월 5,6,7일 대구, 5월 20,21일 대전, 6월 9,10일 부산, 6월 24,25일 고양에서 공연을 개최하며, 추가 지역은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지난 20일 첫 정규앨범 ‘ONE’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찬원의 다양한 무대들을 만나 볼 수 있음은 물론, 지난 서울 공연에서 선보였던 다채로운 선곡과 퍼포먼스, 최첨단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캘빈클라인이 21세기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정국(Jung Kook)을 캘빈클라인 진과 캘빈클라인 언더웨어의 글로벌 브랜드 엠버서더로 발표했다. 캘빈클라인의 2023년 봄 컬렉션을 입은 정국(Jung Kook)의 데뷔는 세계적으로 큰 열풍을 일으켰다. 포트그래퍼 박종하가 촬영한 이번 캠페인은 90년대 스트레이트 데님과 바디 진, 릴렉스 핏 데님 셔츠, 오버사이즈 데님 재킷, 릴렉스 핏 스탠다드 로고 크루넥 티 등 새로운 스타일의 정국을 포착했다. 이번 발표에 대해 캘빈클라인의 글로벌 최고 마케팅 책임자인 조나단 보텀리(Jonathan Bottomley)는 "우리는 문화적 영향력과 가치가 우리 브랜드와 일치하는 글로벌적인 인재와 함께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정국(Jung Kook)은 전 세계를 통틀어 가장 인기 있는 아티스트 중 한 명입니다. 그는 그의 음악과 스타일 모두를 통해 전 세계의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보기 드문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가 캘빈클라인 팀에 합류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고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밝혔다. 정국(Jung Kook)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이상윤이 이지아의 참혹한 파라다이스의 설계자였다는 거대한 반전이 흥미를 고조시켰다.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크리에이터 김순옥, 연출 최영훈, 극본 현지민,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초록뱀미디어)은 표재현(이상윤 분)이 홍태라(이지아 분)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배후였다는 믿을 수 없는 진실이 드러났다. 뛰어난 능력을 가진 로맨틱한 남편이자 자상한 아빠인 표재현의 섬뜩한 두 얼굴은 소름을 유발했다.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은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를 예측할 수 없게 만드는 흥미진진한 서사와 긴박감 넘치는 전개로 강한 흡인력을 발휘하고 있다. 양면적 인물들의 숨은 비밀들이 드러나고 관계성들이 변화무쌍하게 펼쳐지면서, 매회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선사하는 중이다. 시원시원하고 휘몰아치는 매운맛 전개와 강렬한 엔딩으로 한순간도 시선을 뗄 수 없는 몰입도를 안기고 있다. 그런 가운데 표재현의 야누스 면모가 담긴 미공개 스틸이 공개되며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홍유라(한수연 분)를 죽인 후 번개를 맞아 생긴 상처와 함께 슈퍼 침팬지 ‘레드’ 부작용 영상이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지니 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연출 강솔·박대희, 극본 주효진·박혜영·한보경,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코탑미디어) 측은 29일, 경찰서 유치장에 갇힌 서영민(윤찬영 분)과 강지현(방민아 분)의 모습을 포착했다. 진범에 다가서는 듯했던 이들에게 어떤 변수가 닥친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김진숙(이혜은 분), 강지현을 살해한 용의자로 대훈병원 간호사 김정우(이규현 분)가 지목되면서 진실 찾기가 급물살을 탔다. 수사를 위해 찾아간 김정우의 집에선, 이미 그의 여자친구 오미경(김다비 분)이 귀신이 되어 싸늘한 주검과 함께 그들을 맞이하고 있었다. 고조되는 미스터리와 함께 놀라운 반전도 밝혀졌다. 바로 강지현이 아직 살아있는 사람이라는 것. 그러나 몸에 찾아온 이상 증세로 영혼까지도 흐려지기 시작하는 그의 모습은 예측 불가의 전개에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김정우가 과거에서부터 서영민과 강지현을 지켜보고 있었음이 밝혀지면서 진범임이 확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은 위기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김정우의 행방을 알아내기도 전에 갑작스럽게 유치장에 갇힌 서영민. 그의 시선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배우 김상중이 MBC 새 드라마 ‘밤에 피는 꽃’의 출연을 확정 짓고, 4년여 만에 안방극장으로 전격 컴백한다. MBC 새 드라마 ‘밤에 피는 꽃’(극본 이샘, 정명인 / 연출 장태유, 최정인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은 밤마다 전설의 미담으로 이중생활 중인 15년 차 복면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복면과부 이중생활’을 담은 작품이다. 김상중은 복면과부 조여화(이하늬 분)의 시아버지이자 조선 최고 가문의 위엄을 자랑하는 좌의정 석지성 역으로 분한다. 석지성은 하늘이 내린 명재상이라는 세간의 평판과 함께 임금의 신임과 백성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인물이다. 김상중이 맡은 석지성은 과부인 며느리 조여화에게는 한없이 다정하고 너그러운 시아버지이지만, 나랏일에서만큼은 철저한 신념에 의한 정치를 보여주는 인물이다. 따뜻함 속 단단한 카리스마가 넘치는 캐릭터로, 앞서 조여화 역을 확정 지은 이하늬와의 연기 케미에도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상중은 그동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징비록’, ‘나쁜 녀석들’ 등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4인조 신예 Z세대 걸그룹 록킹돌(Rocking doll) 아리(Ahri)의 솔로 데뷔곡이 베일을 벗는다. 아리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Eyes On Me (아이즈 온 미)'를 발매한다. 'Eyes On Me'는 통통 튀는 베이스와 세련된 신스 사운드가 매력적인 퓨처 하우스 곡으로, 제목과 가사처럼 언제나 팬들 곁에 함께하고 싶은 소녀의 마음을 산뜻하게 표현했다. 아리는 'Eyes On Me'를 통해 탄탄한 가창력과 독보적인 음색을 드러내며 음악팬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음원 발매에 앞서 아리는 29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Eyes On Me'의 뮤직비디오 영상을 선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아리는 경쾌한 사운드와 젤리, 사탕 등 달달한 무드를 배가시키는 소품은 물론 핑크 컬러 포인트 의상들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아리는 'Eyes On Me'를 통해 한계 없는 매력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이와 함께 유니크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아리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KBS2 목요 예능의 전통을 계승하는 ‘홍김동전’에 방탄소년단 지민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해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특히 지민은 멤버들과 최강의 케미를 뽐내면서도 “어휴, 떨려라”를 연발하며 슈퍼스타의 겸손을 드러내 멤버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다. 웨이브 전체 순위 77위에서 시작해 최근 33위까지 매주 가파른 상승세와 함께 뜨거운 입소문이 이어지고 있는 KBS 2TV 예능 ‘홍김동전’(연출 박인석)의 30회 방송은 KBS 공영방송 50주년을 맞아 KBS 예능 방송 오마주 특집으로 ‘위험한 초대’ 편이 그려진다. ‘위험한 초대’는 게스트의 특정 행동이나 단어에 따라 멤버들이 물대포, 플라잉 체어 등 갖가지 벌칙을 수행해 웃음을 선사하는 과거의 인기 예능 코너. 이에 ‘홍김동전’의 ‘위험한 초대’ 오마주 편에 특별 게스트로 방탄소년단 지민이 출격해 멤버들에게 놀라움을 안긴다. 드레스 코드 ‘아이돌’에 맞춰 갖가지 다양한 분장을 선보인 멤버들은 특별 게스트가 존재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른 때보다 유독 조용했던 출근길을 떠올리며 각자 다양한 추측을 내놓는다. 돌연 홍진경이 “방탄소년단 나오면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나쁜엄마’에 웃음과 설렘을 불어넣을 조우리의 청춘들이 뜬다. 오는 4월 26일(수)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연출 심나연, 극본 배세영, 제작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필름몬스터) 측은 29일 조우리 마을 동갑내기 3인방 강호(이도현 분), 미주(안은진 분), 삼식(유인수 분)의 이야기가 담긴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나쁜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과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의 힐링 코미디다. 모든 것이 리셋 되고서야 비로소 진정한 행복을 찾아 나선 모자의 특별한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 속 코끝 찡한 감동을 선사한다.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드라마 작품상 수상작 ‘괴물’을 연출한 심나연 감독과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극한직업’ ‘완벽한 타인’ 등에서 필력을 인정받은 배세영 작가의 섬세하고 따스한 시선이 녹여진 웰메이드 작품의 탄생을 예고한다. 베일을 벗을수록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날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은 강호와 함께 조우리 마을에서 나고 자란 미주와 삼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배우 전도연이 출격한다. 오늘(29일, 수) 저녁 8시 40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이기연, 작가 이언주)’ 187회에서는 ‘명불허전’ 특집이 펼쳐진다. 지난주 예고편 등장 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배우 전도연과 경주 최부자댁 후손 최창호 이사가 출연, 명불허전의 존재감을 뽐낼 계획이다. 지혜와 덕망, 상생과 조화를 아로새긴 조선의 명문가, 경주 최부자댁 후손 최창호 이사님이 ‘유 퀴즈’를 방문한다. 한국판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며 착한 부자의 전설로 여겨지는 12대 만석꾼 가문 역사를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 “사방 100리 안에 굶어 죽는 이가 없게 하라”는 가훈처럼 이웃과 상생하며 부와 명예를 지켜온 일화, 막대한 재산을 독립운동 자금으로 사용하며 조선 3대 부자 중 유일하게 독립운동을 펼친 사연, 학교를 건설하며 교육 사업에 남은 재산을 기부한 배경까지, 진정한 명문 가문의 400년 발자취가 깊은 울림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 작품마다 꽉 찬 감정의 밀도를 담아내면서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배우 전도연 자기님과 토크를 나눈다. 어린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