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코엑스(사장 이동기)는 4월 19일부터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인 ‘2023 월드IT쇼’(WIS 2023)에서 국내 유망혁신기업들의 비즈니스 협력과 투자유치를 위한 ‘밍글링존(Mingling Zone)’을 신규 론칭한다. 코엑스 B홀에 조성되는 밍글링존은 AI, ESG, 통신, 프롭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대한민국 ICT 분야 대표 유망 혁신기업 130여 개사가 총 출동한다. 창업진흥원 육성 대·중견기업의 사내벤처 및 아기유니콘기업, SBA 테스트베드 서울실증지원기업, AI양재허브 AI분야혁신기업, 강남구 스마트시티 협력기업, 한국환경산업기술원 ESG기업, 청년창업사관학교, 포항시 대표유망기업 등 민관이 협력하여 지원한 유망기업들이 총망라해 참가한다. 또한 더존비즈온, 더인벤션랩(우미건설, 국보디자인), KTOA벤처리움(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협력), IBK창공(創工)에서 육성하고 투자한 혁신기업들도 만나볼 수 있다. 코엑스는 유망 혁신기업들의 비즈니스 협력을 위해‘㈜제휴합시다’와 공동으로 신사업발굴에 관심 있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유망혁신기업들과의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안양시는 빠르게 변화하는 최신 정보화 기술에 대응하고 공공행정 서비스에 적용하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AI 전문가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열었다. 시는 11일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및 산하기관, 관내 기업체 직원 등 360여명이 모인 가운데 ‘새로운 패러다임, 챗GPT가 선사하는 기회’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ChatGPT란 미국의 OpenAI(오픈에이아이)사가 개발한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으로, 2018년 GPT-1를 시작으로 최근 GPT-4를 출시하는 등 광범위한 분야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발전을 거듭하며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초빙한 네이버 클라우드 AI사업부의 옥상훈 부장은 ▲AI 기술의 발전 과정 ▲ChatGPT의 특성 및 활용 방안 ▲GPT 관련 데모 및 실습 등 내용에 대해 1시간 30분 동안 열띤 강연을 펼쳤다. 업무로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도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강연은 영상방송 송출시스템과 온나라 영상회의로 동시 중계됐다. 앞서 시는 지난 2~3월 국·과장급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챗GPT 활용법을 두 차례 시연했으며, 이달 24일 최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소장 문재범)는 13일오전 9시 연구소 내 제철기술 복원실험장에서 13차 고대 제철기술 복원실험을 진행한다. 이번 제련실험에서는 충주 칠금동 제철유적에서 확인된 백제 제련로(製鍊爐)를 모형으로 제작한 실험로에 철광석과 숯을 넣고 불을 피워 괴련철(塊鍊鐵)을 생산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진행된 12차 실험에서는 2개의 송풍관을 사용해 한 방향씩 각각 시차를 두고 공기를 불어넣었다면, 이번 실험에서는 2개의 송풍관 양방향에서 공기를 불어넣는 방법으로 실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2차 실험결과에서 확인된 문제들을 보완하여 원활한 철 생산을 위해 제련로 내부는 적정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관찰하고, 양방향에서 들어오는 바람이 맞부딪히지 않도록 번갈아가며 송풍할 예정이다. 실험 이후에는 철 생성물에 대해 분석을 실시하여 재현실험의 효과도 함께 검증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11월에 예정된 14차 복원실험에서는 충주에서 확인된 고려시대 다인철소(多仁鐵所)로 추정되는 완오리 제련로를 모형으로 한 실험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삼국(백제)부터 고려시대까지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중부지구관리소(소장 민병철)는 지난 11일 오후 2시 ‘조선왕릉 의릉 역사문화관’ 신축지역(서울시 성북구) 내에서 종합제지기업 깨끗한나라㈜ 임직원들과 함께 심는 ‘전통정원 조성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깨끗한나라㈜에서 백당나무 등 1,000만 원 상당의 전통수목 1,300여주를 자발적으로 기증하여 이루어졌으며, 감사패 증정, 기념 식수, 양 기관 임직원들의 수목 심기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수목 기증은 향후 의릉 역사문화관 일원의 전통정원 경관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문화재청은 조선시대의 유교와 예법을 반영하는 600여년 역사의 흐름이 담긴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유산이자, 지난 2009년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왕릉 의릉(懿陵, 경종과 선의왕후)의 역사성과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일반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역사문화관의 6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중부지구관리소는 앞으로도 조선왕릉 내에 건강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고, 이번과 같은 민간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은 '경북문화콘텐츠 기업지원사업'을 오는 5월 1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북도내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우수 콘텐츠를 발굴하고 문화콘텐츠 산업의 성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콘텐츠 제작지원금은 총 1억여원(과제당 최대 3천5백만원 이내)으로 총 3개 과제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며, 공모 방식은 자유공모 방식이다. 경상북도 23개 시·군의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장르로 확장하거나 부가사업을 펼칠 계획이 있으면 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창업한지 3년이 넘은 콘텐츠기업으로 경북에 본사 등록을 한 기업이다. 또한 사업화 단계가 명확하고 판매 및 유통 계획이 구체적이어야 한다. 지원분야는 지역 특산물, 가공품, 굿즈, 관광기념품 등 경제적 부가가치를 만드는 문화산업 전반이다. 이종수 원장은 “이 지원사업은 지역의 특색 있는 콘텐츠개발의 성장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콘텐츠 산업의 단계적 도약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5월 16일까지며 상세한 정보는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관장 이연화)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독서동아리 프로그램 ‘동화 탐험’을 운영한다. ‘동화탐험’은 동화구연 교사와 독서 및 독후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표현력을 향상는데 그 목적이 있다. 통진도서관은 오는 24일부터 5월 4일까지의 모집기간을 거쳐 5월 9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4회에 걸쳐 ‘동화 탐험’ 프로그램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참여 대상은 독서동아리에 관심 있는 6~7세 아동으로, 프로그램 접수는 통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차시별로 10~15명을 모집한다.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김포 농촌체험지도사연구회(회장 민병희)와 농업기술센터(소장 황창하)는 지난 10일 월곶면 고막리 고막뜨락 체험센터에서 ‘소비자 농촌체험 프로그램’ 시범 운영으로 ‘순무 김치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마을 부녀회와 연구회 회원 35명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DIY(Do It Yourself) 체험 키트(kit)’ 개발을 겸했다. 또한 육질이 단단한 김포 순무를 맛있는 김치로 담그는 방법에 대해서도 실습으로 배우는 시간이 마련됐다. 김포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문수산 자락에 형성된 고막리는 예로부터 높은 산 아래 자리한 마을이라 하여 ‘고뫼리’ 또는 ‘고메리’로 불렸으며, 무병장수하는 사람이 많아 장수마을로도 지정됐다. 주변에 문수산성, 김포조각공원, 애기봉 등 사계절 볼거리가 풍부하며, 특산물인 순무를 대표상품으로 ‘고막뜨락’ 브랜드와 체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4월 17일 고막2리 콩세알 체험장 ‘손두부 만들기’, 4월 24일 성동1리 메주 간장 체험장 ‘메주 간장 가르기’ 프로그램 등이 시범 운영되며 5월부터는 도시민 대상으로 ‘종부의 손맛 일품 찬 조리’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인천 동구노인문화센터(센터장 박미영)는 초고령 사회 진입과 평균수명 연장으로 장기간의 노년의 삶에 대해 주체적이고 생산적으로 대응하여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 지원을 위한 기초자료 생성 작업으로 ‘건강한 노년맞이를 위한 나의 이야기 포토보이스’를 진행했다. 이에 대한 결과물을 포토북으로 제작하여 지역사회에 알리고 ‘웰에이징 포토보이스 전시회’가 4월 3일부터 7일까지 인천 시청역 로비와 4월 10일부터 14일까지 인천 동구청 내 본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포토보이스(Photovoice)는 참여자 행동연구를 위한 집단활동으로 당사자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사진을 매개로 한 활동이다. ‘나이 듦’에 대한 주제로 일상생활에서 사진을 찍고 사진에 대한 이야기 나누고, 사진 속에 담긴 이야기를 지역사회에 알리므로 ‘나이 듦’에 대한 준비와 적응 그리고 계획을 어떻게 할 것인지 제언하기 등을 목표로 진행했다. 총 6회기 동안 모아진 사진과 사진 이야기는 첫째, 세월의 야속함 속에 노화된 내 몸의 변화-노년의 건강을 위해 노력함, 무뎌진 몸의 변화에 적응하기 둘째,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가기-지속적인 경제활동 참여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인천중구문화원(원장 박봉주)이 문화재청 주최,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무형문화재 어울아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무형문화재 어울아띠는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전통지식·생활관습 종목의 무형문화재 중 보유자·보유단체가 없는 종목에 대한 전승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일반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통해 무형문화재의 가치 확산, 전승, 공동체 육성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갯벌어로는 서·남해안 전역에서 갯벌 환경에 따라 어로 기술, 전통지식, 관련 공동체 조직문화(어촌계), 의례·의식이 다르게 나타나 큰 학술연구 가치를 가지고 있는 무형문화재로, 인천중구문화원은 2021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갯벌어로”를 통해 서해안을 중심으로 영종도의 어촌계와 서해안 지역의 다양한 어촌계와 연계하여 이론 수업과 탐방을 함께 진행한다. 인천중구문화원장 박봉주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인천의 갯벌 어로가 서해안의 중요한 무형문화자원임을 알리고, 지역민과 연계하여 무형유산의 가치를 공유하고 전승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인천중구문화원의 어울아띠 사업은 “우리들의 갯벌일지”라는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광명시 거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1인 가구 지원 프로그램 ‘홀로 아닌 서로’를 운영한다. ‘홀로 아닌 서로’는 광명시 거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청년층과 중장년층 두 그룹으로 나누어 각 그룹의 생애주기 단계에 따른 맞춤형 독서문화프로그램이다. 정서와 심리, 건강과 생활, 경제와 사회 등 3가지 주제의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후 도서관 동아리를 연계하여 다양한 동아리 지원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소하도서관 관계자는 “광명시에는 3월 말 기준 약 3만 6천 명의 1인가구가 거주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1인 가구와 도서관이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명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청년층은 4월 18일부터, 중장년층은 6월 13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운영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소하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