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고흥군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을 배경으로 오는 4월 22일(토) 오후 2시 치유의 숲에 마련된 야외공연장에서 ‘숲속의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숲속의 작은 음악회는 팔영산 편백숲과 고흥만의 차별화된 치유 프로그램을 알리고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숲속 음악의 향연과 함께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지난해 가을부터 이어오고 있는 힐링 음악회이다. 이번 공연에는 포크 가수 김희진을 비롯해 치유의 숲과 어울리는 4팀이 출연해 관객들과 어우러져 숲속에서 음악으로 소통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은 국내 최대 규모(390ha)의 편백나무 숲과 길이 8.4km, 8개 코스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20여 종의 산림치유시설을 갖추고 있어 숲길을 걸으면 편백이 뿜어내는 피톤치드를 통해 숲의 기운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연과 교감하며 음악을 통해 치유의 시간을 갖고 일상에 지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에 따라 음악공연을 지속적으로 열어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안겨줄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치유의 숲 테라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해양수산부는 4월 20일부터 5월 10일까지 ‘등대 드림 공모전’을 열고 등대 관련 체험수기를 공모한다. 등대 드림 공모전은 이번에 처음 개최되는 것으로, 등대스탬프 여행, 이달의 등대 방문, 등대 숙소 체험 등 등대와 함께한 다양한 추억들을 공유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등대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으며, 등대와 관련된 추억과 경험담 등을 소재로 시, 수필, 편지 등 자유형식으로 작성하면 된다. 수기당 A4용지 2장 이내(2,500자 이내)의 분량으로 최대 2개까지 4월 20일부터 5월 10일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공모전 참가신청서와 참가서약서는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작성하여 원고와 함께 한국항로표지기술원 공모전 담당자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5월 11일부터 5월 31일까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등대 홍보효과, 문학 작품성 등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여 총 10편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6월 2일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에 발표할 계획이다. 대상 수상자는 100만 원 상당의 국민관광상품권을 받게 되며, 대상을 포함한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권점수)는 5월 7일, 14일,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총 3회에 걸쳐 덕수궁 정관헌 및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서울시 중구)에서 대한제국의 역사를 체험해 보는 가족 참여형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석조전에서 만난 세계'를 운영한다. 2018년 첫 선을 보인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대한제국의 역사를 배우는 이론학습과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을 관람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대한제국 역사를 자연스럽게 알아가고자 기획된 덕수궁의 대표적인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는 대한제국의 황제와 외교관이 되어 황제를 접견하는 행사를 체험하고, 대한제국 시기 정동에 있었던 외국 공사관과 관련된 건물을 알아보는 활동을 통해 덕수궁과 대한제국의 역사를 재미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교육 신청은 덕수궁관리소 누리집에서 4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초등학생 4~5학년 대상으로 회당 30명씩 총 90명(어린이 1명 당 보호자 1명 동반 필수)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덕수궁 입장료 별도)이며, 더 자세한 사항은 덕수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법제처는 1분기에 자치법규 입법컨설팅을 실시한 조례안 중 다른 지방자치단체도 자치입법에 널리 참고할 만한 조례안 4건을 ‘2023년도 1분기 주목할 만한 조례안’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군 음식특화거리 지정 및 지원 조례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음식점이 밀집해 있는 거리를 음식특화거리로 지정하여 편의 시설을 설치하는 등 환경을 개선하고, 거리축제를 개최하는 등의 다양한 지원 방안을 담고 있다. '○○시 대체작물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은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 및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대체작물을 재배하려는 농업인에게 종자ㆍ종묘의 보급, 생산장려금 등을 지원하고, 단체 급식에 대체작물을 사용하도록 홍보하는 등 대체작물 육성을 지원하려는 내용이다. '○○구 주민투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주민투표권자의 나이를 19세에서 18세로 하향 조정하고 전자서명 방식으로 주민투표청구를 위한 서명을 할 수 있도록'주민투표법'이 개정됨에 따라, 서명 요청 방식 등 조례로 위임한 사항을 마련하고 법령의 개정 내용을 반영했다. 법제처는 이번에 선정된 조례안을 오늘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와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정한근), 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황현식)는 2023년 OTT·방송 콘텐츠 제작지원작 54편을 선정·발표했다. 선정된 지원작은 작품성과 화제성을 겸비해 글로벌 진출 잠재력이 높은 작품을 지원하는 해외진출형이 14편, 공익적 소재의 우수 작품을 지원하는 공익형이 30편, AI·디지털 융합 등 방송·미디어 제작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실험적인 도전을 지원하는 신기술(뉴테크) 융합형이 10편이다. 먼저, 해외진출형은 OTT 특화형과 일반형으로 구분하여 선정했다. OTT 특화형은 국내 OTT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OTT사와 방송·제작사 컨소시엄의 우수 콘텐츠를 제작 지원하는 유형이다. △ 뱀파이어와 사랑에 빠진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 ‘렛미인(테이크원 스튜디오)’, △ 부산 문현동 금괴 사건을 재해석한 ‘작전명 특종(케이드래곤)’, △ 기후 위기를 통찰하는 ‘빙하(한국방송공사)’, △ 돈의 진짜 얼굴을 파헤치는 ‘돈의 얼굴(한국교육방송공사)’ 등 총 10편을 선정했다. 제작 지원으로 완성된 콘텐츠는 추후 국내 OTT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일반형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강경환) 박물관은 4월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온지관(충남 부여군) 1층 전시실에서 본교 교수진과 다양한 전통문화 분야 작가들이 기증한 도자, 서예 등 약 30여 점의 전통미술 작품을 선보이는 2023년 ‘봄맞이 기증품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통 미술 기증품 특별전에서는 본교 전통미술공예학과 출신 예술인 이수영, 김도래, 김기대 작가가 각각 불화·단청·무속화를 선보인다. 도자 작품은 지두문 회백자의 대표적 작가인 최성재 전통미술공예학과 전통도자전공 교수의 기증작과 그의 제자인 강태춘, 임승덕, 최두우 도공들이 빚어낸 창조적 발색과 그윽한 기형의 자기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세계적 불상 조각 작가인 ‘목아 박찬수’의 기증작 ‘불보살’, 김영민과 홍성효의 목조각 미술품, 국가무형문화재 제와장 김창대 보유자의 ‘용문 암막새’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더불어, 18세기 한국 서단을 빛낸 ‘창암 이삼만’의 작품을 기증한 조인숙 씨는 본교 유대영 보존과학과 학생의 어머니이자, 지난 2010년 ‘창암 이삼만 - 물처럼 바람처럼’ 순회전을 개최한 바 있어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구미호뎐1938’ 이 독보적 K-판타지 활극의 새로운 페이지를 연다. 오는 5월 6일 첫 방송 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연출 강신효, 극본 한우리, 제작 스튜디오드래곤∙하우픽쳐스) 측은 19일, 혼란의 시대를 돌파할 구미호 이연(이동욱 분)의 활약을 담은 종합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동료와 먹잇감, 악연과 인연이 혼재하는 1938년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는 미션이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구미호뎐1938’은 1938년 혼돈의 시대에 불시착한 ‘구미호’ 이연이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K-판타지 액션 활극이다. 토착신, 토종 요괴 등을 절묘하게 엮어낸 독창적 세계관 위에 한층 다이내믹해진 액션과 확장된 스케일, 다채로운 설화 속 캐릭터들을 장착하고 3년 만에 귀환한다. 특히 ‘K-판타지’의 신세계를 연 강신효 감독과 한우리 작가의 재회는 드라마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여기에 이동욱, 김소연, 김범, 류경수, 황희, 김용지 등 반갑고도 새로운 얼굴들의 만남은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이동욱은 독보적 존재감을 지닌 구미호 ‘이연’을 통해 또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키이스트, MYM엔터테인먼트)가 촬영을 끝내고 후반 작업에 돌입한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로맨틱 코미디의 대가 서숙향 작가와 섬세한 연출의 대가 박신우 감독이 ‘질투의 화신’ 이후로 다시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촬영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공룡 역의 배우 이민호와 이브 킴 역의 배우 공효진의 만남 역시도 화제를 모은 가운데, 12일(수) 촬영을 끝내고 국내외 시청자들을 만날 후반 작업 준비에 본격 돌입할 예정이다.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인 만큼 다수의 VFX(Visual Effects)가 사용될 예정이다. 따라서 촬영 크랭크업 후 드라마 퀄리티를 높이기 위한 후반 작업에 들어간다. ‘ 별들에게 물어봐’ 제작진은 “우주선 내의 무중력 상태, 우주정거장 밖으로 펼쳐지는 별들의 향연, 광활한 우주의 풍경을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촬영 기법을 사용하고 있어 시각적 기대를 해주셔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제작진은 “촬영이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밤낮으로 고생해주신 모든 배우와 스태프 모두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피의 게임 시즌2’가 서바이벌의 한 장면이 담긴 사전 스틸을 공개하며 승부욕을 예열하고 있다. 오는 28일(금) 첫 공개될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2’(연출 현정완, 이하 ‘피의 게임 2’)는 두뇌, 피지컬 최강자들이 사냥할 것인가, 사냥당할 것인가를 두고 벌이는 극한의 생존 서바이벌 예능. 앞서 ‘피의 게임 1’ 전편을 다시 보며 생존 법칙을 습득하는 ‘블러드 위크’ 이벤트와 코멘터리 영상으로 플레이어들의 경쟁심을 한껏 자극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전 스틸에서는 인도네시아 발리의 야생에 떨어진 홍진호, 하승진, 후지이 미나, 박지민, 현성주, 넉스, 유리사, 윤비, 서출구, 파이, 케리건 메이, 덱스, 이진형, 신현지 등 플레이어 14인의 사투를 엿볼 수 있다. 스틸 속에는 온몸이 꽁꽁 묶인 채 미지의 공간에 갇혀 있던 플레이어들이 창살 밖으로 나와 어딘가를 거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자연인의 모습으로 돌아간 덱스를 비롯해 사방을 뛰어다니는 하승진, 자물쇠를 손에 쥔 넉스의 표정에는 싸늘한 독기가 서려 있다. 어떠한 문명도 찾아볼 수 없는 척박한 땅 위에서 살아남기 위해 머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tvN ‘패밀리’ 장나라가 독보적인 캐릭터 플레이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특히 ‘오부장’ 채정안과 권가네를 사이에 두고 팽팽한 맞대결을 펼치는 집안 서열 1위의 활약이 긴장감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지난 18일(화)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연출 장정도 이정묵/극본 정유선/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아이엠티브이) 2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5%, 최고 6.3%,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2%, 최고 5.4%를 기록, 수도권과 전국 모두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2회에서는 권도훈(장혁 분), 강유라(장나라 분) 가족의 삶에 침투하기 시작한 ‘오부장’ 오천련(채정안 분)과 그를 향한 분노에도 가족을 사수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유라의 모습이 그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천련은 화려한 꽃다발을 들고 도훈의 어머니 제사에 찾아왔지만 곧 도훈의 집을 찾은 배달원 손목에서 과거에 조사하던 조직의 타투를 발견, 현관문을 닫고 도훈 가족의 시야를 차단한 채 사투를 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