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가 6월 첫 방송을 확정한 가운데 정복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이나정 감독과 원작 웹툰을 쓴 이혜 작가의 솔직한 인터뷰가 담겨 원작 팬과 예비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는 6월 첫 방송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연출 이나정/극본 최영림/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스튜디오N, 화인컷)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를 찾아가며 펼치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 글로벌 조회수 6억 6천만 뷰를 기록하며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는 네이버웹툰 ‘이번 생도 잘 부탁해(작가 이혜)’가 원작이며 ‘마인’, ‘좋아하면 울리는’, ‘쌈, 마이웨이’ 등으로 주목받은 이나정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높이고 있다. 그런 가운데 신혜선은 극 중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여자 ‘반지음’ 역을, 안보현은 반지음이 18회차 인생에서 만난 운명적 인연 ‘문서하’ 역을, 하윤경은 지음의 전생인 윤주원(김시아 분)의 여동생 ‘윤초원’ 역을, 안동구는 서하의 충직한 비서이자 오래된 친구 ‘하도윤’ 역을 맡았다. 이와 함께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방탄소년단이 참여한 ‘베스티언즈’ OST 타이틀곡 ‘THE PLANET (더 플래닛)’의 댄스 버전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베일을 벗었다. 24일 ‘베스티언즈’ 공식 유튜브, 홈페이지를 통해 3D 액션 히어로 애니메이션 ‘베스티언즈’(제작 투자 및 기획 (주)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 강성희)의 예고편과 방탄소년단이 완전체로 참여한 OST 타이틀곡 ‘THE PLANET (더 플래닛)’의 댄스 버전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각각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추후 SBS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예고편에는 인기 경쟁이 치열한 히어로 세계에 등장한 신인 베스티언즈가 도심을 누비며 빌런들과 맞서는 모습이 압도적인 영상미와 어우러져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방탄소년단과의 특급 컬래버를 알리는 컷과 ‘THE PLANET’이라는 곡명이 공개되며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THE PLANET’ 댄스 버전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는 ‘베스티언즈’ 속 캐릭터들이 방탄소년단의 청량한 음색이 돋보이는 ‘THE PLANET’에 맞춰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모습이 담겨 있다. K팝을 넘어 전 세계를 대표하는 ‘21세기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과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듣고, 보니, 그럴싸’가 이주승과 함께 기상천외한 실화 첩보극을 선보인다. 오늘(25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될 JTBC ‘듣고, 보니, 그럴싸’(제작 스토리웹/ 이하 ‘그럴싸’)에서는 2016년에 발생한 ‘공시생 정부청사 침입 사건’을 조명한다. 특히 ‘독립영화계의 아이돌’ 이주승이 게스트로 출격, 생동감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그럴싸’에서는 ‘65억 금괴 도난 사건’, ‘용인 일가족 살인 사건’, ‘인천 과외 제자 살인 사건’ 등 실제 사건을 라디오 드라마로 재구성하고 있다. 스토리를 표현하는 배우들의 연기가 보는 재미를 높일 뿐만 아니라 당시 사건을 담당했던 검사와 형사, 취재 기자의 인터뷰를 통해 비하인드를 듣고 관련 자료들을 보며 추리해나가 흥미를 고조시키고 있다. 이날 여섯 번째 라디오 드라마로는 ‘가’급 보안 시설의 철통 보안을 뚫어낸 ‘공시생 정부청사 침입 사건’을 다룬다. 여기에는 극 중 경찰청 특수수사과 소속 수사관 역으로 이주승이 함께해 선배 수사관 역의 서현철과 선후배 케미스트리를 발산할 예정이다. 또한 ‘그럴싸 극장’의 생생한 소리 효과를 담당하고 있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배우 이엘리야가 ‘미끼’를 통해 흡입력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이엘리야는 지난 1월 27일(금) 첫 공개된 ‘미끼’에서 ‘노상천 사기 사건’ 피해자 모임의 일원이자, 온라인 언론사 기자 천나연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사기 사건으로 인해 부모까지 잃게 된 천나연(이엘리야 분)은 사기 사건과 연쇄살인 사건 사이의 연결고리를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했고, 끝내 노상천(허성태 분)을 죽음으로 내몰았다. 파트1에서 나연은 피해자를 대표해 사기 사건의 진범인 상천의 존재를 파헤치고, 피해자들을 지키기 위해 온몸을 불살랐다. 특히 박광신(박완규 분) 의원 죽음과 관련, 나연은 이병준(이승준 분)과 살인 사건의 범인인 척 의도적으로 수사에 혼선을 주며 극 흐름을 주도했다. 나연은 연쇄살인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데도 사건이 축소되고 외면받는 현실에 분개했다. 나연의 답답하고도 막막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낸 이엘리야의 감정 연기가 더욱 빛났던 장면. 상천의 존재가 드러난 파트2에서 이엘리야의 활약은 더욱 돋보였다. 구도한(장근석 분)이 나연을 비롯한 피해자들의 아픔을 이해하게 되면서 두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외부 소통‧협업 회의체 운영을 위해 지난 4월 24일 용인포은아트홀 시민사랑방에서 시민소통위원 위촉 및 상반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외부 시선에서 바라보는 재단 사업에 대한 의견 청취를 통해 적극적인 소통을 추진하고자 지난 7일 관내 전문가로 구성해 진행했던 문화예술소통위원회 운영에 이어 이번에는 시민 10명으로 구성된 자리를 마련했다. 재단은 유아부터 청년, 노년층까지 전 연령대를 대변하고, 1인 가구부터 다문화 가정까지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다음과 같이 시민소통위원회를 구성했다. 그간 문화재단의 사업에 아카데미 수강생, 대관동호회, 문화기획자로 참여했던 시민을 주축으로 다문화, 초등, 청소년 대상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관내 기관‧협회의 실무자를 위원으로 위촉시켜 다양한 시선에서 재단 사업운영에 대한 현실적인 의견을 수렴하고자 했다. 이날 시민소통위원 위촉과 함께 재단은 비전을 바탕으로 6가지 핵심 사업과 운영 방향성을 공유했고, 사업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 청취 및 자유로운 토의가 진행됐다. 위원들은 재단의 사업 브리핑에 대해 보다 사실적이고 시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영천시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공도서관 메이커프로그램’ 등 2023년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한 ‘미래꿈희망창작소(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은 지역도서관에 도서관형 창작 프로그램을 지원해 독서진흥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돕는 사업으로, 전국 공공도서관 17개관 중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영천시립도서관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메이커 장비와 전문 강사를 지원받아 6월 중 △동화 속 소품 에코백 만들기 △3D 펜으로 만드는 동화 속 세상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3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달 마지막 주 하루를 ‘문화가 있는 날’로 정해 지역 문화예술 접근성 향상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공연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7월 1일 4인조 아카펠라 그룹 ‘아카시아’의 공연이 영천시립도서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곡으로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국내 클래식 음악계 최고의 공연장을 지향하는 부천아트센터(대표 태승진)가 5월 19일 개관한다. 건립부지 선정부터 준공까지 꼭 20년 만이다. 1988년 창단하여 2005년 호암 예술상을 받기까지 국내 대표 교향악단으로 괄목한 만한 성장을 이룬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부천시 유일한 다목적 공연장인 부천시민회관에 상주하고 있었기 때문에 클래식 전용 홀 건립은 부천시의 숙원사업이었다. 부천아트센터는 클래식 공연에 최적화된 1,445석의 콘서트홀과 다목적 공연장으로 활용될 304석의 소공연장,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의 연습실, 녹음실 등을 갖추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트센터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5월 19일부터 7월 30일까지 장장 3개월에 걸쳐 펼쳐질 개관 페스티벌은 오케스트라, 앙상블, 오르간과 피아노 리사이틀, 오페라, 현대음악 등 장르와 단체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으로 채워 호화로운 라인업을 자랑한다. 5월 19일에 열릴 개관 공연 'BAC CONNECTED'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상임지휘자 장윤성, 오르가니스트 이민준,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 첼리스트 이상 엔더스, 피아니스트 박상욱, 소프라노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한 공연 축제가 시민들을 찾아간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6월 3일부터 7월 1일까지 한 달간 복사골문화센터와 부천시민회관에서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는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 기념 공연 페스타’를 연다. 공연은 총 6편으로 ▲0~24개월 영아와 양육자를 위한 음악 공연 '0세 힐링 콘서트' ▲故 김광석의 노래를 소재로 대학가요제 대상 수상팀인 밴드 ‘바람’이 선보이는 뮤지컬 '바람으로의 여행' ▲프로젝션 맵핑(물체의 표면에 영상을 투사하는 예술)을 이용한 미디어아트극 '폴리팝' ▲여성의 음역을 가진 남성 가수로서 가혹한 운명을 살았던 파리넬리의 삶을 그린 뮤지컬 '파리넬리' ▲‘브라소닛 빅밴드’의 연주에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춤을 더한 융복합 공연 '바디 앤 보이스' ▲경전 ‘티벳 사자의 서’를 모티브로 창작한 오리엔탈 판타지 뮤지컬 '바르도' 등이다. 공연과 연계한 여러 무료 행사, 공연 전후의 짧은 짬짬이 공연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고, 국비지원사업을 통해 확보한 여러 우수 공연을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남양주문화원(원장 김경돈)은 지난 22일 천마산군립공원에서 남양주 시민의 안녕과 남양주시의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제24회 천마산 산신제’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이상기 부의장과 박윤옥, 전혜연 의원, 남양주문화원 김경돈 원장 및 임원, 시민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망료, 축원 소지, 축시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초헌례과 아헌례에는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과 이상기 남양주시의회 부의장이, 종헌례에는 김경돈 남양주문화원장이 헌관으로 참여했다. 이석범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천마산 산신제’가 전통 민속 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시민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천마산의 기운을 받아 올해 남양주 시민의 안녕과 남양주시의 발전을 이룰 수 있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경돈 원장은 “‘천마산 산신제’가 디지털 시대로의 진입으로 점차 전통문화가 사라져 가는 현대 사회에서 우리 고장의 민속 문화유산을 계승하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가수 조용필이 정규 20집을 향한 두 번째 여정에 오른다. 소속사 YPC는 오늘(24일) 오전 9시 조용필의 신곡 티저 영상을 YPC 공식 유튜브 채널과 유통사인 유니버설뮤직 코리아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 각종 음원 플랫폼(DSP)에 공개하며 조용필의 신곡 발매 소식을 알렸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은 통통 튀는 원색적인 색감이 돋보이는 애니메이션으로, ‘Road to 20 – Prelude 2’, ‘Feeling Of You’라는 정보가 자막으로 등장한다. 이어 ‘2023.04.26 06:00 PM’이 나오며 신곡 발매 일자를 예고했다. 이번 티저 영상은 색감과 더불어 여타 기존 애니메이션 영상과 차별화되는 배경과 캐릭터로 한 편의 동화 같은 감각적인 이미지를 보여준다. 조용필의 대표곡인 ‘킬리만자로의 표범’과 ‘못찾겠다 꾀꼬리’에 영향을 받아 한국 전통 민화 작호도에 나오는 호랑이와 까치의 디자인을 활용했다. 그리고 조용필의 시그니처(기타, 안경)에 영향을 받아 아티스트와 비슷한 생김새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그림같은 영상 위에 캐치한 멜로디와 세련되면서 풋풋한 목소리의 합을 보여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