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쉼(休)과 치유(Healing)를 통해 시민 감동을 선사하는 ‘2023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개막이 사흘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2023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태조 이성계의 치유의 궁궐’ 양주 회암사지를 무대로 열리는 가운데 각종 볼거리와 재미가 어우러진 다양한 즐길거리로 관광객 맞이에 나서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치유의 궁, 다시(RE;) 조선의 문을 열다’를 부제로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조선시대로의 시간여행을 한 듯한 왕실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날과 연계한 맞춤형 체험활동, 지역특산품 판매장 운영 등 특색있는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가 모두 갖추며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에 초점을 맞춰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시는 지역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잡은 옥정중앙공원에서 ‘조선왕가의 산책’을 모티브로 설치한 형형색색의 야간 경관조명을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개막 첫날에는 태조 이성계가 살아생전 치유 궁궐로 활용했던 양주 회암사지 행차를 꾸민 ‘태조 이성계 어가행렬’를 옥정지구 시가지에서 펼치는 것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코로나19로 3년 동안 중단됐던 제13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2부가 오는 5월 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7일까지 3일간 용문역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용문면민이 하나되는 산나물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남·녀·노·소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 친화적인 축제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은 5월 5일 어린이날로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을 위해 ▲어린이 놀이동산 및 체험 동산 ▲탱크 체험존 ▲청소년 끼페스티벌 ▲마술공연 ▲어린이 뮤지컬 ‘토끼와 자라의 비트버블’ 등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좋아할 만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해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축제 2일차에는 산나물축제 13주년 특집방송으로 ‘윤경화 쇼 가요중심’의 녹화가 진행돼 요요미, 김소유, 문초희 등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더불어, 제5회 산나물축제 전국 가요제의 예심과 본선이 5월 6일~7일 이틀간 진행되며, 용문면 주민자치센터의 축하공연과 산나물 퀴즈대회, 사랑의 산나물짜장면 나눔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됐다. 이 밖에도 다양한 종류의 산나물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5월 3일에 개정‧공포된 「공연법(법률 제18855호)」에 따라 공연장 안전을 위한 방화막 설치기준과 성능기준을 담은 하위법령(시행령, 시행규칙) 개정안이 5월 4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초까지 방화막 설치기준 관련 연구용역과 소방 및 공연장 시설 관련 전문가 검토, 지자체와 민간 공연장 관계자, 무대 시설 공급업체 등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이번 개정안을 마련했다. 1천 석 이상, 액자무대(프로시니엄) 구조 등의 공연장 경우 방화막 의무설치 필요 이번에 개정된 시행령은 ▲ 좌석 수 1천 석 이상의 공연장, ▲ 액자 모양의 건축 구조물을 설치하여 무대와 객석을 구분하는 구조의 공연장, ▲ 방화막 작동에 필요한 공간을 확보한 공연장, ▲ 「건축법」에 따른 구조내력의 기준을 충족하는 공연장에 대해 방화막 설치를 의무화 하고 있다. 내화 소재 사용, 연기가 새어나가지 않는 구조 등 방화막 성능기준 제시 또한 개정된 시행규칙은 방화막이 ▲ 내화 소재 사용, ▲ 연기가 새어나가지 않는 구조, ▲ 화재 시 작동하여 객석과 무대를 분리하는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반려동물 축제인 ‘전지적 댕댕시점’을 개최한다. 행사는 5월 20일 11시부터 17시까지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 진행된다. 단 우천 시 행사는 6월 3일로 변경된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양육자(이하 반려인)와 비반려인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반려인의 돌봄 의무(“펫티켓”, 펫+에티켓) 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교육·놀이·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반려동물의 기질 평가, 행동 지도, 건강 상담 등 전문가 지도하에 반려동물에 대한 훈련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또한, 펫티켓 퀴즈, 동물 인식표 각인, 어린이 수의사 체험 등도 할 수 있으며, 온 가족이 재미있게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이나 ‘재미있는 경험’을 주제로 영상 공모전을 함께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개인계정 유튜브 또는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 #전지적댕댕시점 과 함께 1분 내외의 영상을 게시하고 ‘동물사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문화재청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소중한 우리의 문화유산과 함께 풍성한 5월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먼저,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는 5월 5일 어린이날에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 세종대왕릉을 방문하는 만 12세 이하의 어린이 동반 보호자 2인에 대하여 내‧외국인에 관계없이 무료관람을 실시한다. (어린이는 상시 무료)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5월 5일 경복궁 광화문 및 협생문 일대에서 ‘2023년 수문장 교대의식 어린이날 특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 인형 탈을 쓴 수문장과 수문군들이 교대로 무기를 관리하고 근무 태도를 확인하는 ‘적간(摘奸)’ 모습을 재현하는 ‘광화문 인형 탈 파수의식’이 오전 11시와 오후 1시에 진행되며, ▲ 갑사(甲士)가 선발되는 과정인 취재(取才)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갑사 취재 체험’이 오전 11시 10분과 오후 1시 10분에 진행된다. 파수의식 종료 후에는 수문장들과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취재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는 수문장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누리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소프트웨어 저작권 기술+법 융합인재 양성사업’을 통해 앞으로 4년 동안 총 110억 원을 투입해 인재 300명을 키운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이 사업은 AI, 메타버스 등 콘텐츠 산업에 적용되는 최신 기술들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콘텐츠와 소프트웨어 관련 저작권 분쟁을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문체부는 공모를 통해 서강대학교(메타버스 전문대학원), 숭실대학교(컴퓨터학과 대학원), 중앙대학교(보안대학원)를 교육기관으로 선정했다. 특히, 현장 친화적 교육과정을 운영하고자 각 대학교가 기업, 연구기관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저작권법' 및 콘텐츠・소프트웨어 기술 교육과 더불어 차세대 콘텐츠 환경에 대응하는 저작권 기술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병행한다. 올해는 한 대학교 당 6억 6천만 원, 이후 4년 차까지 교육과 연구실적에 따라 연간 최대 10억 원을 지원한다. 메타버스, OTT 콘텐츠, 블록체인 관련 교육과정 운영, 저작권 기술 개발 서강대학교는 메타버스 환경에 특화된 저작권 기술 인재를 키운다. ▲ 메타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광명시 광명3동은 지난 4월 29일 광명초등학교 괭매체육관에서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주민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 참가자들이 태권도, 우쿨렐레, 중국·우즈베키스탄·베트남의 전통춤을 공연하고 월남쌈, 양꼬치, 타코야끼 등 먹거리 부스도 운영하며 서로의 문화에 대해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이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과 함께 광명종합사회복지관, 광명시가족센터, 광명경찰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늘나무어울림, MG광명새마을금고 등에서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는 어느 해보다 풍성하게 펼쳐지며 주민들이 다문화 가정과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장경확 광명3동 축제추진위원장은 “광명3동 주민 모두 한마음이 되어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광명3동의 대표 행사인 다문화 축제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축제를 개최하는데 수고해주신 장경확 축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김포시 엄진섭 부시장은 지난 26일 김포시 접경 지역에 있는 미술 갤러리 4개소(이오이 갤러리, 갤러리 소풍, 써니힐 갤러리, 빈센트호 갤러리)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행정은 (사)한국미술협회 허진욱 김포지부장을 비롯 김포시청 문화예술과 담당자· 및 자문위원(큐레이터) 등이 참여한 가운데, 김포시가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매년 시행하는 미술품 구매 및 임차 사업의 실효성 점검, 관내 작가들의 의견 및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작가들은 관외 초청 작가들보다 관내 작가들의 전시 기회 확보가 어려운 상황과 공모를 통한 미술작품 판매 시 가치 보장의 곤란함 등을 토로했다. 이에 엄진섭 부시장은 “사람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경제 발전뿐 아니라 문화적 성장 또한 매우 중요하다”라며 미술관 건립을 통한 전시 공간 확보, 미술작품의 가치 보장 등과 같은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김포시는 이러한 의견들을 수렴, 미술관 건립과 미술품 구매 및 임차사업 등에 관한 발전 방안을 수립하고, 관내 작가들의 창작 및 전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관장 이연화)은 가정의 달 특별 문화공연으로 이달 20일 오전 11시부터 약 50분간 고촌도서관 7층 세미나실에서 가족·어린이 국악 극 ‘금다래꿍’을 운영한다. ‘금다래꿍’은 황해도 해주에서 전해 내려온 서도민요 금다래꿍을 모티브로 한 창작극으로, 손녀를 잃어버린 금다래 할머니가 동물 친구들의 도움을 받으며 펼쳐지는 신명 나는 국악·전통연희 공연이다. 총 다섯 마당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객석과 무대를 넘나드는 요소를 적극적으로 배치하여 어린이와 가족 관객 모두가 우리 전통예술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다. 참여 신청은 도서관 회원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5월 8일 월요일부터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촌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문화재청은 1일 오후 2시,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제31대 문화재위원회 전체회의(위촉식)를 개최하여 문화재위원 100명과 문화재 전문위원 199명을 위촉하고, 위원장 및 9개 분과별 위원장단을 선출했다. 1962년에 발족한 문화재위원회는 문화재청의 자문기구(비상근)로서 9개 분과(건축문화재, 동산문화재, 사적, 천연기념물, 매장문화재, 근대문화재, 민속문화재, 세계유산, 궁능문화재)로 구성되어 있고, 국가지정(등록)문화재의 지정(등록)·해제, 문화재 현상변경, 역사문화환경 보호, 매장문화재 발굴, 세계유산 등재 등 문화재 관련 주요 안건을 조사·심의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이번 제31대 문화재위원회는 새정부 출범 이후 처음 구성되는 것인만큼문화재위원회 역할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국가유산 보존과 활용 심사에 대한 공정성을 제고하고 폭넓은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방향으로 개편했다. 우선, 제31대 문화재위원회부터 문화재위원은 시·도문화재위원회 위원을 겸임할 수 없도록 근거 규정을 개정했다. 이번 개정으로 문화재위원회의 시ㆍ도문화재 관련 안건 심의에 대한 객관성과 공정성은 더 높아질 것이다. 또한,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