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예산군공공시설사업소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즈니 명작 뮤지컬 ‘미녀와 야수’ 공연을 4일 예산군문예회관에서 개최해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750여명이 단체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자체 기획공연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에게 널리 사랑을 받는 동화 ‘미녀와 야수’를 뮤지컬로 각색한 작품이며, 마법에 걸려 야수로 변한 왕자와 미녀의 사랑을 따뜻하게 그린 화려한 춤과 노래로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집 및 유치원 교사들은 “문예회관에서 개최하는 공연은 무대장치 등이 뛰어나 아이들의 호응이 크다”며 “어린이를 위한 공연을 매년 개최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공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매년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하동 차(茶)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차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한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가 개막식을 갖고 31일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4일 오후 엑스포 제1행사장인 하동스포츠파크 주무대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 하승철 하동군수, 강병중 민간조직위원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진부 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치렀다. 이날 개막한 엑스포는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라는 주제로 내달 3일까지 하동스포츠파크(제1행사장)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제2행사장) 일원에서 열린다. 엑스포 조직위원장 자격으로 개회사를 맡은 박완수 도지사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하동 차의 진수를 알리며, 미래 차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하동 야생차가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황근 농림부장관은 “하동 차는 신라 시대부터 왕실 진상품으로 우수한 맛과 품질을 이어오며,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돼 차에 대한 지역민의 자긍심도 높아졌다”며 “이번 엑스포가 차 산업에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8일 ‘2023 갈매동 찾아가는 청소년수련관-청소년 명화극장'무비무비'’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구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강종일) 청소년수련관이 진행한 이번 행사는 갈매동 공원 야외무대에서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청소년들을 비롯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참석해 영화를 관람했으며, 애니메이션‘주먹왕 랄프’가 상영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인 백경현 구리시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정서적으로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친구 간, 가족 간에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의 여가문화 활성화와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성남아트센터가 성남시의 랜드마크로 새롭게 조성될 전망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4일 시청에서 열린 ‘성남아트센터 주변 특화거리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에서 “계획단계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예술성을 가미한 특색있는 계획을 도입하라”면서 “문화예술자치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시민들이 즐겨 찾는 열린 문화예술공간으로 재창조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그동안 성남아트센터 가로변으로는 나무들이 너무 촘촘하게 심겨있었다. 게다가 휴게시설마저 부족하여 폐쇄되고 고립된 상태에 놓여 시민들의 이용은 저조했다. 그래서 시민들은 성남아트센터를 다양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 아닌 단지 공연 관람 공간으로만 인식해 왔다. 이에 성남시는 성남아트센터를 시민들이 쉽게 찾고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성남아트센터 주변 특화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날 보고회에서 신 시장은 특히 “광장 조성 시, 야외 공간 마련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라”고 지시하며 “야외공연장, 벼룩장터, 어린이놀이터 공간 등을 조성하여 성남아트센터가 다목적 문화공간으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군민 소통과 화합의 장인 ‘2023년 제54회 무안군민의 날 행사가 4일 무안종합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렸으며 다양한 행사 및 볼거리를 마련해 5,000여 명의 군민과 향우가 하나가 되는 군민화합 큰 잔치가 됐다. 이번 행사에는 입장식에서 무안읍을 비롯하여 9개 읍면의 특색있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으며 기념식에서는 군정유공 14명, 효자효부 9명이 표창을 받았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특별기념식이 마련되어 500만 원 이상 고액기부자 6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고 각 읍면에서 14명이 참여하는 고향사랑기부제 기탁식을 개최하여 5,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편 행사장 내에는 고향사랑기부, 농공단지 입주업체 제품, 무안 치유의 숲 체험, 관광홍보, 농산물 판매, 한우 홍보 및 할인판매 등 각종 부대시설이 마련되어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었다. 아울러 이날 오후 2시부터 군민화합 축하공연 헬로콘서트 “좋은날” 공연에서 국내 유명가수 김희재, 박서진, 서지오, 금잔디, 영기, 농수로 등이 출연해 2시간 동안 군민들과 함께 흥겨운 자리를 만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함안문화원(원장 김동균)은 5월 3일 회원 245명과 신재 주세붕 선생의 발자취를 찾아서 경북 영주시 풍기읍으로 문화유적 답사를 다녀왔다. 함안 출생 주세붕 선생의 선정비·송덕비, 풍기인삼박물관,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으로 유학의 산실이 된 소수서원을 답사하면서 함안인으로서 자긍심과 문화유적에 대한 역사적 가치를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죄사함의 복음’으로 전 세계 기독교를 선도하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대전·충청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5월 11일(목)부터 13일(토)까지 기쁜소식 한밭교회에서 개최된다.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를 주제로 매일 오전 10시 30분, 저녁 7시 30분, 총 6차례 박옥수 목사의 성경강연과 함께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특별 찬양, 신앙상담 등이 진행된다. 한국기독교연합(KCA)이 주최하고 기쁜소식선교회가 주관하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1986년을 시작으로 매년 전국 주요 도시와 전 세계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성경을 바탕으로 죄사함과 거듭남에 대한 쉽고 명료한 해답을 제시해 기독교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지난 코로나 팬데믹 기간 온라인으로 개최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125개국 662개 방송에서 중계됐고 CTN, TBN, Enlace 등 유명 기독교 채널과 각국 주요 언론이 앞다퉈 보도하며 가장 영향력 있는 복음 전도자로 주목을 받았다. 성경세미나 주강사 박옥수 목사는 기쁜소식선교회를 설립해 국내를 비롯해 해외 100개국 지교회를 통해 활발한 선교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7년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0일까지 ‘2023 양주 세계 문화 다양성 축제’장기자랑 대회 참가를 모집한다. 2023 양주 세계 문화 다양성 축제는 ‘너, 나, 우리 多가치 즐기자’는 슬로건 하에 다양한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함께 모여 문화, 예술, 음식 등 다른 문화를 교류하고 경험함으로써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적 갈등을 예방·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7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지역 다문화 축제다. 오는 20일 광적면 가래비복개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개막식, 화합의 비빔밥 퍼포먼스 및 나눔, 장기자랑 대회, 축하공연 등 부대행사와 함께 20여종의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내외국인 남녀노소 누구나 어우러져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될 장기자랑 대회는 20일 오후 4시부터 6시에 열리며 노래, 춤, 악기 등 장르 불문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참가분야, 이름, 나이, 성별, 주소지, 국적, 연락처 등을 기재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접수 마감 후 최종 참가 대상자에게 별도 통보할 계획이다. 강수현 시장은 “세계 문화 다양성 주간에 맞춰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생텍쥐페리' 공연을 선보인다. 뮤지컬 '생텍쥐페리'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어린왕자’탄생 배경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비행기 조종사의 꿈을 가진 12살의 생텍쥐페리가 어린왕자와 주변 인물들과 만남을 통해 자아성찰의 과정을 극으로 풀어냄으로써 진정으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달아가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특히, 하늘을 나는 비행기와 이동식 무대 및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한 화려한 무대연출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관람료는 1층 15,000원, 2층 10,000원이며, 공연 관련 문의는 사천문화재단 공연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기획함으로써 아이들에게는 동화책에서 보던 내용을 현실로, 어른에게는 어린 시절 잃어버린 꿈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시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대통령실은 5.4일 광화문 인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외벽에 설치된 가로 80m 길이의 초대형 전광판에 용산어린이정원 아나몰픽 3D 실감형 애니메이션 홍보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 기념과 용산어린이정원 개방을 계기로 제작된 것으로,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가 반려견과 함께 하늘을 날아다니며 용산어린이정원 곳곳을 돌아보는 모습을 담았다. 대통령실은 120년간 일반인의 접근이 불가능했던 금단의 땅을 국민 휴식과 소통의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개방하면서 ‘용산어린이정원’으로 명명했다. 이번 영상에는 대통령실 앞 용산어린이정원의 모습을 공간적 입체감을 살려 실사와 똑같이 구현했다. 약 9만 평 규모의 ‘잔디마당’, 이국적인 풍경의 ‘장군숙소 지역’, 수십 종의 꽃들이 식재되어있는 ‘전망언덕’, 야구장과 축구장이 있는 ‘스포츠필드’, 플라타너스 ‘가로수길’, 휴식공간 ‘어울림‘ 등 정원의 다양한 모습이 담겨있는 이번 영상은 국민이 정원을 미리 체험하고 상상해보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어린이들이 마음껏 잔디에서 뛰어놀고 가족과 함께 휴식하는 장소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하여 어린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