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가면의 여왕’의 배우 오지호가 얽히고설킨 사랑과 복수 그 중심에 선다.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 / 기획 채널A)은 성공한 세 명의 친구들 앞에 10년 전 그녀들의 거짓말로 살인자가 된 옛 친구가 나타나 가면에 감춰진 진실이 드러나게 되고, 한 남자로 인해 인생의 소용돌이를 맞게 된 네 명의 친구들이 펼치는 질투와 욕망의 전쟁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오지호는 극 중 레스토랑 오너 셰프 최강후 역을 맡아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최강후는 사랑하는 여자친구 도재이(김선아 분)를 위해서라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는 다정다감의 끝판왕. 하지만 10년 전 의문의 사건에 휘말리면서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23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최강후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오지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오지호는 따스한 햇살 같은 환한 미소는 물론 사랑에 푹 빠진 듯한 눈빛의 온미남 면모뿐만 아니라 레스토랑 오너 셰프의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레스토랑 발코니에 선 그는 새로운 상황에 직면한 듯 분노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걸그룹 크랙시(CRAXY)가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온다. 크랙시(우아, 채이, 카린, 혜진, 수안)는 2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XX'를 발매한다. 'XX'는 크랙시의 기존 세계관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앨범이다. 크랙시는 이번 앨범에 치열한 K-POP 시장에서 선두에 오르고자 하는 포부를 담았으며, 지금껏 보여줬던 모습에서 한 단계 발전해 깊어진 음악성을 드러낼 예정이다. 특히 세 번째 미니앨범 'WHO AM I (후 엠 아이)' 부터 크랙시의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온 Kevin_D(D_answer)은 물론 초특급 작가진들이 힘을 보태 웰메이드 앨범을 완성했다. 타이틀곡 'NUGUDOM (누구덤)'은 고급스러움과 강렬함이 공존하는 곡으로, 클래식과 힙합의 장르적 결합을 통해 탄생됐다. '듣도 보도 못한'을 뜻하는 신조어 'NUGUDOM'을 활용한 곡명을 통해 아직 무명인 누군가를 조롱하는 사람들에게 '우리는 우리의 길을 간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밖에도 'BLACK OUT (블랙아웃)', 'FINGER FLICK (핑거 플리크)', 'IT'S A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가수 카진(Kajin)이 이별 감성을 함축한 OST로 리스너들을 찾는다. 오는 2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카진이 참여한 웹툰 ‘커피여우 김삼월’ OST ‘자국’이 발매된다. ‘자국’은 시린 이별 뒤 좀처럼 잊히지 않는 아픔과 그리움을 담은 곡이다. ‘여전히 시린 그 아픔에/말라 버린 진심이/시간이 지나 봄이 와도/차오르지 않아서/안쓰럽게 남은 그 자리/할 말이 남아있듯 머물러’처럼 상대방의 빈자리를 이별의 ‘자국’으로 표현한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특히 이번 곡은 섬세한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로 인정받고 있는 카진이 참여해 애틋하면서도 절절한 감정선을 완벽하게 묘사, 짙은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자국’은 god 김태우, 장근석, 소향, 알리, 딘딘, 송하예 등 수많은 아티스트의 국내외 앨범 및 OST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곡가 고병식과 이형성, 박성미의 합작품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2016년 싱글 ‘눈꽃처럼 아름다운’으로 가요계 데뷔한 카진은 뛰어난 음악적 역량으로 ‘감성 발라더’ 수식어를 입증했다. ‘보이스 코리아 2020’에 출연해 대중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4월 1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달'이 인물관계도를 공개했다. 숨 막히는 일상을 살던 ‘유이화(김서형)’가 은행 VIP 고객들의 돈을 횡령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 서스펜스 드라마 '종이달'이 그릇된 욕망으로 점철된 주인공들의 ‘인물관계도’를 공개했다. 인물관계도의 중심에는 ‘유이화’(김서형), ‘류가을’(유선), ‘강선영’(서영희), ‘최기현’(공정환), ‘성시훈’(이천희), ‘제국’(윤희석), ‘윤민재’(이시우)가 자리 잡았다. 이들은 각자 자신의 욕망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김서형, 유선, 서영희는 절친한 친구로 등장하며 새로운 케미를 선보이는 가운데 김서형이 열연한 ‘유이화’는 가부장적인 남편 ‘최기현’(공정환)을 조용히 내조하는 인물이다. 자신의 인생을 희생하며 남편을 위해 노력했지만 텅 빈 부부 관계에 공허함을 느끼던 그녀는 우연한 계기로 은행의 VIP 고객관리를 시작하며 고객의 돈을 횡령하는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그녀를 사로잡는 인물 ‘윤민재(이시우)’가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함양 상림공원의 생태와 자연환경에 대한 저서인 ‘생명의 숲 함양상림’의 저자 최재길 씨가 지난 20일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를 방문하여 상림의 자연생태와 역사문화의 참고자료로 활용해달라며 50권을 기증했다. ‘생명의 숲 함양상림’은 저자인 최재길 씨가 함양 상림의 자연생태 및 식물문화에 대하여 7년 동안 연구하면서 동·식물과 나무 등에 관하여 관찰하고 기록한 도서로써, 평소에 상림을 자주 다니더라도 자세히 살펴보지 않으면 모를 수도 있는 상림 생태환경에 대하여 소개하고 있다. 최재길씨는 이날 책을 기증하며 “상림의 자연생태와 역사문화 자료로 사용해 달라”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상림에 대한 많은 애정과 관심으로 수년 동안 연구하시고 이렇게 책까지 출판하여 기증하여 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드린다. 천년의 숲 상림을 앞으로도 잘 보호하여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군은 기증받은 책을 직원들의 상림에 대한 지식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 활용하기로 하고 전 담당관·과·소 및 전 읍면에 1권씩 배부할 계획이며, 군청 행정자료실과 문화시설사업소, 최치원역사공원 내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문화재청은 대한민국 국가유산의 가치와 다양성을 외국인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영문 홍보지 ‘코리안 헤리티지(KOREAN HERITAGE)’의 2023년 봄호를 3월 마지막 주 발간한다.(총 3500부 발간, 56페이지) 2008년 여름호로 시작해 올해 발간 15주년을 맞은 코리안 헤리티지는 그동안 문화·자연·무형유산을 총망라하여 우리 국가유산의 다양한 가치를 쉽지만 깊이 있게 국내외에 전달해왔다. 재외공관, 해외 문화원 방문객, 해외 한글학교, 해외 대학교 등에 배포되어 우리 국가유산에 대한 학계, 일반인 등 다양한 분야 외국인들의 이해를 도와 왔다. 특히 올해에는 기획단계에서부터 우리나라의 정치·경제·사회·문화·역사 등 각 분야에 걸쳐 많은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지한파 전문가들이 기고와 자문에 참여하여 도안(디자인)과 내용에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으며, 현대 문화의 뿌리가 된 우리 전통문화를 재조명하는 콘텐츠도 신설했다. 문화재청은 이번 봄호부터 국내에 있는 국제학교, 외국인학교와 외국어 관련 고등학교 등에도 배포를 확대하여, 외국인 학생들은 장래에 대한민국 국가유산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단장 채수희)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새봄을 맞이하여 3월 29일부터 4월 16일까지 ‘다시 봄, 설레는 청와대’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인다. 먼저, 3월 29일부터 4월 14일까지(휴관일인 매주 화요일 제외)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매일 두 차례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진다. 민속풍 융합음악(에스닉 퓨전음악)을 선보이는 밴드 ‘두번째달(3.29.)’의 공연을 시작으로, 국악과 팝 음악의 변주로 유명한 ‘서도밴드(3.30.~31.)’, 아슬아슬한 줄타기 묘미를 선보일 ‘권원태 줄타기 연희단(4.1.~2.)’, 국악 대중화에 앞장서는 밴드 ‘이상(4.3.~5.)’, 전통예술공연의 정수를 담은 ‘한국문화재재단 예술단(4.6.~7.)’, 각종 대회에서 수상을 거둔 아카펠라 그룹 ‘나린(4.8.~9.)’, 국내 대표 재즈 삼인조(트리오) ‘젠틀레인(4.10.~12.)’, 5인조 재즈 금관악기 연주단체 ‘미스터 브라스(4.13.~14.)’ 등이 참여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4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오후 3시 대정원에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신비로운 소년 소프라노의 정점, 영국 리베라 소년합창단이 오는 4월 9일(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내한 공연을 가진다고 밝혔다. 순수하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영국 런던 남부 출신의 소년들 ‘리베라’는 유럽에서 ‘현대의 모차르트’라 불리는 천재 지휘자 겸 음악감독 로버트 프라이즈만(Robert Prizeman)이 결성한 소년합창단이다. ‘리베라(Libera)’는 라틴어로 ‘자유’를 뜻하며 특정 학교나 종교단체의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클래식, 성가, 중세음악, 현대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리베라 만의 색깔로 음악을 구현한다. 소년 소프라노를 중심으로 한 난도 높은 음역대의 편곡은 천상의 음악이라는 평가를 받게 해주며, 이는 세계 유수의 소년합창단 중 유일한 빌보드 클래식 차트 1위로 이어졌다. 또한 엘튼 존, 파바로티 등과 함께 노래했으며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배경음악 녹음 등 폭넓은 영역에서 꾸준히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다. 리베라 특유의 깨끗하고 맑은 음색과 수려한 반주의 만남은 신비한 느낌을 더해준다. 이러한 특징이 두드러지는 ‘Sanctus’, ‘W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 김홍도미술관은 2023년 3월 24일부터 5월 21일까지 봄 기획전 '점,선,면,색 – 추상미술의 경계 확장'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23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김홍도미술관과 국내 대표 사립미술관인 영은미술관이 함께 협력하여 선보이는 전시이다. '점,선,면,색 – 추상미술의 경계 확장'展은 그동안 서구 모더니즘의 맥락에서 이해되어 온 추상미술의 개념을 우리 고유의 문화적 상황과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다층적으로 재해석하고 확장하기 위한 시도에서 기획됐다. 본 전시는 지난 2021년 영은미술관의 20년 역사를 이어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특별기획전으로 개최되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김홍도미술관 순회전에서는 영은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 중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12인의 작가들의 회화, 조각 및 설치작품 21점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시에서 주목할 부분은 통상 점, 선, 면, 색이라는 조형요소를 중심으로 이해되어온 추상미술에서 ‘추상성’이 갖는 새로운 의미이다. 추상미술은 서구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기존 캠핑용품 박람회와는 다르게 대규모 캠핑시설을 갖춘 경기 가평군 자라섬캠핑장에서 열리며 캠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던 ‘제2회 글로벌 아웃도어 캠핑페어(GOCF)’가 오는 4월14일 개막한다. 캠핑장 실시간 예약 플랫폼인 ‘땡큐캠핑’을 운영하는 하비비커뮤니케이션이 주관하고, 가평군이 후원하는 이번 캠핑 페어는 4월16일까지 진행되며, 개막 하루전인 13일에는 언론, 방송, 유투버, 인플루언서 들이 참여하는 미디어데이를 진행한다. 올해 캠핑페어는 캠핑의 새로운 트렌드와 새로운 브랜드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이고, 환경을 생각하는 똑똑한 캠핑문화가 자리잡아 갈 수 있도록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실제로 국내 캠핑행사에서는 처음으로 2박3일 동안 자라섬캠핑장에서 캠핑을 즐기는 300여팀은 1회용품을 사용할 수 없도록 제한하고, 팀당 20리터의 쓰레기만 버리고 갈 수 있도록 했다. 참여 업체들도 일회용품 사용을 최대한 줄이고, 시식과 시음코너에서는 캠퍼들이 다회용기나 텀블러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다회용기를 판매, 대여하는 등 1회용품 사용을 최대한 줄여나갈 방침이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