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포순이봉사단은 3일 다가올 어버이날을 맞아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금곡동분회에서 지역 어르신 60여 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금곡동 지역 어르신에게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과일을 대접하고, 안부를 나누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포순이봉사단 선미숙 단장은 “그간 사회적 거리두기로 힘들었던 어르신들을 위로와 응원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라며 “참석하신 어르신 모두 건강한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금곡동분회 이순근 분회장은 “행사를 준비해주신 단장님을 비롯한 포순이봉사단 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정성껏 마련해주신 음식을 맛있게 먹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미술관의 방향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고 미술사적·예술적 가치가 높은 소장품을 수집하기 위한 '2023년 소장품 수집'을 5월 3일부터 5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수집 주제는 크게 여성주의미술, 수원미술, 우수작품 세 분야로, 여성주의 미술과 수원미술의 경우 작품의 제작 시기가 구체적으로 지정된 것이 특징이다. △여성주의미술 분야에서는‘2000년 이전 제작된 여성의 권리(여성 노동권 등) 신장을 다룬 관련 주제의 작품’, 정월 나혜석(1986~1948), 1960년 이전 여성주의 경향의 작품, 국제적으로 미술사적 가치가 있는 여성주의 작품이 대상이며, △수원미술은‘2000년 이전 제작된 수원 미술 주요 작품 및 수원 소집단 활동 작품’그리고 △우수작품은 국내·외 국공립 기관에서 전시된 작품 및 소장 이력을 갖춘 작가의 작품이 수집 대상이다. 이번 주제공모를 통해 미술관은 정월 나혜석으로부터 시작된 한국 여성주의 미술사의 계보와 역사를 정립하고, 수원 지역미술과 수원 소집단 미술운동을 중심으로 수원 미술사를 구축하는 등 주제 중점 수집을 통한 장기 수집 정책을 이어간다. 또한 가치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5월 3일 고양특례시 대덕동에서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각 직능단체가 후원한 ‘2023년 대덕동 경로잔치’가 열렸다. 대덕동복지회관 주자창에서 진행된 이날 경로잔치는 약 400여 명의 어르신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한준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내빈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날 경로잔치에서는 어르신들께 장수상과 효행상 표창을 수여하고 대덕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으로 마련한 음식을 대접했다. 또한 풍물패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대덕동 새마을부녀회 조현미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어르신들을 모실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경로잔치를 개최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정성으로 준비한 음식을 드시며 어르신들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어르신을 위해 경로잔치를 개최한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으뜸 대덕동이 될 수 있도록 고양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관내 청소년에게 천문·우주에 대한 체험활동 및 정보제공을 통한 과학적 지식과 창의력 함양 및 전문적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래 ‘우주속으로~1기'봄'’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5월 23일부터 5월 24일까지 총 2회기로 운영되며 △별의 색 차이점 학습 및 봄철 별자리 파악 △은하수의 전설과 우리 은하 발견의 과정 알아보기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20명이며, 5월 9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 1만원이며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 수강신청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청소년수련관 조성훈 관장은 “천문, 우주에 대한 체험활동 및 정보제공을 통해 청소년들이 과학적 지식 및 창의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김포문화재단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특별 기획으로 '추억의 동춘서커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일 '추억의 동춘서커스'는 1925년 창단된 한국 최초의 서커스로 현재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전통과 역사가 깊은 서커스팀 공연이다. '추억의 동춘서커스'를 통해서 어른들에게는 옛 추억의 향수를, 어린이들에게는 가족과 함께 색다른 추억이 될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5월에 선보일 '추억의 동춘서커스'는 2022년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으로 매 종목마다 출연자가 바뀌어 테마와 클라이막스가 달라 공연 내내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관객에게 선보이고, 전통 곡예는 물론 마술, 서커스발레, 공중곡예 등 다양한 묘기들을 보여줄 수 있는 레퍼토리로 구성했다. 통진두레문화센터 5월 가정의 달 특별기획 공연인 '추억의 동춘서커스'는 5월 25일 19시 30분에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진행되며, 티켓가는 전석 1만원으로 김포시민 및 다둥이(2자녀 이상) 30%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운영하는 수정도서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4일부터 31일까지 가정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의 소중함을 새롭게 일깨우고 도서관을 통해 지역 내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세대별 특강 ▲조금 느린 우체통 ▲나의 행운은? 꽝 없는 뽑기 ▲원화 전시 등 다양한 특강 및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세대별 특강은 세대별 관심사를 반영해 조부모를 위한 ‘시니어 스마트폰 활용 교육’, 부모를 위한 ‘초등부모 고민 해결 처방전’, 아이들을 위한 ‘무지개 행복 여행 코딩 프로그램’을 요일별로 운영한다. 이어 ‘조금 느린 우체통’은 사랑하는 사람과 감사한 사람에게 편지를 보내는 행사로 수정도서관 2층 로비에 비치된 편지와 엽서를 작성해 우체통에 넣으면 행사 기간이 끝난 후 배달해 주는 행사다. 공사 박경섭 사장직무대행은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가정의 달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 독서와 다양한 여가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양주시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2일 홀몸 어르신 30가구에 효(孝) 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홀로 지내는 어르신에게 끼니 해결을 돕고, 외로움을 달래며 정서적 안정감을 주기 위해 작년에 이어 진행한 마을복지사업으로 식료품 꾸러미와 카네이션을 전달한다. 이날 위원들은 조미김, 국, 바나나, 계란, 요구르트, 방울토마토, 롤케이크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꾸러미를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며 홀몸 어르신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등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금순 위원장은 “이번 나눔 꾸러미 전달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이 따뜻한 어버이날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해 어려운 이웃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윤구 양주2동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어버이날을 맞이해 홀몸 어르신께 식품 꾸러미를 일일이 손수 포장하여 전달해 주셨다”며 “꾸준히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주시는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수원시 장안구가 지난 2일 저녁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유튜버와 함께하는 행복드림 콘서트’를 열고,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에게 ‘유튜버의 꿈’을 선물했다. 이날 콘서트는 15개 지역아동센터 초·중학생 18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청소년들과 현직 유튜버의 토크 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콘서트 진행은 ‘이야기가 있는 역사문화연구소’ 김희태 소장이 맡았다. 김 소장은 역사와 여행을 접목한 유튜브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수원시가 운영하는 ‘유튜브 대스타’로 활동하기도 했다.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유튜버’를 주제로 한 이날 콘서트에서 김 소장은 유튜브 콘텐츠를 위한 소재 선정부터 자료 수집, 대본 작성, 촬영과 교정·편집까지 영상 제작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유튜버의 수익, 100만 유튜버 되는 법 등 청소년들의 관심이 높은 부분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를 이어갔다. 김 소장은 유튜버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평소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해 깊이 있게 공부하고, 그것을 쉽게 알리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덕후’가 재능인 시대에 유튜버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전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그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소속 청소년들이 문화의집 3층 이벤트홀에서 [세대공감 프로젝트 ‘그랑’: 우리는 행복하남, 카네이션으로 마음을 전달하그랑]을 진행했다. 그랑아카데미 소속 청소년은 2022년부터 지역사회구성원으로서 지역 내 치매어르신, 광복회·무공수훈자회 어르신 등 다양한 세대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했으며, 이번 행사는 특별히 오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우리 마을’ 안에서 청소년들을 따뜻하고 예쁘게 바라봐주시는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감사한 마음을 담아 직접 제작한 카네이션 뱃지를 달아드리는 등 다양한 공연으로 어버이날을 축하하기 위해 준비했다. 작년 하남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그랑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직접 뜬 목도리와 편지를 전달드리고자 했지만 아쉽게도 코로나19로 실무자를 통해 전달식이 이루어져 어르신과 청소년이 전화를 통해 서로의 안부와 감사인사를 전달하여 아쉬움이 남았다. 하지만 이번 행사는 직접 얼굴을 뵙고 카네이션 뱃지와 함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에서 대표로 편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 즐길 문화행사가 부천에서 열린다. 부천문화재단은 5월 한 달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경기 최초 어린이상설공연장 판타지아극장을 비롯해 경기 첫 독립영화전용관 판타스틱큐브, 부천의 명소 복합문화예술공간 부천아트벙커B39,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부천시박물관 등 재단 운영 문화공간에서 공연, 체험 등을 진행한다. 판타지아극장에서 만나는환상적인 어린이 공연 재단은 5월 19일부터 27일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에 복사골문화센터 1층 판타지아극장에서 어린이 공연 ‘계단의 아이’(극단 신비한 움직임 사전)를 무대에 올린다. 순수하고 아름다운 아카펠라와 역동적인 신체의 움직임으로 무대를 만들어내는 비언어 신체극이다. 휴대전화 선물을 받은 뒤 자신의 빛을 잃어가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통해 스마트폰 중독이라는 사회문제를 주제로 가족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은 5월 19일 금요일에 판타지아극장 객석과 로비에서 연계 체험 프로그램 ‘꿈빛 나무 열매를’ 함께 진행한다. 자신의 생각을 적은 색종이를 원하는 형태로 접아 나무 구조물에 매달아 보고 사진으로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