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제22회 진주논개제 헌다례·신위순행·의암별제가 5일 호우특보 수준의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하루 연기되어 6일 개최된다. 진주시와 진주논개제 제전위원회는 당초 5일 개최하기로 한 헌다례, 신위순행, 의암별제를 하루 연기하여 6일 개최하기로 했다. 헌다례·신위순행은 6일 오후 4시 진주성 임진대첩계사순의단 및 의기사에서, 의암별제는 오후 5시 김시민 장군 동상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또한 5~7일, 11~13일 총 6회 공연이 예정됐던 실경역사뮤지컬 ‘의기논개’는 호우가 예보된 5일 공연은 안전상의 문제로 취소됐다. 논개제 기간은 당초대로 5일부터 8일까지이다. 5일 진행되는 본행사, 부대행사, 체험행사, 동반행사 중 진주성 야외 행사는 취소되며, 나머지 기간의 행사는 계획대로 개최된다. 행사 문의는 진주문화관광재단(055-795-3200)으로 확인하면 된다. 진주논개제 제전위원장은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고려한 불가피한 결정이었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남은 기간 철저한 논개제 준비와 보도자료,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로 일정 변경으로 인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부산 중구 광복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일 관내 어르신 30여 명을 모시고 ‘어르신 복(福) Day♥영양밥상’행사를 개최하여 정성스럽게 준비한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곽해웅 광복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이번 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더불어 사는 광복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광복동장은 “오늘 행사를 준비해주신 광복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이런 행사가 개최되지 못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잠시나마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부산 중구 대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지난 3일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저소득가구 19세대에 건강식(뉴케어), 손수 만든 비누 카네이션과 수세미, 행주 티슈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건강식(뉴케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비로 구입했고, 비누 카네이션과 수세미는 조재숙 위원의 재능기부로, 행주 티슈는 마충열 위원의 기부로 마련했으며, 위원들이 직접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하면서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묻는 등 이웃 간 정을 나누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4년 만에 열리는 담양 대표축제 ‘2023 New bamboo festival’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올해 대나무축제는 ‘2023 뉴 뱀부 페스티벌’(2023 New Bamboo Festival)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추성경기장 및 관방제림 일원에서 열린다. 3일 오후 4시 담빛음악당에서 열린 개막퍼포먼스와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개막행사로 축제의 문을 열었고, 이후 진행된 MBC 가요베스트 축하공연에서는 가수 송가인, 김다현, 홍진영 등이 출연해 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축하했다. 담양군은 4년 만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어느 때 보다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이벤트를 더해 매일 새로운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대나무 보부상 거리 퍼포먼스’와 ‘대나무 보부상 현상수배’는 올해 새롭게 진행하며 가장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대나무 보부상 거리 퍼포먼스’는 축제장 곳곳에서 마술공연을 펼치는 마술사와 보부상 등 다양한 조선시대 캐릭터가 축제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관광객에게 재미를 선사하며, ‘대나무 보부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오산시는 오는 5월 5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제18회 어린이날 축제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오산시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은 2017년부터 오산시 어린이의회가 기념식 및 축제 프로그램 기획에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당초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로 시청 광장 무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댄스 및 공연 및 16종 체험프로그램, 깡통기차 및 미니바이킹 놀이시설 등 대규모로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4일부터 6일까지 내린 호우특보로 인하여 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실내에서 진행될 이번 행사에서도 즐길거리는 충분하다. 기념식을 시작으로 마술·버블·청소년댄스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페이스 페인팅·사탕 목걸이 만들기·힐링파우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행복한 오산 만들기 일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준비한 행사이니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행복한 가정의 달 5월을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제50회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를 대표하는 민속 콘텐츠인 차전놀이와 놋다리밟기 정기공연이 오는 6일과 7일 모디684 앞 대로에서 펼쳐진다. 먼저, 5월 6일(토) 오후 3시에 안동차전놀이가, 이튿날인 7일(일) 오후 3시에는 안동놋다리밟기 정기발표공연이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문화재청,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차전놀이보존회와 안동놋다리밟기보존회가 주관한다. 안동차전놀이는 1,0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후삼국시대(930년)에 고을의 삼태사(김선평, 권행, 장길)가 고창(안동의 옛지명)의 병산에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을 때 고려의 왕건을 도와 후백제의 견훤이 이끄는 군대를 물리치고 승리함으로써 고려가 후삼국 통일의 기틀을 마련하게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전승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대동놀이이다. 안동차전놀이는 대단위 인원이 집단적으로 민첩하게 움직여 단결과 협동성, 일사분란한 행동 통일을 이뤄 웅장함과 역동성을 자아낸다. 안동놋다리밟기는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으로 안동으로 피난하여 송야천에 이르렀을 때 노국공주가 부녀자들의 등을 밟고 무사히 강을 건너게 됐다는 이야기에서 전승됐다. 동부와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포항문화재단 문화재생활동가(F5)는 3일 송도초등학교와 송도동 일원에서 식물이 주는 긍정적 가치를 공유하며 공간의 변화를 이끌기 위한 게릴라 가드닝 프로젝트 ‘씨앗을 던져 희망을 키운다(투화민란·投花民亂)’를 진행했다. ‘게릴라 가드닝’이란 버려지거나 황폐하게 방치된 땅에 씨드밤(Seed bomb·씨앗 폭탄)을 던져 꽃밭으로 만듦으로써 자라난 잡초를 제거하고 도심 속 작은 정원으로 재탄생시켜 주민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하는 환경 개선 활동이다. 이날 송도초 학생 등과 함께 버려지거나 밀려난 공간을 돌아보고 재생의 공간으로 생명력을 불어넣어 사회 문제를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서로의 마음을 위로하며 앞으로 가는 길이 ‘던진 씨앗’처럼 희망으로 자라나 지역 사회 본연의 공동체 가치를 회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또한, 씨앗이 얼마나 잘 성장했는지 SNS를 통해 기록하고 공유함으로써 시민들이 주체 의식을 가지고 지역의 이야기로 만들어 나가며 다양한 소통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참여한 문화재생활동가(F5)는 “앞으로도 함께 만들고 같이 누리는 문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5월부터 8월까지 엄선한 어린이 가족 공연을 선보이는 ‘2023 키즈 페스타 in 포항’ 시리즈를 포항문화예술회관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으로 시작된 이번 시리즈는 가정의 달 5월을 시작으로 여름방학 시즌까지 아우르는 기간 동안 현재 어린이 공연계에서 주목받는 우수공연 4편을 초청, 저렴한 관람료로 선보여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2023 키즈 페스타 in 포항’은 총 4편의 공연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먼저, 5월 20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시청 대잠홀에서 개최되는 포항문화재단의 자체 제작 공연 ‘국악 가족뮤지컬 강치전’은 소년 강치 동해가 검은 그림자에 의해 부모를 잃고 친구들과 함께 고향 동쪽 바다로 돌아가는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2020~2023년 4년 연속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국공립 우수 공연으로 선정됐다. 5월 26일 오전 11시와 27일 오전 11시, 오후 2시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뮤지컬 이상한 엄마’를 만나볼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한국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는 3일 농업기술센터 흥해청사에서 가정의 달 경로효친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가정의 달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15개 읍면 대표 생활개선회원들과 어르신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에서 장구 공연 및 전통가요 등으로 분위기를 한껏 돋웠으며, 이어진 초청 공연과 어르신들의 장기자랑 등으로 흥겨운 화합 한마당이 열렸다. 이미숙 한국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령화 시대에 경로효친의 전통 미덕이 갈수록 희석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세대 간에 서로 이해하고 조금 더 배려하는 마음을 지녀 화목한 가정을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경로효친 한마당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경로효친을 덕목으로 삼아 세대 간의 갈등과 벽을 허물고 화목한 가정과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자는 취지에서 생활개선회에서 가정의 달에 실시하는 행사로, 올해 25번째의 한마당 잔치로 이어지고 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성남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시청광장과 벌터산 수진공원, 중원청소년수련관 야외광장에서 개최하려던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우천 예보로 취소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기상청이 5월 5일 행사 당일 시간당 최대 50㎜ 많은 비에 강풍을 예보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우려해 어린이날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전면 대면 행사로 진행하려던 실내외 모든 어린이날 행사가 취소됐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나 기상 상황으로 어린이들의 안전이 우려돼 부득이 취소하게 됐다”면서 “시민 여러분께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 청계산 옛골마을 일대 음식문화 특화거리 ‘힐링 빛 축제’는 시작 날이 하루 늦춰져 오는 5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개최된다. 이 역시 안전사고를 우려해 애초 오는 5월 5일 개막하려던 일정을 축소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