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와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김포문화재단에서 지난 4월부터 진행해 온 2023 작은도서관 프로그램 5월과 6월 프로그램에 대한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김포문화재단은 어린이, 학생, 학부모, 시민 등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책과 관련된 흥미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2023 작은도서관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5월과 6월 프로그램은 어린이 동화책 ‘봄 날의 곰’ 작가로 유명한 송미경 작가와 ‘까만 코다’ 작가로 잘 알려진 이루리 작가와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 인형극/체험/강연이 한데 어우러진 ▲박연철 작가 북콘서트, 탈북민에게 듣는 생생한 북한이야기 ▲나의 살던 고향, 북한이야기, 김포의 명예시인 ‘한하운’을 통해 김포 문학의 현주소를 알아보는 ▲'김포시인 한하운'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시민들이 관심 가져볼만 하다. 본 프로그램들은 월곶생활문화센터, 김포평화문화관, 김포국제조각공원 아트홀 등에서 분산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프로그램별 중복신청이 가능해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자녀들에게 다양한 독서문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양주시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오는 8일부터 업무 스트레스와 가사 및 자녀양육에 지친 직장맘·직장여성을 위한 ‘원데이클래스’ 참여자 모집을 실시한다. ‘원데이클래스’는 시간과 경제적 이유 등으로 취미활동에 제한을 받는 직장맘·직장여성에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일과 생활의 균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량강화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라탄공예, 나무공예 등 단기간에 배울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주 수·목요일 총 12회에 걸쳐 대면수업으로 진행한다. 직장인의 근무시간을 고려해 저녁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총 150분 강의로 진행되며 회기 당 20명을 모집한다. 양주시에 거주하는 직장맘·직장여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단 1인당 프로그램 참여 횟수는 총 2회 제한되며 신규 신청자를 우선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상으로 여가활동 시간을 갖기 쉽지 않은 직장맘·직장여성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계발 및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우리시 여성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일생활균형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 ‘2023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8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은 예술·기술 융합 교육을 통해 청소년과 청년의 예술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함양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직업군에 대한 사고 확장 및 관심분야 확대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올해는 13개 프로그램이 신규 기획형으로 최종 선발됐다.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화성시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하는 예술창작과 기술 융합형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 '기술 입은 나의 감성 문화유산 답사기'로 화성시의 문화자원을 AR기술을 활용해 청소년들의 시각으로 소개하고, 문화자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느낀 감정을 AR기술에 담아보는 예술감상형 문화지도 제작 프로그램이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선정된 사업을 통해 화성시의 로컬 사업을 이끌어 갈 미래지향적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화성시문화재단은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개발 기간을 거쳐 본격적인 사업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여주시는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황학산수목원에서 ‘절화 화환전시와 꽃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주시절화연구회는 여주에서 절화를 재배하는 30여 농가들이 고품질 재배기술 습득을 위해 1995년 조직된 농업인 학습단체로 매년 꽃 나눔 행사와 전시회 등을 통해 여주 절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화훼 소비촉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주에서 생산되고 있는 백색 칼라는 전국 1위의 생산량과 양재동 꽃시장 유통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국내육성 화훼 신품종 도입을 통해 경영비 절감에 노력하고 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서만용 소득기술팀장은 "이번 행사가 연휴기간 여주시민들이 많이 찾는 황학산수목원에서 여주 절화의 아름다움을 알려 화훼 소비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가남읍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3일 가남읍에서 운영하는 가남청소년공부방에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공부방을 이용하는 아동 20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읍사무소에서 준비한 선물(학습 꾸러미)을 전달하고 기념사진 촬영과 다과회를 가져 아이들이 소중한 추억을 쌓도록 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거리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경기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은 어린이날 우천에도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만, 기상 상황에 프로그램이 일부 조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5일~7일 3일간 안산문화광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하지만 어린이날인 5일 우천 및 돌풍 소식이 예보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프로그램이 당일 일부 조정된다. 공연프로그램은 안전 및 기술 사항을 검토하여 각 공연 별 60분 전 ‘취소’, ‘시간 변경’, ‘장소 변경’ 여부를 결정한다. 다만, 사전예약 공연의 경우 당일 아침 10시에 취소 및 변경 여부를 결정하여 예약자에게 안내드릴 예정이다. 거리미술프로그램은 우천 및 돌풍 시 전면 취소하고 기상 상황이 회복되면 전시한다. 다만, 우천 시 셋업 자체가 불가능한 ‘환대의 편지’의 경우 비가 그치면 셋업을 시작하여 6일에라도 ‘시민참여형 전시’로 전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기획프로그램인 페스티벌센터는 기상 상황과 관계없이 예정대로 진행한다. 청년예술마켓, 플로깅 등 부대프로그램은 어린이날 하루 동안 중단된다. 한편, 5일 19시에 예정된 개막프로그램의 경우, 같은 날 기상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국립합창단의 '모차르트 레퀴엠'을 오는 5월 13일(토)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선보인다. 모차르트의 마지막 역작이기도 한 '레퀴엠' 전 악장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한국을 대표하는 국립합창단과 과천시립교향악단이 연주하며, 소프라노 박하나, 알토 백재은, 테너 권재희, 베이스 최종우 등 최고의 솔리스트들이 협연하여 경이롭고 아름다운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레퀴엠'은 가톨릭 미사에 사용되는 죽은 자들의 넋을 달래는 곡으로, 모차르트의 '레퀴엠'은 그의 유일한 ‘레퀴엠’이자 마지막으로 남긴 미완성곡이다. 이후 모차르트가 남긴 스케치를 토대로 제자 쥐스마이어가 지금의 곡을 완성했으며, 수많은 레퀴엠 중 가장 대중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모차르트의 '레퀴엠'과 함께 에드바르드 그리그의 대표적인 작품인 ‘페르 귄트 모음곡’ 중 ‘오제의 죽음’도 연주되는데, 이 역시 장송곡으로 많이 연주되는 작품이며 비통하고 애절한 선율이 특징이다. 지휘는 현재 국립합창단을 6년째 이끌고 있는 윤의중 예술감독이 맡는다. 전문 합창단 뿐만 아니라 합창 지휘 아카데미와 세미나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송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일 관내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효(孝)꾸러미’를 전달했다. ‘효 꾸러미 사업’은 5월 가정의 달 및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송포동이 살기 좋고 건강한 마을로 발전하는 데 어르신들께서 쌓아온 노력과 애정에 감사함과 공경의 마음을 담아 진행했다. 이날 관내 경로당 12개소의 어르신 및 취약계층 어르신 500가구에 ‘효 꾸러미’를 전했다. 김중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버이날을 축하드리고 우리 송포동을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 주신 노고에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연희 새마을 부녀회장은“마을 어르신들의 뜻을 이어받아 송포동이 정이 가득한 편안한 마을로 발전할 수 있게 돕겠다”고 말했다. 정윤채 송포동장은 “송포동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잔치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고 어르신들이 송포동에서 건강하고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행신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3일 관내 어르신을 모시고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막한 고양국제꽃박람회를 관람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독거 어르신들은 모시고 형형색색 꽃들이 만발한 꽃박람회를 관람하고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여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평소에 누군가의 도움 없이 나들이 가기 힘들었는데 나들이 시켜주어 감사하다. 아름다운 봄날에 꽃도 구경하고, 무엇보다 사진도 찍으며 좋은 추억을 쌓아 너무나도 행복했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상목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즐겁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고, 이웃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을 줄 수 있어서 뿌듯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을 더 잘 살피고 지역사회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은숙 행신4동장은 “이번 효 나들이는 고독사 없는 행복한 우리 동네 만들기 일환으로 구성된 똑똑돌봄단이 3~4월 생활실태 전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행신4동 행정복지센터는 3일 배다골 테마파크에서 후원한 식료품 꾸러미 400개를 독거 어르신 가구에 전달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식료품 꾸러미는 햇반, 김, 라면, 즉석 국 등 8가지 품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함께 행복을 나누고자 행신4동 똑똑돌봄단과 함께 한준호 국회의원 사무국장, 명재성 도의원, 최규진 시의원, 이혜림 시의원 등이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전하며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배다골 테마파크 김영수 관장은 “정성껏 준비한 물품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모두가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과 함께 잘 전달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정은숙 행신4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물품을 지원해 주시는 배다골 테마파크와 따뜻한 손길을 보태주신 의원님, 똑똑돌봄단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행신4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