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 다산1동 주민자치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4일 다산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지역 어르신 1,000여 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다산1동 내 18개 사회단체와 주민자치센터,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등이 협력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렇게 한자리에서 존경하는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과 만나 반갑게 인사하고, 함께 즐길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존경의 마음을 담아 어르신들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진우 다산1동 주민자치회장은 “정말 많은 어르신께서 찾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이 오늘 하루 맛있는 식사와 함께 공연을 즐기시면서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영도구 봉래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월 4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카네이션 달아드리기’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들은 봉래1동에 거주하는 홀로어르신 40분을 대상으로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린 뒤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변순애 부녀회장은“이번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통해 경로효친 문화 공감대가 조금이나마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의 소외감을 해소시키기 위하여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봉래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는 매년 여름맞이 삼계탕데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홀로어르신 동행 나들이, 고령 어르신 가정 우선 방역 등 1인 가구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봉사를 적극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은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는 어린이날 행사로 지역에 있는 어린이의 기대를 받고 있는 가운데, 호우 특보로 인해 어린이와 지역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5월 7일 일요일로 어린이날 행사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아동권리 존중과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겨 원래의 취지를 인식시켜나가고자 한다. 어린이날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할 수 있는 ‘생각하는 어린이부스’, 아동권리 존중을 약속할 수 있는 ‘약속하는 어린이부스’, 미래의 어린이날을 상상할 수 있는 ‘상상하는 어린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생각하는 어린이부스에서는 어린이날 바로 알기, 아동권리 바로 알기 등 캠페인 활동을 통해 어린이날의 진정한 의미와 아동권리의 중요성을 전한다. 약속하는 어린이부스에서는 아동권리낚시왕, 사방치기 등 게임 활동과 걱정인형 키링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그립톡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어린이선언문 액자 만들기 등 10가지 놀이 활동을 진행한다. 상상하는 어린이부스에서는 어린이날 응원 메시지, 미래의 어린이 마을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는 4일 시 대표 문화 유적지인 정약용유적지에서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정약용 체험 연극 ‘정약용의 다섯 가지 직업’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과 10월 매주 목요일마다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780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0월에는 시 대표 축제인 ‘정약용문화제’를 방문하는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무대 공연도 만나 볼 수 있다. 시는 지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교 특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문화 나들이’, 진로 수업과 연계한 ‘휴먼북’에 이어 이번에 정약용 체험 연극을 마련했다. 정약용 체험 연극은 다산 정약용의 업적을 다섯 가지 직업군으로 표현하는 코스 공연으로, 정약용 정신을 계승하며 즐겁고 친근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학생들이 직접 연극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용석만 문화교육국장은 “많은 초등학생들이 체험 연극에 참여해 ‘미래 다산 인재’로서 자신감을 얻고, 사회성도 배울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의 대표 인물이자 위대한 위인인 정약용 선생에 대해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적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 다산2동 사회단체협의회는 4일 다산2동주민센터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어버이 은혜에 감사드리고, 주민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경로잔치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됐으며, 각 사회단체,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각계각층의 인사 및 어르신 600여 명이 참석해 온 마음으로 어버이의 은혜를 헤아리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미덕을 기렸다. 잔치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요즘 같은 때에는 자녀들도 자주 보러오지 않는데 경로잔치를 통해 새로운 사람도 만나고 식사도 하니 잠시나마 외로움을 잊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행사를 주최한 윤성한 다산2동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후대의 행복을 위해 헌신하신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한 생활을 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4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2023년 제7회 영유아체험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송은희)가 주관한 행사로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어린이집 영유아 3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영유아들의 창의성과 오감 발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놀이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아이들은 영어뮤지컬, 민속놀이, 숲속동화, 빛과 색, 바리스타 체험, 유채꽃 체험, 승마 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송은희 의정부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이 자제돼 있던 상황에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놀이체험을 하는 내내 입가에 미소가 가득한 아이들의 모습에 마음이 설렜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영유아의 창의성 발달이 중요한 만큼 이번 영유아 체험 행사를 준비하신 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를 드리며, 영유아들이 다양한 놀이체험을 통해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4일 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미래가치 공유의 날’을 개최했다. 미래가치 공유의 날은 시의 발전적 비전과 우수사례 등을 소개하며 중점적으로 추구해나갈 미래가치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다. 기존 시장 훈시 위주로 진행됐던 월례조회를 대신해 매월 초 월례행사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공유의 날에서 다룬 미래가치는 ‘시민이 행복한 돌봄도시’로 김동근 시장은 돌봄에 대한 정부차원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돌봄 패러다임의 전환을 위한 민간협력, 돌봄 플랫폼, 대상자 맞춤형, 수요자 피드백 네 가지 키워드를 제시하며 최선의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해당 키워드의 상호작용을 통해 완성도를 높여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의정부시 복지현황을 명확히 파악하고 복지서비스를 다변화해야 한다고 판단해 지난 3월 ‘민·관 워킹그룹’을 구성하게 됐다며, 앞으로 워킹그룹 활동을 통해 복지사업의 틈새를 찾아 필요한 사업을 효과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사례발표에서는 아동돌봄과 김수현 주무관이 아이가 행복한 도시를 위한 ‘온종일 돌봄서비스 제공’을 주제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5월 2일 제133주년 노동절을 기념해 경제발전의 주역인 노동자들의 노고를 격려·위로하는 ‘제133주년 노동절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부(의장 여인천) 주관으로 김동근 시장, 김민철 국회의원, 최영희 국회의원, 최정희 시의장,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김영심 지청장, 노사민정 관계자, 한국노총경기중북부소속 노동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컨벤션웨딩홀에서 진행됐다. 기념식에선 새로운 노사문화 정착과 산업현장에서 공로가 큰 모범 노동자 60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 노사민 단합 장기자랑 등 노동자 노고를 격려하고 유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의정부 사업 발전을 이끌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안전하고 쾌적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LH경기북부지역본부 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확보에 전념하고 있으며, 향후 반환 공여지 등지에 우수 기업을 유치해 보다 일하기 좋은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일 성인문해교육‘찾아가는 등불교실, 울진보배학교’의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에는 찾아가는 등불교실 12명과 울진 보배학교 12명의 학생들이 각각 죽변면 화성3리 노인회관과 울진군 노인복지관에서 입학했고, 각 교실마다 학용품 전달식, 단체기념 사진 촬영 등 교육생들의 만학의 꿈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등불교실’은 가난하고 어려운 시절, 학업을 포기해야만 했던 어르신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주고자 울진군에서 지원하는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 총 9개 마을에서 진행되고 있고,‘울진보배학교’는 초등학교를 졸업하지 않은 만 18세 이상 성인이 초등과정의 전(全) 단계(1~3단계)를 3년간 이수하면 초등학교 졸업 학력 인증서가 수여되는 교육과정으로 총 2개소에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울진군은 문해교육뿐만 아니라 문화탐방, 어르신 도전골든벨,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 경상북도 문해 대잔치 등 다양한 행사와 연계하여 등불교실 및 보배학교 교육생들의 학습 의지를 제고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늦은 나이시지만 배움에는 끝이 없고 글을 모른다는 것은 눈을 감고 길을 걷는 것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가 4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친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성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임직원의 가족을 대상으로 시행된 행사로, 초등학생 이하 자녀 60명, 80세 이상 노부모 65명, 성년 자녀 10명 등 총 135명의 해당 직원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지난 해에도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초등학생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과 80세 이상 노부모가 있는 가정에 소정의 선물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공사는 가족친화적 사내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 휴일 중에 연차 소진을 적극 권장했다. 최승원 사장은 “일과 가정의 양립은 직원 복리후생에 있어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가족친화경영을 적극 시행하여 직원들이 만족하는 공사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