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함양군은 지난 6일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제60회 함양전국시조창 경연대회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사)대한시조협회 함양군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평시조부, 사설시조부, 지름시조부, 명인부, 명창부, 대상부, 단체부 등 총7개 부문으로 나눠 기량을 겨뤘다. 제62회 천령문화제와 더불어 개최된 이번 대회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전국 각지에서 많은 참가자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진병영 함양군수, 정현철 함양군의부의장, 김재웅 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 강성갑 함양예총회장, 김명섭 (사)대한시조협회이사장 등이 참석하여 대회를 축하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함양전국시조창 경연대회가 60회를 맞이한 것은 시조창 동호인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시조창 경연대회로 거듭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대회결과 △대상부 장원(도지사상) 김재분(영동) △대상부 우수(함양군수상) 김남희(상주) △명창부 장원 주계중(여수) △단체부 장원 마산지회에서 각각 수상했으며 7개 부문에서 총 86개 팀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대전시는 8일 11시 (사)대한노인회대전광역시연합회 주관으로 대전시 노인복지관에서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상래 시의회 의장, 설동호 교육감, 이철연 (사)대한노인회대전광역시연합회장, 표창 대상자, 노인복지관·연합회 이용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념식은 한민족예술단의 민요제창 및 풍물놀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및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효행자 분야에서 이경원씨(59세, 서구)와 이수자 씨(53세; 대덕구)가 정부 포상 장관 표창은 수상했으며 효행기관 및 단체분야는 대전 보문종합사회복지관이 수상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은 효행기관 및 단체유공 분야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곽병갑(59세, 동구), 정예원(42세, 유성구), 송점식(62세, 동구) 등 10명은 대전시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장한 어버이 분야에서는 고인학(100세, 중구), 김기섭 님(75세, 서구) 등 8명이 수상했다. 기념식 부대행사로 양·한방진료 및 검사, 치매상담 등 의료· 건강서비스를 진행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광진구가 온라인 소통창구인 ‘청년포털’ 개설을 기념해 유튜브, 카카오톡 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새롭게 선보인 ‘청년포털’은 일자리, 주거,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정책을 한곳에 모아둔 온라인 사이트다. 또래 청년끼리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고, 구청에 궁금한 점과 요구사항 또한 남길 수 있다. 광진구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언제든지 접속 가능하다. 구는 이러한 소식을 널리 알리고자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 구독 이벤트를 운영하게 됐다. 광진구 공식 채널을 구독한 115명을 추첨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참여방법은 광진구 유튜브와 카카오톡 채널을 구독한 뒤, 이벤트 페이지에 인증사진을 첨부하면 된다. 또한, 유튜브 이벤트 영상을 시청하고 ‘청년포털’을 응원하는 댓글을 달아 인증샷을 남긴다. 이렇게 총 3장의 인증사진을 올리면 응모 완료된다. 이벤트는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광진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추첨 결과는 이달 24일에 공개, 당첨자에겐 무선 이어폰과 치킨, 커피 모바일 교환권을 제공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야심차게 준비한 청년포털의 시작을 많은 이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문경자연생태박물관은 5월 9일(화)부터 ‘자연과 생태, 내 손으로 그림책에 담다’라는 주제로 생태문화콘텐츠 발굴 프로젝트를 개최한다. 23년도 문화콘텐츠접목 노후관광시설 재생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문경자연생태박물관 아생화 단지에서 자연관찰 그림그리기를 통해 자연을 바라보는 안목을 높이고, 박물관의 주변 숲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경자연생태박물관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나에게 선물하는 특별한 책 한권’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문경자연생태박물관이 주관하고 그림책여행협동조합이 운영하며, 5월9일 시작으로 9월 19일에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매주 화요일에 진행하며 2차례에 걸친 특강 후, 관찰식물을 지정하여 자연관찰 그림그리기를 통해 완성된 그림을 전시하고 참가자 모두 공저자로 하여 생태그림책을 제작할 예정이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문경자연생태박물관 네이버카페를 통해 받고 있다. 천도진 문경새재관리사무소장은 “생태그림책 만들기를 시작으로 진행되는 생태문화콘텐츠 발굴 프로젝트가 생태강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오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는 5월 2일부터 5월 12일까지 총 4회기에 걸쳐 학교 밖 청소년과 함께 떠나는 “春夏秋冬[춘하추동] 꿈꾸는 테마 기행. 봄(春)-소·풍”이라는 주제로 학교 밖 청소년의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체험으로는 라탄공예(단스탠드), 쌀베이킹(카네이션앙금쿠키), 베이킹(미니시오빵), 목공예(나무컵받침) 제작으로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4월 검정고시 시험을 끝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통해 직업의 다양성을 폭넓게 이해하며, 체험은 직업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지역 내 공방을 활용한 체험 과정을 통해 인내심을 배우고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면서 성취감 및 잠재적 능력 개발의 시간을 가진다.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과 함께하는“春夏秋冬[춘하추동] 꿈꾸는 테마 기행” 사업을 2019년부터 운영해 왔으며, 2023년도 봄-소·풍(소중한 직업 풍경 속으로), 여름-힐링테라피, 가을-아웃리치 및 문화 체험, 겨울-졸업여행이라는 각기 다른 테마를 가지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집에서 실시할 수 있는 비대면 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다양한 활동을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코로나19로 표창장 수여 등 소규모로 축소됐던 어버이날 기념 행사가 4년 만에 풍성한 프로그램과 함께 대면으로 치러졌다. 대전 동구는 4일 가양동 소재 선샤인호텔 5층 그랜드볼룸홀에서 지역 어르신 400여 명을 모시고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구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 은혜에 감사드리고 부모님께 효도하며 어르신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념식을 준비했다. 행사 식전 공연으로 난타 공연, 아코디언 연주가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었으며 기념식 행사로 카네이션 달아 드리기, 효행자·장한 어버이·노인복지 기여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흥겨운 공연과 정성스럽게 준비된 점심과 다과 등을 드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가정과 지역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효도하는 구청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특화도서관 육성 지원 사업 공모에 광주·전남 지역 유일하게 3년 연속 선정됐다. 특화도서관 육성 지원 사업은 도서관 역할을 차별화해 지역별 특성을 반영하고 이용자 요구에 맞는 특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서구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은‘생태·환경’관련 ▲생태 도서관 탐험대 ▲생태로운 작가 강연회 ▲디지털(AR) 생태체험존 지구를 지켜라! 운영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됐다. ‘생태 도서관 탐험대’는 관내 어린이집 2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도서관 견학 생태체험프로그램으로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동화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생태로운 작가 강연회’는 7~12세 어린이 60명을 대상으로 6월에 운영할 예정이며, ‘디지털(AR) 생태체험존 지구를 지켜라!’는 신규 조성하는 생태체험존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6월 이후 6~8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구청 교육도서관 관계자는“광주지역 유일 3년 연속 선정이라는 쾌거와 함께 생태특화도서관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지역민에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4일 김해 수로왕릉 내 숭선전과 숭안전에서 열린 춘향대제 봉행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초헌관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아헌관에는 김성우 가락경남종친회장, 종헌관에는 강상구 김해향교 유림, 대축과 집례는 김훈철 백련암종회 고문, 김성영 집례전승교육사가 각각 맡았으며, 전국종친회와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숭선전은 수로왕과 왕후 허씨의 신위를 봉안하고 향화를 받드는 전각으로 우리나라 8전(八殿) 중의 하나이며, 숭안전은 2대부터 9대까지 8왕조의 왕과 왕후의 신위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곳이다. 특히 숭선전 제례는 시조대왕의 위업을 기리고 후대의 번영을 기원하며 1,800여 년간 이어져 온 전통제례로, 조선시대에는 예조에서 향과 축문을 내려 경상도 관찰사가 행하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제례다. 1990년 12월 경남무형문화재 제11호로 지정된 이후 매년 음력 3월, 9월 15일에 춘․추향대제를 봉행한다. 박완수 도지사는 “숭선전 제례를 포함한 무형문화재는 우리 국민들이 널리 알리고 지켜나가야 될 소중한 유산”이라며 “가락국의 역사와 문화가 남아있는 유서깊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경남대표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공모사업인 ‘길 위의 인문학’ 운영 도서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5월 23일부터 ‘경남의 삶은 이야기로 흐른다’라는 주제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역 주민에게 역사, 문화, 예술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인문학 강의와 탐방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경남대표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설과 설화 등 지역 고유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도민들의 삶 속에 경남을 재조명하고자 한다. 1차 프로그램 운영은 5월 23일부터 6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총 5회(강연 3회, 현장탐방 1회, 모임 1회)에 걸쳐 도민(성인)을 대상으로 진행이 된다. 강연은 역사학자, 지역 기자 등 해당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경남의 역사’, ‘옛 선비의 지리산 이야기’, ‘이야기 전달자, 과거와 현재 이야기를 잇다’, ‘그래서 가봤다 통영’, ‘이야기는 어떻게 우리 삶에 녹아드는가’ 등의 주제로 우리 지역의 이야기를 통해 경남을 알아가는 일정을 추진한다. 또한, 6월부터 9월까지는 도내 작은 도서관과 연계하여 2·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에서는 ‘2023년 공공도서관 독서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어 그림책 스토리텔링 후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친밀감을 높이는 수업 ▲Kids Reading (A), Kids Reading (B), 학년별 책 읽기 및 필사를 통해 독서력을 높이고 깊고 다양한 시선으로 글, 그림을 바라보는 독서능력을 높이는 수업 ▲완독클럽 (A), 완독클럽 (B),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과학놀이 체험으로 과학원리 이해하는 수업 ▲나는야 실험왕 등을 운영한다. 필사, 함께 책 읽기 등 다양한 독후 활동으로 어린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과 자신감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어린이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2023년 5월 11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천시장은 “어린이들이 즐거운 독서경험을 통해 독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