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8일 광주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 대강당에서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랑해요! 감사해요! 어버이 당신을 존경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기념행사는 참석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유공자 시상, 기념사,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합창,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의 유공자로 고령의 부모님을 극진한 효심으로 봉양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실천한 남구 조기만 씨(60·남)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서구노인종합복지관 류리 씨(39·여)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이외에도 15명이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강기정 시장은 “뜻깊은 날 세상의 모든 어버이의 깊은 헌신과 은혜에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어르신들의 일상이 기쁨과 행복으로 넘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만들어 실행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시장은 또 “광주시는 노인일자리를 한 개도 줄이지 않고 지켰고, ‘통합돌봄’이라는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며 “앞으로도 효도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더욱 잘 모시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주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군산시가 8일 문화예술 정책추진 전담기구인 군산문화재단 출범을 위한 첫 발기인 대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에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단체 임원, 활동가, 대학교, 세무.회계사등 각계 각층의 전문가 20여명이 발기인에 참여해 문화재단 설립취지문, 정관,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시는 향후 임원을 공개모집해 이사회를 구성하고 창립총회 개최 후 전라북도에 문화재단 설립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다. 시는 재단 출연금으로 1억원을 확보했으며 2023년 하반기에 출범한다는 계획으로 재단 설립을 진행중이다. 또, 이를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군산문화재단은 갈수록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는 문화정책과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유연한 사업 추진으로 자유로운 시민의 문화예술활동을 보장하는 등 군산의 문화예술분야의 발전적 성과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7일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은 부천중앙공원에서 진행한 아동권리 존중 인식 확산을 위한 ‘2023 진짜? 진짜! 어린이의 날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약 35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어린이날을 기념하고 아동권리 존중 확산을 위해 개최된 이번 축제는 생각하는 어린이부스, 약속하는 어린이부스, 상상하는 어린이부스를 주제로 총 14가지 테마부스가 운영됐다. ▲어린이날 역사 바로 알기 ▲아동권리 바로 알기 ▲어린이 선언문 액자 만들기 ▲그립톡 만들기 ▲나만의 에코백 꾸미기 ▲걱정인형 키링 만들기 ▲아동권리 낚시왕 등 테마부스에 참여한 안영 어린이는 “어린이날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게 됐다.”면서 “역사에 대해 알려주는 사람들과 같이 이야기하며 배우는 것이 재밌었고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 외에도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아동권리 진짜! OX 퀴즈 게임’이 진행됐다. 선착순 30명의 어린이와 함께 한 OX퀴즈는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OX퀴즈에 참여한 김우 어린이는 “소파 방정환 선생님에 관한 문제가 나와서 쉽게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은 5월 8일, 제51회 어버이날 및 복지관 개관 23주년을 맞이하여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한 사회복지시설 방역지침에 따라 대면 및 집체행사가 제한된 후 처음 진행되는 것으로 2019년 이후 4년만에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진행되는 첫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제4회 효사랑 글짓기 공모전’을 비롯하여, ‘손마사지 및 네일아트, DIY만들기’ 등 각종 체험행사와 더불어 각종 공연이 함께하는 공식행사인 기념식을 통해 복지관 회원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또한, 어르신을 위한 카네이션을 사전 준비하여 4월 27일(목)부터 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를 통해 독거 어르신 1,000여명 가정을 방문하여 카네이션 및 영양교육 키트를 전달했으며, 5월 8일(월), 행사 당일에는 무료급식 등 복지관 서비스 이용 어르신들 600여명에게는 직원들이 직접 카네이션을 전해드리고, 점심식사 메뉴로 ‘갈비탕’을 무료로 준비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2023년 어버이날 및 개관 기념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노인복지 전문기관으로써 어버이에게 사랑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의성군은 8일 문화회관에서 공직자 5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큰별쌤 최태성 초청 특강과 함께 5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표창수여, 훈시말씀, 큰별쌤 최태성 특강 “역사를 통해 배우는 리더십 – 위대한 삶”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최태성 강사는 ▶의성군의 역사 ▶역사를 통해 배우는 리더십 ▶대동법의 남자 김육 등의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EBS 한국사 강의를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큰별쌤으로 유명한 최태성 강사는 EBS 역사교육 자문위원, 국사편찬위원회 자문위원을 역임했으며 KBS 역사저널 그날, tvN 벌거벗은 한국사 외 다수의 TV프로그램을 출연하는 등 역사와 관련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특강을 통해 의성군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우리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의성군의 역사는 내가 만들어간다는 마음으로 늘 공부하고 연구하는 자세를 가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포항문화재단이 제작한 국악 가족뮤지컬 ‘강치전’이 오는 20일 포항시청 대잠홀 무대에 오른다. ‘2023 키즈페스타 in Pohang’ 행사의 하나로 열리는 뮤지컬 ‘강치전’은 지난 2019년 초연에 이어 2021년에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지역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5년 차를 맞은 ‘강치전’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한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에 4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경기도 오산, 강원도 원주와 강릉, 전라남도 광양, 경상북도 성주를 찾아 다양한 지역의 관객과 만났다. 또한, ‘강치전’은 뮤지컬넘버 스트리밍 서비스, 뮤지컬 연계 예술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포항의 대표적 킬러콘텐츠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뮤지컬 ‘강치전’은 일회성 공연과 지역적인 한계를 넘어 매년 전국의 관객과 마주하며 지역 제작 뮤지컬이라는 특수성을 극복하고 있다. 2년 만에 다시 포항을 찾는 국악 가족뮤지컬 ‘강치전’은 더욱 단단해진 연기력과 라이브 연주로 무장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며, 오는 7월 14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포항시립영암도서관은 지난해부터 지역 내 유아 기관(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빅북꾸러미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빅북꾸러미란 일반 그림책을 1.5~2배 크게 제작한 빅북(BIG BOOK) 여러 권을 가방에 담아 꾸러미를 만든 것으로, 영암도서관은 총 8개 꾸러미(1꾸러미당 빅북 10권)를 준비해 운영하고 있다. 인기도서를 보다 크고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지난해 어린이집 등 유아 기관에 24회 대출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기관에서는 동화구연 및 책 읽기 수업에 활용할 수 있어 만족도가 컸다. 이에 영암도서관은 앞으로 신간 도서 및 권장 도서를 반영해 수량을 점차 늘릴 예정이다. 대출을 원하는 신규 유아 기관은 신청 서식을 작성해 영암도서관 어린이 자료실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 기관당 한 개 꾸러미를 3주간 빌릴 수 있고, 반납은 영암도서관에 직접 하면 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빅북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독서콘텐츠 제공을 통해 아이들이 다채로운 독서환경에서 영유아 시절부터 즐거운 책 읽기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포항시는 8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51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쓴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포항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주요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지역 어르신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녀들을 올바르게 인도한 장한 어버이와 연로한 부모님을 지극정성으로 봉양한 효행자,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등 2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참석 내빈 일동은 지역 발전에 이바지해온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기원하며 큰절을 올렸으며, 식후 행사로는 지역 가수들의 흥겨운 효 축하공연이 이어져 행사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와 함께 포항시니어클럽, 포항일자리창출시니어클럽이 참여한 어르신 일자리 홍보부스, 남구보건소의 건강 체크 부스, 경상북도 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노인학대 예방홍보부스, 대한미용업중앙회 포항시남구지부의 미용 봉사 부스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져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어르신들이 애써온 지난날의 노력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김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어버이날을 맞아 5.8. 영남정신요양원을 방문하여 시설보호 어르신들께 사랑을 담은 카네이션과 간식을 전달했다. 그동안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장기간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은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어버이날을 맞아 아버님 어머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된 것이다. 김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날 영남정신요양원과 복지 나눔 정기후원 협약을 체결하여 앞으로도 매년 어버이날 행사에 정기 후원하여 정신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정자 회장은 “어르신들 모두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내년에도 즐겁게 또 만났으면 한다.”라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더불어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김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상호 친목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여성 지도자 단체로 1995년에 설립되어 총 14개 단체, 1만 1,157명의 회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족 친화 환경 조성, 여성 역량 강화, 양성평등 사업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오고 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사)한국국악협회 칠곡지부는 지난 6일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섬김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어르신 약 140여명을 모시고 어버이날 효한마당을 열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개최하는 행사로 어버이날을 기념해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면서 민요, 전통무용, 합주 등 공연을 90분가량 다양하게 펼쳐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며 서로 소통할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연숙 지부장은 “건겅한 모습으로 행사에 참석해주신 어르신들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욱 풍요로운 자리를 마련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