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8일 오후 시청 온누리에서 열린 ‘시 승격 50주년 기념, 어버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남시 관내 여섯 곳 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500명과 일반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신 시장은 “지난 50년간 척박한 땅에서 오늘의 성남이 있을 수 있도록 성남을 일궈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면서“성남시는 70세 이상 버스비 지원, 60세 이상 저소득층 치매 감별검사 본인부담금 지원 등 어르신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께 건강 관리를 잘하실 것을 당부드리며 참석한 모든 어르신께 큰절을 올렸다. 이날 신 시장은 효행자 7명, 장한 어버이 3명, 노인복지 기여자 17명 등 총 27명에게 도지사 및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가 12일간의 행사를 마무리하면서 화훼·산업인을 위한 ‘고양국제꽃어워드쇼’로 폐막행사를 마련했다. 8일 고양국제꽃박람회 화훼교류관에서 개최된 ‘고양국제꽃어워드쇼’에서는 그동안 각각 개최됐던 ‘IHK컵 플라워디자인 기능경기대회’, ‘프리저브드 플라워컵 경진대회’, ‘대한민국 어린이 꽃장식대회’, ‘한국꽃꽂이 대회’ 등 다양한 경진대회를 통합하여 전시와 화예분야의 총 11개 부문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최고 상훈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등 총 79점의 작품이 상을 받았다. 화훼관련 대회를 세분화하여 대회수준과 전문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행사 참가자 전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시상식을 실시하여 수상자들의 긴장감을 더했다. 시상식에서는 공연과 함께 국내 최정상 플로리스트 작가 18인의 플라워 부케쇼, 대한민국 최고의 위상과 실력을 겸비한 화훼작가 작품도 선보였다. 고양특례시는 전국 최고 화훼생산지역이자 유통 중심지역으로 명성을 더해가고 있다. 올해 15회를 맞이하는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랜 시간 동안 고양시를 꽃의 도시로 각인시켰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4년 만에 개최된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사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7일 사천시가 추최하고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이 주관한 ‘2023년 사천시 어린이날 잔치한마당’에 참여했다. 이날 센터는 ▲건강이의 간식, 뚱뚱이의 간식 교구를 통한 교육 및 퀴즈 맞추기 ▲방울토마토 모종 심기 등 체험활동 위주의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로 인해 사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홍보·체험부스는 4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현영 센터장(경상국립대학교 식품과학부 교수)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식재료와 친해질 수 있는 기회와 편식을 예방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관내 청소년에게 천문·우주에 대한 체험활동 및 정보제공을 통한 과학적 지식과 창의력 함양 및 전문적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래 ‘우주속으로~1기'봄'’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5월 23일부터 5월 24일까지 총 2회기로 운영되며 △별의 색 차이점 학습 및 봄철 별자리 파악 △은하수의 전설과 우리 은하 발견의 과정 알아보기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20명이며, 5월 9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 1만원이며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 수강신청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청소년수련관 조성훈 관장은 “천문, 우주에 대한 체험활동 및 정보제공을 통해 청소년들이 과학적 지식 및 창의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김포시 양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날 효(孝) 드림’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에서는 사회적으로 소외된 홀몸 어르신 100가구 가정을 차례로 방문, ‘고급 카네이션’과 함께 든든한 한 끼가 되기에 충분한 ‘한우 전복 갈비탕’을 전달했다. 양촌읍 지사협의 지역특화사업 ‘효(孝) 드림’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액을 지원받은 가운데 추진됐다. 지사협 위원 및 10개 임대 공동주택 관리소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양촌읍에 따르면 협의체 위원들은 마을 실정을 적극적으로 파악한 가운데 대상자를 엄선하는 한편 어르신들의 수요에 맞는 지원품을 구성하는 등 섬세한 정성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기일 양촌읍장은 “가정의 달 5월, 홀로 지내시며 외로움을 느끼실 어르신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과 관리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많은 어르신께서 오늘 전해드린 카네이션과 갈비탕을 통해 잠시나마 행복한 어버이날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동준 민간위원장은 또한 “사회적으로 소외된 어르신들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느끼실 수 있도록 한 의미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김포시는 오는 12일 사우동에 있는 김포아트홀에서 제22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연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에 관한 대국민 인지도 향상 및 식품안전 사고 예방, 국민보건 향상 등을 목적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올해 22회째다. 이날 기념식은 그간 식품 안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표창 및 식품안전 관련 공연 등으로 채워질 예정으로, 식과는 별도로 식품안전 관련 홍보가 진행된다. 또한 관내 식품제조업체들은 식품 전시 및 상담을 진행하는 동시에 유통되는 가격보다 저렴하게 식품을 판매한다. 김포시는 식품업계와 소비자들의 식품안전 인식 고취를 위해 식품안전 주간 동안 관련 홍보를 계속해서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기모 식품위생과장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그동안 식품 안전에 소홀했다면 이제는 식품안전에 특별히 신경 써 건강한 생활을 해야한다”라고 강조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김포시는 지난 7일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시민안전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그간 철저하게 바깥 활동을 자제해야 했던 시민들은 모처럼 만의 시 단위 대규모 행사 소식에 가족들과 집을 나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번 ‘2023년 시민안전 페스티벌’은 애초 5월 5일 어린이날 당일에 개최키로 돼 있었으나, 호우 예보로 이틀 후인 7일로 일정을 변경,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 다행히 7일은 날씨가 맑아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은 부모와 함께 여러 가지 안전 체험 부스를 쾌적한 가운데 즐길 수 있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물 소화기 체험 ▲투척용 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연기 미로 탈출 체험 ▲차량 탈출 체험 ▲지진 체험 등 총 6가지 안전 체험교육이 마련됐다. 어린이들은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마주한 위기를 지혜롭게 헤쳐 나가는 체험 부스들이 운영됐다. 페스티벌에 현장을 찾은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시민안전 페스티벌을 통해 평소 재난안전교육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안전에 관한 교육을 할 수 있어 매우 뜻있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교육 기회를 많이 만들어 김포시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에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진주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6일 진주시 전통예술회관에서 프로젝트 그룹 ‘펀펀펀’기획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오후 2시와 5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웃음을 전하는 대한민국 대표 광대들이 모여 코믹 마임, 환상의 비눗방울, 웃음폭탄 서커스까지 3가지 섹션으로 구성된 무대를 선보여 공연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3일간의 연휴 내내 내린 많은 비로 인해 여러 행사가 취소된 가운데, 실내에서 진행된 프로젝트 그룹 ‘펀펀펀’ 기획 공연은 전통예술회관 400여 석이 만석이 되는 뜨거운 열기 속에 많은 가족 단위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례적인 5월의 장대비 속에 실내에서 진행된 전통예술회관 기획공연이 어린이날 연휴 시민 여러분들의 아쉬운 마음을 채워준 것 같다”며 “꾸준히 좋은 공연을 준비하여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풍요롭게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통예술회관은 지난해 9월 리모델링 후, 공연장 대관 등으로 시민들에게 공개된 후 올해 다양한 기획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6월 24일 토요일 오전 11시 어린이극 ‘무적의 삼총사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제12기 거제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5월 5일 거제시체육관에서 진행된 거제시 어린이 축제 부스 운영에 참가해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활동 등으로 시작부터 마지막 끝나는 시간까지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청소년참여위원회는 △ 거제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소개 △ 개구리알 무드등 만들기 체험 △ 청소년축제 선호도 조사 실시 △ 주먹밥 만들기체험을 통해 지역 청소년 활동을 안내하고 설문조사, 체험까지 하는 1석3조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부스를 운영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운영하는 부스 활동에 어린이를 포함해 가족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했으며, 특히 어린이들은 개구리알 무드등, 주먹밥 만들기 등을 직접 체험하고 결과물도 얻어 연신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청소년참여위원회 박연진 기획분과장은 “어린이 축제 부스 기획부터 진행까지 배운점이 많았던 것 같다. 어린이들이 활동을 통해 재미있어하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힘든 활동에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 5월 13일 5월 임원진 및 정기회의 △ 5월 19일 경남청소년한마음축제 벤치마킹 △ 5월 20일 거제시 청소년문화축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상임지휘자에 권기원 지휘자(50)를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이날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상임지휘자로 선임된 권기원 지휘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권 지휘자는 안동대학교 음악과를 졸업하고, 광주대학교 음악학과(합창지휘) 박사과정을 마쳤다. 민간예술법인 안동시소년소녀합창단 예술감독으로 재직하며 지휘 능력과 음악적 역량을 검증받았다. 광주시는 앞서 2월 20일부터 3월 6일까지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를 공개모집했다. 이어 원서접수자 15명에 대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고득점자인 권 지휘자를 최종합격자로 선정했다. 권 지휘자의 임기는 2025년 5월 7일까지 2년간이다. 권기원 지휘자는 “청소년을 위한 합리적인 합창단을 운영하고,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대한민국 대표 소년소녀합창단으로 자리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