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권선구 평동은 지난 9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평동 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70세 이상 어르신 1,500여 명을 모시고 2023년 평동·고색동·오목천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경로잔치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만수무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구2차아파트 경로당 동아리의 실버 라인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평동 주민자치센터 퓨전장구팀의 장구난타 공연, 어린이 재롱잔치 등 식전공연이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었다. 의식행사에 이어 진행된 민요공연, 쟁강이춤, 가수공연, 경로당대항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 노인복지 기여에 힘써온 어르신 2명에게 수원시장표창을, 어르신과 통장협의회 통장 2명에게 권선구청장 표창을 수여하여 효친사상의 의미를 더했다. . 신호정 평동 단체장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다시 뵐 수 있어 매우 반갑고 감사하다. 정성 들여 준비한 음식과 공연을 마음껏 즐겨주시고, 어르신 모두 만수무강하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양숙 평동장은 “이번 경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세계 3대 공룡 발자국 화석 산지 ‘경남 고성군’ 1982년 1월 29일 경남 고성군 하이면 덕명리 일명 상족암 일원에서 공룡과 새 발자국 화석 산지가 발견됐다. 그리고 이곳이 천연기물 411호로 지정되어 초등학교 4학년 교과서에 수록되면서 고성군 상족암 공룡 발자국 화석 산지는 널리 알려지게 됐다. 세계적으로 공룡 발자국 화석 연구의 1인자로 불리는 미국의 로클리 교수(Martin G Lockley)는 1990년 하이면 덕명리 일대의 지표를 조사한 후 “미국 콜로라도 일대가 뉴월드라고 한다면 한반도는 올드월드 라고 할 만큼 공룡의 발자국이 대량으로 다양하게 발견되고 있다. 이 지역은 그 어느 곳보다 공룡 연구에 중요한 곳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공룡 연구의 석학인 래리마틴 박사(Larry D.Martin)가 2002년 상족암을 비롯한 고성 해안의 공룡 발자국 화석 지역을 둘러보고 “이곳처럼 일반인들과 과학자들이 쉽게 접근해 관광과 학습을 겸할 수 있는 공룡화석 보존지역은 세계적으로 아주 드물고 독특하다”라고 평가했다. 이처럼 공룡에 관한 두 석학의 표현과 같이 고성 공룡 발자국 화석은 학술적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 다같이 모여 있으니 옛 마을의 분위기가 떠올라 흥겨워 죽겄어~” 9일 오전 10시께 여주시 산북면 체육공원. 5월의 화창한 날씨 속에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즐기기 위해 이곳을 찾은 어르신 600여 명과 관계자들로 곳곳이 붐볐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고 어르신들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개최된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는 산북면사무소, 산북면 지역사회개발위원회가 주관하고 이장협의회, 산북면 체육회, 새마을지도자회, 기업인협의회, 금사농협 등이 후원을 했으며 산북면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 600여 명을 초청하여 기쁨과 위로를 드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어버이날 경로잔치는 한지연 산북면장의 감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충우 여주시장, 김선교 국회의원 등 내빈들의 축사가 진행됐으며 관내 어르신 3분에 대한 시상(장수상:상품3리 이우형·효자상:명품 1리 이현우·효부상:명품 1리 임정희)을 포함한 기념식 후, 문화마당 및 오찬이 이어졌으며 김병찬 아나운서의 사회와 함께 국악인 양은별, 코미디언 오재미, 민요가수 최소연·유채아 등 유명 연예인 등을 초청하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여주시 여흥동 남·녀새마을지도자회는 5월 8일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떡과 과일을 준비하여 관내 27개 마을에 계신 어르신들에게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행사는 여흥동새마을회에서 550만원을 모아 만들었으며 거동이 힘드신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등을 고려하여 함께 모여 치르는 경로잔치 대신에 갖은 나눔행사로 선물을 받은 마을에서는 마을회관 등에 함께 모여 음식을 나눠 먹으며 작은 잔치를 가졌다. 새마을회는 이밖에도 5월4일에 김치를 담가 나누는 행사를 한 바 있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새마을지도자회의 수고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나눔으로 행복한 여흥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5월 11일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에 식전 행사인 보산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시작으로, 11시 10분부터 어버이날 유공자 표창 수여 등 기념식이 개최된다. 이후 시립이담농악단, 보산어린이집 공연과 함께 보산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껏 차린 오찬을 관내 어르신들께 제공할 예정이다. 보산동장은 “이번 어버이날 행사를 통해 어버이에 대한 은혜와 웃어른에 대한 공경심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보산동의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하셔서 기억에 남을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주민이 자주 찾는 친근한 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리더 뮤지엄 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뮤지엄 투어는 수원시 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지역사회 리더에게 전시 단체관람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주민 접점 홍보를 강화하고자 기획했다. 동별 30명 내외의 지역사회 리더들이 모여 전시해설을 들으며 작품과 작가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미술관이 지역주민들의 소통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된다. 5월 9일는 매탄1동 통장협의회 16명이 참여하여 현대미술기획전 《어떤 Norm(all)》 및 소장품상설전 《물은 별을 담는다》단체 관람을 진행했다. 투어에 참여한 매탄1동 통장협의회 김석우 회장은 “이번 미술관 방문을 통해 어렵게 생각하던 미술관과 현대미술에 대해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됐고 지역 주민들이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알리고 싶은 기회가 됐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지역사회 리더 뮤지엄투어’는 12월까지 연중 운영되며 5월 23일는 우만2동 통장협의회에서 참여할 예정이다. 8월 20일까지는 현대미술기획전 《어떤 Norm(all)》 및 소장품상설전 《물은 별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의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2023 라이징스타를 찾아라’가 5월 4일 참여팀 모집을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올해로 6회를 맞는 '라이징스타를 찾아라'의 역대 수상 팀들은 음원 발매와 각종 방송 활동 등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어 뮤지션들에게는 꿈의 무대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라이징스타를 찾아라는 총상금 1,000만 원과 해외진출 지원 등 다양한 특전을 준비했으며 △서울뮤직위크 초청공연 △해외진출 항공료 지원 △해외 진출 포트폴리오, 방송 송출, 콘텐츠 제작 및 홍보 마케팅 지원 등 뮤지션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 △자작곡 보유 △라이브 공연이 가능한 팀이며, 장르와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참가 신청 접수는 5월 4일부터 22일까지 약 3주간 2023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팀 중 예선에서 전문 심사위원의 서류 및 영상 평가를 통해 10팀이 경연에 진출한다. 경연은 6월 10일 화성시 제부도 매바위 광장에서 실연 무대로 펼쳐진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오산시 신장동 8개 단체연합은 지난 4일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신장동 관내 어르신 500여 명을 초청해 신장동 경로 효(孝)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는 어르신 정서에 맞는 향토가수 정은 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로잔치에 참석한 어르신들이 현장에서 즉석으로 노래를 열창하며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행사장 한편에선 신장동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나와 어르신들의 혈압과 혈당을 체크하며 건강 상담 서비스도 제공했다.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지원되는 문화누리카드에 대한 홍보도 이뤄졌다. 평소 카드 사용법 등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1로 알기 쉽게 설명해줬다. 신장동 단체연합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행사를 오래간만에 개최하게 되어 어르신들을 직접 뵙고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고 따듯한 효 나눔의 정이 확산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오산시 운암뜰연합상가번영회봉사단이 어버이날을 맞아 대원동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지역사회 어르신 150여 명을 초청해 푸짐한 한끼 식사를 대접했다. 운암뜰연합상가번영회봉사단 회원들이 운암뜰 한식거리에 위치한 ‘고기가 맛있는 고집’ 식당에 모여 갈비탕 150그릇과 영양가 있는 음식을 직접 준비했다. 이와 함께 평소 문화행사 참여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 앞에서 음악 공연을 열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혼자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 적적했는데 이렇게 재밌는 공연도 보고, 맛있는 음식들도 먹을 수 있어서 마음이 따뜻해지고 기운이 나는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준 운암뜰 연합상가번영회 봉사단에게 감사드리며 부모님께 효도하고 자식에게 헌신하며 나라와 지역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오신 어르신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김재만 운암뜰연합상가 번영회 봉사단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주신 어르신들을 위해 재밌는 공연도 준비하고 음식도 제공할 수 있어서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8일 어르신 400여명을 모시고 ‘아버지!어머니! 꽃길만 걸으세孝’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 내빈들이 어르신들께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인사를 드렸다. 오산세교시립어린이집 원생들이 어르신들을 위한 축하 공연과 함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지역 기업인 ‘㈜바른파트너’와 함께 지역 봉사단체 ‘한사발봉사단’이 나서 어르신들에게 푸짐한 한 끼 점심을 대접했으며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했다. 조한석 관장은 “아낌없는 봉사와 후원으로 사랑을 실천해주신 ㈜바른파트너, 한사발봉사단, 오산운암봉사단, 오산세교시립어린이집에 깊은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을 섬기며 나눔과 실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오는 6월 오산운암예술단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의 다양한 문화적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문화공연을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