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포항시는 지난 3월부터 산림교육의 하나로 운영 중인 ‘유아숲, 숲 해설’ 숲 체험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산림교육이란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계적으로 체험·탐방·학습함으로써 산림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산림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며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도록 하는 교육이다. 포항시에서는 도음산 산림문화수련장, 운제산 산림욕장, 송도솔밭 3개소에서 유아숲체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방기념공원 및 중명자연생태공원 2개소에서는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유아숲체험원은 포항시의 미래 주역이 될 아이들을 위해 조성된 숲으로 자유로운 놀이를 통해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며, 정서 함양과 함께 창의성, 집중력 등을 성장시키는 교육 장소다. 유아숲에는 연간 지역 내 유치원, 어린이집 160여 개소에서 약 3만여 명이 방문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특히, 지난 4월부터는 운제산 산림욕장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에 목공체험장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숲 해설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유아 및 청소년들의 사회성과 창의성, 학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일 성인문해교육‘2023 배움학교’입학식을 시작으로 성인문해교육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성인문해교육’이란 저학력·비문해 성인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문자해득 능력을 포함한 사회적·문화적으로 요구되는 기초생활능력 등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을 말한다. ‘2023 배움학교’는 하남시에서 지원하는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 사회·경제적 여건으로 교육 기회를 놓친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한글 수업, 글쓰기, 시화전 등 문해교육을 제공하여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과 생활능력향상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입학식에는 배움학교 신입생 12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학교장 환영사와 입학 선물 학용품 전달식, 단체 기념사진 촬영 등 교육생들의 만학의 꿈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움학교 입학생 박 어르신은“예전에 먹고 살기 바빴기 때문에 초등학교를 다니다가 중간에 그만뒀는데, 공부에 한이 맺혀서 참여하게 됐다.”며,“글을 배워서 자식들한테 편지도 써보고 핸드폰 쓰는 법도 배워서 메시지도 보내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제 51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장애인 가족 어르신을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건강 식품 선물과 카네이션 포토존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아울러 ⌜하남뮤직캠프 밴드⌟와 ⌜라라라 우쿨⌟팀 무료공연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어버이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하남뮤직캠프 김남수 회장은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음악으로 공연을 진행하며 음악과 함께 행복을 느끼시는 어르신 모습에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어버이날이었다.”고 말했다. 민복기 관장은 “어버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하는 마음이 전달됐길 바라며 따뜻하고 행복한 어버이날이 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장애인 가정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부부 MBTI교육, 장애아동 양육코칭교육, 엄마를 위한 힐링데이를 진행하여 장애인 가족이 행복하게 5월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봄꽃이 만연한 가정의 달에 진주시 대표 봄축제인 제22회 진주논개제가 ‘교방청 열리는 날, 꽃이 피니 봄이로다’라는 주제로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개최되어 시민들과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기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진주논개제는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에서 순국한 논개를 비롯한 7만 민·관·군의 충절과 진주정신을 이어가고 진주만이 가진 독특한 교방문화를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진주시, 진주문화관광재단이 공동주최하고 진주논개제 제전위원회가 주관했다. ◈ 우천 중에도 위기 대응이 빛난 진주논개제 올해는 전국적으로 내린 많은 양의 비로 인해 5일부터 개최하려던 행사를 하루 연기하여 6일부터 진행했다. 하지만 축제를 주최하는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진주성을 방문하는 관람객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진주성 성벽 순찰 및 축제장 시설 주변으로 공무원과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우천 시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연기된 축제 일정을 온·오프라인으로 신속하게 공지하여 축제를 관람하는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함을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지난 어린이날 연휴 양주 회암사지 일원에 모인 어린이들 얼굴에는 웃음꽃이 가득했다. 양주시는 회암사지박물관 잔디마당 일원에서 ‘아이가 더(THE) 행복한 날'을 주제로 진행한 2023년 어린이날 대축제가 지난 7일 야외 행사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날 당일 기상여건 악화로 기념식과 부대행사를 분리해 진행하는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풍성한 공연과 체험행사로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는 어린이날 대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5일 우천으로 회암사지박물관 1층 영상실에서 열린 기념식은 줄넘기 퍼포먼스와 합창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아동권리 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어린이날을 그리다’그림대회 수상자 시상이 이어지며 어린이들에게 자긍심을 높이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이 됐다. 이어 7일‘2023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와 함께 진행된 어린이날 대축제에는 이틀 연속 내린 비로 인한 어린이들의 아쉬운 마음을 채우듯 많은 시민들이 아이들과 함께 방문했다. 특히 회암사지박물관 잔디마당에 설치된 10여종의 에어바운스에는 인기를 끌었으며 이를 이용하려는 영유아와 아동들의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부천 문화예술교육에 새 동력을 일으킬 이들을 찾는다. 부천문화재단은 부천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모집 마감은 5월 19일 오후 6시다. 신청 자격은 부천 소재 문화예술교육 연구·개발과 교육 실행 경력 1년 이상인 단체다. 문화예술교육사 소지자 또는 활용 단체이거나 장애인, 노인 등 사회배려계층 대상 프로그램 운영 시 우대한다. 지원 분야는 ▲예술과 기술 ▲예술과 환경 2가지로, 문화예술과 타 장르 간 연계 융합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내용으로 한다. 지원 규모는 5개 내외 단체로, 단체당 4백여만 원을 제공한다. 선발 시 아이디어를 실행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완성하는데 필요한 전문가 상담과 선정 단체 간 교류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 방법은 재단 누리집을 통해 지원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재단은 부천만의 창의적인 문화예술교육 과정을 연구하고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약 1천 5백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감사해효(孝)! 맛있게 드세효(孝)!’의 주제로 '효(孝)나눔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카네이션 및 꽝 없는 행운복권 나눔, 기념행사(감사장전달 및 축하공연), 무료 특식 제공,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에 진행되는 첫 공식 대면 행사인 만큼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풍성하고 다채로운 내용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기념식은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 관장 이덕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내나이가어때서상(최고령자), 마음은십대상(고령봉사자), 날개없는천사상(최다 후원자)등 특색 있는 상명으로 시상이 함께 진행되어 ‘효’와 ‘어르신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축하공연으로는 직원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공연과 중앙어린이집 원아들의 깜직한 공연 그리고 부천시 시승격 50주년을 맞이하여 진행된 전국노래자랑에서 2등을 수상한 정화조 어르신의 공연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여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기념행사 후에는 부천대학교 뷰티케어과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부천도시공사와 함께 2023년 5월 7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다문화가족을 위한 ‘부천FC 1995 홈경기’ 초청 관람을 진행했다. 이번 다문화가족을 위한 ‘부천FC 1995 홈경기’ 초청 관람은 부천도시공사의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부천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에게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구 경기 관람 기회를 마련하고자 준비됐다. ‘부천FC 1995’가 ‘전남 드래곤즈’를 상대로 진행된 이날 경기는 초청된 50명의 다문화가족의 뜨거운 응원 열기에 힘입어 5대2로 부천FC 1995가 승리하면서, K리그 3연승까지 이루었다. 주말 동안 기상악화로 경기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경기가 시작되면서 내리던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더욱 열띤 경기를 관람할 수 있었다. 이날 경기에는 많은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프로그램을 주관한 부천도시공사 황재민 차장은 “부천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에게 부천FC 1995 홈경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에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오욱제 센터장은 “가정의 달을 맞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부천산업진흥원(부천로보파크)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2023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의 일환으로'코딩로봇으로 부천 여행 떠나자!'프로그램을 2023년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 본 교육 [코딩로봇으로 부천 여행 떠나자!]는 경기도 부천시 문화재와 마스코트를 활용한 로봇 코딩프로그램을 이용해서 SW분야에 관심 있는 부천 시내 초등학생의 컴퓨팅 사고를 확장 및 경기도 부천시의 지역적 특성을 배울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부천로보파크에서 만나는 로봇’ ▶‘코딩 로봇 알아보기’ ▶‘부천 핸썹이와 함께하는 부천 랜드마크 탐방여행’▶‘부천 문화 관광지를 소개하고 햄스터 운전면허를 취득해서 여행하기’ ▶‘부천 관광 둘레길을 알아보고 청소하는 로봇을 만들기’의 프로그램을 총 5회에 걸쳐 진행하는 연속성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학교 단체(초등생 4~6학년), 아동복지시설이며 오는 10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부천산업진흥원(부천로보파크)는『2023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사업』운영을 통해 미래 로봇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로봇과 인공지능이 대체할 인간의 일자리와 삶에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아이부터 어른까지 문화도시 부천을 만들어 갈 이들을 찾는다. 부천문화재단은 문화도시 조성사업 ‘문화도시 아동위원회 : 오아시스’와 ‘부천마을프로젝트 : 볼록뽈록’의 참여자를 각각 5월 14일과 18일까지 모집한다. ‘문화도시 아동위원회’는 미래세대 주역인 아동들이 부천의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아동 관련 정책을 직접 발굴·제안하는 사업이다. ‘부천마을프로젝트’는 도심 내 문화 불균형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마을을 중심으로 한 시민의 문화예술 프로젝트 기획과 운영을 지원한다. 아동 직접 정책 발굴부터 제안까지 오직 아이들의 시선으로 만드는 문화도시 문화도시 아동위원회 ‘오아시스’는 올해 ‘생활안전’을 주제로 아이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일상생활 속 위험 요소와 예방책을 찾아 아동의 안전한 문화환경을 만들기 위한 전시, 캠페인, 인터뷰, 정책 제안 등의 활동을 펼친다. ‘오아시스’는 ‘오직 아이들의 시선을 담은 스토리’를 줄인 말로,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 5기를 모집한다. 사업은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한다. 신청 조건은 부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초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