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에서 도서관 주간 및 김포시 인구 50만 대도시 지정을 기념해 준비한 ‘김포야 말해봐!’ 체험프로그램이 많은 시민의 참여를 끌어 냈다. 지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된 ‘김포야 말해봐!’는 시민들이 김포시에 하고 싶은 말이나 축하 메시지를 카드에 작성한 후 지정된 전시 공간에 전시하는 것으로, 한 달간 총 156명의 시민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민들은 메시지 카드에 ▲수도권 최고의 도시 ‘김포시’ ▲김포야! 인구 50만 정말 축하해 앞으로도 더 사랑할게, 100만까지 가자! 등과 같은 문구를 적었는데, 대부분 인구 50만 대도시로 지정된 김포시를 향한 축하 메시지와 100만 대도시를 염원하는 메시지 위주였다고. 이 밖에 김포시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로 ▲골드라인 확장 기원 ▲어린이 미술관 및 과학관 설립 ▲백화점, 대학병원 설립 등을 염원하는 글귀도 눈에 띄었다. ‘김포야 말해봐!’ 프로그램을 기획한 담당자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많은 시민이 시에 애정을 품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도서관과 김포시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평소 치매 예방에 관심 있는 관내 65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지식·정보소외계층을 위한 치매안심 예방프로그램 ‘북(BOOK) 돋는 기억’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3일부터 7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10시 마산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8회기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강의는 김포시보건소 보건사업과 치매관리팀과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김포시 치매안심센터 작업치료사 박수정 주무관과 웃음치료사 한경옥 강사가 함께 이끌어 간다. 치매예방 프로그램 ‘북(BOOK) 돋는 기억’은 전산화 인지 자극프로그램(COTRAS-G)과 자체 개발 책자 ‘홈런 꾸미기’를 활용한 4회의 치매예방 교육과 4회의 웃음 치료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사전평가와 사후평가에서 인지선별검사(CIST), 주관적 기억력 척도(SMCQ), 노인우울척도(SGDS-K) 검사를 받고 교육 전후 인지 능력이 얼마나 향상됐는지 확인해 볼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이달 10일부터 도서관 방문 접수 또는 유선 및 홈페이지 접수 가운데 편리한 방법으로 하면 된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오는 6월 14일과 21일 총 2회에 걸쳐 ‘행복 100세 인생설계 자산설계’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책 ‘오십부터는 노후 걱정 없이 살아야 한다’, ‘당신의 노후는 당신의 부모와 다르다’, ‘나는 퇴직이 두렵지 않다’를 쓴 트러스톤자산운용 연금포럼 강창희 대표를 초청한 가운데 행복한 100세를 누리기 위한 합리적인 인생설계 및 자산설계에 대해 폭넓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강창희 대표는 지금과 같은 100세 시대에서는 퇴직 후 인생 후반이 훨씬 중요하다는 점과 인생 후반을 행복하게 보내기 위해 미리 준비해야 하는 것들, 이를테면 연령대에 따른 자산관리 방법이나 퇴직 후 자산 관리하는 방법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은퇴 후의 삶이 걱정이 아닌 기대하는 삶이 되기를 바라며, 도서관은 앞으로도 생애주기 맞춤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김포시는 지난 7일 자매도시인 동작구에서 열린 ‘이팝나무 꽃 축제’에서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김포금쌀, 오이, 토마토, 김치 등을 판매하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부스가 운영돼 전 품목 완판되는 등 김포시 특산물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는 “자매도시인 동작구에서 김포시 대표 특산물을 판매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동작구와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포시는 동작구와 지난 4월 17일 상호협력, 문화·관광, 스포츠·청소년, 경제·농업의 교류를 기반으로 하는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당시 동작구청장의 깜짝 제안으로 이번에 동작구의 대표축제인 '이팝나무 꽃 축제'에 참여하게 됐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양산시립도서관이 오는 23일부터 2023년 북스타트(BOOK-START)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유아기부터 책을 가까이하고 성장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독서에 흥미를 갖도록 생애 첫 책꾸러미를 선물하고 다양한 책놀이를 포함한 독서교육 등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생애 첫 책꾸러미 선물’은 양산시에 주소지를 둔 0세~10세 영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연령별 4단계로 구분된 그림책 꾸러미를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수령을 희망하는 보호자는 독서회원증을 지참하여 양산시립도서관 6개관(중앙·웅상·서창·윤현진·영어·상북어린이도서관)을 방문하면 된다. 또 책꾸러미 배부와 더불어 영유아 책놀이, 작가와의 만남, 부모 독서교육 등 다양한 북스타트와 연계한 후속 프로그램이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마산합포도서관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식정보·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2023 '담장 너머 행복한 책 읽기(아동)' 사업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아동) 공모사업에 마산합포도서관이 2년 연속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운영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이다. 지난 8일 마산합포구 ‘완월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첫 수업을 진행했다. 독서 전문 지도강사와 함께 그림책 『나는 ( )사람이에요(수전 베르너 저/위즈덤하우스)』를 읽고, 자신에 대해 알아본 뒤 나를 표현하는 스칸디아모스 액자를 만들어 보는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마산합포도서관은 완월지역아동센터 참여 어린이와 함께 오는 9월까지 총 17회에 걸쳐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그림책 읽기,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활용 수업, △꿈을 키우는 공예 체험, △작가와의 연극 체험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9일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정성으로 마련한 ‘정성밥상’으로 삼계탕을 준비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성밥상’은 다산행정복지센터와 다산1동 협의체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준비한 '다산인의 7가지 밥상 이야기 프로젝트' 중 첫 번째로 진행됐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다산1동 협의체에 지정 기탁된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음식을 전달받은 한 홀몸 어르신은 “가족이 없는 빈자리를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사랑으로 채워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기분이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다산1동 협의체 정순옥 위원장은 “대충 끼니를 때우며 건강관리에 소홀한 취약계층을 위해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뜻깊은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어르신들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쁨이 배가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산행정복지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애민정신과 실사구시의 시대정신을 계승하며,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과 일상 회복을 위해 ▲정성 들여 마련한 정성밥상 ▲가족이 생각나는 가족 밥상 ▲같이 먹고 싶어지는 가치 밥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발달장애인 19명과 함께 라이온스클럽과 함께 떠나는 봄나들이 ‘라라랜드’를 실시했다. 이번 봄나들이는 튤립이 장관을 이룬 관광명소인 용인 에버랜드에서 진행됐으며, 그룹별 놀이공원 이용, 점심 식사, 사진 콘테스트 ‘사진 속에 봄 담기’, ‘레니의 대모험’ 공연 관람 등의 순서로 장애·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함께 누릴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의 문화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국제라이온스협회354-H지구 4지역(가평라이온스클럽, 구리라이온스클럽, 구리중앙라이온스클럽, 구리매화라이온스클럽, 구리제일라이온스클럽, 구리하모니라이온스클럽, 개나리라이온스클럽, 남양주라이온스클럽, 남양주다올라이온스클럽)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또한, 에버랜드의 지형 특성과 휠체어 장애인 등을 고려해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남양주라이온스클럽, 개나리라이온스클럽, 구리매화라이온스클럽, 가평라이온스클럽의 회원 25명이 장애인과 1:1 짝꿍 매칭을 통해 안전한 나들이를 지원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발달장애인 조 모씨는 “짝꿍 선생님과 같이 다니면서 놀이기구도 타고 츄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생태계 강화 및 예술인의 안정적인 성장 도모를 위한 ‘2023 포항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예술인 경력단계형 및 과정형 구조지원’을 핵심으로 각 예술 장르별 프로세스를 고려한 단계형 지원을 도입했다. 그 중 ‘공연 분야의 재연지원’의 경우 기존에 기획, 창작된 작품을 수정 보완해 재지원하는 것을 허용함으로써 우수 작품들을 발전시켜 향후 공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작품을 발굴할 계획이다. 공모사업 모집 분야는 △인문·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공공프로젝트 △창작준비금 지원 등 총 5개로 전체 지원 규모는 5개 분야 2억 4,300만 원이다. 지원금은 지원 분야별로 상이하며,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원로 및 청년 예술인을 위한 창작활동 장려비 지원의 ‘창작준비금 지원’ 분야는 7월 중 2차 공모로 별도 진행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포항문화재단 문화예술팩토리가 지역의 문화예술산업 활성화를 위해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초청전 ‘함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5월 10일부터 7월 7일까지 문화예술팩토리 3층 아트숍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로컬기업과 연계된 다양한 아트상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 포항문화재단,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의 협력으로 추진된 이번 초청전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로컬기업 홍보를 위해 기획됐으며,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4개 사 △사이시옷 △쉐어라이프 △파동 △포포포의 아트상품들로 구성돼 지역기업이 추구하는 삶의 창의적 태도를 가시화할 예정이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문화예술팩토리 아트숍 전시를 통해 포항과 관련된 아트상품이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아트상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예술팩토리는 시민의 일상 속 문화교류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2023 팩토리 문화마당’을 기획했다. △5월 19일 △6월 16일 △9월 15일 △10월 20일 △11월 17일 오후 7시로, 총 5회에 걸쳐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생활문화동호회의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