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10일 수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한 ‘효도잔치’에 참석했다. 수완동 33개 경로당 어르신을 초청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선 감사 선물 전달, 식사 대접, 노래마당 등이 진행됐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오는 21일 성북동 선잠단지에서 ‘제27회 선잠제’를 개최한다. 선잠제는 조선시대 왕실 의례 중 하나로 해마다 양잠의 신인 서릉씨를 모시고 누에치기의 풍요와 한 해의 안정을 기원하던 제사이며, 종묘대제와 사직대제 다음의 규모로서 행해진 중요한 국가 제례였다. 선잠제는 고려시대부터 시작하여 일제강점기에 중단되는 아픔을 겪었으나, 1993년부터 재현하여 올해로 27회를 맞이한다. 이번 선잠제는 성북구청이 주최, 성북선잠박물관이 주관하며 선잠제보존위원회와 종묘제례보존회가 함께 제례를 봉행한다. 제례 봉행은 21일 오전 10시부터 선잠단지에서 약 90분간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철변두, 망예 순으로 진행된다.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고 불리는 성북구는 선잠제 및 선잠단지를 구민과 함께 전승하는 전통문화이자 지역 역사문화자원으로 보호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성북구 최초 공립박물관인 성북선잠박물관을 건립하여 선잠단과 선잠제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관련 전시와 학술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고증과 연구에 힘쓰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의 자랑스러운 문화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은평구 신사1동은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4일 효면옥 식당에서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2019년 코로나 이후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가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신사1동 구립과 사립 경로당 회장, 취약계층 어르신 등 200명이 참여해 오랜만에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경로잔치 시작 전에 하늘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손수 만든 종이 카네이션을 어린이들과 직능단체 대표들이 어르신들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또한 하늘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준비한 동요 제창과 수화 공연으로 흐뭇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본행사 중 효행 유공자 표창 전달식에서는 부녀회 일원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하고, 고령의 시어머니를 극진히 봉양하며 효 실천의 모범이 된 박선이 님이 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식사 시간에는 민요와 트로트를 틀어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며, 갈비탕 한 그릇과 떡, 과일, 음료 등을 준비해 든든한 점심 한 끼를 제공하고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함께 행사에 참여해 코로나로 중단됐던 웃어른을 공경하는 효 실천 운동을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은평구 역촌동는 지난 4일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저소득 어르신 150명을 모시고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조가마솥설렁탕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저소득 어르신과 경로당 회장 등 약 150여 명을 초대해 어르신들에게 한 분씩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부모님과 지역 어르신들을 공경하여 모범이 되는 효행자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에서 전, 과일, 떡 등 정성껏 음식을 만들어 대접해드렸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병찬 회장이 수건을 후원했다.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도 행사 진행을 도와 더욱더 풍성하고 사랑이 넘치는 행사가 됐다. 이동섭 역촌동장은 “오래만에 대면으로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해 직접 관내 어르신들을 뵙고 소소하지만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며 “어르신들이 더욱 공경받고 존경받는 건강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은평구 녹번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3일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50여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녹번동 성암교회에서 음식과 장소를 제공하고 은평구청 어린이집, 녹번복지관어린이집, 구립 베라힐즈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만든 카네이션을 직접 어르신들에게 달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더했다. 녹번동주민자치회에서 반려식물과 녹번동새마을부녀회에서 떡국떡을 준비해 풍성한 행사를 만들었다.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 반려식물과 떡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동주민센터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뜻깊은 선물까지 받아 감사한 마음이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귀수 녹번동장은 “귀한 음식과 장소를 제공해 주신 성암교회와 카네이션을 준비해 주신 어린이집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녹번동주민센터는 어르신들을 잘 보살피고 소통의 기회를 자주 만들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달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4일 대구시 동구에 있는 365배드민턴 센터에서 대구시 6개 구·군 연합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했다. 달성군을 비롯해 서구, 달서구, 동구, 수성구, 북구의 각 센터가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는 각 센터의 학교 밖 청소년과 실무자 등 60여 명이 참가해 서로의 기량을 겨뤘다. 각 센터 청소년간의 친선 도모와 교류를 위해 개최한 이번 경기는 한 세트당 3개의 팀이 출전해 3전 2선승제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됐고, 달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들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김지향 센터장은 “대회에 참가한 달성군 학교 밖 청소년의 우승은 달성군의 자랑이다. 경기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목표의식을 가지고 우승을 이루었듯이 달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포항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독립·예술영화관 ‘인디플러스 포항’에서 오는 20일까지 시민 활동가 ‘시너지 5기’를 모집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는 시너지(Cinergy)는 Cinema(영화)+Energy(힘, 활기)의 합성어이자 ‘전체적 효과에 기여하는 각 기능의 공동 작용이나 협동’을 일컫는 Synergy(시너지)의 중의적 의미를 담아 지은 인디플러스 포항의 영화동아리다. 시너지 5기는 △단편 영화 제작단 △영화 매거진 제작단 △시민 모더레이터단 3가지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월 1회 정기모임에 출석하고, 인디플러스 포항에서 상영하는 영화를 월 2회 이상 관람하며, 각종 GV(감독과의 대화), 시네토크(평론가 해설), 시네아카데미 등 인디플러스 포항에서 주최하는 행사를 참여·홍보하면서 인디플러스 포항을 든든하게 서포트할 예정이다. 단편 영화 제작단은 손수 기획부터 현장답사, 촬영, 편집을 통해 제작한 영화를 ‘손바닥 영화제’로 관객들에게 선보이며 GV 행사를 직접 소개한다. 영화 매거진 제작단은 인디플러스 포항에서 상영하는 영화와 각종 기획전의 평론과 후기, 그리고 영화를 사랑하는 포항시민들의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양산시 원동면 쌍포공동체협동조합은 어버이날을 맞아 5개 마을(영포, 내포, 어영, 선장, 늘밭)의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합동 경로 효잔치를 열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건강을 기원했다. 양산시 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 따르면 쌍포공동체협동조합은 잔치 일주일 전부터 각종 음식(도시락, 떡, 과일 등)과 선물 세트(쪽비누, 천염염색 손수건)를 정성껏 준비하여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제공했다. 이번 경로잔치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도 다양하고 풍성한 선물이 제공돼 어르신들의 얼굴에 함박웃음이 넘쳤으며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이 됐다. 행사를 주관한 윤순흠 회장은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행사인 만큼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며 “식사를 하시면서 행복해하는 어르신들을 직접 보니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에 보다 많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또 성대하게 잔치를 열고 싶다”며 “이번 행사를 위해 함께 힘써준 조합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양산시 마을만들기지원센터 김남룡 센터장은 “쌍포공동체협동조합은 농촌활성화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단체로 수익사업을 통해 얻어지는 수익의 일부를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에서는 공부하는 조직문화, 배움과 생각하는 재단을 만들기 위해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들을 초대하여 그들의 가치와 삶을 함께 읽어보는 '사람과 삶이 만나는 ‘사람책’'을 진행한다. 지난 5월 9일, 5월의 사람책으로 재단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부천대학교 오형민 교수(비서사무행정학과)를 선정하고 ‘AI와 공존하는 시대, 사람과 일의 가치를 높이는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시대를 읽고 정책과 전략을 세울 수 있는 통찰을 제공하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오형민 교수는“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실패를 자산으로 삼으며, 추구하는 가치를 분명히 하고 끊임없이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인문학을 밑거름 삼아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일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재단은 지속적인 ‘사람책’시리즈를 통해 직원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며 사람을 키우는 재단, 직원의 성장을 촉진하는 인문학 경영을 진행하고자 한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오는 5월 19일, 부천시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의 입시를 돕기 위한 『2024년 대학진학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상반기 대학진학설명회에서는 학교 밖에서 살아가며, 입시 정보 습득에 한계가 있거나 달라진 입시 제도에 혼란을 겪을 청소년들과 보호자들을 돕고자 하는 목적으로, 대학 진학에 필요한 정보를 학교 밖 청소년의 시선에서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진학설명회는 학교 밖 청소년 전문 진로 진학 컨설팅 전문가 강예은 강사(MY UNI 대표)를 초청하여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대학 입시 현주소 및 대입 성공 전략’에 관한 내용을, 2부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대학 진학 목표 설정 및 전형 분석’에 대한 안내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대학진학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위해 관내 소재하고 있는 대학교 (가톨릭대, 부천대, 유한대, 서울신대, 한국폴리텍Ⅱ대) 입학처 부스 설치로 입학상담 및 전형 정보 등이 제공된다. 백진현 센터장은 “이번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진학설명회 개최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