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입양의 날(5. 11.)과 입양주간(5.11. ~ 5.17.)을 맞아 11일 인천시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제18회 입양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건전한 입양문화 정착, 입양활성화를 도모하고 홍보를 통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유도를 위한 행사로 ‘입양! 가족사랑의 시작입니다.’를 슬로건을 걸고, 사회복지 및 입양기관 관계자와 입양가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3년만에 대면행사로 진행됐다. 1부는 입양문화 발전과 인식개선에 앞장선 입양유공자 표창 등 기념식이, 2부에서는 레크레이션, 가족운동회 등 입양가족간의 화합과 어울림의 시간을 가졌으며 입양가족 후원자, 입양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 참여해 입양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또한, 시는 입양주간을 기념해 인천시청역 등 5개 지하철 역사에 입양 주간 기념포스터를 홍보해 입양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입양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도 높일 계획이다. 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행사가 입양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보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에서는 지난 9일 파주 민통선으로 ‘청소년 평화공감 DMZ 현장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에는 경기관광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과 교사,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 자문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청소년 평화공감 현장견학 사업은 통일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안보의식과 평화통일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정전협정 70주년이 되는 해로 이번 견학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이번 견학은 파주 임진각, 통일촌, 제3땅굴을 거쳐 도라전망대에서 해설을 듣고 북녘 땅을 살펴보는 코스로 진행됐다. 김영자 회장은 “1953년 정전협정 이후 한반도는 전쟁을 완전히 끝내지 못한 상태로 70년이라는 긴 세월을 보냈다. 전쟁의 아픔이 깃든 현장을 돌아보면서 튼튼한 안보의식과 함께 한반도 평화실현의 의지를 마음에 새기는 뜻깊은 견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견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는 우리나라가 전쟁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전혀 실감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DMZ에 와 보니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고 평화가 소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과천시가 오는 13일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에서 시민들이 자유롭게 캠핑과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도심 속 힐링 캠프닉데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텐트나, 돗자리, 먹거리 등을 준비해 참여하면 되며, 배달 음식 반입도 가능하다. 과천시는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을 위해 작은 음악회, 마술체험, 페이스페인팅, 전통 놀이 등이 다채로운 즐길거리도 함께 마련한다. 당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힙합그룹 리듬파워, 가수 안다은, 록밴드 딕펑스 등이 출연하는 OBS 라디오 공개방송이 진행될 예정으로 더욱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도심 속에서 누리는 특별한 캠핑의 즐거움을 느껴보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면서 “과천시는 앞으로도 남녀노소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문화예술 행사를 쉽고 가깝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과천시가 시민의 도서관 이용 편의 확대를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정보과학도서관과 문원도서관 등 관내 도서관 2곳의 어린이자료실 평일 운영시간을 오후 6시에서 8시까지로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이번 연장 운영 조치로 평일 낮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맞벌이 가정과 어린이들의 책 읽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경기과천교육도서관(도립, 별양동 소재)이 리모델링 공사로 인한 휴관 기간 동안 도서관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도서관 운영과 관련한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여 도서관 이용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오는 6월 중 정보과학도서관 2층에 메타버스 체험관을 조성 완료할 계획이며, 그에 따른 공사로 인해 당초 2층에서 24시까지 운영되던 공부방을 1층 페이지카페로 옮겨 운영하고 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5월 9일부터 5월 11일까지 가로환경개선사업이 완료된 태평로89번길 일원에서 가로환경개선사업 완료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1~3구간 소상공인 54개소를 대상으로“안전한 태평로89번길 나이스!”공동이벤트(이하 안태나 공동이벤트)를 개최했다. 재단은 지난 3월 16일 태평로89번길 일원(통닭거리)에 가로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으며, 보행로와 도로를 구분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여 이를 홍보하고 사업대상 구역에 대한 소비촉진을 위해 공동마케팅을 계획했다. “안태나 공동이벤트”는 태평로89번길 일원의 상점에서 1만원 이상 이용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꽝 없는 스크레치 복권 이벤트를 진행하여 경품을 증정했으며, 또한 사전홍보를 위해 온라인 소문내기 이벤트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 흥미를 유발함으로써 많은 고객(시민)들이 참여하여 이벤트 기간 내내 조기에 종료 했다. 안태나 공동이벤트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95퍼센트 이상의 시민이 △가로환경개선사업 정비 구간 △이벤트 기간 △이벤트 경품 △재방문 의사 부문에서 매우 만족한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평택시 송탄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11일 송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삼계탕과 배추김치 꾸러미를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가득 삼계탕 및 배추김치’ 나눔 행사를 했다. 새마을회원들은 이날 오전부터 준비한 닭과 재료들을 정성껏 손질하여 만든 삼계탕과 배추김치를 포장 용기에 담아 참외, 떡 등 부식 꾸러미와 함께 취약계층 50가구 및 관내 경로당에 전달했다. 모평상 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뿌듯하고, 삼계탕과 배추김치 등 부식 꾸러미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영양을 보충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병철 송탄동장은 “주위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 실천하시는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꾸준히 방문하고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평택시 도시재생지구 내 주민돌봄사업의 하나로 진행 중인 민관협력형 주민돌봄센터가 지난 9일 취약계층 홀몸노인을 위한 ‘사랑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결성된 ‘2023 기업과 마을을 잇다’ 마을 결연 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이번 나눔 행사는, 평택도시공사, 한국전력공사 평택전력지사 후원과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으로 서정동·지산동·신장1동·신장2동 주민들과 함께 봉사단을 꾸려 생신상 차림 음식(미역국, 잡채, 황태구이 등)을 직접 만들었다. 또한 해비치 공연밴드의 협찬 공연으로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한 행사가 진행됐다. 홀몸노인 어르신 20명을 초청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카네이션과 이불 선물을 전달했다. 최◯◯ 어르신은 “맛있는 음식과 선물을 준비해줘서 너무 고맙다”라며, “어버이날을 외롭지 않게 좋은 추억으로 만들어줘서 행복하다”고 눈물을 훔치셨다. 주민돌봄센터는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개선 사업과 긴급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주민 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5월 12일부터 5월 17일까지 Re:Art 프로젝트 참여 청년 예술인을 공개 모집한다. ‘Re:Art 프로젝트’는 지역 근대·원로예술인의 작품을 청년 예술인의 시각에서 재해석하여 작품을 제작 및 전시하는 사업이다.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을 알리며, 창조적 문화예술 생성과 문화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재창작하게 될 작품으로는 시인 이상화의 ‘빼앗길 들에도 봄은 오는가’, 김춘추의 ‘꽃’, 소설가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과 원로예술인 이영륭의 ‘무위자연(無’爲自然), 권정호 ‘No.24 FROM LINE 98-1’, 문상직 ‘해맞이’이다. 이번 공모의 신청 자격으로는 공고일 기준 44세 이하이며 최근 3년(2020~2023) 이내 대구에서 2회 이상의 전시 이력이 있는 MZ세대 시각 예술인이다. 신청 방법은 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대구예술발전소 홈페이지에서 공모 관련 서류를 다운로드해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5월 12일 ~ 5월 17일까지이다. 공모에 선정된 예술인은 작품 제작비 130만 원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2023 박물관·미술관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5월 18일 대구근대역사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강연회를 개최한다. 대구근대역사관은 ‘‘대구 근대 여행의 시작’ 대구근대역사관과 함께하는 5월!‘이란 주제로 ‘2023 박물관·미술관 주간’ 행사를 5월 3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행사 중 하나로 ‘세계 박물관의 날’인 5월 18일 오후 2시에 대구 독립운동사에 대한 의미 있는 강연회(열린 역사문화 강좌 제5회)를 개최한다. 일반적으로 공립 등록박물관은 지역사 연구와 교육, 관광, 도시 홍보 등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세계 박물관의 날을 맞아, 대구근대역사관에서는 대구 역사의 큰 줄기 가운데 하나인 대구 독립운동사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계명대학교 이윤갑 명예교수를 초청하여 ‘대구, 광복의 그날까지 끝없는 항일투쟁’이란 주제로 강연회를 진행한다. 1907년 국채보상운동, 1915년 광복회 결성과 무장투쟁 등 국권 회복과 독립을 위해 대구지역에서 치열하게 전개됐던 독립운동사에 대한 자세한 얘기를 들을 수 있다. 강연회는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올해로 제51회째 맞는 성년의 날 기념행사가 5월 14일 오후 3시부터 대구향교 양사재 앞마당에서 열린다. 성년의 날은 성인으로서의 긍지를 갖게 하고, 어른으로서의 자각과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주어 올바른 가치관과 국가관을 지닌 의젓한 사회인으로서 참여하게 하기 위한 행사로, 유학생을 포함한 청소년 25명을 비롯해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당일 오후 3시부터 기념식과 성년을 맞는 청소년들이 당의와 도포 등 전통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대구 향교 의전국장의 지도에 따라 전통 성년례를 재현하며, 성년으로서의 예절을 배우고 갖추도록 하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과 연계하여 청소년무대공연과 부스체험도 진행되는데, 무혼대권도시범단의 시범무, 대구보건고등학교 웨이블랙의 댄스, 대구교육대학교 에버그린과 다사고등학교 아그리파 밴드 공연으로 참여자를 축하하고, 나만의 향수 만들기, 추억사진 만들기, 종이꽃 볼펜 만들기, 가훈쓰기 등의 참여 부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위해 대구일시청소년쉼터, 체험학습연구개발협회,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청소년교육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