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김포시는 5월 12일 사우동 김포아트홀에서 ‘제22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병수 김포시장과 식품 관련 기관단체장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식품안전에 관한 시민들의 관심과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침체한 식품안전 관련 인식 제고를 다짐하는 장이 됐다. ‘식품안전의 날’은 매년 5월 14일로, 식품안전에 관한 범국민적 관심을 제고하는 동시에 안전의식을 촉구함으로써 식품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국민 보건을 향상시키고자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식품위생 관련 공연을 비롯해 식품위생 유공자 시상 등이 실시됐다. 행사 중간에는 식품안전 상식을 바탕으로 하는 ‘꼭 알아야 할 퀴즈 코너’ 시간도 마련됐다. 기념식이 모두 마무리된 후에는 기념식 참석자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참여하는 식품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식품안전 캠페인’이 실시됐다. 이날 기념식 현장을 찾은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는 문화와 전통을 기반으로 하면서 50만 대도시에서 70만으로 더 크게 도약 중인 도시”라며 “내·외부 간 방문이 많아지는 시기에 식품안전 사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2일 서산 보원사지에서 윤성용 국립중앙박물관장을 만나 1918년 조선총독부에 의해 강제로 징발된 고려 철불을 비롯한 국립박물관 소장 서산 보원사지 출토유물이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윤성용 국립중앙박물관장은 국립박물관 소장 서산 보원사지 출토유물에 대한 향후 과제와 국가사적 복원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보원사지에 방문했다. 이날 구상 서산시 부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가야산 일원의 불교 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다는 서산시의 비전과 추진 중인 보원사지 정비계획을 설명했다. 이어 지역 정체성과 역사성을 살리기 위해 출토유물의 제자리 찾기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설명하고 이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총사업비 150억 원 규모로 건립될 서산 보원사지 방문자센터가 관광객들의 사적지에 대한 이해를 돕는 전시 공간뿐만 아니라 유물을 보관할 수 있는 수장고(收藏庫) 역할을 할 것을 강조했다. 그간 서산시에는 다양한 역사 문화재가 출토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변변한 전시, 보관시설이 없어 대부분 출토유물이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양산시립 윤현진도서관은 5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도서관 1층 다목적홀에서 양산미술협회 작가전을 개최한다. ‘2023 A Good Start’양산미술협회 신진작가전(작가 14명 / 5.16.~28.)을 시작으로 릴레이 개인전(작가 7명 / 5.30.~7.15.) 총 두 차례 개최 예정으로 별도 신청 없이 자유 관람(무료, 매주 월 휴관) 가능하다. 전시장을 찾아야만 볼 수 있는 작품을 도서관에서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하반기에도‘책가도’를 비롯한 다양한 작품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양산시립도서관장은“시민들의 복합독서문화공간으로써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제1회 설천면 삼도봉장터 한마당 & 목재문화체험축제가 지난 12일 무주군 설천면 삼도봉장터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설천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도시재생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것으로 지역축제를 통해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식전 행사로 ‘목재친화체험프로그램(나무액자, 대나무피리, 연, 곤충만들기 등)’과 ‘어르신 무료 장수사진 촬영‘ ’세계음식 및 설천 향토음식 축전‘, ‘세계 전통놀이 체험’, ‘마을대항 윷놀이’, ‘투호 대항전’ 등을 진행한 후 막을 올린 행사는 오후 3시부터 기념식과, 도시재생사업 홍보, 초대가수와 마을주민 한마당 잔치 등의 순으로 개최됐다. 이 시간에는 태권도원 시범단 ‘비가비’ 팀이 ‘태권무’를 선보였으며 ‘22년 진도가요제 대상을 받은 한수정 씨와 전북도립국악원 판소리 김미정 교수 등도 축하무대를 꾸몄다. 이외 무주군 설천면 관내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주민들이 직접 나서 노래와 난타, 댄스, 풍물, 색소폰, 기타연주 등 부분에서 실력을 뽐내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한마당 행사의 의미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내 손으로 직접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부천에서 실행해보자. 부천문화재단은 문화도시 조성사업 ‘시민기획프로젝트 : 부천스런랩(lab, 실험실)’의 참여자를 5월 16일부터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 ‘부천스런랩’은 시민의 개성 있는 이야기를 모아 부천이 더 부천스러워지도록 부천의 색깔을 더하고, 이야기를 담은 다양한 콘텐츠가 발굴·가공되는 ‘실험의 장’(lab)이 되길 바라는 활동 지향점을 담았다. 활동 내용은 시민의 다양한 문화예술 아이디어를 전문가들과 협업해 하나의 콘텐츠로 오는 11월까지 완성해 선보이는 것이다. 선발 시 전문가 상담과 교육, 참여자 간 교류, 전시 등을 제공한다. 참여하는 전문가는 문화기획, 예술교육, 음악 등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팅’의 김희연, ‘문화용역’의 주성진, ‘솔가’의 이윤신 3명이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전문가 결합을 통해 사업 기획과 실행에 수반되는 시민 어려움을 해소할 방침이다. 재단은 과정 중심의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 스스로 자신의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실행, 평가하는 전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지역 안에서 문화예술을 통한 시민 성장과 문화도시로서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2일 별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어버이날 기념 효(孝) 행사 ‘별내동 어르신 사랑합니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마을 공동체 의식을 조성하기 위해 별내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고령자 약 110여 명이 초대됐으며, 박재영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수인씨의마당, 덕화배꽃마을, 닉센카페, 소유카페, 별내동 새마을부녀회, 별내농업협동조합, 별내새마을금고, 안태훈 별내동 기관사회단체협의회장의 후원이 이어져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해피누리노인복지관 이상호 관장의 개막 선언을 시작으로 별내동 주민들의 자발적인 재능 기부로 마련된 라인 댄스, 댄스 스포츠, 가락 장구, 색소폰, 별내동 5인조 밴드 등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노래 교실, 어르신 노래자랑 ‘나도 가수다’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박재영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버이날을 집에서 보내는 경우가 많았는데 올해에는 별내동 어르신들을 모시고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충무아트홀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뮤지컬 공연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승의 날을 맞아 ‘일상에 감동을 더(the)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스테디셀러 뮤지컬인 ‘맘마미아’ 공연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 볼펜 나눔, 응원 메시지가 담긴 포토존 설치 등 보육 교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보육교사는 “평일 저녁에 보육교사들만을 위한 문화공연 관람의 자리가 마련돼 큰 보상을 받는 기분이다.”라며 “오늘을 감사히 기억하며 어린이집 아이들에게도 보람찬 시간을 만들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한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박은미 센터장은 “어린이집에서 애쓰시는 원장님들과 선생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보육 교직원분들께 응원과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더 나아가 따뜻한 보육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보육교사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일상에 더(the)하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은 지난 8일 (재)경남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는 ‘2023년 경남지역 과학관 공동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남지역 과학관 공동사업은 경남지역의 과학관과 과학문화거점센터 연계사업 발굴·지원을 통해 과학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당항포관광지 한반도공룡발자국화석관은 지난 2012년 3월 개관 이후 5D 영상, 공룡알 홀로그램 등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지만 노후화된 고정 전시물이 있어 관람객들의 아쉬움을 더하고 있었다. 관광지사업소에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노후화된 고정 전시물을 홀로그램 영상 콘텐츠 전시물로 교체하여 홀로그램으로 영상과 교육 내용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홀로그램 영상 구간 옆에 AR공룡퍼즐 체험존을 조성하여 홀로그램 영상 존에서 공룡에 대해 학습한 후 체험존에서 공룡 퍼즐을 맞추며 공룡에 대한 심화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당항포관광지 관계자는 지난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5억 원의 사업비로 한반도공룡발자국화석관 5D영상 교체 등 컨텐츠 개선에 이어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관광지와 공룡엑스포를 찾는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지난 5월 10일 (재)경기문화재단과 협력을 통해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진행한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 경기도 광역·기초 문화재단 대표이사 간담회’(이하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협의회 회장기관인 경기문화재단에서 주관한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 서·북부권 7개소 및 동·남부권 2개소 등 총 9개 권역의 지역문화재단 대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기도 문화정책 및 기관 간의 현안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가 개최된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북한 개풍군 선전마을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으로, 2021년 개장한 이래 월평균 1만 여명이 방문할 만큼 한강하구 접경지역의 대표적인 문화관광자원으로 자리하고 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오랜 기간 대면활동으로 진행되지 못했던 경기 서·북부권 문화재단 간 교류의 장을 경기문화재단과 김포문화재단의 협력으로 4년 만에 개최하며 재단 간 연대를 독려하고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장을 열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모인 경기권역 문화재단 대표자들은 코로나 이후 지역별 문화활동 현황을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군산시가 지난 12~14일 3일간 수원메쎄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한마당대축제’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주제로 처음 실시하는 대규모 오프라인 홍보의 장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시는 박람회 기간 동안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기부제도와 혜택 등을 홍보하고 기부자에게 제공되는 12개 품목의 답례품을 전시했다. 또한 방문객에게 군산 홍보 퀴즈를 던지고 룰렛 이벤트를 하는 등 흥미로운 게임을 통해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을 사은품으로 제공해 군산시 답례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고향사랑기부제는 현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를 기부로 응원하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시의 답례품은 쌀, 울외장아찌, 박대, 김&멸치, 젓갈, 짬뽕라면, 통곡물, 커피&디저트, 흰찰쌀보리, 토마토, 생선구이세트, 군산사랑상품권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색 있는 답례품 발굴을 위해 현재 추가 선정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