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그린빌새마을문고가 지난 13일 솔뫼어린이공원에서 ‘아나바다 장터’를 개최했다. 이날 장터는 유치원, 초·중학생 등을 비롯한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고 물품을 사고 파는 벼룩시장 △‘그림자석 만들기’, ‘전래놀이’ 등 체험부스 △기증 도서 200여 권 나눔행사 △떡 나눔 등으로 진행됐다. 박혜경 정자3동 그린빌새마을문고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아나바다 장터와 함께 나눔과 자원재활용을 실천하며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만준 정자3동장은 “온 가족이 경제·환경·나눔을 체험으로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84-1호로 지정된 고성농요보존회의 제38회 기획공연 ‘대한민국 민속음악 대축제’가 5월 13일 당항포관광지에서 열렸다. 이날 축제는 관람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가야풍물단과 대성초등학교 학생들의 농요시연 축하공연으로 시작돼 △국가무형문화재 제11-2호인 평택농악공연 △국가무형문화재 제19호인 선소리타령 △전북무형문화재인 순창농요 △대통령상을 받은 경기민요의 초청공연이 차례대로 진행됐고, 마지막으로 고성농요보존회의 농요공연인 버꾸춤, 모내기, 논매기 공연 등 농번기 권농의 흥겨운 소리에 흠뻑 취해보는 우리 소리 한마당 공연이 펼쳐졌다. 이도생 고성농요보존회장은 “현대와 전통을 접목한 합동 공연을 통해 군민과 고성을 찾은 많은 관광객에게 우리 고성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우리 민족의 독특한 민속문화를 전승 보존하기 위해 고성농요보존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농요는 고성군만의 독특한 가락과 장단으로 높은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무형문화재 제84-1호로 지정됐으며, 지역 문화유산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중한 전통 문화유산으로 발전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3 핵테온 세종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및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가 주최하고 고려대학교(세종), 홍익대학교(세종)가 주관하는 2023 핵테온 세종은 사이버보안 인재를 양성·발굴하고 정보보안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지난해 국내대회로 처음 개최된 데 이어 올해는 세계 대회로 규모를 확대해 두 번째로 개최됐다. 후원기관으로는 국가정보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국가보안기술연구소,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성신여자대학교, 세종대학교, 숭실대학교, 한국정보보호학회,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세종테크노파크가 참여했다. 이번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는 지난 3월 25일 치러진 예선전을 통과한 상위 47개 팀(국내 33, 해외 14) 174명이 참가하여 총 상금 6,500만 원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본선 대회는 포렌식, 암호학 등의 문제풀이(Jeopardy) 방식과 대회를 위해 준비한 가상 서버의 취약점을 찾아내는 버그바운티 방식인 ‘실시간서버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책의 도시 전주에서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를 만나고 다양한 유명 그림책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도서전시회가 시작됐다. 전주시는 12일 팔복예술공장 이팝나무광장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수지, 막스 뒤코스, 바캉스 프로젝트 작가 등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출판사 대표, 관계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 개막식을 가졌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제2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의 초청작가인 이수지, 막스 뒤코스, 이시카와 에리코 작가의 그림책 ‘여름이 온다’, ‘등대소년’, ‘깡통차기’를 활용한 이정훈 마임 예술가의 ‘그림책과 마임’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참석자들은 개막식 공식행사에 이어 전선영 도슨트(그림책 활동단체 ‘내마음의 그림책’ 대표)와 함께 이팝나무홀로 자리를 옮겨 ‘제2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의 그림책 원화전을 함께 관람했다. 이 자리에는 전시의 주인공인 이수지 작가와 막스 뒤코스 작가가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은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6월 4일까지 3주간 팔복예술공장과 전주시립도서관, 지역서점 일원에서 전시·강연·공연·체험·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달성군노인복지관은 지난 9일 노인복지관 강당에서‘가장 빛나는 순간, 함께 해효(孝) -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효 사상을 되새기고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최재훈 군수를 비롯한 서도원 의장 시・군의원, 어르신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인 색소폰연주를 시작으로 기념식・축하퍼포먼스・노래공연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축사를 통해“자녀들을 위해 평생 희생과 사랑을 쏟으신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 어르신들의 일상이 기쁨과 행복으로 넘칠 수 있도록 항상 낮은 자세로 소통하면서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재)달성문화재단에서는 오는 5월 21일(일) 오후 2시부터 강정보 디아크 광장 일대에서 'YES! 키즈존' 행사를 개최한다. 'YES! 키즈존'은 어린이 및 가족 단위의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 축제로, 코로나19로 인해 마음껏 즐기지 못한 지역민의 문화 축제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키고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부터 부모님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신발 던지기, 레이저태그 서바이벌, 롤러스케이트로 구성된 챌린지 프로그램과 관람객 전체가 참여하는 커뮤니티 쇼, 그 외에도 메타버스 월드, 키즈 놀이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피크닉 존에서는 버스킹과 함께 다양한 포토존도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메인 무대에서는 벌룬쇼와 매직쇼 등 어린이 맞춤 문화공연이 진행되며 특히, 오후 3시부터는 50만 구독자를 자랑하는 곤충 박사 유튜버 에그박사의 토크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어 평소 곤충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의 호기심을 유발하며 흥미와 관심을 집중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오후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울진군은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에서‘아이라라 오감놀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양육자와의 애착 형성을 높히고 영아의 언어 및 대소근육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쌀튀밥 놀이, 국수 놀이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아이라라 오감놀이’프로그램은 울진읍 고우이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후포면 남부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각 2곳에서 만 0세부터 2세 사이의 영아를 대상으로 매월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운영시간은 격주 목요일 오전 10~11시까지로 시범운영 중이며, 내년부터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장명옥 사회복지과장은“‘아이라라 오감놀이’프로그램을 통해 울진군의 미래가 될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통해 다채롭고 즐겁게 양육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대한 적극적인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한 ‘주민안심 안전동구 손글씨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2월 7일부터 39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돼 교통분야, 화재예방, 생활안전 등 다양한 주제로 총 82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특히 어린이 보호와 관련된 내용이 다수를 차지했다. 동구는 접수된 작품 가운데 주제 적합성, 구성 및 표현, 홍보성을 기준으로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439명의 주민심사를 통해 ▲대상 1점(‘꽃 본듯이’) ▲최우수상 2점(‘미래의 꿈나무들을 지켜주세요’, ‘모든 좌석에 안전띠! 우리 가족의 생명띠!’) ▲우수상 3점·장려상 5점·격려상 10점 등 총 21점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서현정 씨의 ’꽃 본듯이‘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아이들을 꽃 보듯이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여유 있게 규정 속도를 준수해 주행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으로 주민들에게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선정된 작품은 대상 100만 원, 최우수상 70만 원, 우수상 40만 원, 장려상 20만 원, 격려상 5만 원의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6월 무등산 인문 축제 ‘인문 For:rest’의 성공 개최를 위해 무등산 소재 15개 기관·단체와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무등산국립공원공단 ▲광주문화재단(전통문화관) ▲광주광역시 푸른도시사업소를 비롯해 ▲의재로에 위치한 미술관 5개소 ▲증심사, 문빈정사, 신림교회 등 종교시설 ▲무등산 증심사 상가지구 협동조합 ▲학운초등학교 ▲학운동 자치회 등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기관과 단체는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하고, 이후 진행되는 무등산 관련 인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무등산 인문축제 ‘인문 For:rest’를 시작으로 무등산의 풍부한 생태·역사·문화자원을 지속 발굴해나가겠다”면서 “무등산에 소재한 기관·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등산 인문축제 ‘인문 For:rest’는 쉼이 있는 숲속 인문 생활을 테마로 6월 10~11일 무등산 증심사 지구(문빈정사 일원)에서 개최하고, 지역 내 인문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다양한 청소년 축제를 13일 시흥 전역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12월 22일에 제정된 시흥시청소년기본조례 17조(청소년의 날 등) 1항 ‘시흥시청소년의날은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로 한다’에 의거해 마련된 것으로, 총 3개의 축제가 청소년들을 맞이한다. △청소년청년페스티벌 ‘청.청.페(C.C.F)’ △시흥시어울림마당 1회 차 ‘I see 흥! 투어 in 능곡’ △‘폼, 나다 : 청소년X청년 그게바로 나다’ 등이 준비돼 있다. 청소년청년페스티벌 ‘청.청.페(C.C.F)’는 시흥시 청년스테이션 및 정왕3호광장 일대에서 운영된다. 재단 남부권 5개 기관인 청소년문화의집(△정왕, △꾸미, △월곶, △배곧1, △배곧2)이 연합해 관내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유일무이한 축제를 선보인다. ‘라퍼커션’ 공연으로 문을 여는 이번 축제는 약 1천여 명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참여하며, ‘제1회 시흥시 청소년의 날’ 기념식으로 ‘시흥시 청소년의 날’ 퍼포먼스, 모범 청소년 및 육성·보호 유공 표창을 수여해 뜻깊은 날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청소년청년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