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존중받는 청소년, 함께 웃는 청소년’의 슬로건으로 5월 22일부터 27일까지 청소년수련관 및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 등에서 ‘2023년 의정부시 청소년 행복 주간 및 청소년의 날’을 개최한다. 의정부시 청소년 행복 주간 및 청소년의 날은 청소년을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와 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을 위하여 2020년 '의정부시 청소년 행복 주간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매년 5월 넷째 주를 청소년 행복 주간으로 지정하여 2021년부터 3회째 이어오고 있다. 의정부시 청소년 행복 주간 동안 의정부시 청소년들은 재단의 모든 시설을 무료로 이용하며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올 해 계획된 의정부시 청소년 행복 주간은 마을축제, 행복축제,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로 구성됐다. ■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축제’ 청소년과 지역시민 모두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마을축제가 2일간 운영된다. 23일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에서는 ‘지역 안에서 행복한 청소년’ 동부권역 마을축제를 의정부시청소년지도협의회 외 15개 기관과 함께 진행하며 아로마롤온 만들기 등 12개 체험부스와 떡볶이 등 4개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2023년도 수원혁신교육지구 프로그램 ‘뮤지엄아트’의 관학 연계프로그램을 5월 17일부터 수원시립미술관과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운영한다.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진행되는 관학 연계 프로그램 '뮤지엄 스토리'는 현재 개최 중인 소장품 전 《물은 별을 담는다》를 전시 해설사와 함께하는 감상과 체험 활동으로 구성된다. 참여자는 미술관의 대표 소장품 작가인 줄리안 오피의 작품을 최소한의 점, 선, 면과 색을 활용해 나만의 작품으로 만들어 보고, 미술관 2층 복도 벽면에 전시해 볼 수 있다.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진행되는 관학 연계 프로그램 '아트톡톡'은 ‘현대미술 속 이야기를 찾아 유랑한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현재 전시 중인 《이야기 유랑선》을 전시 해설사와 함께 감상 후 자신이 만든 캐릭터를 휴대폰용 거치대로 제작해 보는 '그림talk' 체험 활동도 진행된다. 올해 관학 연계 프로그램은 수원시 관내 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뮤지엄 스토리'에는 총 16개교 70학급 약 1,800명이, '아트톡톡'은 15개교 59학급 약 1,3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부천 예술생태계를 건강하게 만들 예술인 50명을 모집한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지역 예술시장을 함께 만들어 나갈 ‘부천 50인의 예술가’를 5월 28일(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 예술가는 회화, 미디어, 조형, 사진 등 시각예술 활동을 주업으로 하는 이로, 부천에 거주하거나 인연이 있는 예술가라면 누구나 신청 접수할 수 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되면 ▲제3회 부천·부평 아트페어 참가 ▲지역 내 생활공간(현대백화점, 웅진플레이도시 등)과 연계한 동네아트페어 참가 ▲예술가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성장 지원 프로그램 참여 ▲참여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담은 온라인 작품집 발간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심 생활권 안에서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이 유통돼 부천 예술가들의 지역 정착과 지속적인 예술 활동을 돕고, 시민 누구나 예술을 누리고 소비하는 건강한 지역 미술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신청 접수 방법은 재단 누리집에서 공모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부천문화원에서는 제51회 성년의 날을 맞아 “성년잔치” 개최했다. 지난 5월 12일 부천대학교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을 포함한 3개국(대한민국, 우즈베키스탄, 일본) 국·내외 성년대상자, 관람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축하공연, 재연행사, 호폐증정, 전통문화체험, 청년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전통방식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으로 성숙한 사회인으로서의 책임감을 일깨워주는 이번 행사는 3개국 내·외국인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문화원의 역할과 우리의 전통이 세계적인 콘텐츠로 확장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 특히 대학교로 찾아가는 성년례를 개최하면서 더욱더 많은 학생들에게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에 주최한 문화원(박춘수 부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통의 방식을 통하여 예의 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출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날이며 성인으로서의 책임의식과 자존감을 늘 기억하길 바란다”라고 행사의 막을 열었다. 부천대학교(원영진 교학부총장)은 축사에서 “성년잔치를 통하여 우리 선조들의 지혜와 성년으로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전라북도전주장학숙에서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부모님과 가족, 선생님께 사랑의 편지쓰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5월 3일부터 진행된 이번‘사랑의 편지쓰기’행사는 어버이 날과 스승의 날을 맞아‘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란 주제로 고마운 분들께 평소 표현하지 못한 감사의 마음을 편지에 담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향금 전주장학숙 관장은“사랑의 편지를 통해 학업에 열중하느라 잊고 지내던 소중한 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전주장학숙 입사생들이 효와 공경심을 갖춘 전북의 인재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혜영 자율회 부회장은 “사랑의 편지 쓰기 행사 덕분에 오랜만에 초등학교 이후 처음 편지를 써 봤다”며 “편지를 받고 좋아하실 부모님을 생각하니 뿌뜻하고 더 자주 표현해야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전라북도가 신록의 계절 5월을 맞아 '전북 청년예술인과 함께하는 ‘Shine Youth’(빛나는 청춘)' 라는 주제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16일 (19시)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는 야외공연장 시설운영 활성화와 문화예술 향유기능을 수행하는 도청사를 만들기 위해 도청 야외공연장에서 청년 예술인 3팀의 활력있는 문화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재능과 열정이 넘치는 빛나는 청년예술가들이 지역민과 소통하며 전문성을 가진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하는 참여하는 출연팀은 노야밴드, L.D.A(힙합 댄스팀), 고니밴드로 지역을 대표해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예술인들이다. 천선미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를 통해 예술가들에게는 활동무대 확대를, 도민들에게는 편한 복장으로 15분 내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문화슬세권을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도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를 위해 올해 3억 8천 6백만원을 투입해 도내 83개 문예회관,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에서 음악공연, 영화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3일 다산봉사클럽과 함께 진접읍 및 오남읍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장애인 39명을 모시고 양평 세미원 나들이를 진행했다. 다산봉사클럽은 이번 나들이를 위해 후원금 300만 원을 기부했으며, 푸릇푸릇한 풀과 나무, 향기로운 꽃내음을 만끽할 수 있는 세미원 관람과 건강한 유기농 쌈밥 식사를 제공해 이웃 주민들과 친밀감을 형성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북부희망케어센터는 다산봉사클럽과 함께 지난 2017년부터 매년 5월 오남읍 지역의 어르신·장애인들을 위한 행복 나들이를 진행해 왔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약 3년 만에 대상을 확대해 프로그램을 재개하게 됐다. 이날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30년 만에 나들이를 와 봤는데 풍경을 바라보며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기분이 너무 좋고, 다음에 또 오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나들이에 함께한 다산봉사클럽 박창구 회장은 “3년 만에 어르신, 장애인분들과 나들이를 하게 돼 더욱 설레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나들이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6일까지 관내 가족 단위 주민을 대상으로 딸기 농촌체험 SNS 시민체험단을 추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3~4월 두 달간 관내 딸기체험농장 6개소에서 294팀 978명의 체험단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시민체험단은 설문조사에서 98.1%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에 시는 시민체험단의 수요에 따라 178개 팀을 추가 모집해 자연 속에서 딸기의 맛과 향을 만끽하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체험 후 시민체험단이 네이버 영수증 후기를 작성하면 체험비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이장범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남양주 딸기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판로를 확보해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원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체험 신청은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는 민선 8기 문화 분야 공약 사업인 ‘종목별 생활체육시설 확충 및 운영지원 확대’의 일환으로, 올해 5월부터 '어린이 빙상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남양주시 빙상경기연맹 전민호 회장을 비롯해 오민지, 이나현, 정인우 등 전·현직 국가 대표와 빙상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재능 기부로 이뤄졌으며, 앞으로 매월 셋째 주 주말에 월 1회 운영될 예정이다. 1기 아카데미는 오는 20일 별내빙상장에서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관내 초등학생 30명씩 총 60명을 대상으로 80분간 진행되며, 어린이가 빙상에 쉽게 입문할 수 있도록 국가 대표 피겨 스케이팅 공연과 팬 사인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초등학생이 생활체육에 쉽게 입문할 수 있도록 ‘1인 1체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월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에 이어 이번에 '어린이 빙상 아카데미'를 개설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체육 활동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어린이 빙상 아카데미' 1기 신청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통영시는 통영리스타트플랫폼이 ‘2023 K-ARTS 찾아가는 문화 행사’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5월 27일 플랫폼 내 아트홀 통에서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찾아가는 문화행사’는 음악, 연극, 전통공연 등 그동안 학교에서 만들어진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공연을 엄선하여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지역이나 시설에 직접 찾아가는 예술 나눔 프로젝트이다.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아트홀 통에서 오는 27일(토) 오후 3시 공연단체 ‘에뚜왈색소폰콰르텟×리에또클랑’의 클래식 뮤직 콘서트이며, 감미로운 선율의 색소폰콰르텟과 혼성중창 클래식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클래식의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5월 18일 오후 2시를 시작으로 통영리스타트플랫폼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매 신청 통해 무료 관람 할 수 있다. 전제순 도시재생과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우수한 클래식 공연으로 마음의 여유와 쉼, 채움을 가질 수 있는 소확행을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민에게 다양한 교육과 문화예술 공연의 기회 제공을 통해 지역민을 위한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