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화성도시공사가 제16회 화성시 세계문화축제에서 임직원들이 기부한 의류를 지역사회 이주민에게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 대상으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의류를 기부받아 지역사회 이주민에게 나눠줌으로써 친환경 문화를 정착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이주민과의 상생을 위해 기획됐다. 임직원들은 3주간의 의류 기부 캠페인 동안 1,200여 벌의 의류를 기부하며 높은 나눔 열기를 보였으며, 의류 상태, 의류 대상 등으로 철저히 선별해 새 주인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HU공사는 제16회 화성시 세계문화축제에서 기부 의류 나눔 부스를 운영하며 2,000여 명이 넘는 이주민이 맞이해 대부분의 의류를 나눴으며, 이에 앞서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후원금을 지급하는 등 이주민을 위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데 이바지했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이주민에 대한 배려와 환경 보호는 공사가 추구하는 ESG 경영의 중요한 가치들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사내 친환경 문화 조성 및 지역사회 취약계층 배려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구미시는 13일 구미성리학역사관 문화사랑방에서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특별 교육프로그램 청소년특강 '4주완성 역사뽀개기'를 개강했다. 5.13. ~ 6.17.(매주 토요일 14:00 ~ 16:00)에 운영하는 이번 특강은 교과서에 나오는 구미의 성리학, 인물 등 청소년들이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쉽게 배우고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수료증 및 강의집을 제공해 대학입시 및 자유학기제에 있는 학생들의 학습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4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사랑방, 야은관, 세미나실 등 성리학역사관의 다양한 공간에서 강의를 실시해 한옥 공간의 아름다움과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하고, 학부모 및 시민 참관석을 조성해 구미시민이라면 편안하게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구미성리학역사관은 2020년 10월 23일 개관해 같은 해 12월 18일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됐으며, 개관이래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육기관으로서의 박물관 기능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특히, 2023년도에는 어린이날 민화 그리기 체험, 청소년특강'4주완성 역사뽀개기',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김천시는 5월 13일 사명대사 공원 평화의 탑 일원에서 ‘제3회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인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그리기 대회’는 아이들이 그림을 통해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에 대해 좀 더 친밀감을 높이고, 보다 시각적으로 체감 및 표현토록 하고자 김천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학생과 가족을 포함한 500여 명이 참가했고, 참가자들은 평화의 탑 주변에서 각자 가져온 돗자리에 앉아 자유롭게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을 그림으로 그렸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해피투게더 골든벨, 캐리커처, 추억 사진 나누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해 참가자와 가족들이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에 대해 알아보고,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 많은 추억거리를 남겼다.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그림을 그리면서 친절, 질서, 청결 같은 기본 소양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그리기 대회와 부대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에 대해 좀 더 알아보는 기회가 됐다. 또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직지문화공원에서 약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회 행복 김천 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함께 걸어요! 함께 웃어요! 행복한 김천이라는 슬로건으로 복지 활성화 유공자 표창과 함께 다양한 문화공연과 장애인·노인·아동·보건 등 기관별 체험행사, 복지시설·기관 홍보, 벼룩시장·플리마켓 등 나눔 행사가 풍성하게 진행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우리 지역의 우수한 복지정보 홍보 및 제공으로 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소통하는 행사로 복지서비스 수준과 복지 체감도가 한 단계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은직 공동위원장은 “행복 김천 복지박람회를 통해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하는 데 있어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데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을 비롯해 지역 복지기관·시설·단체 등 41개 기관이 참여하여, 다양한 볼거리·체험 거리·즐길 거리 등 다채로운 이벤트 제공으로 가족과 함께 김천시 복지를 구석구석 즐길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에서 지난 5월 14일, 유아와 어린이 90명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개최한 샌드아트 문화 체험공연이 참가자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끝을 맺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용감한 기린 라오’관람 후, 모래를 활용하는 생소한 예술인 샌드아트에 대한 어린이들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풀어주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또한, 참가 어린이들이 모래를 만지면서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에는 기초드로잉과 스토리텔링 기법을 배우고 다양한 사물을 표현하는 샌드아트 작품 컷까지 도전하면서 잊지 못할 즐거운 경험과 시간을 보냈다. 문화 체험공연에 참가한 한 어린이는 “공연을 본 적은 있지만 직접 체험해 보는 것은 처음이라 신기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광주시는 저소득층이 생산한 자활생산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를 개척해 이들의 자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2023년 자활생산품 전시·판매전’을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시청 2층 로비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광주지역자활센터 아셀사업단과 자활기업 반희담이 참여해 직접 제작한 가죽과 천 수공예 제품, 즉석 포토액자와 컵 등을 판매한다. 특히 광주시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하여 종이컵과 종이타월을 대체할 포토컵과 손수건을 이번 행사의 주력 상품으로 정하고, 각 부서별 홍보물품 제작 시 추천 상품으로 추천하기도 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판매전을 통해 자활생산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구매로 이어진다면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자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자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해 14개 자활근로사업단과 5개 자활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참여자들이 스스로 자활능력을 키워 경제적으로 안정을 찾고 사회의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하고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대구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 1고객지부는 지난 13일 자매결연을 한 지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거동이 힘든 독거노인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참사랑봉사단 주관으로 사내 사진동호회 ‘열린창’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사진 촬영 전 어르신의 머리 손질 및 메이크업을 수정해 드리고, 옷매무새도 정리해 단정한 모습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 이날 촬영된 장수 사진은 추후 사진 보정이 완료되면 액자로 제작해 6월 중순경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장수사진 촬영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사진을 미리 찍고 싶었지만 거동도 불편하고 기회가 없어서 늘 미루기만 했는데 이렇게 촬영을 해주니 기분이 좋다”라며 “오랜만에 화장도 하고 한복을 입으니 새색시가 된 거 같다”라며 환하게 웃으셨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과 행복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과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대구 3대문화권(신라, 가야, 유교 및 생태) 관광 홍보 캠페인 확산을 위해 ‘삼삼한 대구여행 스케치 공모전’을 운영한다. 3대문화권 관광 홍보캠페인 ‘삼삼한 여행, 대구에 스며들다’는 도시의 오래된 골목 사이에 존재하는 근대문화를 배경으로 한 건축기행과 인물기행, 꽃과 수목이 청초한 자연의 싱그러움을 담은 내추럴 대구 등 자극적이지는 않지만 마음이 끌리는 여행지인 대구의 모습을 빗대어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도시여행의 콘셉트를 담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대구의 낮과 밤’을 주제로 한 여행스케치 공모로 3대문화권 브랜드의 의미를 담은 대구의 건축자원, 역사문화자원, 자연자원, 축제 등 한 장소의 낮과 밤의 풍경을 작가의 느낌으로 표현된 세상 하나밖에 없는 작품을 통해 대구의 색다른 모습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구 여행에 관심 있는 누구나 공모전 참여가 가능하며, 공모된 규격에 맞춰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이면 응모 가능하다. 응모 기간은 5월 12일(금)부터 6월 30일 24시까지이며, ‘삼삼한여행'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또한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대구시립합창단은 제160회 정기연주회 ‘오월의 오감’을 5월 26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무대에 올린다. 오는 5월 26일 오후 7시 30분 대구시립합창단 제160회 정기연주회 ‘오월의 오감’을 김인재의 지휘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연주한다. 대구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채용을 위한 연주회 총 3회 중, 두 번째 무대로 한국합창지휘자협회 이사와 광주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로 있는 김인재의 지휘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봄의 싱그러움과 여름이 오기 전 봄의 막바지에 느낄 수 있는 서정과 감성을 합창 음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 무대는 ‘European Madrigals’를 부제로, ‘Weep, O Mine Eyes (오, 나의 눈물이여)’, ‘Il est Bel et Bon (내 남편은 미남이면서 착해요)’, ‘Ach, Weh des Leiden (아! 이 고통스러운 슬픔이여)’ 3곡을 연주한다. 르네상스 시대의 무반주 합창곡으로 사랑, 즐거움, 기쁨. 이별, 슬픔을 담은 곡들이다. 두 번째 무대는 ‘한국합창음악Ⅰ’의 무대로 ‘바람은 남풍’, ‘희망을 만드는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는 폭염과 기후·환경변화에 대한 발 빠른 대응을 위해 국내 유일의 ‘쿨산업전’을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2019년부터 시작해서 올해 4번째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쿨산업전’은 무더위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재난·안전 공무원 및 전문가, 기업,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구의 대표행사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3년은 3~4월 봄꽃 개화 시기가 예년에 비해 한 주 이상 빨라졌고, 기상전문가와 과학자들은 ‘슈퍼 엘니뇨’ 현상으로 전례 없는 폭염을 경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로 인한 무더위, 미세먼지 발생 등 자연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쿨산업 육성’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국제쿨산업전’은 대구광역시가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안전 분야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쿨산업을 진흥하기 위해 마련한 전국 유일의 산업 전문박람회로 행정안전부, 환경부, 조달청, 대구지방기상청이 후원으로 3일간 엑스코에서 열린다. 국내 53개 쿨산업 기업과 기관들이 참여하여 총 213부스가 운영되는 이번 박람회는 공공재, 산업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