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군포시는 지난 13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개최된 ‘군포시 알뜰 나눔장터’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알뜰 나눔장터는 시민이 참여하여 중고용품을 판매함으로써 자원 재활용의 가치를 체험하고 근검절약 소비문화 정착 등 자원 재활용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코로나19때를 제외하고 매년 개최하여 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 20개 팀 42명이 참여하여 재활용 가능한 책, 장난감, 의류 등 중고용품을 판매했으며 폐건전지와 장바구니를 새건전지와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보상교환 행사,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수거용기를 무료로 배부해주는 행사를 운영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군포지속발전협의회에서 1회용 플라스틱 컵을 이용한 다육이 화분만들기, 올바른 폐기물 분리배출 OX 퀴즈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의식 고양과 더불어 나눔장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정구정 위생자원과장은 시민들의 자원 재활용 생활화와 문화 확산을 위해 알뜰 나눔장터를 확대·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지난 5월 9일, 하남시 풍산동에 있는 영락경로원 잔디밭에는 하남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하고 하남우리소리예술단가 주체하는 가정의 달 콘서트가 진행됐다. 이번 콘서트는 특별히 시설에 거주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어버이날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영락경로원에서 거주하시는 60여명의 어르신들을 위한 ‘5월 가정의 달 맞이 영락경로원으로 떠나는 콘서트’는 하남우리소리예술단의 민요공연과 트롯장구, 가요, 꽹과리 연주 등의 다양하고 흥겨운 공연으로 진행됐고 어르신에게 즐거운 시간이 됐다. 공연을 관람하시는 어르신들은 ‘최근 3년간 코로나로 인해 이런 흥겨운 공연을 볼 수 없었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너무 좋은 공연을 보여줘서 감사하다. 즐겁고 행복하다.’라고 말씀하셨다. 영락경로원 한경미 원장은 ‘코로나19로 축소됐던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화려한 잔치자리로 만들어 주신 하남우리소리예술단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어버이날 선물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 5월 6일부터 12일까지 영락경로원 어버이날 주간 행사에 공연 및 후원으로 함께해 주신 THE 주리(난타공연), 미사3동 나예아트컴퍼니(한국무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3일 가정의 달을 맞아 중마시장에서 열린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행사에 지역 초등학생 200여 명이 참여해 그림 솜씨를 뽐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마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장 장복수)의 일환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2023 동행축제’와 연계해 추진됐으며, 현장에서 학생들이 전통시장의 풍경을 주제로 그린 그림을 미술전문가가 심사해 시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 결과 송유라(중마초6) 학생이 금상으로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우효비(마동초3)·김서아(중마초4) 학생이 은상으로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상을 수상했다. 그 외 동상·장려상·노력상 수상자를 포함한 총 29명의 학생에게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이 차등 지급됐다. 현장에서는 그림그리기 대회뿐만 아니라 마술 공연, LED무드등·아이싱쿠키·데코덴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부스 운영을 통해 대회 참여 학생과 학부모에게 전통시장에서 놀이와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신영봉 중마시장 상인회장은 시상 후 대회에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들에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화순군은 5·18민주화운동 제43주년을 맞아, 15일 오전 5·18민주유공자 및 군의회 의원, 군청 공무원들과 함께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았다. 참배에 앞서 구복규 화순군수는 5·18민주묘지 입구‘민주의 문’에서 방명록을 남기고 5·18민주묘지 관계자의 안내를 받아 참배를 이어갔다. 추모탑에 헌화와 분향을 마친 후 묘역에 안장된 59기의 화순 출신 안장자 중 홍남순 변호사와 조경남, 행방불명자 최영환 선생의 묘지를 방문했다. 인권변호사이자 인권운동가였던 홍남순 변호사는 5.18 당시 군부독재의 탄압에 맞서 민주화운동을 이끈 인물이다. 참배를 마친 구복규 화순군수는 “민주화운동의 희생자들에 대한 깊은 경의를 표하며, 그들의 노력을 통해 이루어진 현재의 민주주의를 계속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우리 모두의 책임임을 재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그 뜻을 이어나가 민주, 인권, 평화의 숭고한 가치를 군민과 함께 계승・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 관계자는“화순군은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5.18민주유공자들을 위하여 보훈 수당을 인상하는 등 유공자들의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고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칠곡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케이크 만들기’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요리 교실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이 함께 케이크 만들기를 통하여 가족 간의 유대감을 쌓고, 아동의 긍정적 정서 함양을 도모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가족 55명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생크림과 과일을 이용한 케이크 만들기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 체험에 참여한 아동들은 케이크 시트 위에 생크림을 직접 바르고 딸기, 키위 등 다양한 토핑을 올리며 정성 가득히 케이크 만드는데 열중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0세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보건, 복지, 교육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영양군에서는 영양문인협회 주관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청록파 시인이자 지조론의 선비인 조지훈의 문학사상과 정신을 기리고자'제16회 조지훈 예술제'를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개최했다. 조지훈 예술제는 시인 조지훈의 고향인 영양군 일월면 주실마을 일원에서 백일장 및 사생대회 참가 인원과 문학인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백일장은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를 대상으로‘목련, 나비, 공원’시제로 진행됐으며, 아울러 조지훈 예술제 공연 프로그램에는 예술제의 시작을 알리는 길놀이, 도립 국악단 대북공연, 승무공연, 문학세미나, 조지훈 시(詩) 가곡음악회, 조지훈시낭송 퍼포먼스, 영양원놀음 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김난희 여사의 작품전시회, 영양문인협회 회원들의 시화전 등 다양한 전시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조지훈예술제는 문향의 고장 영양을 대표하는 종합문화예술행사이다. 또한 주실마을은 조지훈 시인의 사상과 문학의 뿌리가 되는 지조 있는 선비의 고향이며, 마을 곳곳을 둘러보시고 조지훈 시인의 사상과 작품을 느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영양군은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내륙에서 동해의 일출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일월산에서 산나물채취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의 일환으로 타 지역 도시민 200여명에게 청정 자연의 선물인 영양 산나물을 홍보하고자 사전 신청을 받았다. 체험행사는 이틀만에 사전 신청이 마감되는 등 시작부터 그 열기가 뜨거웠다. 처음엔 산나물을 알지 못해 헤매는 체험객들도 있었지만, 직접 뜯어서 보여주는 산나물 선별 안내자의 친절한 설명을 듣곤 곧 산나물을 찾고 뜯는 재미에 빠졌다. 경주에서 온 한 참가자는 “산나물에 대해 알아가는 것만도 너무 좋은데, 산나물도 한 가방 가득 뜯고 또 어디서도 살 수 없는 일월산의 깨끗한 공기도 가슴에 담아 갈 수 있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산나물 채취 체험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이 됐으면 좋겠고 내년에도 몸과 마음이 즐거운 행사로 다시 한번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김천시는 ‘제2회 김천국제음악제’를 5. 25. 19:30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무지크브로이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2회 김천국제음악제는 김천 출신의 세계적인 성악가 이응광을 비롯하여 로랑 방, 크리스토프 세리노 등 유명 프랑스 뮤지컬 배우 8명이 내한하여 프렌치 뮤지컬 ‘레 미제라블’, ‘노트르담 드 파리’, ‘모차르트 오페라 락’을 김천시민들에게 선보인다. 관람료는 R석 2만 원, S석 1만 원이며, 학생(초, 중, 고, 대학생)은 50%, 단체(20명 이상)는 30%가 할인된다. 예매는 티켓링크에서 5. 12. 14:00~5. 24. 14:00까지 가능하다. 시청 관계자는 “김천에서 평소 접하기 힘든 수준 높은 공연인 만큼 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킬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광주시민, 대학생, 참배객, 사회단체, 5·18 관련 단체, 세계민주인권운동가, 고려인마을 거주 동포, 북한이탈주민 등이 오월 대동평화 정신을 함께 노래한다. 광주광역시는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 전야행사가 17일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날 5·18행사는 국립5·18민주묘지에서 5·18민주유공자와 유가족, 시장, 시민 등이 참석해 5·18 유공자의 넋을 기리고 애도하는 추모제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의 꽃으로 불리는 전야가 펼쳐진다. 금남로에서는 오후 1시부터 다양한 형식으로 오월정신을 기억하고 시대정신을 표현하는 자유로운 난장 ‘오월시민난장’이 열린다. 만 18세 이하 청소년으로 구성된 오월의 미래 모임난장이 포함된 30여 개의 난장부스가 설치돼 공연, 체험,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선보인다. 오월풍물굿은 오후 2시 국립5·18민주묘지를 시작으로 오후 4시 광주공원, 조선대학교, 수창초교 앞 등 3곳에서 거리공연을 동시에 펼친다. 600여 명의 풍물단으로 구성된 3개 팀은 금남공원으로 집결, 풍물굿을 통해 광주시민의 오월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 다산2동은 지난 13일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황금산 둘레길 힐링 프로그램’ 특화사업을 추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황금산 둘레길 힐링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정화 활동을 통해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초·중·고등학생 및 가족, 중장년 1인 가구 등 총 30명이 참여해 문화공원에서 황금산 정상까지 트레킹, 숲속 명상, 쓰레기 줍기, 재생 종이를 활용한 열쇠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한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인순 위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모두가 숲에서 소통하며, 우리 마을에 대한 애향심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 “산에서 활동한 것도 재밌고, 만들기도 정말 재미있었다. 다음에 또 오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연 5회 추진되는 ‘황금산 둘레길 힐링 프로그램’ 사업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마을별 게시판을 통해 홍보 및 안내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