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정발산동은 지난 14일, 제51회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는 ‘정발산동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홍정민 의원, 국민의 힘 당협위원장 김종혁 위원장, 고양특례시의회 조현숙 부의장, 시의원 등 여러 내빈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번 경로잔치는 율동초등학교 사물놀이반의 성대한 경로잔치를 알리는 식전공연을 시작했다. 이후 정발산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홍어회무침, 편육, 떡 등 맛있는 음식과 명가원설농탕에서 후원받은 설렁탕을 함께 점심식사로 대접했다. 또한 주민자치프로그램 노래교실 공연, 민요공연, 어르신 노래자랑 등 다양한 공연도 진행함으로써 어르신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김명옥 정발산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개최되는 경로잔치에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정성들여 준비한 음식과 공연을 마음껏 즐겨주시고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고양시 덕양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13일 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어버이날을 기념해 한살매합창단 가족초청 음악회를 실시했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고양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장, 심상정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고양시갑 문명순 위원장, 국민의힘 고양시갑 권순영 위원장, 변재석 경기도의회 의원,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 화정1, 2동 지역구 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행사는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식과 한살매합창단의 가족 초청 음악회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음악회는 한살매합창단 창단 이후 첫 공연이었다. 이날 합창단은 아름다운 화음으로 가족과 지인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김정훈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장은 “한살매합창단의 행복과 열정이 내빈들에게 전해진 것 같아 기쁘다. 오늘 무대를 위해 헌신적으로 준비한 합창단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동대문문화재단 용두어린이영어도서관은 11일과 12일 동대문구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 및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와 ‘지역의 교육 및 생애주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의 연계를 통해 지역의 교육, 생애주기 프로그램 자문 및 양육자에 대한 교육 등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동대문구 교육 · 문화 발전을 위한 서비스 개발 및 보급 협력 ▲지식정보취약계층 도서관 서비스 활성화 사업을 위한 교류 협력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한 자원의 공동활용 및 인적 · 물적 협력 ▲상호 보유한 자원 및 서비스 이용 지원 ▲기관 운영에 관한 자문 및 홍보 등이다. 협약식에는 동대문문화재단 대표이사 김경욱, 동대문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차승환, 동대문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 회장 김순복 등이 참석했다. 동대문구 국공립·민간 어린이집 연합회는 동대문구 보육교직원의 자질 향상을 위한 연수, 교육은 물론 ‘멘토·멘티제’를 통해 어린이집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영유아 발달에 적합한 교구를 지원해 유아중심, 놀이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할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11일 정읍시에서 열린 제1회 전국소년소녀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정읍시가 주최하고, (사)동학농민계승사업회가 주관하는 제56회 동학농민혁명기념제를 기념하고자 ‘그날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내 교육관에서 개최됐다.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 전국 10개의 소년소녀합창단이 열띤 본선 경쟁을 벌였다.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존 레빗의 ‘축제 미사 상투스’와 올라 야일로의 ‘사랑 있는 곳에’를 불러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조명래 제2부시장(창원시립예술단장)은 15일 오후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 연습실을 찾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 제2부시장은 “학업으로 바쁜 가운데에서도 열심히 준비하여 이런 우수한 성과를 이뤄낸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쾌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창원특례시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서 우리 소년소녀합창단의 많은 활동이 기대된다”며 말했다.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매년 정기 공연과 수시·기획공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단원들의 큰 무대 경험과 실력 향상을 위해 전국합창경연대회 등에 참가 중이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이천시가 지난 4월 22일부터 매주 토요일 이천쌀문화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2천명 2천원 가마솥밥 행사 운영을 통해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이번 가마솥밥 행사는 이천쌀문화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2천명 2천원 가마솥밥 행사를 상시 프로그램으로 개편, 현장에서 이천쌀로 갓 지은 가마솥밥을 2천원에 판매하는 행사다. 이천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이천쌀문화축제의 사전 홍보, 이천농업테마공원을 중심으로 남부권 관광산업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모하고자 개최된 본 행사는 4월 22일 첫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지난 5월 13일에는 30분만에 가마솥밥 재료가 전부 소진되는 해프닝까지 벌어질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행사 관계자는 “오는 여름 이천농업테마공원에 물놀이장 개장과 치유농업쉼터 조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으며, 고지대를 활용한 전망 구간과 야경을 즐길 수 있고 문화 공연을 위한 무대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된다”며 “모가면을 비롯한 남부권으로 관광 외연을 확장시켜 관광산업과 함께 지역상권을 활성화를 위한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마솥밥이천원 행사는 5월 2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창전동행정복지센터는 5월 12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 50여명을 모시고 이천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에서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창전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문화체험의 기회가 많지 않으신 어르신들에게 장수를 기원하고, 온기 가득한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고자 거북놀이보존회의 풍물패 공연 관람과 공예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거북놀이보존회의 공연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을 비는 비나리 공연을 시작으로 흥겨운 사물놀이, 판소리와 선반풍물놀이 등의 순으로 1시간여 가량 진행됐다. 또한 항상 건강하고, 웃음이 가득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하는 바램을 담아 꽃향기 가득한 컵을 직접 만드는 레진공예 체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하신 어르신들께서는 공연의 순간을 카메라에 담기도 하시고, 추임새도 넣으시며 공연을 즐기셨으며, “경치 좋은 곳에서 흥겨운 공연도 관람하고 예쁜 컵까지 만들어서 가져갈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씀하셨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이 흥겹게 즐기고 웃으실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이천시와 이천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13일 공설운동장에서 청소년 축제(청소년과 지역사회를 잇다)를 개최했다. 이천시 청소년축제는 이천시와 청소년재단 산하 ▶ 서희청소년문화센터 ▶ 창전청소년문화의집 ▶ 부발청소년문화의집 ▶ 청미청소년문화의집 ▶ 이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 이천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 이천시 교육협력지원센터가 참여했다. 축제는 오전 11시 서희청소년문화센터부터 공설운동장까지 제7기동군단 군악대와 300여명의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퍼레이드로 시작됐다. 또한 퍼레이드의 도착지점인 공설운동장에서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한 60여 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10여 개의 동아리,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 전문댄스팀 LJ, 노라조 초청 공연이 펼쳐졌다. 그리고 성년을 맞은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기 위한 전통성년례의 자리도 마련됐다. 이천시장 김경희, 경기도의원 김일중, 이천향교 전교 한승남이 성년례 예식을 주관하는 큰손님으로 참석하여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청소년의 행복한 미래가 모두의 행복으로 이어진다.’며 ‘이번 행사가 우리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이천시 청미도서관에서는 6월 7일부터 8월 9일까지 (신)중년 인문학프로그램'시의 손을 잡다'을 운영한고 밝혔다. '시의 손을 잡다'는 직장인 중년들을 위해 6월 7일부터 8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10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초빙강사로는 대표저서 ‘신발論’의 저자이자 2003년 세계일보 신춘문예에 등단한 마경덕 시인이 선정됐다. '시의 손을 잡다'는 작품성이 뛰어난 시를 선별하여 감상하고 사고의 전환과 역발상을 통해 수강생들이 직접 자신들만의 시를 써보는 시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이천시의 모든 (신)중년들이 시를 통해 문학적 감성과 삶의 활기를 불러일으키고, 또한 제2의 인생을 펼치는 디딤돌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참여 신청은 5월 22일 오전10시부터 6월 2일 17시까지 이천시통합도서관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 과 일정 또한 확인할 수 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구리시는 ‘다시 돌아온 구리 봄날, 한강을 물들이다’라는 슬로건으로 4년 만에 부활한 ‘2023 구리 유채꽃 한강예술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축제에서 봄꽃 나들이에 목말라하던 27만여 명의 시민과 나들이객이 구리한강시민공원을 방문해 즐거움을 만끽했다. 먼저 5월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화창한 하늘 아래 시원한 한강변에 조성된 61,000㎡ 규모의 유채꽃 단지에서는 노란 꽃잎을 배경으로 가족과 연인들이 사진을 찍으며 추억 만들기에 여념 없었다. 또한 방문객들은 구리무용제, 국악제 등의 공연과 지역경제관, 시정홍보관, 소방서이동안전체험, 유료체험ZONE, 먹거리ZONE, 치매예방 걷기대회 등을 관람하고 참여함으로써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가족힐링캠핑장에서 텐트를 치고 푸르른 하늘과 시원한 강바람, 만개한 유채꽃 단지 등 봄철의 아름다움과 한강의 자연 속에서 여유로움을 만끽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지는 방문객들도 있었다. 첫날 전야제에서는 K타이거즈 태권도 시범단이, 13일 개막식에는 소찬휘, 군조 등이 출연했고, 14일 경인방송이 진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2일 구리시 보훈향군회관 대강당에서 ‘제92주기 노은(蘆隱) 김규식(金奎植)선생 추모제’를 개최했다. 시는 2012년부터 매년 독립유공자인 노은(蘆隱) 김규식(金奎植)선생 기일(음력 3월 23일)에 맞춰 추모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추모제에는 김규식 선생의 유가족인 손 자부(孫 子婦) 이윤화 여사를 비롯한 유족 10명과 백경현 구리시장,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과 광복회 구리시지회 회원 10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의 뜻을 기렸다. 백경현 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오늘 추모제는 노은 김규식 선생께서 구국의 일념으로 나라를 구하고자 펼쳐오신 숭고한 뜻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다.”라며, “선생의 뜻을 더욱 깊이 새겨 후손들에게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계승할 수 있도록 호국정신을 선양하는데 더욱 힘을 쏟겠다.”라고 밝혔다. 노은 김규식 선생은 구리시 출신 독립운동가로 1919년 김좌진 장군 등과 함께 북로군정서를 조직했다. 1920년 10월에는 제2연대 제1대대장으로 청산리 전투에 참여해 일본군을 대파하는 등 항일투쟁의 선봉에 섰다. 이후 조국의 독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