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김포문화재단이 지난 11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뮤지컬 ‘조선이야기꾼 전기수’ 공동제작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사업’과 관련한 것으로, 본 사업에 선정된 김포아트홀, 하남문화예술회관, 안성맞춤아트홀, 오산문화예술회관, 익산예술의전당, 당진문예의전당과 공연 제작사 에이치제이키즈(주)가 함께 마당극 형식의 뮤지컬을 제작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협약식 주요 내용으로는 ▶각 공연장 교류 및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프로그램 공유 ▶문화사업 공동 개발 ▶뮤지컬 조선이야기꾼 전기수의 공동 제작 및 지역별 순회공연 추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뮤지컬 ‘조선이야기꾼 전기수’는 우리 문화의 원천을 뮤지컬 무대에 담아 조선 최고의 이야기꾼 선발과정을 마당놀이 형식으로 보여주며 화려한 무대기술과 연출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김포에서 공연 제작 시스템 구축으로 제작극장으로 나아가기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우수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악 앙상블 초아는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난 5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어버이날 기념 문화행사로‘어버이은혜 효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문화경험이 적은 어르신들에게 가까운 곳에서 문화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국악앙상블 초아가 주최·주관하고 하남우리소리예술단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의 협력으로 추진됐다. 어버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장을 비롯한 다수의 내빈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복지관 이용 어르신 및 고엽제전우회 회원, 월남참전유공자회 회원, 하남모범학교,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 약 400명이 참석하여 문화공연을 관람했다. 문화행사에는 국악 앙상블 초아와 하남우리소리예술단원의 가야금 병창, 민요, 트롯장구, 가요 메들리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공연 외에도 어버이은혜 제창 및 카네이션 브로치 전달, 내빈 축하 인사 등이 이어져 어버이에 대한 존경과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됐다. 국악앙상블 초아와 하남우리소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5·18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아 5·18을 기억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추모 릴레이 이벤트 ‘리멤버 5·18’을 진행한다. 이벤트 ‘리멤버 5·18’은 오월정신을 기억하고 민주화운동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온라인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리멤버 5·18’은 개인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의 프로필 사진을 제시된 5·18 관련 이미지 3가지 가운데 하나로 변경하고 프로필 인증샷과 함께 추모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사용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총 95명에게 피자·편의점 상품권·커피 등 모바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동 대변인은 “이번 이벤트가 5·18의 역사와 정신을 추모하는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기념행사 현장에 함께하지 못하는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함양대봉산휴양밸리 대봉힐링관이 쌍화차 한방재료인 백작약, 천궁 등 한방 특유의 건강한 향으로 가득 채워졌다. 대봉힐링관은 지난 4월 24일부터 5월15일까지 4주과정으로 꽃차·티푸드·수제청·한방차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15일 쌍화차 만들기를 끝으로 프로그램 1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참여자들이 만든 한방차는 쌍화차 한방 재료를 연잎과 연꽃으로 한데 싸매어 각자 집으로 가져가 건조하거나 냉동하여 보관한 후 기력이 딸리거나 감기 기운이 있을 때 한주전자씩 차로 끓여 음용토록 했다. 쌍화차는 원기회복에 좋은 한방차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재료를 한데 모아 직접 만들어 가져 갈 수 있다는데 대하여 참가자들은 그간 해 온 4주 프로그램 중 최고의 만족감을 표하고, 연꽃으로 싸맨 한방차를 소중한 분들과 나눠 드실 생각에 좋아들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4차 과정 전반적으로 만족도가 상당히 높아 보람을 느낀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호응도를 반영하여 오는 5월23일까지 2기 프로그램 신청자를 모집 중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오는 6월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파주시 금촌1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6일 지역 어르신에게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는 '금촌사랑 경로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금촌사랑 경로큰잔치에는 300여 명의 주민들을 비롯해 김경일 파주시장, 이성철 파주시의장,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금촌1동 체육회가 주최하고 금촌1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발전협의회와 상인회 등 지역 단체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경로잔치는 푸짐한 잔치 음식과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돼 참석한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선사했다. 고동섭 금촌1동 체육회장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에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었지만 코로나19로 이러한 자리를 마련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며 경로잔치 개최에 대한 감회를 밝히는 한편,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정성의 손길을 더해준 여러 단체 및 주민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효심을 실천하고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마련된 이번 경로잔치에 많은 어르신을 모실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파주시 역시 모든 어르신이 행복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의 발전과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5월 16일부터 ‘코리요 극장’ 관람단체를 모집한다. ‘코리요’는 화성시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한반도 최초의 뿔공룡 ‘코리아케라톱스화성엔시스’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3 코리요 홍보사업’ 중 하나로 코리요의 탄생배경과 기후ㆍ환경 변화로 인해 위기를 맞은 코리요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인형극으로 제작해 화성시 관내 어린이들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더불어 코리요와 화성에 대해 재미있게 알 수 있도록 기획됐다. 코리요 극장은 6월 20일부터 23일,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총 8회,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아이누리극장에서 진행된다. 신청기간은 5월 16일부터 23일까지로 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접수가 진행되는 만큼 조기 마감 될 수 있으며, 신청 대상은 화성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중 10인 이상의 관람이 가능한 단체를 선정해 운영한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기존 코리요 극장을 뮤지컬로 새롭게 제작했다”며 “6월에 단체관람만 진행해 아쉬워하는 시민들을 위해 8월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화성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 고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에서는 5월 20일 1시 센터 앞마당에서 청소년의 날을 맞아 ‘해피투게더 두런’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센터에서 활동하는 자치조직 청소년과 여성 동아리가 기획하고 진행하는 행사로 희망메세지, 가족DIY, 디저트 화분 만들기, 키링 만들기, 뱃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로 진행되며, 모든 체험이 무료이다. 또한 3시부터는 센터 4층 소공연장에서 청소년동아리로 활동 중인 밴드, 댄스, 보컬 공연과 지역 연계 활동으로 태권도 시범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산울림청소년센터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13일(토) 산울림청소년센터와 원미산 일대에서 제9회 부천시장배 청소년 오리엔티어링대회를 개최했다. 북유럽에서 시작된 ‘오리엔티어링’은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하여 미지의 지형에 숨겨진 목표물을 찾아내는 보물찾기와 유사한 스포츠 경기로서, 신체적 건강과 모험심, 도전정신을 키워주는 야외활동이다. 코로나로 인해 운영이 어려웠던 대회가 4년 만에 다시 개최됐으며, 이번 대회는 정해진 시간동안 목표물을 가장 많이, 빨리 찾아오는 팀이 이기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 날 행사는 ▲오리엔티어링 대회 ▲체험부스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를 통해 청소년에게 건강한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재미있고 장소를 찾아가는 보람이 있었다.” “첫 경험이지만 재미있었다.”등의 다양한 소감을 전달했다. 산울림청소년센터에서는 오는 9월, 가족 구성원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오리엔티어링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4일 부천북부 마루광장에서 개최한 2023년 세계인의날 기념 부천다문화축제에 “지구마불 압화책갈피”라는 주제로 부스를 열었다. 이번 세계인의날 축제는 12개의 국가와, 14개의 유관기관 및 단체가 화합하여 각 나라별 전통과 문화를 소개함으로써 문화의 다양성을 교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마련한“지구마불 압화책갈피” 체험부스는, 압화 꽃 스티커와 다양한 나라들의 여행과 국기 스티커를 가지고 나만의 책갈피를 만들어보는 체험활동을 진행했고, 한쪽에서는 포토존을 마련하여 축제 참여자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면서 추억을 쌓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부스체험을 통해 다양한 나라의 다문화 가정들이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을 제공했고, 나라별 스티커와 각 나라의 언어로 만들어진 토퍼를 활용하여 아이들이 엄마 아빠 양국의 문화와 언어를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이번 세계인의날 다문화축제에 참여한 결혼이민자는 “아이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엄마, 아빠 나라에 대해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고, 책갈피를 만들어보면서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을 빛낼 작품을 찾는다. 부천문화재단은 6월 19일부터 7월 21일까지 제25회 수주문학상 작품 공모를 추진한다. 수주문학상은 부천을 대표하는 문인 수주(樹州) 변영로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하는 시(詩) 문학상이다. 제출 작품은 시 7~10편이며, 미등단·신인·기성 문인 등 경력에 상관없이 전국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수주문학상 역대 수상자는 제외한다. 작품 접수는 수주문학관으로 발송된 우편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마감 당일 오후 6시 도착분까지 유효하다. 당선자 1인에게는 1천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당선작은 시 전문지 월간 '현대시'에 게재될 예정이다. 응모를 원하는 지원자는 재단 또는 부천시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원고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열릴 수주문학제 기간에 개최된다. 부천시박물관 김대중 관장은 “수주문학상을 통해 문학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함으로써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의 위상을 높이고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문학 창작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수주문학상은 총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