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농식품을 시작으로 역사와 경제전망까지’ 전북 고창군이 국내 유명인사를 초청한 릴레이 명품 강연을 연다.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변화의 물결 속에 혁신성장 동력을 찾고, 동학농민혁명 발상지의 자긍심을 높이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첫 강연은 이기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장(서울대 푸드테크학과장)이 연다. 15일 오후 2시 동리국악당에서 ‘600조 푸드테크 시장과 고창 식품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열강을 펼친다. 이어 16일 오후 1시에는 고창문화의전당에서 배순민 소장이 ‘생성AI, ChatGPT의 개념과 활용방법’등을 소개한다. 고창군을 비롯해 전국 지자체가 챗GT활용법을 교육하고 있는 가운데, 사실검증 등 주의사항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17일에는 한국사의 ‘큰 별’로 불리는 최태성 강사가 고창청소년들과 만난다. 오전 10시 문화의전당에서 ‘큰별쌤 최태성의 동학농민혁명’특강이 열린다. 최태성 강사는 동학농민혁명의 의의와 가치, 고창 동학농민혁명 유적지를 흥미롭고 알기 쉽게 강의한다. 특히 ‘무장기포지’의 중요성과 ‘고창 출신 전봉준 장군’의 업적 등이 설명되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고창인의 자긍심을 심어줄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화순군은 오는 26일 오후 4시 화순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을 초청해 ‘화순과 그 주위 문화유산의 가치와 위상’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연다. 이번 강의는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유홍준의 한국 미술사 강의』 등을 집필한 유홍준 교수의 안목으로 우리 지역에 있는 문화유산을 파헤쳐 보고 일상적으로 지나쳤던 문화유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홍준 교수는 제3대 문화재청장과 명지대 미술사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는 명지대학교 석좌교수와 한국학중앙연구원 이사장을 맡고 있고, 미술평론가로 활동 중이다. 군민행복 아카데미는 군민에게 자기 계발과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빙해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오후 4시에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어버이날을 맞아 부여읍에 있는 굿뜨래웰빙마을 어르신과 청소년수련원 소재 충화면에 거주하는 사회취약계층인 시니어클럽 및 희망채움 일자리사업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과 작은 선물을 전달하는 어버이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유스호스텔과 청소년수련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어버이의 은혜와 존경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또한, 유스호스텔 직원들은 어르신들이 빨래하기 힘든 이불 등을 수거해 세탁, 건조하여 배달해 드리고, 청소년수련원 직원들은 정성들여 준비한 작은 선물과 점심을 제공하여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윤상철 이사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과 작은 선물이 기쁨을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 하는 공기업으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매년 지역의 이웃과 소통 상생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재능기부, 이웃나눔 행사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부여군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지난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사랑의 카네이션'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어버이날을 함께 축하하고 어르신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대부분 가족이 없이 홀로 지내시는 부여 성심원 부설 노인복지센터 이용 어르신 20명을 센터에 초청해 진행했다. 공연 시작 전 지역 내 오카리나 연주가의 신나는 연주와 사회복무요원의 노래로 분위기를 돋우며 다함께돌봄센터 아이들의 축하공연 칼림바 연주, 댄스공연, 건강체조 등 어르신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번 어버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과 함께 소통하고 소외된 어르신들이 없이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을 전달하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 수 있는 발판이 됐다. 특별히 이번 행사는 센터 아동자치회를 통해 아이들이 계획을 하여 더 의미 있는 행사였다. 아이들은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이번 기회를 통해 어른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뿌듯했다”라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성심원 부설 노인복지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가 업무협약을 맺으며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재)순천문화재단은‘2023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5월 상설 및 기획공연을 순천만국가정원과 원도심 일원에서 진행한다. 공연은 총 115팀으로 운영되며,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총 5개 장르(국악, 대중음악, 다원예술, 무용·댄스, 양악)의 공연팀이 시민들과 순천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전문예술팀이 자체적으로 기획한 특별기획공연도 운영하고 있어 시민들과 관광객이 참여하고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5월 공연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오천그린광장 상설무대에서는 5월 주말과 주중 상설로, 한국정원에서는 주말 동안 진행된다. 순천역, 문화의 거리 한옥글방, 조례호수공원에서도 아고라 순천 공연팀을 만나볼 수 있으며 일정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과 2023 아고라 순천 네이버 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평일과 주말에 관계없이 진행되는 아고라 순천의 다채로운 공연이 순천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일상에 큰 활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과 예술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순천시에서 주최하고, (사)낙안읍성가야금병창보존회가 주관하는 ‘제15회 순천낙안읍성 전국 가야금병창 경연대회’가 순천 낙안읍성 객사 특설무대에서 오는 20일 예선경연과 21일 본선경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경연대회는 가야금병창 연주자들의 예능적 기능과 열정을 겨루는 자리로 전국 각지의 참가자들이 예선을 거쳐 본선에서는 최고의 가야금병창을 선보일 예정이다. 본 대회 경연부문은 초등부(개인, 단체), 중등부, 고등부, 신인부(개인, 단체), 대학부, 명인부 8개 부문이며, 각각의 경연부문마다 국회의장상, 국무총리상, 교육부장관상, 전라남도지사상, 순천시장상, 순천시의회의장상 등이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17일 18:00까지로 순천시와 낙안읍성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사)낙안읍성 가야금병창보존회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가야금병창은 판소리나 단가 또는 민요 등을 창자 자신의 가야금 반주에 맞추어 노래하는 국악의 독특한 장르로서, 대한민국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로 지정되어 있다. 대표적인 가야금병창 인물로는 김창조, 오수관, 오태석, 박귀희 등이 있는데 이 중 오태석 명인은 낙안 태생으로 근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고흥군은 지난 6일 강풍으로 연기된 녹동항 드론쇼 개막식 및 첫 공연이 오는 13일 토요일(저녁 8시) 녹동항 바다정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고 전했다. 녹동항 드론쇼 공연은 ‘드론중심도시 고흥’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 동시에 야간 볼거리 제공으로 고흥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더 품격있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기획된 야간 관광특화 상품이다. 오는 13일 첫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녹동 바다정원 주무대에서 지역민들의 재능기부 버스킹 공연과 함께 저녁 9시 단 한 차례 드론 군집비행쇼가 펼쳐진다. 드론 500대를 활용한 군집 비행기술과 예술적 감각이 더해진 녹동항 드론쇼는 매주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특별한 즐거움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드론쇼 개막 공연은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그림 그리는 아이’, ‘사랑의 카드’, ‘함께하는 가족’, ‘하트 꽃길’ 등 가족 간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공감 콘텐츠 디자인으로 연출되며, 감동이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담양군문화재단이 12일 문화도시 담양 연계의 ‘지역 커뮤니티 관광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담양의 문화 자원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담양군문화재단 문화도시추진단 주최로 마련됐다. 포럼을 통해 담양에 지역 기반 관광(CBT, Communitu Based Tourism)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생태와 공동체 기반의 관광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대안을 모색한다.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장 강신겸 교수의 ‘지역 커뮤니티 관광의 개념과 전략’을 주제로 하는 특별강연을 필두로 명소IMC 황길식 대표의 ‘지역단위 주민주도관광 사례’ 발제에 이어, 담양군의회, 행정, 관광 분야 기획자 등 지역의 각 분야 전문가의 자유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포럼은 오는 12일 오후 3시 해동문화예술촌 오색동에서 진행되며,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담양군문화도시추진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은빛 물결과 파도를 가르는 해양레저스포츠의 계절이 돌아왔다.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이 예년보다 한달 앞당겨진 5월부터 평화광장 앞 해상에서 펼쳐져 낭만항구 목포의 진정한 멋을 선보인다. 한국해양소년단 전남서부연맹(연맹장 조윤형)이 주관하고 전남도와 목포시가 후원하는 평화광장 해양레저체험교실이 이달부터 9월말까지 시민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체험종목은 카약, 패들보드 등 무동력 레저기구 외에도 제트보트와 바나나보트, 제트스키 등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노후된 시설을 새로 교체해 체험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체험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모든 체험은 현장접수로만 운영되며, 무동력레저기구는 평일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주말은 체험객 수요를 반영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한다. 제트보트는 매월 두 번째와 네 번째 토,일요일 오후 1시20분부터 4시20분까지 실시한다. 또한 해양레포츠 만의 색다른 즐거움을 주기 위한 제트스키 체험행사와 이벤트로 바나나보트, 땅콩보트 등도 준비돼 있다. 제트스키 체험은 7월과 8월 첫째주와 셋째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4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춘향제전위원회는 제93회 춘향제 추진상황보고회를 10일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행사담당과 제전위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상황 점검에 나섰다. 올해 춘향제는 '춘향, 빛을 그리다'를 주제로 오는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 동안 전통과 첨단의 빛, 사랑과 낭만의 길, 공연과 체험의 멋, 먹거리와 국악의 흥 등 4개 분야 47개 종목으로 광한루원과 요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완월정 주무대에서는 개막공연과 춘향선발대회, 춘향제향, 한복패션쇼 등이 펼쳐지고, 예촌마당에서는 한복과 소리체험, 전통놀이등 체험마당이 열리고, 요천둔치에서는 막거리축제와 야시장, 월매장터등이 펼쳐진다. 특히, 메인 테마인 ‘전통과 첨단의 빛’은 전통 꽃등과 드론의 화려한 야광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축제에 참여한 사람이면 누구나 한복을 입고, 직접 만든 꽃등을 들고 거닐 수 있으며 색색이 꽃등의 불빛으로 낭만적인 춘향제 밤풍경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요천 벚꽃길과 둔치 주변에 LED 포토존이 설치되고 승월교 외벽에 화려한 영상을 투사하는 미디어파사드가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밤하늘을 수놓을 형형색색의 불꽃놀이와 드론이 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