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10일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 유아 숲 체험장에서 보성 별밭유치원생들이 토끼에게 먹이를 건네주고 있다. 보성군은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2023 유아 숲 프로그램’을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토끼와 교감하는 감성 체험 등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환경친화적인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보성군 특산품 캐릭터 BS삼총사가 ‘2023 보성세계차엑스포’ 기간에도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인기를 실감케했다.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열린 ‘2023 보성세계차엑스포’에서 보성군은 SNS를 통한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해 ‘보성군 SNS 친구 맺기 이벤트’ 부스를 운영했다. 이벤트는 보성군이 운영하는 페이스북, 인스타, 유튜브 등을 팔로우(구독)하면 룰렛을 돌려 BS삼총사 굿즈인 양말, 그립톡, 열쇠고리, 녹차음료 등을 경품으로 지급했다. 보성세계차엑스포를 즐긴 사진을 SNS에 올린 사람들에게도 경품을 지급했다. 특히, 보성군 특산품 캐릭터 BS삼총사인 녹차몬, 꼬막몬, 키위몬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성인 관광객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으며, 기념사진 촬영 등의 요청이 이어졌다. 보성군 관계자는 “보성세계차엑스포를 응원하고 BS삼총사를 알리기 위해 SNS 홍보 부스를 운영하게 됐다.”라면서“BS삼총사에게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국내 최장수 방송 프로그램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KBS 전국노래자랑이 7년 만에 보성군을 찾는다. 본 무대 녹화는 5월 16일 오후 2시 벌교스포츠센터 앞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보성군 편은 지난 2016년 보성 다향체육관에서 개최한 이후 7년 만이다. 5월 14일 오후 1시에는 보성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예선이 열리며 최종 선발된 15~20팀이 본선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MC 김신영의 활기차고 재치 있는 입담과 함께 초대 가수 김용임, 박상철, 문연주, 홍자, 김수찬 등의 흥겨운 축하 공연이 준비돼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보성세계차엑스포를 성공 개최 기념해 열린 ‘KBS 전국노래자랑’에서 많은 군민이 끼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인생에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색다른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칠곡군은 5월 20일 오후 3시 약목면 일원에서 ‘제30회 군민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약목면 체육회가 주관하고, 칠곡군과 칠곡군 체육회가 후원하는 ‘제30회 군민 건강걷기대회’는 약목면민을 포함해 지역민이면 누구나 참가비 없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약목초등학교 앞에 집결하여 약목초, 신유장군유적지, 두만지둘레길, 공평화락주차장 등을 지나는 총 3.5km 구간을 걷는다. 참가자에게는 생수, 스포츠 타월, 럭키칠곡의 의미를 담아 지역특산품인 칠곡벌꿀참외 7개 교환권이 제공된다. 걷기대회 후 진행되는 한마음 콘서트에서는 초대가수 공연, 지역가수들의 국악, 난타공연 등 흥미로운 볼거리와 경품권 추첨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걷기대회에 참여해주시는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아름다운 약목의 자연경관을 걸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왜관읍에서 개최하던 ‘군민 건강걷기대회’를 금년 약목면을 시작으로 8개 읍·면을 순회해 개최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남원시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 추진중인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이 유네스코 자문,심사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로부터 세계유산 목록 ‘등재 권고’를 통지받았다고 밝혔다. '가야고분군'은 1~6세기 중엽에 걸쳐 한반도 남부에 존재했던 ‘가야’의 7개 고분군으로 이루어진 연속유산이다. 7개 고분군은 지산동고분군(경북 고령), 대성동고분군(경남 김해), 말이산고분군(경남 함안), 교동과 송현동고분군(경남 창녕), 송학동고분군(경남 고성), 옥전고분군(경남 합천), 유곡리와 두락리고분군(전북 남원)이다. 이코모스는 고분군의 지리적 분포, 입지, 고분의 구조와 규모, 부장품 등을 통해 '가야고분군'이 주변국과 공존하면서 자율적이고 수평적인 독특한 체계를 유지해 온 ‘가야’를 잘 보여주며 동아시아 고대 문명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라는 점에서, 세계유산 등재기준(ⅲ)을 충족한다고 평가하고 '가야고분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할 것을 세계유산위원회에 권고했다. 본 권고에 따른 '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는 오는 9월에 열리는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가야고분군'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한국생활개선회 목포시연합회가 지난 10일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2023 여성농업인 사랑나눔 효행사’를 에메랄드웨딩홀에서 개최했다. 목포시가 주최하고 한국생활개선회 목포시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효행사는 생활개선회가 정성으로 준비한 음식과 함께 편지낭독, 가수, 품바 공연 등이 다채롭게 마련돼 여성농업인, 지역 독거 어르신 등이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됐다. 특히,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생활개선 목포시연합회와 신안군연합회가 목포시와 신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만원을 상호 전달하며 두 지역의 통합과 동반성장을 기원해 눈길을 끌었다. 목포시연합회 조북실 회장은 “내 부모를 섬기는 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행사에 물심양면으로 도움 주신 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어른을 공경하는 문화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목포시가족센터가 제14회 건강 가정의 날 가족 축제인‘우리 다 함께 가보자 go~!’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삼학도공원 중앙무대(잔디광장)에서 오후 1시부터 목포시민 온 가족을 대상으로 한마당 대축제로 진행된다. 개회식을 알리는 해군 3함대 군악대의 웅장한 공연을 필두로 가족체험마당, 가족놀이마당, 가족어울림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됐다. 성모의 집, 디지털배움터 등 유관기관 15곳이 참여해 바람개비, 마카롱 만들기, 로봇 가상현실 체험 등 평상시 접할 수 없는 이색 체험과 즐길거리가 가득해 시민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가족과 이웃이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가족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 및 공동체 문화가 확산 되는 가족축제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체험 프로그램 참가를 사전 신청한 400가정에는 런치보냉백을 증정할 계획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행사 당일 현장 참가 접수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가족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광양시는 지난 4일부터 지역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서양화, 한국화, 문인화, 서예, 조각, 공예, 사진, 서각 8개 부문에 대해 작품 구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응모 자격은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광양시에 주소를 두고, 지역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으로서 ▲최근 4년 이내 단독 개인전 1회 이상 개최 경력이 있는 자 ▲최근 4년 이내 기획전 또는 그룹전에 3회 이상 참여한 자 ▲최근 3년 이내 전국 규모로 해당 부문 공모전에 3회 이상 입상 경력이 있는 자 ▲국내·외 유명 미술 초대전 등 출품 경력이 있는 자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력을 가진 자이다. 응모 접수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광양시 문화예술회관 1층 제1전시실로 관련 서류를 지참해 접수하면 된다. 작품 접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광양시 문화예술과에 문의하면 된다. 작품 구입은 한 작품당 3백만원 이내에서 이뤄지며, 실력 있는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작품 선정 및 구입 가격을 결정할 예정이다. 박양균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작품 구입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높이는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광양시는 청년꿈터 내에서 운영한 메이커 스페이스 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청년예술가들의 소규모 작품 전시 갤러리와 버스킹 공연 공간으로 탈바꿈해 대관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양청년꿈터’는 세미나실, 다목적실, 청년 카페, 1인 방송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청년들을 대상으로 멘토스쿨, 심리상담,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지난 2년 동안 24,000여 명이 이용하는 등 청년들의 교류와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년꿈터는 이용하는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기존 메이커 스페이스로 운영하던 공간을 지역의 청년예술가들을 위해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공간을 이용하고자 하는 청년예술가와 청년은 광양청년꿈터 홈페이지에서 대관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4주간 무료로 대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청년꿈터, 광양시 전략정책실로 문의하면 된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부여군은 지난 9일 내산면 지티리에서 지티의병공원위원회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주의병 지티봉기 기념비 공원 설계용역 중간설명회’를 개최했다. 홍주의병은 1896년과 1906년 2차에 걸쳐 전개된 의병으로 1906년 3월 예산군 광시장터에서 의병이 재기됐으나 성과 없이 조기 해산되고, 1906년 5월 내산면 지티리에서 민종식을 중심으로 재봉기했다. 홍산과 서천 등을 지나 홍주성을 점령하는 큰 성과를 올렸지만 구국결사의 신념으로 참가했던 많은 의병이 희생됐고 이후 국내외 독립전쟁으로 계승되어 3.1운동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의병이 시작된 내산면 지티리에 구국일념으로 산화한 의병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자 20년 6월 홍주의병공원위원회가 결성되어 21년 11월 홍주의병 지티봉기 기념비를 세웠으며, 현재 충청남도 특별조정교부금 3억을 배정받아 기념비 공원 조성사업 설계용역을 진행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의병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고, 순국정신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역사적 의의를 되새길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홍주의병 지티봉기 기념비 공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