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천안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3일 시청 봉서홀에서 천안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가정의 달 기념 가족통합한마당 ‘우리가족 러브 스토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상 모든 가족 행복한 천안’이라는 주제로 가족의 소중함을 고취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 친화적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타악 퍼포먼스 그룹 소나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은 가족사업 및 건강가정 유공자 표창, 가족사랑 편지 및 육아하는 아빠 사진 공모전 수상작 시상 등을 진행하고, 퍼포먼스와 가족공감 콘서트 공연으로 모든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부대행사로는 가족사랑 편지와 육아하는 아빠 사진 공모전 수상 작품 전시와 천안 가족 포토존, 햅삐타투, 투호놀이하자 등 다양한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해 더욱 풍성한 행사를 만들었다. 김장옥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세상 모든 가족의 소중함을 알고 건강한 가족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며, “센터는 가족사업 전문기관으로 천안 가족의 행복 증진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가정은 가족이 성장하고, 사랑과 배려를 나누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전라남도가 도민 문화 향유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한 ‘작은영화관’ 사업이 도민의 문화·여가 욕구 해소에 톡톡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작은영화관은 2015년 장흥에 1호점인 ‘정남진시네마’가 개관된 이후 지난해까지 11곳에 운영, 전체 누적 매출액이 100억 원을 훌쩍 넘겼으며 누적 관람객도 175만 명을 돌파했다. 작은영화관 사업은 영화관이 없는 시군에 영화관을 조성해 도민이 쉽게 문화생활을 누리도록 2014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먼 거리 이동 없이 대도시 영화관보다 훨씬 알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작은영화관 사업 이전엔 전남지역 3개 시에만 영화관이 있었으나 2022년 기준으로 18개 시군에 민간 14곳, 공공 12곳 등 총 26개 영화관이 개관·운영 중이다. 공공 운영 영화관 12곳 중 11곳이 작은영화관이며 1곳은 함평군에서 운영하는 자동차 전용 영화관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국민문화예술활동조사 결과 전남도민의 문화예술행사 관람률은 작은영화관 사업 추진 이전인 2014년 52.2%에서 2019년 69.6%로 증가했다. 202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광양시는 복합문화공간인 광양예술창고 갤러리에서 지역 미술작가를 초대하여 5월부터 12월까지 총 8회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일정별 전시회는 ▲5월 3일부터 23일까지 백용운·유하영 ▲5월 24일부터 6월 13일까지 정화복 화실 ▲9월 6일부터 26일까지 가효자·이애경 ▲9월 27일부터 10월 17일까지 정국영·유동명 ▲10월 18일부터 11월 7일까지 류헌걸·이상권·신병구 ▲11월 8일부터 28일까지 서효정·김현숙 ▲11월 29일부터 12월까지 19일 김숙·최창순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의 서양화, 한국화, 수채화 작품이 전시된다. 5월에 참여하는 백용운 작가는 “지역에 전시 공간이 부족해 전시 기회가 없어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광양예술창고에서 지역작가들을 위한 초대전을 열어주어서 감사하다”며 “광양예술창고가 전라남도 관광 코스이기도 하고 주말에 관람객이 많이 찾는 곳이라 이곳에서 전시하게 되어 기쁘다”고 거듭 말했다. 박양균 문화예술과장은 “지역 미술작가 초대전을 통해 예술창고를 찾는 관람객에게 지역작가를 알리고, 무엇보다 예술로 교류하는 문화적 자산을 도시브랜드로 창출하는 여건을 조성하고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광양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광양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2023 전라남도 숲속 캠핑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광양시가 주관하여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전국의 캠핑인 150팀이 참여할 예정이며, 5월의 백운산 별빛 여행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캠핑 가족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한다. 행사 첫째 날에는 요리전문가와 함께하는 캠핑 요리 교실, 지역 예술인과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는 숲속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진다. 둘째 날에는 광양관광투어, 캠핑 기초·안전 교육, 소방 안전 교육, 앵두 전구를 활용하여 불빛을 연출하는 밤하늘 별빛 향연, 가족 힐링 콘서트, 광양에서 장보기 영수증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유익함을 제공한다. 마지막 날에는 마술·버블 공연 등을 하고 자발적인 환경 정비 유도를 위한 플로킹 보물찾기로 마무리하게 된다. 이 밖에도 부대행사로 목재체험, 산림치유, 풍선아트, 즉석 솜사탕·팝콘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농특산물 판매점을 운영하여 광양 특산품을 널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광양시는 은퇴(예정)자의 은퇴,노후 설계 교육을 통해 안정적 노후 준비를 지원하는 ‘2023년 은퇴(예정)자 생애 재설계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애 재설계 프로그램은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 노후 준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오는 6월 21일과 28일 2회차에 걸쳐 은퇴 대비 재무관리 방법과 노후 준비 상태 진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광양시 거주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22일까지 광양시청 전략정책실로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 내용을 참고하거나 광양시 전략정책실 인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4일, 28일, 6월 10일 오후 2시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 야외무대에서 ‘뿌리깊은나무 판소리 감상회’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창기 선생이 우리 소리를 보존하고 널리 알리고자 1973년부터 1978년까지 총 100회에 걸쳐 진행했던 ‘뿌리깊은나무 판소리 감상회’의 맥을 잇고, 선생의 뜻을 기리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으로 (사)낙안읍성판소리보존회의 판소리 공연과 공예 체험 등을 진행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자칫하면 사라질지 모르는 우리 판소리를 되살리고 지키고자 했던 한창기 선생의 시대 정신을 느껴보는 감상회 자리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기타 박물관 관람 및 행사 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순천시는 오는 26일 14시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홀에서 14세~19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직업인과 함께하는 진로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홈스쿨링생활백서 대표이자 작가인 송혜교 강사를 초청하여 ‘내가 만드는 나의 길’이라는 주제로 자기복잡성을 이해하고 ‘나’에 관한 정보 탐색, 그에 맞는 진로와 목표에 대한 강의와 함께 청소년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자아정체성에 혼란을 겪기 쉬운 청소년기에 학교나 가정, 친구 관계와 같은 소속과 역할을 떠나 오롯이 자기 자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내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탐색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누리집에서 1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긍정적인 사고를 통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고성군, 고성군 여성단체협의회는 5월 12일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2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3회 고성군 여성단체협의회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한마음체육대회는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단체 간 협력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2019년부터 시작됐으나 코로나19로 그간 개최되지 못하다가 2022년 제2회에 이어 올해 제3회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이상근 고성군수, 정점식 국회의원, 백수명, 허동원 경상남도의회 의원, 김향숙 고성군의회 부의장과 의원,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단체 회장 및 회원, 고문, 일반 참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식전공연 △기념식 △명랑운동회 △식후공연 △화합의 장 등이 진행됐다. 또한 함께 개최된 2023년 고성군 여성친화 미니박람회에서는 여러 부스에서 고성군 내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능력 향상 등을 위한 취업 상담, 각종 정보교환, 이미지 컨설팅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려 참여자들의 흥미를 돋웠다. 주요 부스들로는 △알기 쉬운 심폐소생술과 꽃차 만들기 체험 △여성친화도시 한번 알아볼까요? △여성 취업자를 위한 프로 이미지 컨설팅 △우리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전 세계 생활체육인들의 축제인 ‘2023 전북 아태 마스터스 대회’가 이달 1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9일간 진행하는 가운데 남원시에서는 종합스포츠타운 인라인경기장에서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됨에 따라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원활한 대회를 추진을 위해 남원시는 지난 4월부터 안전관리와 추진단 구성을 통해 사전 준비를 끝냈으며 또한 상황실을 운영, 신속한 상황대처와 보건소 및 소방서를 중심으로 경기장 환자 발생 대응체계도 구축했다. 특히 시는 최근에 ‘Korea Open 국제롤러경기’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노하우로 아태 마스터스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남원을 찾아 온 선수단과 임원 그리고 가족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숙박업소와 음식점에 대한 친절·위생분야의 지도점검과 손님맞이 대 청결활동을 펼침은 물론, 또한 의료지원, 자원봉사, 관광안내 교통질서대책 등 대회 준비에 차질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대회 기간동안 지역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광객이 불편하지 않도록 각종 점검을 완료했으며 세계인이 하나가 되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북 아시아 태평양 마스터스 대회가 될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남원시가 주최하고 춘향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제50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에서 경연 참가자들의 신청과 함께 청중평가단들을 모집한다. 5개 분야 13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대회 종목은 ▲판소리(명창부, 일반부, 초,중,고 학생부)▲무용(일반부, 학생부)▲민요(일반부, 학생부)▲기악 관악(일반부, 학생부) ▲기악 현악,병창(일반부, 학생부) 부문이다. 참가자 신청 접수는 2023년 5월 1일부터 5월 18일까지 우편, 방문, e-mail로 접수하면 되고, 신청서는 춘향제 홈페이지 또는 남원시 홈페이지 에서 내려받으면 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춘향제전위원회 국악대전운영팀으로 하면 된다. 또한, 대중과 함께하는 대회로 거듭나기 위해 일반부 종합 결선 및 판소리 결선 청중평가단 20명도 모집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개모집하오니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은 2023년 5월 4일부터 5월 21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은 2023년 5월 26일부터 5월 28일까지 진행되며, 본선 5월28일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축소됐던 대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광한루 완월정 야외공연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