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올해 상반기‘제천한방힐링아카데미’가 접수 한 달만에 전 기수 예약을 마감했다고 12일 밝혔다. 5년째 재단에서 주관해 운영하고 있는 이 교육은 한방 중심지인 제천에서 전국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을 상대로, 지역 내 한방·힐링 체험, 유명 관광지 답사 등 지역 강점을 합친 코스로 구성됐다. 올해는 ‘지금까지 이런 교육은 없었다’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참여자들은 한방생명과학관에서 입교식을 시작으로 교육 1일차에 한방마을 발마사지, 한방힐링 웰니스 체험, 제천 의림지 역사 힐링투어를 소화한다. 이튿날엔 청풍 일원에서 산야초마을 고추장 만들기 체험, 청풍호반케이블카 탑승, 한방면역 활성 숲 테라피 힐링 체험을 진행한다. 마지막인 3일차엔 옥순봉 출렁다리에서 스릴있는 경험을 하고 아름다운 옥순봉의 풍광을 감상한다. 기존 강의식 프로그램에서 탈피해 일정을 야외힐링 체험위주로 선회한 점이 인기요인이다. 이를 입증하듯 교육접수 시작 후, 한 달이 지나지않아 7월 상반기까지 예약이 모두 소진됐다. 20개 기수 800여명 규모다. 특히나 이 교육은 별도의 예산지원 없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13일 안성시에 위치한 농축산 주제 체험농장인 ‘팜랜드’에서 학생4-H회, 4-H지도교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군 4-H회 청소년의 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4-H연합회에 따르면 이번 청소년의 달 행사는 4-H회원들에게 지(智)·덕(德)·노(勞)·체(體)의 4-H이념을 몸소 체험하게 함으로써 협동심과 자연사랑을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가축공연과 새모이 체험 등을 통해 자연을 아끼고 배려하는 마음과 올바른 의식 함양 및 다양한 현장체험의 기회를 갖고, 건전한 주인의식을 고취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4-H청소년들이 우리 농업·농촌의 미래주역으로서의 역할과 사명감을 갖고, 4-H이념을 늘 가슴속에 새기면서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더욱 더 열심히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새만금 신항 사수를 위한 ‘2023 군산새만금신항 걷기대회’가 5월 13일 오전 10시에 군산시민 2,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새만금방조제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새만금 관할권 확보를 위해 열리는 대 시민 홍보 행사로 (재)군산시걷기연맹이 주관하여 야미도항에서 신시광장까지 약 3km 부문과 반환점을 돌아오는 6km 부문으로 진행됐다. 또한, 워터쇼를 비롯하여 새만금신항 관활권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 메시지를 담은 형형색색의 리본달기 행사도 진행되어 새만금 신항에 대한 시민들의 의지를 표출하는 계기가 됐다. 김겸 군산시걷기연맹회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의 염원과 바람을 모아 시민의 건강과 더불어, 새만금 관할권에 대한 군산시민의 의지를 결집하고, 표출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새만금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만방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 신영대 국회의원, 김영일 시의회 의장, 군산시의회 의원들과 항만 관련 유관기관에서 참석하여 새만금신항 관할권 사수에 대한 확고한 입장을 표출했으며 군산새만금신항 걷기대회의 성공을 기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군산시가 구도심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 봄빛 동행축제’를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내수활성화를 위한 소비 촉진 캠페인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행사와 연계해 대한민국 곳곳에서 개최되고 있다. 정부의 동행축제 행사에 발맞춰 시는 13일 구도심상권인 공설시장 일대에서 청년몰 상인들을 포함한 지역 소상공인들이 주축으로 플리마켓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구도심상권 온라인 홍보 채널인 ‘군산장터수다꾼’에서 현장 방문 인증샷을 남기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현장을 방문해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 및 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룰렛 게임을 진행, 구도심 상권 점포의 제품 이용권을 증정했다. 청년몰 수공예 체험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엄마와 시장에 방문해 키링을 만들고, 룰렛을 직접 돌려 선물도 받았다”며 시장 나들이에 들떠 있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경기 불황으로 많은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구시장길 봄빛 동행축제가 구도심상권을 비롯한 군산시 전체 내수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시장길 봄빛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동안 과학과 관광을 결합한 전국 가족 단위 체험형 과학프로그램 ‘유성으로 떠나는 과학여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대전 제외)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모집 시작 1분 만에 조기 마감되어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으로는 유성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KAIST 멘토의 진로 토크콘서트 ▲국립중앙과학관에서 펼쳐지는 과학 방탈출 프로그램 ▲과학프로젝트 수업 ▲KAIST 캠퍼스 투어 등이 있었으며, 알찬 구성으로 참가자와 가족들에게 생생한 멘토링과 다양한 과학체험 기회를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진행된 KAIST 캠퍼스 투어는 그저 카이스트 내부를 투어하는 것이 아니라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해당 카이스트의 건물을 찾아가면 미션을 해결하고 그다음 장소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가족들은 다 함께 카이스트도 탐방하고 재미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이번 과학여행은 유성구의 특색있는 축제인 ‘유성온천문화축제’기간에 행사가 진행됨으로써 과학여행 이후에도 유성의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3일 유성구 은구비공원에서 청소년 등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차 유성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의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유성구가 주최하고 유성구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청소년 문화행사로,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동아리에서 직접 기획한 버스킹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가족 피크닉 등이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은 가족과 함께 즐거운 봄소풍을 즐겼다. 한편, 유성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의 문화 감수성 함양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연 5회 개최, 회차마다 다양한 청소년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며, 행사 관련 참가신청 또는 문의사항은 유성구청소년수련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여 더욱 의미가 깊다”며, “지역 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즐기며,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상시적인 공간과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제62회 전라남도 체육대회가 5월 12일 완도 공설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청정바다 완도에서 화합하는 전남체전’이라는 구호 아래 열리는 대회는 육상, 축구 등 24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등 7,2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 전날인 11일 오전에는 장도 청해진 유적지에서 채화식을 가졌으며, 12일 오후 5시 개회식이 진행됐다. 개회식은 22개 선수단 입장식을 시작으로 김영록 전남도지사, 신우철 완도군수,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 등 주요 내빈의 개회 선언, 환영사 등에 이어 '새로운 지평을 향해!'라는 주제로 한 공연과 성화 점화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였다. 성화 봉송 최종 주자는 완도를 빛낸 4인의 체육인으로, 前 WBA 세계 챔피언 김봉준 선수를 시작으로 現 광주은행 역도부 고광구 감독, 現 완도군청 역도 실업팀 이양재 선수에 이어 2021년 PGA 챔피언스 투어 한국인 최초 우승, 대한민국 골프계의 산증인 최경주 선수가 최종 점화 주자로 메인 무대에서 골프 스윙으로 성화대의 불을 밝혔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환영사를 통 “설군 이래 우리 군에서 처음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전라남도는 13일 해남문화예술체육관에서 ‘2023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를 열어 오늘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다양한 형태의 가족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확산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따뜻한 동행, 행복한 가족’을 주제로 전남도 주최, 해남군 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엔 가정의 달 기념 유공자, 시군 가족센터 관계자, 해남군민과 도내 가족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에선 해남동초등학교 희망오케스트라가 영화 삽입곡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선보여 따뜻하고 행복한 사전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어 기념식에선 가족가치 확산과 가족관계 증진에 기여한 공무원, 민간인 유공자 15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부대행사로 시군 가족센터가 무료 체험부스를 운영해 백옥팔찌 만들기, 꽃누르미(압화) 카드 만들기, 전통차 시음 및 다식 시식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해남군 청년들이 운영하는 청년로컬문화크리에이터 연구소와 청년창업 피우다공방이 참여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기념사에서 “다양성의 시대에 가족 형태도 많은 변화가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2일 아산시 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제133주년 노동절 기념 문화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지역경제 발전의 최일선에서 땀 흘리는 노동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국노총 아산지역지부 주최로 3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는 박경귀 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이창수 의장, 노동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박 시장은 축사에서 “아산시는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수출과 투자유치 실적도 상위권인 부동의 산업도시이지만 노동의 질과 환경에 대해서는 다시 짚어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33년 전 노동절이 시작됐고 노동자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도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 고민하게 된다”며 “지역 실정에 맞춰 노동자들의 근무 환경과 노동 조건을 개선할 수 있는 아산형 노동정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여러분들의 많은 조언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행사는 아산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노동자 가요제 및 공연, 폐회식이 진행됐다. 이범무 ㈜두원공조 사원 등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2일 시청 시민홀에서 공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트렌드 특강을 진행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강연에 앞서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메타버스, 인공지능, 자율주행 등 4차산업 신기술 트렌드를 교육 주제로 선정하고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총 4회에 걸쳐 ‘전문가 트렌드 특강’을 마련했다”고 특강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첫 번째 강연을 통해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첨단 산업도시와 스마트도시 구현 등 민선 8기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성균관대학교 부총장이자 차이나는 클라스, 세바시 등 유명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는 최재붕 교수가 ‘메타세계가 바꾸는 디지털 문명시대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최재붕 교수는 메타버스의 개념과 메타인더스트리 적용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디지털 세계가 얼마나 혁신적인지 경험해야 시정에 도입할 생각도 할 수 있다. 디지털 세계관을 바탕으로 스스로 학습하며 실력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디지털 세계의 특징은 ‘사람의 마음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