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대전 중구는 13일 우리들공원에서 2023년 중구청소년어울림마당 ‘와락(樂)’을 개막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문화예술, 스포츠 등을 소재로 한 공연, 경연, 전시, 놀이 체험 등 문화체험이 펼쳐지는 장으로, 대전광역시 중구가 주최하고 대흥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백운미)이 주관한다. 이날 행사에서 모범청소년(23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환경을 주제로 한 부스체험, 청소년동아리의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이번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10일 '뿅뿅, 와락(樂)오락실', 8월12일 '원데이 클래스로 와락(樂)', 9월2일 '와락(樂) 명랑운동회', 10월21일 'Good bye 와락(樂)'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광신 청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적 소양과 역량이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미래의 꿈인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안동시는 온 가족이 함께 과학을 즐기고 과학으로 소통하는 과학문화 축제‘2023 안동 길거리 과학마당’을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웅부공원에서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미래의 꿈과 희망을 찾는 마당”이라는 주제로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체험하고 흥미와 호기심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과학탐구 체험마당, 어울림 한마당 2개의 테마로 진행됐다. 과학 체험마당에서는 춤추는 포켓몬, 미니 수소 로켓 만들기 등 과학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2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각 부스에는 아이들이 손으로 직접 만들고 몸으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실험과 체험활동이 준비되어 있으며 과학 교사의 알기 쉬운 설명과 함께 과학적 원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 또한, 어울림 한마당은 관람객 모두가 참여하는 과학상식 퀴즈와 마술처럼 보이지만 생활 속의 과학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엮어낸 과학 실험쇼, VR체험 및 과학체험관이 있는 이동과학차를 운영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다양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미래 주역인 어린이, 청소년들이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소양을 키우고 미래 꿈을 키워나가는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단이 지난 13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 페더레이션 광장에서 열린 멜버른 코리아 페스티벌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멜버른 코리아 페스티벌은 이 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한국 축제로 호주인들이 한국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행사이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을 비롯한 한복 패션쇼, 태권도 시연, K-Pop 댄스 공연이 열려 한류 열풍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번 공연은 주호주연방 대한민국대사관 멜버른 분관과 빅토리아주 멜버른 한인회에서 안동시와 하회별신굿탈놀이 보존회를 공식 초청해 이뤄졌다.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단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4시 본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열렬한 박수와 찬사를 받았다. 태평소 소리와 함께 펼쳐지는 무동마당을 시작으로 주지마당, 파계승마당, 양반선비마당을 소개했다. 관객들은 풍자와 해학이 어우러진 춤사위에 웃음을 자아냈고 흥겨운 사물놀이 장단에 맞추어 어깨춤을 추었다. 지난 2월 베네치아 카니발에 이은 이번 공식 초청 공연으로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전 세계에 알리고, ‘세계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봉화군 일원에서 진행한 ‘한-베 문화교류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주한 베트남 공동체 약 100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캠프에는 서울특별시, 광주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등 전국 방방곡곡에서 많은 가족들이 참가했으며 대부분 생애 처음으로 봉화군을 방문해 그 의미가 더 컸다. 한-베 문화교류캠프는 봉화 베트남마을 조성사업에 관심 있는 국내 베트남 공동체 가족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해 한국과 베트남의 문화교류를 통한 사업의 설명 및 홍보, 참여와 역할 분담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봉화군에 위치한 베트남 리 왕조 관련 국내 유일의 유적인 충효당, 유허비, 재실 등에서 한-베 가정 베트남 리왕조 유적지 참배 행사를 시작으로 봉화군 정자문화생활관, 백두대간수목원 견학, 가족교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특히, 봉화군 춘양면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진행된 가족교류행사는 한국과 베트남의 국적을 초월한 프렌드십 향상 프로그램으로 가족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봉화군은 베트남마을 조성사업의 성공을 위해 앞으로도 활발한 인적․문화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영천시가족센터는 13일 화랑설화마을에서 영천시 가족 40가구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오)!해피데이’ 가족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상에 지친 가족들이 모여 단합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가족애를 나눌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가족운동회, OX 퀴즈, 풍선 탑 쌓기, 신발 양궁 이벤트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은 “늘 일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하고 싶어도 쉽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이렇게 아이들과 뛰고, 즐기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0여 명이 이날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캐릭터 스티커 붙이기, 활동 보조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영천시가족센터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아이들, 부모님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고, 또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항상 지역 내 건강가정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경주시는 지난 10일 행복황촌 황오동 사랑채에서 주민들이 주도하는 어반스케치 문화강좌 ‘황촌을 그리다’를 개강했다. ‘황촌을 그리다’는 올해 행복황촌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선정됐으며, 프로그램은 20여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9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20회 강좌가 진행된다. 어반스케치란 연필과 펜 등 비교적 손쉬운 도구로 우리가 사는 주변 풍경을 그리는 문화 활동으로 강좌는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드로잉과 채색기법으로 구성됐다. ‘황촌을 그리다’의 이문자 대표는 “이번 어반스케치 문화강좌를 통해 주민들이 우리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하고 작품 SNS 공유로 황촌마을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홍보효과도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장진 도시재생사업본부장은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실행해 주민공동체 강화와 자생력 증진에 큰 기여하고 있다”며 “향후 시에서도 행복황촌 주민들이 공동체 사업을 통해 문화욕구를 충족할 수 있게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 2021년부터 세계 어반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13일 드림스타트 아동 20명과 함께 순흥면으로 ‘선비고을 나들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의 ‘2023 시민이 행복한 지역봉사 사업’의 하나인 ‘드림스타트 아동과 함께하는 선비고을 나들이’ 사업으로 대한민국 K-문화테마파크 ‘선비세상’을 방문해 6종류의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배웠다. 선비세상은 한옥, 한복, 한식, 한글, 한지, 한음식 등 한국문화 6개 분야의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활동성을 키울 수 있는 곳이다. 이번 나들이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아이들이 소통을 통해 긍정적인 유대감을 형성해 건강한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서영 회장은 “이번 선비세상 나들이를 통해 아이들이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느끼고,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밝은 미래를 꿈꾸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87년 결성돼 매년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와 지역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경북 영주시는 13일 이산면 딸기농장에서 ‘제4기 MOM편한 30인의 아빠단’을 대상으로 딸기 수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아빠와 함께 자연을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가한 70여 명의 아빠와 자녀는 딸기의 생육 과정과 수확 방법 등의 설명을 듣고 딸기 하우스에서 직접 딸기를 수확한 후, 교육장에서 딸기 크로와상과 딸기 아이스크림으로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빠 권OO씨(31세)는 “딸기 수확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와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 많은 추억을 쌓기 위해 아빠단 활동에 열심히 참여해야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빠육아는 자녀와의 유대감과 자녀의 사회성을 키우는 효과가 있기에 아빠들이 적극적으로 육아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아빠의 육아참여 확대와 더불어 행복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기 MOM편한 30인의 아빠단’은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놀이체험 및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빠와 자녀가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인천 강화군은 13일 화개정원 개원식을 성황리에 열고 14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하며 원대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유천호 군수를 비롯하여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박승한 군의장, 박용철 시의원 등 주요 내빈, 강화군민, 관광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경과보고, 군수 개원사, 주요 내빈 축사에 이어 인천시 정원의 날 선포 순으로 진행했으며, 이날 인기 트로트 가수 조정민이 축하공연을 선보여 화개정원의 개원을 축하했다. 화개정원이 개원한 5월 주말에는 거울버튼, 타투스티커, 달고나 만들기 등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화개정원은 교동대교 개통 이후 접경지역 주민들의 관광자원 개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낙후지역 균형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화개산 일대에 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했다. 14ha 규모에 총 사업비 489억 원을 투입해 5색 테마정원과 스카이워크형 전망대, 주차장 등을 조성했다. 군 관계자는 “화개정원을 통해 정원문화의 확산과 강화의 아름다운 정원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많은 관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강화군가족센터는 13일 강화작은영화관에서 가족관계 향상 프로그램 ‘가족 영화데이트’를 진행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맞벌이가정일·가정양립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맞벌이 가정의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맞벌이 가정 40명이 참여해 '짱구는 못말려 동물소환 닌자 배꼽수비대’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여한 한 부모는 "맞벌이로 인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영화를 보고 재미있게 놀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에서는 5월 가정의 달 기념으로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스승의 날 기념행사와 부부의 날 기념으로 노년기 부부의 의사소통 방법 및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가족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체험 행사도 진행 예정이다. 센터는 앞으로도 맞벌이 가정의 가족복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다. ‘맞벌이가정일·가정양립지원사업’에 관심이 있는 가족들은 센터 홈페이지나 카카오채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