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파주시는 5월 청소년의 달과 성년의 날을 맞아 13일 운정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꿈꾸는 청소년, 함께하는 더 큰 파주’라는 주제로 행사를 개최했다. 파주시가 주최하고 (재)파주시청소년재단에서 주관한 ‘2023년 청소년의 달 및 성년의 날 기념행사’는 청소년헌장 낭독, 모범청소년 및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자 표창, 참석 내빈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청소년과 관련 기관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환상의 나라 유스파크존’에서 체험부스 및 캠페인 활동과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동아리 공연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학교 및 청소년 시설뿐만 아니라 파주경찰서 등 유관 기관에서도 다수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한편, 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자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환경 사랑 걷기 챌린지’에는 약 350여 명의 시민들이 참가해 환경 스탬프 찍기 등 환경 포스트 활동을 진행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청소년의 달이 청소년들의 자주적인 주인의식 고취와 청소년 육성을 위한 국민의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정해진 만큼, 파주시에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지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광명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활기찬 노년 만들기 특성화 사업 ‘다함께 웃으면 복이 와요’의 첫 순서로 ‘꽃보다 청춘 힐링 원예 교실’을 진행했다. ‘다함께 웃으면 복이 와요’는 독거어르신 등 정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7회에 걸쳐 원예치료, 웃음치료, 마을산책 순으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이 유대관계를 형성하며 사회적 고립감 및 우울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첫 순서인 ‘꽃보다 청춘 힐링 원예 교실’은 원예 체험수업으로 10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19일까지 2회 진행되며, 식물과 꽃을 이용한 작품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향상과 심리적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홍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원예 체험을 통해 삶에 대한 긍적적인 마음을 나누고 친구같은 화분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우리 지역에 계신 어르신들께서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서 지원 사업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혜진 철산1동장은 “최근 고령화와 가족 단절로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지난 13일 오전 11시 챗GPT 관련 베스트셀러 작가인 반병현 연구소장을 초청하여 ‘챗GPT, 인공지능의 미래’를 주제로 한 인문학 강연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에는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100여 명이 넘는 시민이 참석하여 챗GPT에 대한 궁금점을 풀어보고 앞으로 인공지능 기술이 산업사회에 끼치는 영향과 변화되는 미래사회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은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되어온 역사와 챗GPT가 질문을 이해하고 대답하는 기술적인 방법, 구체적인 활용 방법까지 구체적으로 설명하여 그동안 피상적으로 알고 있었던 챗GPT가 어떤 방식으로 운영되는지 기술적인 매커니즘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그동안 뉴스나 매체에서 자주 접해서 궁금했던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 할 수 있었다”며,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다가올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초청 강사인 반병현 연구소장은 베스트셀러로 유명한 ‘챗GPT : 마침내 찾아온 특이점’, ‘챗GPT : GPT노마드의 탄생’의 저자로, KAIST 바이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광명시 청년동은 지난 13일 광명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 축구장에서 '청년운동회'를 개최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청년운동회'는 청년동 프로그램 '끼리 Get it' 참여 청년들과 함께하는 행사이다. 이날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우리 청년들이 만들어 낸 청년동은 청년 예술가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청년 활동의 복합 창작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며, “이 모든 성과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 덕분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광명시는 청년들을 항상 응원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공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직종, 나이대의 청년 130여 명이 단체로 즐길 수 있는 특급열차, 애드벌룬 굴리기부터 개인으로 참여가 가능한 둘이서 한마음, 계주 등 각 종목에 참여해 서로 어울리며 재밌는 추억을 만들었다. 행사를 진행한 정재원 청년동 센터장은 행사장에 모인 청년들에게 “밖에서 비슷한 나이대의 청년을 만나기 힘든 시대인 만큼 청년운동회에서 청년들이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즐거운 추억을 쌓아갈 수 있길 바란다”며, “또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광명시평생학습원이 이국종 교수를 초청해 11일 개최한 ‘철망산 지식콘서트’가 광명시민 4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 교수는 ‘끝의 시작, 생사의 갈림길에서’를 주제로 지난 20여 년 동안 외과 의사로 겪어 온 생생한 의료현장 경험을 소개하고 실제 현장 사진과 영상을 활용하여 현장감 있는 특강을 진행했다. 의료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한 청년은 “생명 존중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의료인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큰 용기를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철망산 지식 콘서트’는 사회변화에 대응하고 ESG 등 국내외 사회 흐름을 광명시민 누구나 배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명사 특강이다. 평생학습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명사 특강을 마련해 시민들이 예측 불가능한 미래 시대에 선도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용인특례시가 15일부터 1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만 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손 씻기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주제로 한 인형극 ‘꿀꿀돼지와 세균맨’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15일은 기흥구청 다목적홀, 16일 수지구청 대회의실, 17일에는 용인시청 비전홀에서 일일 2회 인형극을 공연한다. 용인특례시는 사전에 관내 어린이집을 상대로 참여 신청을 받았다. 공연 1회당 130~150명이 참여하게 돼 이번에 총 800여명의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꿀꿀돼지와 세균맨’은 손 씻기와 양치하기를 싫어하고, 음식을 골고루 먹지 않는 게으른 꿀꿀돼지가 염소 의사 선생님의 도움으로 건강해진다는 이야기를 다룬 내용이다. 인형극은 손 씻기와 양치하기, 골고루 먹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형극 관람 후에는, 교육 효과 확대를 위해 주제와 관련된 어린이 활동지를 제공한다. 용인특례시는 어린이 식생활 교육 인형극을 하반기에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인형극을 통해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의왕시 내손1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갈미한글공원에서 열린 ‘제11회 갈미열린음악회’가 12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갈미열린음악회는 트로트 가수 박군, 풍금, 권도훈, 포크 록 밴드 여행스케치, 팝페라가수 에클레시아, 소프라노 김민지가 출연해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한데 모은 신선한 콘텐츠의 공연을 선보였다. 유흥숙 주민자치회장은 “멋진 공연을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 위원들과 MG의왕새마을금고의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공연이 주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됐길 바라며, 매년 다채로운 음악회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늘 음악회를 찾아주신 시민 모두 행복한 봄날이 되셨기를 바라며, 문화와 예술이 가득한 의왕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손1동의 대표 문화예술 행사로 자리매김한 갈미열린음악회는 2011년부터 내손1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개최해 올해 11회째를 맞았으며, 지난해는 뮤지컬 갈라쇼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의왕시가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에 헌신 봉사하고 교육 발전에 기여한 8명의 사립유치원 교사에게‘자랑스러운 선생님상’을 전달했다. 지난 12일 관내 한 식당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김성제 시장은 사립유치원 교사에게 표창패를 전달하며 유치원 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각 유치원의 원장이 함께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고, 시상식 후에는 교육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성제 시장은 “교육과 연구에 전념하면서 지역발전에 기여한 모든 선생님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발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왕시는 선생님들이 지역사회에서 존경받고 높은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아이들을 지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스승의 날 행사를 매년 운영하고 있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5월 13일 의왕시 고천체육공원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두발로 Day’ 행사가 열렸다. 현대로템(주)과 (사)의왕시새마을회의 공동 주관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두발로 Day! 모두의 미래를 위한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시민사회에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 및 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의지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의왕시와 현대로템(주), (사)의왕시새마을회는 의왕시의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서로 협력하여 탄소중립 실천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선언했다. 참여자들은 간단한 스트레칭 후 고천체육공원을 출발해 산들길 3구간을 지나 오전저수지에 도착해 다시 고천체육공원으로 돌아오는 약 5km 코스를 걸었으며, 걷기 행사와 함께 ‘의왕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홍보와 의왕시지속가능협의회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도 함께 이뤄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우리시를 대표하는 기업 중 하나인 현대로템에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두발로 Day가 의왕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평택시는 13일 평택해군기지에서 14,000여명의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제1회 평택 해양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평택시와 해군제2함대사령부가 공동주최하고 평택시에서 주관했으며, 푸른바다를 배경으로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수도권 유일의 해군 주둔지인 평택시는 서해바다를 품은‘평화‧안보 도시’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과 해군의 상생과 화합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2함대 곳곳에는 독도함, 인천함, 서울함 등 핵심 전투함정 공개, 해군‧해병대 기동장비 및 미군 아파치 헬기 등 주요 전력 전시, 천안함기념관 등 안보견학, 항해 체험 등 해군문화 체험존이 마련됐다. 특히, 아시아 최대규모의 수송함인 독도함이 입항해 시민들에게 선보였고 평택군항에서 서해대교까지 약 45분간 운항하는 항해 체험과 해군 입체작전, 가상 함정을 체험하는 메타버스 체험관에는 시민들의 열띤 참여가 이어졌다. 시민들이 편안하고 자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돗자리, 그늘막 텐트를 이용할 수 있는 피크닉존과 쉼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