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5일 혜전대학교 간호학술관에서 성년의 날을 기념해 2023년 전통성년식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성년의 날은 1973년 지정된 이래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에 시행되는 기념일로 우리 전통 예법인 4례 즉 관, 혼, 상, 제 중 첫 번째인 관례에 해당, 성년의식을 통해 성년으로써 책무를 일깨워 주고 자부심을 느끼게 하려고 지정된 행사이다. 본 행사는 성년의 날을 더욱 뜻깊게 기념하기 위해 실제 성인이 되는 혜전대학교 20명을 초청하여 성년 의식을 진행했으며, 식전 공연인 혜전대학교 댄스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홍성문화원 유환동 원장의 주례와 꽃맘 월전 권혜숙 님을 계자빈으로 모시고 혜전대학교 성년자를 대표해서 간호학과 장규호 군과 치의생과 김민서 양이 관자와 계자를 맡아 진행됐다. 성년이 된 관자와 계자는 초가례, 재가례, 삼가례, 가관례, 초례의식과 성년 선언문을 끝으로 성인이 됐음을 알리며 성인으로서의 올바른 행동과 마음가짐을 바로 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유환동 홍성문화원장은 "성년의 날을 맞아 점점 사라져가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나가고, 그동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전라남도는 가정위탁제도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가정위탁 보호 활성화를 위한 ‘제20회 가정위탁의 날 기념식’을 지난 15일 전남도립도서관에서 개최했다. 기념식엔 전남지역 가정위탁지원센터와 가정위탁부모, 아동복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과 세미나 등으로 진행된 기념식에선 가정위탁제도에 대한 소개 영상을 시작으로 아동권리 및 복지증진 유공자표창, 위탁가정 인식 개선을 위해 추진한 가족사랑 공모전과 어린이 그림 공모전 시상이 진행됐다. 이어 세미나에선 가정위탁 부모들이 그 경험을 공유하고 제도의 의미를 되살리고, 바람직한 부모의 역할을 돌아보는 부모교육 시간도 가졌다. 기념식에서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따뜻한 마음으로 부모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든든한 보금자리가 돼 주는 위탁부모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고 뛰어노는 새로운 가정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가정위탁은 친부모가 질병·사망·방임 등의 사정으로 원가정에서 양육할 수 없는 경우 일정 기간 위탁가정에서 아동을 보호·양육하고 친부모의 양육 여건이 좋아지면 원가정으로 돌아가도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발달 지원을 위해 숲에서 자연과 교감하는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2023년 유아숲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남지역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11월까지 7개월간 무료로 운영하는 유아숲교육은 매월 새로운 주제를 선정해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유아숲교육은 모집 공고를 통해 선정한 26개 어린이집, 유치원 등 정기반과 수시반으로 운영된다. 수시반 신청은 체험 1주일 전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방문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풍부한 자연생태 환경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자연과 교감하도록 ‘산이랑 단이와 떠나는 숲속여행(산림청 인증 제2018-45호)’ 등 다양한 숲 놀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전문가인 ‘유아숲지도사’를 통해 매월 새로운 자연 친화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알찬 교육 운영을 위해 유아숲체험원 내 생태체험 놀이시설을 확대 조성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즐기도록 안전시설 등을 보완할 방침이다. 오득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장은 “다양한 숲놀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유아숲체험원 내 자연놀이 시설을 지속 정비해 미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익산시는 13일 2023년 익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를 첫 주자 익산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0924BlueDay’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7차 청소년 정책기본계획(2023~2027)에 맞춰‘디지털 체험활동과 문화공연을 선도하는 K-청소년’을 슬로건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다. 특히 행사명 ‘0924BlueDay’는 청소년기본법에 해당하는 청소년(9~24세)과, 청소년을 나타내는 색상 블루를 더해 청명한 축제의 장을 만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익산시 청소년을 대표하는 익산시청소년연합회 2기 위촉식과 각종 체험활동 및 캠페인, 청소년 동아리들의 댄스·보컬 공연과 레크레이션, 경품추첨 등이 진행됐다. 특히 행사의 마무리로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기 위한 물총놀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윤근 관장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청소년어울림마당 및 문화의거리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건전하고 유익한 여가문화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 진행되는 청소년어울림마당과 청소년문화의거리 행사에 많은 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익산의 상징‘서동요’가 알파세대 시각으로 독창적이고 트렌디하게 재해석된다.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 설화, 서동요’를 모티브로 노래‧랩 창작과 댄스 챌린지인‘이리플래닛-ILII PLANET’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높았던 K-POP 보이그룹 데뷔 프로그램‘보이즈 플래닛’에 익산의 예전 지명인 이리를 접목시켜 ‘이리플래닛’으로 정했다. ‘이리플래닛’은 익산의 고유한 역사문화 콘텐츠인 백제 무왕‘서동’을 대대적으로 홍보하여 서동=익산이라는 이미지를 전 국민에게 알리고, 익산시민들의 일상에서도 백제왕도 역사문화도시에 대한 자긍심과 애착심을 향상시키기 위해 ‘서동요’로 주제를 선정했다. ‘이리플래닛’은 노래 및 랩 창작과 댄스 챌린지의 두가지 버전으로 진행하며,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의 ‘서동요’ 음원을 토대로 청소년의 창의적인 재능과 역량을 발휘한 노래 및 랩, 창작 안무를 만들어 오는 24일지 제출하면 된다. 심사항목은 창의성, 주제부합성, 완성도, 활용가능성 등이며 1차 심사는 지역 청소년 활동가들이 100% 심사위원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순창군은 지난 13일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23년 전북 아태마스터스 대회 개막식에 참가해 올해 10월에 개최될 제18회 장류축제를 알리고 순창의 주요 관광지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개막식 행사에는 순창군 특산품인 고추장과 된장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지금 이 순간 순창 여기 가보면 어때?’라는 주제로 순창 주요 관광지 8개소를 소개하는 리플릿을 나눠주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순창의 매력을 어필했다. 또한, 아태 마스터스 대회 기간 중 순창을 찾는 테니스 선수단과 관계자들에게도 지속적으로 홍보를 진행해 다시 순창을 찾아올 수 있도록 미래의 관광객 유치에 주력했다. 군 관계자는 “전라북도에서 이렇게 큰 국제대회가 개최되어 기쁘다”며,“다양한 나라의 선수들과 지역 사람들이 한자리 모인 자리에서 순창군의 매력적인 관광지들을 홍보함으로써 또다시 방문하고 싶은 순창을 만들도록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5월 24일부터 2023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지원사업‘괴시전통마을과 함께하는 우리 소리 한 판’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영덕문화관광재단의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 지원금은 작년 대비 40%p 증가했다. 이를 기반으로 영덕 군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을 실시하고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 지역의 문화 수준을 한층 더 높여갈 목표를 세우고 있다. 올해 준비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중‘괴시전통마을과 함께하는 우리 소리 한 판’은 판소리 전문 소리꾼이 대표적인 판소리 한 대목을 참여자에게 가르치고 실제 창을 할 수 있게끔 습득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참여자는 판소리 한 대목을 배우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지역의 역사 속에서 스토리를 발굴하여 작창하는 실력까지 기를 수 있다. 나아가 지역색과 정서가 담긴 새로운 판소리 마당극을 만들고 영덕의 대표 놀이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 ‘괴시전통마을과 함께하는 우리 소리 한 판’참가자 모집은 5월 19일까지, 판소리 수업은 5월 24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2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영천시는 시민 누구나 배움을 일상적으로 즐기고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단기특강과 토요일 어린이 특강을 알차게 구성해 지난 9일부터 교육을 실시했다. 단기특강은 기존 시민사회교육에서 다루지 않은 새롭고 흥미로운 분야로 구성된 11개 강좌로 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하도록 야간과 주말에 교육을 실시하며, 130명의 수강생을 모집해 7월 8일까지 8주간 운영될 계획이다. 토요일 어린이 특강은 총 10과목으로 초등학교 1~3학년들을 대상으로 △섬유공예 △성장요가 △우쿨렐레 △댄스교실 △위인역사탐험 △영어를 4~6학년을 대상으로 △생활공예 △쿠킹 클래스 △코딩 △도예교실을 구성해 110명의 어린이들에게 흥미와 보람을 더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들의 높은 학구열에 부흥하기 위해 새로운 분야의 프로그램 발굴에 힘쓰겠다.”라며, “앞으로도 영천시민이 한 단계 성장하고 도약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단기 및 토요일 어린이 특강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관 교육운영담당으로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3월부터 창원시립 마산음악관에서 제5기 음악교양대학을 ‘음악’에 대한 쓸모있고 신선한 소재로 총 10강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음악교양대학 1강에서는 ‘휴대폰 음악감상 섭렵하기’로 휴대폰을 이용하여 손쉽게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 주었고, 이어 2강에서는 판소리를 통해 동료를 칭찬하고 칭찬의 긍정적 의미를 배워 보았다. 다음으로 Swing Jazz나 Vossa Nova 등 색다른 재즈 세계를 보여주었고, 이어 ‘바람이 불어오는 곳’(김광석), ‘그리움만 쌓이네’(노영심)와 같은 7080 추억의 노래나 ‘초혼’(장윤정)의 트로트까지 직접 노래를 불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12일 마지막 강의에서는 봄의 기운을 품은 조각공원의 푸른 잔디 위에서 트라우마, 스트레스 등에 도움이 될 만한 치유음악과 함께 스트레칭을 하면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마산음악관 관계자는 “올해는 수강생이 수업에 적극 참여하는 방식으로 작사/작곡이나 보컬/드럼, Music Healing 등 다양한 경험과 감동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시도로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지난 11일, 12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진행된 반려화분 만들기 체험이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박람회장 내 학교정원에 마련된 체험장은 이튿날 모두 오픈한 지 단 90분 만에 체험객 등 100여 명 이상을 불러들이며, 체험프로그램은 성황리에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자연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반려나무 만들기 체험을 통해 나만의 정원을 조성해보고, 관람객들에게 반려나무 가꾸기가 주는 정서적・심리적 안정 효과 등 긍정적 영향을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국내외 작가들의 정원 작품이 전시된 순천만가든쇼와 꼬마 반려나무 기획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에 이어 정원을 만드는 즐길거리까지 더해져 박람회의 매력이 한껏 부각됐다. 반려화분 만들기에 참여한 관람객들은 “식물, 흙, 자갈까지 내가 선택해 만든 화분이라 더욱 애정이 간다”, “아이들에게 좋은 체험”, “정원도 보고 체험도 할 수 있어서 참 좋았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노관규 이사장은 “고된 일상에서 벗어나 도시가 정원이 된 순천에 오셔서 진정한 휴식과 힐링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조직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