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전주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주시립 금암도서관이 야경을 즐기며 음악도 감상할 수 있는 공연장으로 제공된다. 금암도서관은 오는 19일 오후 8시부터 약 1시간 동안 도서관 옥상 ‘트인마당’에서 전북대학교 공연분과 동아리 ‘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는 5월 달빛 공연을 개최한다. 오는 10월까지 이어지는 ‘달빛 공연’은 훌륭한 전망을 간직한 금암도서관 옥상 ‘트인마당’을 보다 다양하게 활용하고자 하는 도서관과 좋은 공연장소를 찾는 전주지역 공연자들이 손을 맞잡고 추진되는 공연으로, 전주지역 대학생 동아리와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공연은 오후 8시부터 야간시간에 진행되는 만큼 주거지가 밀집한 곳이라는 점을 고려해 선곡한 음악과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5월 공연 이후에는 지역 아티스트 ‘9rm’(구름), 전북대학교 공연분과 동아리 ‘길바닥’ 등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으로, 자세한 일정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의 ‘행사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암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이용자들은 쉼의 시간을, 지역청년들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가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한국서각협회 진안지부는 오는 26일까지 전북도청 기획전시실에서 회원 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열네 번째 회원전을 갖는 이번 전시는 ‘나이테를 읽는 刻字(각자)편지’를 주제로 서각협회 회원 26명의 문자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임채순 한국서각협회 진안지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한토막의 나무가 작가의 손길로 완성한 문자예술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앞으로 더 성숙하고 깊은 문화예술 활동을 펼쳐보이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진안서각회원분들의 활발한 활동과 수준 높은 전시를 통하여 진안의 예술인들이 더욱 사랑받기를 응원하여, 문화 예술을 통해 군민의 삶이 더욱 풍성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6일 엄사면 원형광장 일원에서 제16회 세계인의 날 기념 ‘다(多)문화 다함께’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계룡시 가족센터와 (사)다문화가정협회 계룡시지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열린 이날 행사는 서로 다른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과 관내 보육기관 어린이 300여 명은 세계 여러나라의 문화, 음식, 의상 등을 체험했으며, 탄소중립 환경캠페인, 다문화 인식개선 등의 캠페인도 함께 열려 행사 의미를 더했다. 우정민 센터장은 “세계인의 날 기념 행사를 통해 틀림이 아닌 다름을 배우며 다문화 수용성 향상은 물론 상호문화 이해와 존중의 폭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다양한 세계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고 이해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행사 주제처럼 다(多)문화가 다함께 어울릴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거제시가족센터에서는 거제시 내 거주하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가족 인식개선을 위한“유퀴즈인더하우스_나라에티켓O,X퀴즈”를 진행한다. 나라에티켓 O,X 퀴즈는 2023년 5월 8일부터 진행 중이며, 5월 26일 금요일까지 온라인(구글폼)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지역민은 거제시가족센터 홈페이지 혹은 사진 자료 속 큐알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정답자 중 50명을 랜덤으로 선정해, 커피 교환권을 증정한다. 당첨 내용은 당사자에 한해 개별 메시지로 전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가족센터 홈페이지 또는 거제시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강진군은 관내 소상공인 업체 이용 후 SNS 게시하면 강진사랑상품권(모바일) 5천 원을 지급하는 ‘강진 내돈내산 이벤트’를 연중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4월 한 달 동안 109명이 194건의 이벤트에 참여했으며, 영수증 중복 검증 등 확인을 거쳐 지난 5월초 강진사랑상품권(모바일) 5천 원을 문자로 발송했다. 또한 5월 ‘베스트 리뷰’ 5명을 선정해 5천 원을 추가로 지급했다. 군의 소상공인들은 음식, 농수특산물, 가공물품 등 양질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함에도 불구하고, 포털 검색사이트 등에 노출이 적어, 온라인 마케팅을 통한 매출 증대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특히, 최근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고령화되며, 자체적으로 온라인 마케팅을 적극 활용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군이 ‘강진군 소상공인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광객들을 포함한 외부인들에게 강진의 소상공인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참여는 ① 강진군 소상공인업체 이용시 사진찍기 ② ‘1만 원 이상 영수증’ 수령 ③ 개인 SNS 전체공개 게시(필수 해시태그 포함 게시 : #강진, #강진내돈내산, #강진소상공인)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논산시가 주최하고 논산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하는 ‘2023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이 사업은 ‘문화로써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지역소멸을 막는다는 목표 속에, 문화접근성이 낮고 인구가 감소해가는 농산어촌을 대상으로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ㆍ문화 인력 양성ㆍ주민참여 프로그램 등을 펼쳐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줄이고 주민의 거주 만족도를 높이고자 이뤄지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은 △문화로운 마을생활 △마을활동가 역량강화 △피크닉 with 예술 등 총 3가지다. ‘문화로운 마을생활’은 주민들과 함께 마을 안의 문화적 고민을 해소하고자 준비된 문화ㆍ예술 프로그램이다. 관내 15개 읍면동의 30개 마을에서 진행되며 논산시 문화예술과 및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24일까지 대상을 접수한다. 선정된 마을을 상대로 지역예술가와 기획자 등으로 구성된 마을활동가가 맞춤 프로그램을 12회차에 걸쳐 운영한다. ‘마을활동가 역량강화’는 ‘문화로운 마을생활’ 사업에 참여하는 30개 마을에서 활약할 지역예술가, 기획자, 마을활동가의 역량을 제고하는 프로그램이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공주시는 문화재청과 충청남도, (사)한국문화재안전연구소과 함께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공산성 달밤이야기&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 진행되는 ‘공산성 달밤이야기&콘서트’는 5월 20일부터 7월 29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 일원에서 펼쳐진다. 프로그램은 해설사의 역사 이야기를 들으며 공산성 깃발을 들고 즉석에서 연주음악을 들으며 성곽을 걷는 ‘성곽문화체험’, 지역예술인들로 구성된 금서루에서의 ‘작은음악회’ 그리고 명사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명사이야기’ 등으로 마련된다. 특히, ‘명사이야기’는 11명의 전문성 있고 경험 많은 다양한 명사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로 5월 20일 첫 번째 명사로 박성환 한국중제판소리진흥원이사장이 나서 충청의 문화유산‘중고제판소리’란 주제의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와 달리 공산성 이야기의 의미를 그림판에 그리고 소감문을 쓰는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시는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유튜브, 블로그 등을 통해 생생하게 현장을 다시 볼 수 있는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청양군이 지난 16일 공식 유튜브에 올린 ‘스마트청양’ 홍보 영상이 보는 재미를 더하면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17일 군에 따르면 기획감사실 정책홍보팀은 유튜브 등 여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가수 지올팍의 ‘크리스천’을 개사한 노래를 바탕으로 한 챌린지를 기획, 행정지원과 직원들과 청양군립합창단 공동으로 쇼츠 영상을 제작했다. 군립합창단원들은 노래 녹음에 참여했으며, 행정지원과 직원들은 군내 도서관, 마켓, 식당 등에서 스마트청양을 실천하는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마지막 단체 영상을 촬영한 백세공원에서는 40여 합창단원들과 직원들의 춤추는 모습이 주민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영상 속 노래는 입에 잘 붙는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돋보인다. ‘우린 스마트청양, 청양엔 다 있지, 우리들을 한번 봐봐, 만족하며 살고 있지, 우린 스마트청양, 청양에서 공부하지, 장보기, 주소 두기, 밥 먹을 때도 청양, 다 함께 스마트청양, 우린 스마트청양.’ 스마트청양 군민운동을 쉬운 가사와 안무로 담백하게 표현한 영상을 접하는 사람들은 부담 없이 따라 부르며 춤을 흉내 내기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서천군 한산모시문화제추진위원회가 내달 9일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한산모시문화제 초청 가수 등을 확정했다. 오는 9일 저녁 7시 이음무대(잔디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서천의 딸’우연이와 불타트 트롯맨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서천의 아들’ 박민수, 그리고 ‘소울의 대가’BMK가 출연한다. 10일 저녁 7시 ‘한산모시 바람음악회’에는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자 권해경)가 ‘너의 목소리가 보여 2’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이윤아, ‘팬텀싱어’듀에토와 협업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11일 저녁 7시에는 대한가수협회 주관으로‘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가 열리며, 트로트 가수 신유, 레이디티, 이용주 그리고 포크밴드 여행스케치가 출연하고, 사회는 개그맨 손헌수가 맡는다. 김기웅 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에는 관광객들이 먹고 보고 즐기고 갈 수 있도록 다방면에 걸쳐 준비 중이다”며, “무더위가 시작된 만큼 시원한 한산모시와 함께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산모시문화제는 6월 9일부터 6월 11일까지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1500년 한산모시, 이음과 만남’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전남 영암군이, 주말인 지난 13일, 중간고사를 마친 중학생들과 함께 순천으로 나들이를 다녀오는, ‘청소년 문화 두드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 첫 두드림 프로그램에 참여한 25명의 영암 청소년들은 나들이하기 좋은 5월을 맞아, 순천에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TV 드라마 촬영장에서는 부모님 세대의 교복을 입어보고, 1960~80년대 달동네 생활을 둘러보며 세대를 넘나드는 체험을 맛봤다. 영암여중 정서윤 학생은 “좋은 날씨에 옛날 교복을 입고 TV 드라마 촬영장을 구경해서 너무 재미 있었다.”며 “순천에서 친구들과 찍은 사진이 나중에 즐거운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전했다. 영암군은 다양한 문화 활동과 체험을 가미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계속 이어간다. 청소년의 달인 이달 20일에는 영암군청소년수련관에서 ‘제8회 청소년 꿈다락 한마당 축제’가 예정돼 있다. 20여 종의 다양한 체험 부스에서 청소년들이 끼를 발산하고, 꿈을 키우며 어울리는 축제다. 축제와 청소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영암군청소년수련관에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