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연탄 돼지불고기로 유명한 강진군이 오는 26일, 5시에 불금불파(불타는 금요일엔 불고기 파티)를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진군의 올해 처음 선보이는 ‘불금불파’는 맛의 1번지 강진 대표 먹거리인 병영돼지 불고기와 관광자원을 연결한 새로운 관광모델로, 이번 개장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매주 개최된다. 행사장에서는 연탄돼지불고기, 하멜촌맥주, 국수 등 다양한 먹거리와 토하젓, 병영전통주 등 살거리, 전라병영성, 하멜기념관, 병영 한골목 관광 투어, 추억의 오락실, EDM 디제이와 함께하는 디스코 마당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만날 수 있다 군에서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행사장 입구 주차장에 승용차 70대 규모와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하고, 병영하멜기념관 주변에 텐트촌 20개소, 음수대, 화장실, 샤워장을 구비하는 등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행사는 금요일 오후 3시부터 토요일 저녁 8시까지 진행되며, 광주광역시나 순천 · 목포권 기준으로 이동시간이 1시간 전후로 소요돼, 군은 인근 시군에서 대거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광주권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운영되는 셔틀버스는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고려청자박물관과 민족문화유산연구원이 공동으로 운영 중인 ‘문화재 활용 교육 사업’이 참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고려청자박물관과 민족문화유산연구원이 지난 4월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인 강진 고려청자요지와 청자를 비롯한 강진군의 문화유산 활용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추진하는 첫 번째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고려청자박물관에서 실제 발굴된 고려청자를 보고 만지며 청자 속 문양을 토대로 키링을 만들어 보고, 현재 조사 중인 ‘사당리 10호 가마터’에서 직접 발굴에 참여해보는 순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청자를 비롯한 매장문화재와 고고학에 대해 이해하고,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인 고려청자요지의 중요성에 대해 알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지금까지 강진중앙초 학생들을 비롯해, 도내 초등학생들 241명이 참여해, 총 11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이가을(강진중앙초) 학생은 “진짜 고려시대 청자가마터에서 청자들이 쏟아져 나오는 것이 신기했다”며 “이런 가마가 강진에 아주 많이 있다는 것에 놀랐고, 우리 강진에 청자가 갖는 의미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윤성일 고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지난 20일부터 제13회 곡성세계장미축제장에서 토란막걸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곡성토란도란농촌융복합사업단과 곡성 주류업체인 시향가가 참여했다. 제13회 곡성세계장미축제 기간 동안 ‘토란막걸리 4종(오마카세) 시음을 통해 토란 막걸리 취향 찾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축제 기간 동안 매일 다섯 번씩(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2시, 오후 3시, 오후 4시) 운영되며, 각 회차마다 선착순으로 15명이 참여할 수 있다. 한 회차당 소요 시간은 45분이다. 프로그램은 곡성 토란에 대해 알기, 토란막걸리 시음 후기 작성, 포토존 사진찍기, 시향가 패키지 제품 판매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기차마을 정문 매표소 옆 곡성토란도란 체험시설에서 매주 곡성토란을 이용한 ‘나만의 막걸리 만들기 체험’, ‘곡성토란 달떡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예약제로 시행된다. 시음회에 참여한 관광객은 “토란을 명절 음식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토란막걸리를 통해 토란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체험이었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장미축제의 토란막걸리 체험 프로그램을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무안군은 지난 20일 초의선사탄생지 일원에서 조선시대 다도의 부흥을 이끈 다성(茶聖) 초의선사의 탄생 제237주년을 기념하는 초의선사탄생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제는 코로나19로 그동안 간소하게 치러졌던 문화제와 달리 기획 단계부터 학생, 어린이, 청년 등 모든 계층의 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연, 강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청년 벼룩시장 등을 구성해 추진했다. 초의선사의 사상인 ‘차와 선은 하나’라는 주제로 초의선사의 탄생을 기념하는 공식 행사인 ‘헌다례’는 무안군 불교사암연합회(회장 법산)가 주관했으며 승무 공연을 시작으로 여섯 가지 공양물을 올리는 육법공양, 헌다·헌향·헌화 의례, 초의대선사의 행장 소개, 참여자들이 모두 함께하는 108헌다례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문화제에 새롭게 구성한 ‘초의차 피크닉 체험’은 선뜻 다가가기 어려운 우리 전통차를 각종 다식과 곁들여 차를 음미하는 체험으로, 현장 접수를 통해 체험에 참여한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청년 사업가들이 참여한 프리미엄 장터인 ‘청년 플리마켓’은 먹거리, 생활용품, 공예 등 다양한 판매 품목들로 가득 찼으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0일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다가ON)에서 ‘2023년 부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공주시가족센터의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관내 거주 부부 15쌍 및 자녀 30여명을 대상으로 부부 소통 교육 및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통해 부부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자녀들을 위한 야외 부스 체험(솜사탕 만들기, 매듭공예) 및 냅킨아트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시는 지난 2014년 부부의 날 기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매년 부부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건전한 가족문화 정착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부부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부부 간 소통의 시간을 갖고 서로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시는 앞으로도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합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0일 청소년문화의집 2층 다목적실에서 아카데미를 이용하는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양성평등교육 및 '베이커리 비누만들기'주말체험 및 가족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평일 학습지원 활동 및 전문체험 활동 외에도 반기별로 주말 체험프로그램과 가족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하며 유대감을 높이고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경상남도 여성가족재단과 연계하여 온 가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합천 조성을 위해 전생애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맞춤형 성평등 교육을 실시하고, 체험 프로그램인 “베이커리 비누”를 만들어 보며 성취감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미화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방과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합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여성가족부와 합천군이 추진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합천군이 직접 운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합천군 대양면은 지난 20일 대양면 복지회관 너른터에서 슈퍼푸드 토마토, 슈퍼마을 대양면 “제2회 합천 대양 토마토축제”를 개최했다. 대양면, 대양면 친환경생산자협의회, 대양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주최하고, 합천군, 합천농협, 대양면 기관‧사회단체가 후원한 이번 토마토 축제는 도시민 400여 명, 군민 200여 명이 참여했다. 길놀이 공연으로 시작된 제2회 합천 대양 토마토 축제는 토마토, 브로콜리, 미니단호박 등의 대양의 우수한 농산물을 접할 수 있도록 친환경 농산물 판매부스가 마련됐다. 또한 토마토따기 체험, 떡메치기 등을 통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했으며, 한국국악협회 합천지부에서 주관한 국악한마당 등 찾아가는 음악회와 가족장기자랑도 구성돼 있어 함께 참여하며 행사의 흥을 더했다. 주동회 대양면장은 “대양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제2회 합천 대양 토마토 축제가 성황리에 끝나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대한민국 애란인들의 축제인 ‘난인의 날 페스티발’이 올해도 경남 합천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경남 합천군은 지난 20일, 21일 양일동안 합천체육관에서 전국 애란인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회 난인의날 페스티벌’을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난인의 날을 기념해 합천군이 주최하고 (재)국제난문화재단과 합천난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애란인들의 친목도모를 위한 각종 친선 경기와 함께 한국춘란 새싹 판매 및 전시, 경매, 난 심기 체험행사 등 다양한 난 관련 행사가 열렸으며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합천 농특산물 홍보시식회, 판매장터 등 부대행사 등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환영사를 통해 김윤철 합천군수는 “애란인 여러분의 관심 덕에 합천의 춘란 산업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합천춘란에 대한 홍보와 애정”을 당부했다. 이어 (재)국제난문화재단 김진공 이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난 산업을 육성을 위한 합천군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난계발전을 위한 애란인들의 화합과 열정”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난인의 날’은 매해 5월 셋째주 토요일로 한국춘란 대표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천안시 백석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백석초등학교에서‘제3회 백석동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3회째 개최된 미술대회는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개선하기 위해 매연, 지구온난화 등 환경을 주제로 유치부, 초등저학년부, 초등고학년부로 나눠 추진됐다. 우수작에 대해선 천안시장상 등 18개의 상장을 수여했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그림은 백석동 행정복지센터 복도에 약 한 달간 전시될 예정이다. 유춘하 회장은 “이번 미술대회를 계기로 어린이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자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천안시는 백석동 주민자치회와 연계로 일상생활 속 ‘나부터 시작하는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캠페인도 펼쳐 기후환경 보전을 위한 주민 실천을 유도했다. 시는 행사가 열린 백석초등학교 내에서 탄소중립 캠페인 부스를 운영해 탄소중립이 무엇인지 알리고 올바른 탄소중립 생활 실천 방법을 안내했다. 미래세대인 아이들에게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심어주기 위해 △종이 타월 대신 개인 손수건 사용하기 △물티슈 덜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천안시가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우수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수도서관은 정보 취약계층인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아동과 청소년을 찾아가는 독서문화서비스 ‘조이풀 그린 플래닛’을 운영할 예정이다. 6월 5일부터 식물그림책을 읽고 원예체험을 하는 ‘꼬마 식물학자의 관찰 노트’와 대상별 맞춤 문화체험 프로그램 ‘익사이팅 문화체험’을 진행한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운영을 통해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문화 활동 체험을 진행하겠다”며,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