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에서는 오는 23일과 26일 각각 칠원노인대학, 함안노인대학 수강생을 대상으로 문화탐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남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및 선암사 등을 탐방하는 일정으로 노인대학 수강생 및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노인회 관계자는 “수강생들의 소통, 화합, 우정을 도모하고 삶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노인대학 문화탐방을 실시하고 있으며, 노인회에서 운영하는 노인대학 프로그램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지회 노인대학은 각종 교양강좌, 건강관리, 웃음치료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노년기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수업은 매주 1회 칠원읍 종합사회복지관, 함안군노인복지회관에서 각각 권역별로 운영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로 하면 된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함안 낙화놀이 공개행사가 오는 27일 부처님 오신 날 함안 무진정에서 개최된다. 함안 낙화놀이는 연못위에 흩날리는 불꽃들의 향연으로 조선판 불꽃놀이, k-불꽃놀이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후 4시에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함안화천농악, 함안농요 공연 및 함안읍성농악대 공연으로 사전행사를 시작하고, 오후 7시부터 낙화놀이 유래 설명과 함께 낙화점화식이 진행 될 예정이다. 함안 낙화놀이의 역사는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조선 선조 재위 당시 함안군수로 부임한 정구 선생 때 액운을 없애고 군민의 안녕과 한해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서 시작됐다. 조선 고종 때 함안군수를 지낸 오횡목이 쓴 함안 총쇄록에는 “함안읍성 전체에 낙화놀이가 열렸으며 이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성루에 올랐다”고 기록돼 있다. 이후 일제강점기 때 민족 말살 정책으로 중단됐으나 1960년 함안 괴항마을 농민들의 복원으로 잠깐 부활됐으며, 2000년대 함안면과 마을주민들이 ‘함안 낙화놀이보존회’를 설립하게 되면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하얀 저고리와 바지를 입고 뗏목을 타고 연못위에 낙화봉을 매다는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함안군가족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1일 오후 2시부터 함안문화원에서 다양한 가족 180여 명을 초대해 가정의 달 기념 ‘가정애(愛)봄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함안군여성합창단과 소리사랑 오카리나 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가족구성원의 헌신적 노력을 인정하고 사회적으로 모범적인 가정을 격려하기 위한 모범가정 표창, 제2회 가족사진 공모전 시상, 마술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모범가정 표창을 받은 가정들은 가정의 중요성과 가족 간의 유대감을 재확인하고 사회적으로 모범적인 가정으로 인정받았으며,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진행된 제2회 가족사진 공모전 시상과 39개 수상작품 전시도 함께 이뤄져 가족의 소중한 순간을 되새겼다. 또한 온 가족이 마술공연을 관람하며 마법에 흠뻑 빠져서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가정의 중요성과 가족 구성원들과의 소중한 순간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며, 가족이 함께 모여 마법의 세계를 경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조은옥 센터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서천군 기산면 문헌서원은 매주 토요일마다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토요전통놀이체험마당’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문화재청과 문헌서원이 함께 추진하는 ‘토요전통놀이체험마당’ 프로그램은 대형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죽마와 유생복체험 및 문헌서원 3D입체퍼즐, 팝업북, 색칠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토요전통놀이체험마당 이외에도 관내 관광지 연계사업을 통해 지역민에게 문화 누림 기회를 제공해 지속적인 관광객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 체험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문헌서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서천군이 지난 12일과 19일 2회에 걸쳐 진행한 ‘서천읍성 사적지정을 위한 전문가 학술포럼’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에서 진행한 이번 학술포럼은 서천읍성의 역사적·학술적·예술적·경관적 가치를 발굴해 국가지정문화재 승격 가능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학술포럼은 조한필 원장을 비롯해 각 분야 교수 및 전문가 16명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차 포럼에서는 ▲서천 지역의 역사도시경관과 서천읍성 ▲조선시대 서천읍성의 변천 과정과 역사·문화재적 가치 ▲근대 서천 읍치 공간의 변화와 서천읍성의 활용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2차 포럼에서는 ▲조선시대 서해안 방어체계와 서천읍성의 전략적 위상 ▲서천읍성 방어시설(치성,목책,해자)의 특징 및 가치 ▲서천읍성과 남해안 지역의 타 읍성들과의 비교 검토 연구를 주제로 발표 및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이명란 문화예술과장은 “서천읍성의 사적 지정 가치 도출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학술발굴조사와 관련 전문가들의 연구 등 자문이 필요하다”며, “이번 학술포럼을 통해 국가사적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한산모시문화제 기간에 맞춰 내달 9일부터 3일간 한산모시관 모시체험마당에서 ‘한산주막’을 운영한다.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체험은 한산면 도시재생 예비사업 주민협의체 10여 명이 참여, 한산소곡주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체험은 오전 10시부터 30분 단위로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주막에 입장해서 체험비 1만원을‘한산통보’엽전으로 환전 후 평상에 앉아 주모에게 소곡주세트와 어린이세트 중 하나를 선택해 주문하면 된다. 소곡주세트는 팽이버섯전과 김치전, 제육볶음, 모시떡, 소곡주로, 어린이세트는 오렌지 주스와 쭈꾸미 냉파스타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주민협의체가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함으로써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축제기간 중 많은분들이 주막 체험장을 찾아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계룡시가족센터는 지난 20일 계룡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계룡시에 거주하는 부부 39쌍(78명)을 대상으로 부부의 날 기념 행사 ‘서로 다른 우리의 한걸음’ 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서로 다른 삶을 살아왔던 이들이 부부로서 한 걸음 내딛던 그 날을 기억하며 ▴웨딩 포토존 사진 촬영 ▴서로의 마음을 꽃으로 전하기 ▴배우자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보이는 라디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응우 시장은 “부부의 날이 서로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계룡시의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가족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계룡시와 계룡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엄사문화쉼터 원형광장에서 ‘This is for you!’라는 주제로 2023년 제1차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5월 가정의 달과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개최된 이날 행사는 미니 꽃바구니, 컵케익 꾸미기, 보석십자수 그립톡 등 나만의 특별한 감사 물품을 제작, 가족들에게 선물하며 감사와 사랑을 표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아울러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버스킹 공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청소년들이 준비한 사회 취약계층 기부를 위한 먹거리 판매 부스도 함께 운영하며 행사 개최의 의미를 더했다. 김천룡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올해 개최될 예정인 청소년 어울림마당 역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청소년들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미래를 향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비롯한 다양한 청소년 활동 증진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논산시가 지난 20일 시민가족공원에서 논산시 사회적경제 플리마켓 ‘논산상점 시즌3’행사를 개최했다. 논산시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를 넓히고 사회적 가치에 대한 시민의식을 뿌리내리고자 마련됐다. 화창한 날씨 속, 1천여 명의 시민이 함께해 행사의 취지를 빛냈다. 관내에 소재한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등 20개 기업이 참여해 제품판매ㆍ기업홍보에 나섰으며 사회적기업 설립을 준비 중인 단체와 시민들도 행사장 부스를 운영하며 의미 있는 경험을 함께했다. 운영 주체로 나선 사회적기업들은 약 3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증해 방문자들과의 나눔도 실천했다. 부대행사로 열린 △사회적경제 별 모으기 △사회적경제 보물 찍기 △잠든 종이가방 깨우기 등 색다른 이벤트 역시 많은 발길을 모았으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단체에 공연이 더해져 축제 분위기를 형성했다. 맑은 햇살 속에 모여든 남녀노소 방문객들은 다양한 제품과 홍보부스를 둘러보는 것은 물론 각종 먹거리를 사 들고 마치 피크닉을 나온 듯 편안한 시간을 보냈다. 센터 관계자는 “기업의 발전이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논산시가 지난 20일 논산문화원ㆍ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추진한 ‘제1회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한 가족축제’가 800여 시민의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논산시와 논산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을 다양한 가족 형태의 하나로 수용하는 데서 나아가 하나 된 사회ㆍ가족 분위기를 만들고자 새로운 축제를 기획했다. 첫 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행복+희망+가족 愛(애) 빠지다’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졌으며 백성현 논산시장,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이 진 논산시가족센터장을 비롯한 내빈들도 자리에 함께했다. ‘매직 벌룬쇼’ 공연으로 행사의 막이 올랐으며, 이어진 기념행사에서는 가족지원 유공자 및 모범가족 19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또한 시민가족공원 둘레길 가족사랑걷기 대회와 가족뮤지컬 ‘신데렐라와 친구들의 파티’공연 등도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지역사회 내 각계 단체가 힘 보태 꾸민 체험 부스도 인기를 끌었다. 다양한 먹거리 부스, 아이들과 함께하는 만들기 체험장, 가족사진 촬영 부스로 삼삼오오 모여든 가족구성원들은 따뜻한 추억을 만들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족과 이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