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남원시에서 운영하는 호남권 대표 과학관 ‘남원항공우주천문대’는 5월 24일부터 6월 6일까지 '기상ㆍ기후 사진전'을 운영해 25일부터 열리는 제93회 춘향제와 현충일 연휴를 맞아 천문대를 찾는 관광객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천문대 입장객에 한해 별도 추가비용 없이 전주기상지청 기후서비스과에서 대여받은 『제40회 기상ㆍ기후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 여름 열대 동태평양 해수 온도가 평소보다 상승하는 엘리뇨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다수의 기상학자들이 예측하고 있어 기록적인 폭염 등 이상기후 현상이 전망되고 있다”며, “이번 사진전으로 전 세계적인 지구 온난화 및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해 느끼고, 지구환경에 관심갖게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남원시는 남원시관광협의회·남원리플러스사업추진단과 ‘남원관광지 RE-PLUS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광한루원에서 ‘별별커플 달달시네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별별커플 달달시네마’는 남원관광지에서 대형 300인치 스크린을 이용하여 DJ공연과 야외 영화관람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영화를 좋아하는 연인, 친구, 가족 등 다양한 형태의 2인 커플이면 참여 가능하고,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한 참가자들에게는 의자, 무선 헤드셋 등을 제공한다. 본 프로그램은 상반기에 4회에 걸쳐 실시하며, 5월 27일과 28일 저녁 남원 예촌에 위치한 조갑녀살풀이명무관에서 영화 '비긴어게인'과 '송포유'가, 6월 10일에는 요천생태습지공원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화이트 라이언 찰리’ 상영이 예정되어 있다. ‘남원관광지 RE-PLUS사업’은 2024년까지 문체부에서 지원하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으로 ‘사랑(LOVE)과 환상(ACTIVE)의 활기찬 여행지로’라는 비전을 가지고 사랑이 가득한 젊은 감성의 여행지로의 도약을 위해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커플데이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기획하고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김제시는 (사)다문화청소년전북협회 주관으로 지난 21일 김제향교에서 '문화! 향교에서 피어나다'라는 이름으로 전통 성년례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전통 성년례 행사는 김제시의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1404년(태종 4)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의 유학교육과 지방민의 교화를 위해 창건된 김제향교 일원에서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명륜당에서 성년자 예절교육으로 시작됐는데 이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성년의 마음가짐을 고취하고 성년의 아호를 받았다. 이어서 전각 수제도장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으며, 청년들로 이뤄진 ‘갈대자리’팀은 마당극으로 행사를 축하했다. 오후 본행사에서는 성년으로서의 책임감을 갖게 하는 전통 성년례 관혼상제의 ‘관’에 해당하는 의식이 이어졌으며, 우도벽골제풍물단과 전통예술연희원 ‘놀우’의 판굿과 단심줄놀이를 통해 성년을 맞은 이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가 펼쳐졌다. 나성희 교육문화과장은 “우리 시에서 수년 만에 진행된 전통 성년례 행사를 통해 김제의 청소년들이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성년으로서의 마음가짐을 가지는 계기가 됐기를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김제시는 5월 25일 제662회 지평선아카데미에 이호선 가족상담전문가를 초청하여‘프로 부모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호선 교수는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상담학을 전공했으며,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 상담복지학과장 및 한국노인상담센터 센터장으로서 ‘KBS 아침마당’, ‘EBS 달라졌어요’, ‘MBN 동치미’ 등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져 있다. 주요 저서로는 '액티브 에이징', '늙음에 미치다', '가족 습관','부모도 사랑받고 싶다'가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공감과 치유가 필요한 부모들을 위해 화목한 가정으로 가는 솔루션을 제시하고, 부모와 자녀 간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한다. 아울러 6월 둘째주 목요일 아카데미는 강연 위주로 진행됐던 기존의 틀을 깬 변화를 시도해보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빅맨싱어즈&나리 초청 강연이 있으며 아카데미 강연장 시설개선 공사(6월~7월)로 김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한다. 한편, 지평선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별도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참석 가능하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위해 강연 영상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0일 관내 청소년 40명과 함께 정읍에서 이색적이면서 역동적인 청소년 체험 활동인 '청소년, 오늘만큼은 쉼표' 행사를 개최했다. 청소년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이색적인 농촌교육농장체험 및 모험 활동을 통해 가치 있고 소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복한 타조농장에서 농장 체험 및 타조알 공예를 체험해보면서 청소년들에게 농촌이 가지고 있는 소중한 가치를 인식시키고,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었으며, 성장기 청소년들의 신체 역량 강화를 위한 실내모험 활동인 천사히어로즈에서는 또래의 친구들과 서로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보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청소년들의 정서적·신체적 성장 발달에 부합한 가치 있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특별한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체험·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담양마음놓고학교가기협의회는 지난 20일 관내 중학교 모범 청소년 70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과의 만남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모범청소년을 지역교육지원청과 각 학교의 협조로 진행했으며, 빛고을 국민안전체험관에서 화재, 지진, 태풍, 호우 등 응급 재난상황에서 생존하는 방법을 배우고, 실제로 재난상황을 체험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 모두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서부전선은 이상없다”라는 군대코믹극을 관람했다. 행사에 참여한 담양중 정모 학생은 “일상생활 중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생존하는 방법을 실제 시설을 재현한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으며, 연극도 너무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음놓고학교가기협의회는 올해 초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전개해 안전한 학교 분위기 조성에 노력했으며, 2007년 결성 이래 청소년 선도봉사단체로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은 물론, 선진기업체 시찰 및 문화역사 탐방, 청소년 드림페스티벌 개최, 불우청소년 돕기 등 청소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담양5·18민중항쟁 기념행사위원회는 지난 21일 담양읍 중앙공원에서 ‘담양5·18민중항쟁 4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된 민주 영령의 넋을 기리고 5·18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이병노 담양군수와 이개호 국회의원, 최용만 군의장, 박종원 도의원, 군의원, 행사위원회 소속단체 대표, 5·18민주화운동 유공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추념사에서 “한마음으로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수많은 정의로운 영령들의 숨결이 여전히 5월 하늘 아래 생생하다”며 “오월 영령의 숭고한 정신이 후대에 자랑스러운 역사로 기록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며, 담양군도 5·18민주이념을 계승해 군민과 함께하는 공감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념식은 올해 4회를 맞이한 청소년 5·18백일장 시상과 80년 5월 현장을 담은 영상 상영, 추모의 마음을 담은 시낭송, 시극 등 추모공연과 주먹밥 나눔행사, 담양지역 학생들의 ‘임을 위한 행진곡’ 플래시몹 공연 등이 진행됐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순천시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9일 코레일 광주전남본부와 함께하는‘해피트레인’문화체험 기차여행을 운영했다. 이번 해피트레인 기차여행은 코레일 광주전남본부 사랑나눔동아리회에서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초등 4~6학년) 40명에게 서천 국립 생태원 탐방을 위해 왕복 열차운임, 체험료, 식비 지원을 통한 생태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서천 국립 생태원의 5대 기후대관(열대관, 온대관, 지중해관, 사막관, 극지관)의 생태환경을 탐구했는데, 모둠별로 각 기후대관의 특징을 조사하여 활동지를 작성하고, 사진 및 영상을 촬영하여 방과후아카데미 밴드에 모둠별 탐방 일지를 올려 내용과 소감 등을 기록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환경 파괴로 점점 사라져 가는 생태계의 소중함과 생물다양성의 필요성을 몸소 체험했으며, 생태환경을 보존하고자 다짐했다. 한편, 코레일 광주전남본부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 기관으로 소속되어 지역사회 청소년의 다양한 문화체험 및 직업체험을 통한 건강한 성장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순천시는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문화유산 곳곳에서 ‘문화재 활용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진행하는 사업은 순천시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재청과 전라남도가 후원하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 종교문화여행 치유순례 프로그램 사업이 있다. 각각의 사업들은 특성에 맞는 문화유산 속에서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먼저,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은 암흑기였던 일제강점기에 희망의 불빛을 비추고자 순천을 찾아왔던 선교사들의 온기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매산등 일원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선교사와 함께하는 근대문화유산 나들이(답사) ▲심폐소생술(CPR) 체험 ▲손편지 미니화분 제작 체험 ▲무드등 만들기 ▲근대의상 체험&영상제작 ▲프레스턴 음악회 등이 있다. 또한 대한민국 삼보사찰 중 하나인 천년고찰 송광사에서는‘조계산 천년산문을 열다’라는 주제로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이 진행된다. 스님과 함께 송광사 곳곳을 누비며 경내에 있는 수많은 문화유산을 몸소 체험할 수 있고, 법정스님이 걸었던 무소유길을 걸으며 일상에 지친 몸에 잠시나마 휴식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0일‘3대가 함께하는 가족축제’를 순천만국가정원 습지센터 야외공연장에서 70가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가족축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내에 가족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가족관계 증진을 목적으로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매년 열리고 있다. 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예년과 달리 3대가 함께하는 축제로 참석자는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부채·가족 깃발 만들기 등 소통 부스 운영과 가족화합 선언식, 3대 가족이 함께하는 미션수행 런닝맨, 보물찾기, 어싱길 걷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가족약속 선언문을 낭독한 시민은 “3대가 함께하는 가족축제를 계기로 어린 손자녀와 함께하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라며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사례관리, 통합서비스, 가족교육·상담 등 가족친화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가족센터는 다음달 24일‘가족 소풍’프로그램도 진행 예정으로 참여 희망자는 가족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