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성정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직업탐색 프로그램 ‘따끈따끈 베이커리’를 운영하고 있다. 천안시복지재단 지정기탁 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따끈따끈 베이커리는 취약계층 청소년과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미래설계 역량 강화를 목표로, 청소년의 선호도가 높은 제과·제빵·요리 직업인과의 만남 및 전문 직업체험을 진행한다. 올 11월까지 9회 운영되며 청소년들은 매월 주도적으로 직접 정한 메뉴를 만들어보고 체험에 참여하고 있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직업체험은 항상 한 번으로 끝나서 아쉬울 때가 많은데 따끈따끈 베이커리는 매월 새로운 걸 배울 수 있어 기대된다”고 전했다. 초등 5-6학년을 수시 모집 중인 성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참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천안문화재단이 지난달 31일 문화·예술 홍보지 ‘도솔문예’46호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다양한 주제로 계절별 발간되는 도솔문예의 이번 호는 ‘차려입다·성장하다(dress up)’를 주제로 예술과 패션, 교육을 다양한 시각으로 조명했다. 기획특집1에서는 패션과 예술의 관계를 세 가지 관점으로 설명하고, 기획특집2에서는 천안문화재단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또한 전통 공예가, 한복 디자이너로 활동하는 3인의 이색 인터뷰가 담겼으며, 캠핑족을 위한 천안지역 캠핑장 소개와 캠핑 필수용품, 캠핑 플레이리스트 추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독자 퀴즈 이벤트와 감상평 이벤트로 독자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는 오는 7월 15일까지 가능하다. 도솔문예는 오프라인 배포처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온라인 뉴스레터를 통한 구독도 가능하다. 47호의 발간은 8월 31일로 예정돼있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천안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6월 3일 토요일 오후 12시~5시 모다아울렛 천안아산점 1층 야외광장에서 제1회 천안시 사회적경제 플리마켓‘하이(Hi) 천사마켓’을 운영한다.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제품 판매는 물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어린이 가족을 위한 버블마술 공연 등도 선보인다. 판매공간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등 25개 기업이 농수산물, 먹거리, 친환경 생활잡화, 공예품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가족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가죽공예, 인형만들기, 우드버닝, 페이퍼크래프트, 흑백사진관, 수경재배, 바다유리 액자꾸미기, 드라이플라워 조명돔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제품 구매자에게는 사회적경제 상품과 모다아울렛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운영된다. 사회적경제기업은 불평등, 빈부격차, 환경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사회적가치와 목적을 실현하는 기업이다. 장동순 천안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발전은 지역사회에 더 큰 가치로 환원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재)거창문화재단은 오는 17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 2회에 걸쳐 거창문화센터에서 베스트셀러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수박 수영장’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3 공연유통협력 지원사업’에 선정돼 (재)거창문화재단과 ㈜에이엠컬처가 협업을 통해 제작한 작품으로 하늘을 날아다니는 연출과 화려한 무대 세트가 돋보이는 대형 어린이 뮤지컬이다. 또한, 베스트셀러 그림책 작가 안녕달의 첫 번째 그림책 ‘수박 수영장’을 무대로 옮겨 세대와 지역 간 소통을 주제로 아이들에게는 상상력을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가족의 사랑 이야기가 담겨 있으며, 2022년 인터파크 기준 어린이 뮤지컬 예매율 1위를 차지한 작품이다. 예매는 6월 7일 오전 10시부터 거창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전석 2만 원(예술가족 30% 할인) 1인 4매까지 인터넷으로 예매할 수 있으며, 거창군민 한정으로 매회 현장예매 100석이 따로 준비될 예정이다. 공연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거창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사천문화재단과 BAT로스만스가 올해도 지역의 청년예술가 양성에 앞장선다. BAT로스만스는 지난달 31일 사천문화재단에서‘2023년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후원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BAT사천공장 김지형 공장장, 사천문화재단 김병태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사천시 청년예술인 및 단체들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한 논의도 이뤄졌다. BAT로스만스는 2017년부터 사천문화재단과 상호 협약을 이어나가고 있다. BAT 생산 공장이 위치한 사천 지역의 청년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창작활동 환경을 조성하고, 사천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의 장을 마련하는 등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올해 지원사업은 공연 및 시각 예술 창작자로 지원범위를 넓혀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을 후원하고, 전시 및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시켰다. 또, 상대적으로 예술작품 전시 및 공연의 기회가 적은 지역 거주 청년예술인들에게 서울에서의 특별 전시 기회를 마련, 보다 큰 무대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사천문화재단은 오는 6월 9일까지 ‘2023 지역 문화예술교육 기초거점구축 지원사업’ 담쟁이 프로젝트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담쟁이 프로젝트 교육은 지역 문화예술교육 기초거점구축 지원사업으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지역 예술단체의 자생적 성장 발판 마련하고,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진행된다. 사천문화재단은 관내 문화예술교육 플랫폼 및 기초거점구축의 선순환 구조 성립을 목표로 사천시, 극단 장자번덕과 컨소시엄을 맺고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담쟁이 프로젝트는 하늘로(路), 바다로(路), 사천으로(路) 등 세 분야로 나눠져 각각 담쟁이 연구소, 담쟁이 놀이터, 담쟁이 창작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시민들은 바다로(路) 담쟁이 놀이터의 교육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담쟁이 놀이터는 여성특화 미술(시각)교육인 ‘컬러풀 원더우먼’과 공예특화 교육인 ‘각양각색 장인공방’으로 구성돼 있다. 컬러풀 원더우먼은 주부, 이주민 여성, 경력단절 여성 등 문화시설 이용률이 낮은 다양한 계층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여성들의 삶을 다채로운 회화 기법과 장르로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6월 19일부터 9월 22일까지 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하동문화원은 지난 주말 하동세계차엑스포 제2행사장에서 하동세계차엑스포 기념 제28회 전국청소년풍물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학생풍물놀이경연대회는 예능에 대한 청소년들의 숨은 잠재력을 조기에 발굴해 우수한 재원으로 육성하고 우리의 전통음악을 계승·발전시키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하동세계차엑스포를 기념해 전국 단위 대회로 격상했다. 하동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경연대회에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19팀 1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이번 경연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진주·삼천포 12차 농악 예능보유자 김선옥 심사위원장을 비롯해 (사)솟대패사물놀이예술단 대표인 오민재 위원, 무형문화연구원 연구교수 김신효 위원, (사)구미무을농악보존회 예술감독 박정철 위원, 전북무형문화재 제2-12호 판소리 수궁가 전수조교 박종호 위원이 심사에 참여했다. 경연 결과 초등부에 여수청소년전통연합회 굴렁쇠놀이패 단체가, 중고등부에 진주 진서중학교 성민경 학생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에는 초등부 하동 횡천초등학교와 중고등부 타악 앙상블 드림이, 우수상에는 초등부 여수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홍성문화도시센터의 2023년 홍성 공연·전시 지원 프로젝트 홍·전·공 사업에 선정된 김기연 작가의 ‘스카프 패턴 조형전’이 6월 1일부터 6월 12일까지 아문길벗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김기연 작가는 대한민국연극제 대통령상·연출상 수상 기념공연 의상감독, 충남 다큐·영화 신인 발굴 제작사업에 따른 영화‘소녀 아리랑-1380’의 프로덕트 감독을 맡은 바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극작품에서 의상감독을 맡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또한 작품활동 외에도 청운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후진 양성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액세서리를 넘어 패션 아이템으로서 연화무늬를 재해석한 스카프 패턴 디자인 12점을 선보이며, 독특한 패턴 조형을 통해 스카프 자체로 예술작품의 가치를 드러낼 예정이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스카프 패턴 조형전은 패션 아이템이 창의적인 디자인을 만나 스카프의 다양한 가능성과 예술적 가치를 보여주는 전시가 될 것이다.”라며 “문화도시 홍성의 군민들에게 일상에서 새로움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고창군농업기술센터가 1일 관내 어린이집 원생 90여명과 함께 고창문화의전당 앞에서 작은 텃밭 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문화의 전당 앞 조형물 주변 공간을 활용하여 오이, 가지 등 다양한 농산물 식재와 복분자, 블루베리 등 고창의 특산물을 화분으로 만들어 배치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식물의 종류와 성장과정에 대해 알려주기 위해 원예프로그램 전문강사가 함께 참여했다. 모종을 심고, 물을 주면서 식물을 키우고 관찰하는 과정을 어린이 눈높이 활동으로 진행했다. 마지막에는 각자 심은 모종 앞에 어린이 이름표를 작성하는 즐거운 나만의 텃밭 만들기 시간을 가졌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텃밭·원예 활동이 소통과 나눔의 활력소가 되어 좋은 추억과 경험을 해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텃밭이 군민들을 위한 힐링의 공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고창군에서는 향후 고창을 대표하는 블루베리, 복분자, 수박 등 농산물 대형 화분을 설치하여 관광객을 대상으로 고창 우수 농산물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고창군 생태관광주민 사회적협동조합이 1일부터 4일까지 고창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운곡습지의 자연을 주제로 한 보자기 공예 전시회(‘운곡습지 보자기를 품다’)를 진행한다. 운곡습지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850여종의 다양한 생물종으로 람사르 습지 및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이번 전시회는 습지의 자연경관을 주제로, 우리의 전통문화인 보자기를 통해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습지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추구하는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대중들에게 습지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보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보자기로 만나는 운곡습지’, ‘생물권보전지역 고창’, ‘운곡습지 논둑복원’, ‘운곡저수지’, ‘생태연못’, ‘운곡습지 마을 주민들의 삶’이라는 6개 테마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각각의 테마마다 해설과 작가와의 대화시간이 더해져 더욱 깊이있는 전시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고창군은 지역주민과 함께 습지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려는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022년 11월 제14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로부터 ‘람사르 습지도시’로 국제 인증을 받은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