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순천시는 지난달 24일 시민 40명을 대상으로 하는 8주 과정의 제2기 웰니스 노르딕 워킹(북유럽식 걷기) 과정을 모두 마치고 수료식을 기념하여 와온해변 5km를 완주했다. 제2기 웰니스 노르딕 워킹 학교는 4월 5일부터 매주 수요일 8주 과정으로 정봉화 박사의 이론수업과 함께 숲과 정원 그리고 해양의 친환경 웰니스 공간을 활용한 걷기 체험 과정으로 운영했다. 웰니스 공간 체험은 오천그린광장 ~ 용당 수변공원, 와온해변 등 숲과 하천 그리고 바다, 순천 천혜의 자연 환경을 모두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 운동법은 노르딕 폴(북유럽형 양손 지팡이)를 이용하여 올바른 걷기를 통해 체중을 분산시켜 무릎과 관절의 부담을 감소시키고 근육의 90%를 사용하면서 근력은 늘리고 체지방은 감소시켜준다. 제2기를 수료한 수강생은 “매일 노르딕 워킹을 하면서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고 있고, 많은 시민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운동이며 주변 사람들에게 건강한 삶을 이야기하는 전도사가 됐다”라며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대(대중교통), 자(자전거), 보(보행) 도시답게 웰니스 노르딕 워킹을 통해 시민들의 신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순천시 원도심상인연합회에서는 오는 2일부터 10일 기간 중 3일간 중앙동 별미길에서 ‘환타스틱 별미길 야시장’을 개최한다. 이번 별미길 야시장 행사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하여 원도심으로 관광객들을 유인하여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려는 일환으로 원도심상인연합회가 주관한다. 별미길 야시장은 중앙시장의 곱창골목 인근(순천시 별미길 18)으로 2일을 시작으로 9일과 10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3일간 시범 운영하며, 행사 이름에 걸맞게 곱창, 국밥, 마늘통닭 등 원도심의 별미를 중심으로 메뉴를 구성하여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자전거, 순천사랑상품권 등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행사와 함께 행사명 환타스틱에서 착안하여 방문객들에게 환타를 무료 제공하여 재미를 더 할 계획이다. 순천시 원도심상인연합회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순천을 찾는 관광객을 원도심으로 유입할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여 침체된 원도심이 다시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순천시는 오는 9일 오후 1시 순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십대의 좋은 습관 만들기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명사초청 특강을 개최한다. ≪게으른 십대를 위한 작은 습관의 힘≫의 저자이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장근영 심리학 박사를 초청하여, 좋은 습관이 우리의 삶을 얼마나 향상시키는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습관이 가진 힘에 대한 이야기를 참가자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부모, 지도자, 순천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5일까지 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누리집에서 교육연수 ‘십대의 좋은 습관 만들기 프로젝트’로 신청하거나 QR코드 스캔을 통해 가능하다. 특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청소년과 함께 성장하는 부모특강을 통하여 특별한 사람들만이 아닌, 누구나 좋은 습관 실천을 통해 삶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 십대들에게 미래를 결정할 좋은 습관을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5일 김누리 교수를 초청하여 제82회 시민인문학 ‘도서관에서 만난 사람’을 순천시립연향도서관 극장에서 개최한다. 강연자인 김누리 교수는 ‘어쩌다 어른’, ‘세바시’, ‘속보이는 TV 人사이드’, ‘책 읽어드립니다’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에게도 널리 알려진 강사이다. 현재 중앙대학교 대학원 독일유럽학과 교수이며, 독일유럽연구센터의 소장을 맡고 있다. 이번 강연은 ‘거대위기의 시대, 대한민국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한국사회의 부조리한 현실 및 다양한 사회문제의 성찰과 비평을 통해 우리나라가 앞으로 나가야 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해볼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강연에 대해 시민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사인회도 열 예정이다. 강연 신청은 1일부터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순천시립연향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인문학 ‘도서관에서 만난 사람’은 다양한 주제로 각 분야의 저명한 명사를 초청하여 진행하는 인문학 강좌 프로그램이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거제시는 오는 15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제433회 거제시민자치대학’을 개최한다. 이번 회차의 강연자인 심용환 역사N교육연구소 소장은 KBS'역사저널 그날', tvN'알쓸신잡'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단박에 한국사’와 ‘헌법의 상상력’등의 베스트셀러 작가로도 유명하다. 이날 강연은 ‘역사의 주인공이란 어떤 사람들일까?’라는 주제로, 역사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하고 함께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예약은 6월 5일부터 14일까지 선착순이며, 거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또는 거제시청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으로 전화접수 하면 된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의령군은 부모님과 어린이가 함께 즐거울 수 있는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3D』 공연을 오는 17일 오후 3시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3D’는 루이스캐럴의 명작동화'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원작으로 동화의 신비로움 그대로 몰입형 가상환경 기술과 융합한 실감형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와이어 플라잉, 아크로바틱, 발레 등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와 원작 스토리를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나안 홀로그램시스템 기술과 인터랙티브 가상배우 시스템을 도입해 실제로 표현하기 어려운 공상의 세계를 3D 영상으로 관람객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작품 속 ‘이상한 나라의 내면에 존재하는 또 다른 세계를 표현해 어린이들에게 특유의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일 것이다. 관람료는 전석 1만 5천원으로 예매는 5 오전 9시부터 전화와 홈페이지로 진행하며, 48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의령문화원은 지역맞춤형 노년문화 활동 국고보조금 9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문화원연합회와 경남문화원연합회가 공동으로 지역 맞춤형 노년 활동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문화원은 지역특색을 살려 ‘디지털 세상으로 온 할매! 할배!’를 기획하여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으로 문화원은 2002년에 의령문화원에서 발간된 의령의 구비문학 자료를 바탕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15회 차에 걸쳐 각 마을 어르신들의 참여를 통해 의령지역에서 불리던 구전 민요와 설화 그리고 농경사회에서 단체 활동 시 불렀던 민요(노동요)등을 경작 활동 시기별로 영상으로 기록하고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되어온 농경문화의 모습들을 어르신들의 말씀들과 지역의 명소, 문화재를 배경 영상물로 더해 의령의 문화에 사회적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여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성수현 의령문화원장은 ‘의령 고유의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콘텐츠를 만든다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지역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만들어가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영암의 무화과를 원료로 한 ‘무화과 와인’을 만들자.” “덕진 여사가 덕진포구에 열었던 주막집을 재현하자.” 영암문화원이 5월 31일 ‘전통주의 경제적 가치와 문화콘텐츠’를 주제로 개최한 지역문화 콘텐츠 활성화 포럼에서 ‘영암 관광 명주’ 개발 가능성과 양조비법 등이 제안됐다. 포럼에 초청된 지역 전통주 전문가 등은 발효 환경과 계절, 물의 영향과 특성 등 술 빚는 경험과 사례를 전했다. 포럼 주제발제는 임은영 전남무형문화재 전수자의 ‘해남 진양주’, 김애란 진도대대로홍주 대표의 ‘진도 홍주’, 김창중 월출도가 대표의 ‘월출도가의 도전’ 순으로 진행됐다. 김인창 영암문화원 사무국장이 좌장을 맡은 주제토론에는 박말녀 대한민국 전통발효 명장, 배재희 자연발효식품 연구원, 김고운 전통주 명인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김애란 대표는 주제발제에서 영암의 특산품인 무화과로 와인을 만들 것을 제안해 주목을 받았다. 덕진면 양인 제주양씨 대종회장은 토론회에서 “옛날 덕진 모래찜질장에 있었던 주막집의 돼지국밥과 막걸리 한잔에 손님이 북적였던 모습이 또렷하다.”며 주막집 재현을 주문했다. 해남 진양주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정읍시는 6월 한 달 동안 정읍시 공공배달앱 소비자 특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정읍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배달앱 수수료 부담은 줄이고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한 정읍형 공공배달앱 ‘위메프 오’를 지난 5월에 오픈해 서비스하고 있다. 정읍시 공공배달앱은 가맹점 중개수수료율이 2%로 민간 배달앱보다 현저히 낮은 수수료율과 광고비·입점비가 없어 가맹점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 각종 할인 혜택으로 5월 한 달간 4000여 건 이상의 주문 건수가 발생했고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정읍시는 6월 한 달을 특별 소비자 혜택 기간으로 정해 매일 1회 최대 3000원까지 배달비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더불어 6월 첫 구매 가입자에게는 5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두 번째 주문 시 4000원 페이백을 받는 행사도 병행한다. 기존 10% 할인 구매할 수 있는 정읍사랑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하고, 결제금액의 1% 페이백은 별도로 진행돼 앱 이용자들은 풍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비자 이용 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Google Playstore) 또는 앱 스토어(Ap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진안군은 진안의 음식 브랜드로 양성한 ‘진안고원 산골애찬’ 대상업소(15개소) 방문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진안고원 산골애찬’은 청정 진안고원에서 나는 우수한 식재료로 만든 음식 브랜드로 진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16년부터 현재까지 농가맛집 지원, 전문가를 통한 메뉴개발 컨설팅 등을 지원하여 진안만의 특색있는 맛집들로 육성한 음식업소들로 운영되고 있다. 진안군은 음식이 관광으로 이어지는 음식관광을 부흥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기간은 오는 6월 22일까지이며 참여 방법은 대상업소를 방문해 인증샷을 촬영한 후 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산골애찬#진안맛집#방문업체명 등)와 함께 게시하면 된다. 추후 추첨을 통해 총 30명의 당첨자에게 소정의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산골애찬’ 지정업소는 ▲진안읍 9개소(묵밥앤국수 진안농가맛집, 마이산힐링하우스앤카페, 만남식당, 백제회관, 연꽃두부, 우래한우, 조대감네 전주회관, 한우촌, 홍연농가맛집), ▲상전면 1개소 (산들엄니밥상) ▲부귀면 3개소(동몽원, 마이담, 수목원가든) ▲주천면 2개소(어우렁돌집, 운일암카페안단테) 이다. 전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