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코로나19로 위축된 관광업계 회복과 향후 관광시장 선점을 위해 개최된 「2021 서울국제트래블마트 X 서울의료관광국제트래블마트(SITM&SITMMT 2021)」가 관광업계의 침체 속에서도 값진 성과를 이뤘다고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밝혔다. 지난 8일간(10.26~11.5)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총 637개(해외 40개국 278개사, 국내 359개사) 관광업체가 참가하였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비즈니스 상담은 총 1,841건을 기록 이 중 268건, 총 8백만 달러 규모의 계약 협의가 이뤄졌다. 「2021 서울국제트래블마트 X 서울의료관광국제트래블마트」는 오프닝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개막식 ▴서울관광설명회 ▴서울 의료‧웰니스 관광 쇼퍼런스 ▴서울 관광 토크콘서트 ▴뷰티‧관광 상품 홍보존 ▴서울관광 라운드테이블 등을 오프라인으로 개최하였고 실시간 유튜브 생중계 방송 누적 조회수가 약 7천여 건에 달했다. 온라인 상담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셀러를 위해 서울관광플라자에 상담 현장 지원 센터를 운영하고 온라인 상담장비, 상담 부스 지원은 물론, 통역서비스를 지원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서울시는 운영중인 어르신 전용극장 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와 함께 어르신들이 일상 속 활력과 청춘을 되찾을 수 있는 연말 를 개최한다. 청춘극장은 서대문역 5번출구에 위치한 55세 이상 ‘어르신 전용 극장’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고전영화부터 예술교실, 문화행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춘 곳이다. 열한 번 째 연말 행사를 맞는 올 12월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고립감과 우울감을 느낀 어르신들이 신명 나는 공연을 통해 일상 속에서 청춘의 활력을 되찾으실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12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2시에 총 5회에 걸쳐 연말공연을 진행한다. ‘백신 접종 완료증’을 제시한 55세 이상 어르신에게 단 돈 ‘천원’에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그 어느 해보다 화려한 출연진 자랑하는 올해 공연은 어르신들과 오랜 세월 희로애락을 함께한 ‘친구 같은’ 가수·배우들이 대거 참여한다. 행사의 진행을 맡은 ‘국민MC’ KBS1TV 의 송해씨는 94세의 ‘현역 최고령 MC’로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어르신들의 ‘현역 롤 모델’로서 “나 역시 100년 만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안동우 제주시장은 11월 28일, 산지천 탐라문화광장에서 개최된 『2021년 성탄 트리 점등식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축하했다. 성탄 트리 점등식은 가난하고 병든 사람들을 위해 세상에 오신 예수님의 탄생을 알리는 행사로, 산지천 탐라문화광장에서 제주시기독교연합회 주최로 개최됐다. 점등식 행사는 1부 축하공연과 함께 2부 점등 예배, 3부 성탄 트리 점등식, 4부 축하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달라진 변화 속에서, 일상의 회복과 시민 안전을 위해 우리 시는 모든 행정력을 가동해 시민을 사랑하는 행정, 시민의 고통에 귀 기울이는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힘없고 약한 사람의 편에 서셨던 예수님의 사랑을 기리며 밝히는 성탄 트리 불빛이 2022년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의 빛으로 널리 퍼져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삶터와 일터마다 축복이 가득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는 위드코로나 전환에 따라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엄격히 준수하여 진행했다.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순천만가든마켓에서 열린 ‘대한민국 정원산업전’이 지난 2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한민국 정원산업전’은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 12월 개막한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행사의 일환이다. 순천만가든마켓 준공기념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순천만가든마켓 정식 개소 전 정원수 공판장, 정원자재판매장의 유통·물류 기능을 시뮬레이션 해보는 등 전반적인 운영 체계를 점검해보는 행사이기도 하였다. 먼저 정원산업 전시·판매장에서는 정원용품과 정원자재, 정원식물 등을 쇼핑하는 공간과 반려식물 가드닝 서비스, 꽃씨 약국, 정원 서적 등의 문화공간을 마련하여 운영하였다. 더불어 플라워 쇼 경연 작품과 국화 분재 전시, 모델정원, 가든마켓 해설투어 프로그램과 온라인 실시간 정원수 경매에 도전해보는 ‘이벤트 정원수 경매’등의 전시·체험 프로그램도 시도해 인기를 끌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는 순천만가든마켓의 최대 효율을 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상품 구색과 상품 진열, 정원전시, 정원문화서비스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순천시 정원산업과 관계자는 “앞으로 순천만가든마켓이 단순한 정원수 공판장, 정원자재판매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서귀포시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성과 발표회를 12월 4일 오후 5시부터 서귀포예술의전당 대·소극장 등에서 개최한다.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자체사업으로 합창교실, 연극교실, 청소년 미술실기교실 3개 과정을 운영했으며 한문연(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사업으로 제주춤아카데미, 오페라클래스, 재미있는 미술세계사,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마음에 흐르는 미술로드와 서양악기탐험 5개 과정 총 8개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성과발표회에는 연극교실, 합창교실, 제주춤아카데미 교육생들이 코로나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마음껏 펼칠 예정이며, 청소년 미술실기교실 작품도 전시될 예정이다. 1부 연극교실 작품명 “6호실”은 소극장에서 오후 5시에 개최되고, 2부 합창교실 (서귀포아트콰이어) “하모니로 전하는 행복”과 3부 제주춤 아카데미“해녀춤 & 물허벅춤”은 오후 6시 30분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또한, 청소년 미술 실기교실 30여점 교육생 작품도 12월 4일부터 31일까지 전당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대극장 370석, 소극장 95석에 한해 개방하여 당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서귀포시는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제12기 입주작가 결과보고전 을 창작스튜디오 전시실에서 11월 27일부터 12월 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2021년도 12기 입주작가인 김영중, 이민, 최은영, 이윤빈 작가가 참여하여 올해 창작스튜디오 활동을 마무리하는 결과보고 전시로 작가들이 올해 치열하게 작업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전시의 주제는 ‘수집’으로 입주작가 4인은 1년 남짓한 시간 동안 제주 곳곳을 누비며 제주를 좀 더 이해하고 사랑하며 자신만의 제주를 수집하여 작품에 담았다. 이번 전시 관람을 통해 작가 개인의 언어와 표현방식으로 수집된 또 다른 제주를 만날 수 있다. 김영중 작가는 제주 섬을 수집했다. 작품 중앙에는 섬이 있고 그 주변으로 제주의 아픈 역사부터 코로나19까지 우리가 직면한 어려움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무거운 주제 뒤로 모든 것을 포용하고 따뜻한 위안과 용기를 건네는 섬이 있는 것처럼 작가는 섬을 통해 위로의 말을 전하고 있다. 이민 작가는 제주 추억을 수집했다. 작가는 창작스튜디오에서의 추억을 수집하기 위해 매일 산책 했던 풍경들을 작품으로 남겼다. 퍼즐 조각을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는 제60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11월 26일 오후 5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 간의 열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로 60회를 맞이하는 도민체전은 도내 최대의 스포츠 축제로 경남의 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340만 도민들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다. 당초 5월 개최 예정이었던 도민체전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연기를 거듭한 끝에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와 함께 11월 26일부터 막을 올리고, 11월 29일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2년 만에 재개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회가 일부 축소되고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는 육상, 축구, 핸드볼, 배드민턴 등 고등부 25개 종목과 궁도,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등 어르신부 4개 종목을 포함한 29개 종목에 5,586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시군별 참가 규모는 개최지인 창원시가 529명으로 가장 많으며, 다음으로 양산시 430명, 김해시 419명 순이며, 군부는 남해군이 327명으로 가장 많고, 합천군 311명, 거창군 296명 순이다.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은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5일간 ‘2021 경남 혁신주간’을 운영하고 중앙정부와 경남도, 도내 시·군이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경남혁신 주간행사에는 지난 3년간 경남도가 펼쳐온 각종 혁신 우수사례 등을 소개하면서 도민 중심의 올바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을 도민과 함께 공유하고 혁신특강, 토크콘서트, 원샷 워크숍,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을 통해 도내 혁신 분위기 확산을 도모할 예정이다. 먼저 30일 10시에는 정진호 가치관 경영연구소장이 ‘좋은 조직문화가 일 잘하는 즐거운 경남도청을 만든다’라는 주제로 ’도정 혁신 릴레이 특강’을 실시하며, 오후 2시에는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혁신 현장 이어달리기 행사’를 개최하여 최근 정부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공직사회 내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을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12월 1일에는 조직 내부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구성원 스스로 찾아보는 ‘2021 도정 혁신 원샷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원샷 워크숍은 ①양성평등 ②청렴 ③직장 내 괴롭힘이라는 세 가지 토론주제에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경남문화예술회관은 12월 1일 저녁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을 진행한다. 2014년 스위스 제네바 국제 콩쿠르와 2015년 이탈리아 부조니 국제 콩쿠르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한 문지영은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 받는 젊은 음악가이자 피아니스트이다. 특히, 문지영은 부조니 콩쿠르 심사위원장 외르크 데무스로부터 “이 시대에서는 사라졌다고 생각했던 음악성의 자연스러움을 그녀에게서 발견했다”라는 극찬을 받아 화제가 되었다. 문지영은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재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이탈리아 트리에스테 베르디 극장 오케스트라 등 세계적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kbs교향악단, 서울시립교향악단, 수원시립교향악단, 대전시립교향악단 등 국내 유수의 오케스트라와도 다수의 협연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파리 에꼴노르말 코르토홀, 프라하 루돌피눔 드보르작홀 등 전 세계 저명한 공연장과 이탈리아 아르투로 베네데티 미켈란젤리 페스티벌, 팔레르모 클래시카 페스티벌 등에서 리사이틀을 진행하여, 전 세계인에게 독보적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올해 문지영은 예술의전당과 폴란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신라 최대 사찰인 경주 황룡사 서회랑 서편지구에 대한 올해 발굴조사 성과를 25일 오전 10시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유튜브에서 온라인으로 공개한다. 황룡사 서회랑 서편지구는 1976년부터 1983년까지 진행된 황룡사 발굴조사 당시 경주고적발굴조사단(현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에서 사무실로 사용한 자리로, 현재까지 유일하게 남아 있는 미조사지역이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최초 발굴조사 이후 약 42년이 지난 2018년부터 서회랑 서편지구(8,700㎡)에 대한 발굴조사를 진행해 지난 해 건물지, 배수로, 담장지 등 생활유구와 금동봉황장식 자물쇠 등 출토유물을 공개한 바 있다. 올해는 지난 조사에 이어 동쪽과 남쪽으로의 확장조사와 함께 하층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였고, 그 결과 통일신라~고려 건물지, 배수로, 담장지, 폐기구덩이 등을 추가로 확인하였다. 조사 결과, 서쪽에서 동쪽으로 갈수록 지형이 높아진 사실과 통일신라 건물지 위에 흙을 덮고 그 위에 고려 시대 건물지를 다시 건립하는 등 8~12세기 사찰 생활공간의 변화과정을 파악 할 수 있는 새로운 유구를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