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철원군은 11월 29일 오후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12월 4일까지 철원문화원 태봉갤러리에서 지난 1년간의 먹거리육성개발 분야, 맛집 육성 사업성과를 담은 “철원은 음식이 예술” 철원 푸드(FOOD) 페어 전시회를 개최한다. 오대미인 맛집, 평화지역 맛집, 예술 맛집, 철원의 노포식당이라는 4가지 테마를 주제로 사업추진 내용을 사진작품 및 영상으로 전시한다. 이번 철원푸드페어는 향후 식문화 체험·홍보 공간조성 구상을 위한 사전 전시형태이다. 철원의 오대쌀과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하여 건강한 상차림을 제공하는 오대미인·평화지역 맛집 선정·컨설팅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지역예술가와 협업해 예술 작품화하여 전시하고, 지역에서 오랜 전통을 이어오는 업소의 스토리를 웹진으로 제작하는 등 음식과 예술을 결합한 새로운 시도로 음식예술 콘텐츠 사업을 추진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지역 맛집 사업과 예술음식콘텐츠 사업은 지역의 대표 맛집을 육성함과 동시에 철원의 대표음식산업화를 위한 자료를 분석·수집하는 첫 관문으로 중요한 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추진과 이를 통한 자료를 바탕으로 사계절 축제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26일 용유·무의지역에 조성된 둘레길 2곳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중구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을 위로하고 용유·무의지역 둘레길 관광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을왕리 해수욕장을 출발해 선녀바위 해변으로 걷는 문화탐방로 2.1km 구간과 무의도 작은하나개 해변에서 큰무리선착장으로 이어지는 트레킹둘레길 총5.2km 구간에서 실시했다. 용유·무의 둘레길 조성 후 1년 만에 다시 주민과 함께하는 걷기행사는 그간 둘레길 조성으로 인한 지역내 경제활성화의 성과와 개선점 등을 주민에게 직접 듣고 보완점을 마련하는 소통의 걷기로 진행됐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용유·무의지역에 잠재된 자연자원을 더욱 발굴·활용하여 주민들에게 건강한 휴식처를 제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민과 끊임없이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27일 ~ 28일 양일간 영종 별빛광장과 신포문화의거리 일원에서‘영종국제도시 트리 축제’,‘크리스마스 트리 축제’의 성대한 시작을 알리는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 행사를 개최했다. 27일 영종, 28일 신포권에서 개최된 트리 점등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중구 구립어린이합창단의 캐롤송 합창과 남북통일코리아 예술공연, 요들송, 가스펠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지역예술인 사전 공연에 이어 트리 점등식과 축하 공연으로 많은 구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트리 점등식에는 홍인성 구청장과 최찬용 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점등 행사를 축하하고, 점등 카운트다운을 통해 트리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점등 카운트다운 터치로 대형 트리와 형형색색의 조형물이 빛을 발하자 점등식에 참석한 구민 모두가 일제히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이어진 축하 공연에서는 신포권은 글로리아트리오의 중창, 산타루치아의 성악, 가수 최진희의 축하무대로 풍성한 무대가 펼쳐졌다. 영종권은 영종예술단 성악공연, 영종 돈브라 기타앙상블 공연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광양시립합창단이 오는 12월 2일 저녁 7시 30분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헨델의 메시아’을 주제로 제20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은 서양음악 역사상 가장 많이 연주되고 있는 작품 중 하나인 ‘헨델의 메시아’를 통해 시민들에게 고품격 음악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정혜욱 소프라노, 이희상 카운터테너, 채관석 테너, 김태일 바리톤 등 국내 정상급 메시아 전문 성악가를 초청했으며, 오케스트라 관현악 협주를 통해 공연 수준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연주회는 코로나 안전관리를 위해 240석만 운영되며, 코로나19로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유튜브 채널 ‘광양문화예술회관’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립합창단이나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립합창단 관계자는 “지역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명품합창으로 꾸민 이번 연주회가 시민에게 위안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며 연주회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탁영희 문화예술과장은 “코로나로 지친 시민이 시립예술단의 수준 높은 공연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연수구가 매년 주민이 직접 만든 영화 속 마을 이야기를 통해 영화인의 꿈을 키우는 청소년과 주민들과의 소통의 장으로 마련해 온 ‘2021 연수구 마을영화제’가 지난 27일 CGV 연수 2상영관에서 열렸다. 이번 ‘2021 연수구 마을영화제’는 ‘마을을 담(談)다, 영화를 담다(多)’라는 슬로건 아래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연수스토리 초청상영제’와 ‘청소년 창작영화제’, ‘연수구 마을영화제’ 등 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먼저 ‘연수스토리 초청상영제’에서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든 연수스토리의 주인공과 가족, 지인들을 초청해 영상 상영과 주인공 인터뷰 등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된 연수스토리 상영제는 하와이 민속무용과 판소리 공연, 시 낭독 등 연수스토리 주인공들이 직접 꾸민 무대 공연으로 참석자들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오후 1시30분부터는 ‘연수구 청소년 창작영화제’가 지역 내 5개 고등학교(박문여고, 연수여고, 뷰티예고, 대건고, 연수고)에 ‘영화창작’ 프로그램 보조금을 지급하고 그 성과물을 공유하는 자리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30일 라이브마켓 ‘사회적기업과 문화누리GO’를 연다. 문화누리카드와 연계한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지원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라이브마켓은 ‘사회적기업과 문화누리GO’에 접속하려면 주소창에 www.미츄라이브마켓.com 혹은 유투브에 ‘미츄라이브마켓’을 검색하면 된다. 또한 라이브커머스에 참여 인증한 참가자를 선정해 문화누리 공동홍보관 두레온에서 사은품을 나눠줄 계획이다. 미추홀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로 대면 행사 진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관내 예비사회적기업 (주)샤크플러스와 협업으로 비대면 방식의 판로 행사를 진행하여 문화누리카드 사용의 활성화와 사회적경제기업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라이브마켓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미추홀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인천 미추홀구 구립 쑥골도서관은 다음달 1일부터 24일까지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맞이하는 송년행사를 운영한다. ‘S·N·S(Ssukgol and Sharing)쑥골 그리고 나눔’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송년의 달 행사는 쑥골·나눔·공유를 키워드로, 작가와 만남부터 원화전시와 체험행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마련했다. 12월 4일에는 ‘이상한 동물원’ 이예숙 작가와 만남이 마련돼 있다. 작가와 함께 책을 읽고 동물원의 존재 이유와 인간과 동물과의 행복한 공존에 대해 생각을 나누며 팝업북 만들기 체험도 진행한다. 시니어 그림책 ‘봄 햇살 목욕탕’ 원화전시는 가슴 뭉클해지는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공유해보는 어른을 위한 그림책을 활용한 전시다. 쑥골도서관의 재능나눔 활동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및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유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책읽기와 만들기를 비롯해 유아기 독서습관을 길러주는 활동을 함께 할 예정이며, 초등 전학년 대상으로 창의력을 신장시키는 ‘3D펜으로 놀자’, 가족단위 대상으로 마스크줄 만들기와 스칸디아모스 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쑥~골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서울시는 이 서울 곳곳에서 발굴한 공공미술 작품을 일반 시민들에게 소개하기 위한 리플릿 및 동영상을 제작하여 오는 29일부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및 서울시 홈페이지 등에 게재한다. 2016년에 시작된 ‘공공미술 시민발굴단’은 현재까지 서울 안에 숨어있는 공공미술작품 380여점을 찾아내어 시민들에게 알리고, 이와 더불어 시민의 눈높이에서 공공미술의 방향을 서울시에 제안하고 공유하는 시민참여형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 6월 발굴단원 공모를 시작으로 사전교육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 40여명의 발굴단이 큐레이터와 함께 7월~10월 8회차 활동을 진행했다. 은 ‘공공미술 공유와 소통’을 주제로 ▴홍제천 ▴녹사평역 ▴노들섬&여의도 ▴도림천&관천로 등 4개 권역에서 조별 소주제에 따라 30여개 작품을 발굴하였다. 특히 올해는 서울산업진흥원과 협업하여 전문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함께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였고, 발굴단원들이 가족・친구 등 지인들과 함께 작품을 감상한 후 드로잉・ 그림지도・카드뉴스 등을 창작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하였다. 는 ‘시간의 연결’이라는 주제 하에 홍제천 일대의 공공미술을 발굴하였다. 그 지역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도시발전과 인간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지방정부 및 기관, 비정부기구, 기업 등의 네트워크인 시티넷은 11.29. 13시부터 온라인으로 ‘제40차 시티넷 집행위원회’를 개최한다. 1987년 설립된 시티넷은 현재 173개 도시, 기관, 기업 등을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회원간 협력에 기반한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기후변화대응, 재난관리, 지속가능개발목표 달성 등에 노력하고 있다. 서울시는 1989년 시티넷에 가입하였으며, 2013년 제7차 서울 총회와 2017년 제8차 콜롬보 총회에서 두 차례 회장으로 선출된 후 현재까지 회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간 서울시는 시티넷을 통해 교통, 스마트시티 등에 대한 市 우수 정책을 공유함으로써 회원 도시 및 기관들이 직면한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해 오고 있다. 시티넷 집행위원회는 시티넷 활동 관련 사항을 논의, 결정하기 위한 정례회의로서, 서울시는 회장 자격으로 집행위원회를 주재해 오고 있다. 이번 제40차 집행위원회에서는 내년도 시티넷 활동 계획을 발표하고, 제9차 총회 개최 관련 사항 등을 논의한다. 집행위원회는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전통시장의 특색있고 다양한 제품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특판전이 서울시내 70여개 시장에서 연말까지 열린다. 시장을 직접 방문하기 힘든 시민들은 온라인 쇼핑플랫폼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서울시가 11월 29일부터 연말까지 서울시내 전통시장 곳곳에서 ‘문전성시 특판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전은 할인 판매는 기본이며 구매금액별 상품권 증정, 페이백 등 다양한 혜택을 온‧오프라인에서 받을 수 있다. 시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전통시장을 조성해 시장상인들의 즉각적인 매출 증대에 도움을 준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이 적극적으로 온라인시장에 진출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먼저 29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20% 할인판매 또는 판매금액 60%상당 할인쿠폰(1만원이상 구매시 6천원) 지급 등 살수록 이득인 을 개최한다. 쿠팡이츠‧놀러와요시장‧네이버동네시장장보기‧빈손장보기 등 4개 플랫폼에 진행되는 이 행사에는 21개 자치구 72개 시장이 참여한다. ‘쿠팡이츠’와 ‘놀러와요 시장’에서 1만 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