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진안군은 2일 보건소 강당에서 금연성공자 60여명과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군에 따르면 2021년 11월 말까지 금연을 결심하고 금연클리닉에 등록한 사람은 195명이다. 이 중 정기적인 대면 및 전화상담을 실시하고 니코틴 검사 결과 음성을 받은 3개월·6개월 금연성공자는 130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성공자 130명 중 60명만 초대해 성공을 자축하는 것은 물론 서로 만남의 시간을 통하여 금연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금연성공자 임 모씨의 사례 발표와 금연선서로 다시 한번 금연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전북흡연예방교육포럼의 건강강좌와 흡연예방 체험부스 전시 등을 병행했다. 금연성공 사례발표를 한 부귀면에 거주하시는 임모씨는 “고혈압, 당뇨, 통풍으로 건강이 악화돼 힘들었는데 금연 후 건강관리에 신경쓰면서 통풍도 사라지고 생활이 참 좋아졌다”고 전하며 금연을 유지할 것을 다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금연에 성공하신 것을 축하한다”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무병장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건사업을 제공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경주시는 1일 경주역 광장에서 ‘희망 2022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사랑의열매가 주최하고 경주시가 후원하는 ‘희망2022 나눔캠페인’은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 문화를 전파하고 시민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진행된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서호대 시의회 의장, 서동현 경주경찰서장, 이상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 유관기관,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나눔리더, 기부자 등이 참여했다.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경주시는 목표금액을 6억원으로 정하고 현수막,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금융‧언론사 계좌기부, ARS기부, QR코드 기부 등 비대면 기부를 장려한다는 방침이다. 캠페인 첫날부터 14건의 성금이 모여 뜨거운 분위기가 연출됐다. △㈜풍산 경주사업장 1900만원 △영양숯불갈비 1400만원 △이상복 경주빵 1000만원 △NH농협은행 경주시지부 500만원 △DGB대구은행 경주영업부 500만원 △시민 한은주 씨 500만원 △경주상공회의소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12월 2일부터 28까지 국회 아트갤러리에서 ‘전통을 전하다’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통미술공예학과 학생들이 맺은 결실을 선보이는 자리로 재학생(4학년) 28명이 제작한 전통조각, 전통도자, 전통섬유, 전통회화 전공 졸업작품 36점이 출품됐다. 지난 2010년과 2012년, 2018년에 이은 네 번째 국회 전시이며, 특히 이번 전시는 국회사무처와의 첫 번째 공동 기획전이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는 국내 유일의 전통미술공예 분야 전공 학과로 전통과 미술, 공예를 기초로 하는 미술 문화의 정체성을 정립하고 전통의 창조적 계승과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전통문화의 미래가치를 꿈꾸는 학생들이 그 가치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우리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한국문화를 세계화하는데 이바지할 계획이다.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문화재청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는 남한 지역의 유일한 고려 시대 도성유적인 강화중성에서 대규모의 치성(雉城, 방어를 위한 성곽 시설물)을 최초로 확인하였다. 강화중성은 고려 시대 몽골의 침략에 대항하기 위하여 수도를 강화로 천도한 이후 건립한 3개의 성곽(내성-중성-외성) 중 하나다. 강화중성은 ‘⊂’ 형태로 수도 강화를 둘러싼 토성(土城)으로, 현재 확인된 길이는 총 11.39㎞이다. 강도시기(江都時期)에 축조된 성곽 중 당시의 모습을 가장 온전히 간직하고 있어, 이 시기를 대표하는 유적으로 평가된다. 『고려사(高麗史)』등 문헌기록에는 중성이 1250년(고려 고종 37년)에 축조되었고, 둘레가 2,960칸이며, 17개의 크고 작은 성문이 있었다고 한다. 이후 1259년에 몽골과의 화의에 따라 성곽이 훼철된 것으로 추정된다. 강화중성의 남성벽 구간인 대문고개 일대를 대상으로 한 이번 제3차 조사지역은 성문이 설치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현 대문고개 도로의 서쪽 능선부에 해당한다. 해발 89~91m의 야트막한 능선 정상부와 대문고개로 이어지는 동쪽 사면부를 따라 성벽이 설치되었으며, 이에 잇대어 대규모의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경남관광재단은 12월 6일 전국 최대 규모의 관광기념품 전문점인 경남관광기념품점내 ”경남 청년몰“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경남 청년몰은 창원컨벤션센터 1층 경남관광기념품점에 위치하며, ▲경남여행 캐릭터 상품, ▲거제를 담은 굿즈상품, ▲우리집 맛대장, ▲창원 벚꽃 우수 맛집 등 12개 청년기업의 51개 톡톡 튀는 상품들이 입점해 있다. 관광기념품점 청년몰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도내 청년일자리 창출 정책의 적극적 대응과 새로운 판로 확장을 위해 젊은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누리소통망(sns) 홍보와 온라인 실시간 판매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12월 3일 오후 8시 “경남관광기념품점 온라인 실시간 판매” 를 진행한다. 이번 온라인 실시간 판매는 경남 12개 청년 기업에서 제작한 상품을 포함한 20여 종의 경남 관광기념품을 소개할 예정이며, 인터넷 검색창에서 “경남관광기념품점 스마트 스토어”를 검색하고 “소식받기”를 누르면 쇼핑live 코너에서 시청할 수 있다. 경남관광재단 정연두 사무국장은 “경남 청년몰 조성을 통해, 경남 청년들이 마음껏 본인의 꿈을 펼칠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이 12월 1일부터 4일까지 코엑스 B홀과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개최된다.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은 ‘발명특허대전’, ‘상표·디자인권전’과 ‘서울국제발명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식재산 통합 전시회이다. 행사는 우수 특허·상표·디자인에 대한 시상·전시를 통해 지식재산에 기반한 우수 제품의 유통을 촉진하고, 국민들의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올해 발명특허대전(제40회) 대통령상은 주식회사 티이바이오스의 기증각막의 이식 부작용과 기증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명한 ‘인공각막 제조방법’이 수상했다. 국무총리상은 주식회사 휴런의 자기 공명 영상(MRI)을 활용하여 파킨슨 병을 쉽고 빠르게 진단할 수 있는 ‘파킨슨병 진단 장치 및 방법’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반도체 제조 불량을 실시간으로 진단할 수 있는 측정 장치가 공동으로 수상했다. 상표·디자인권전(제16회)에서는 아날로그플러스(주)의 자전거 안전모 등에 사용되는 ‘크랭크(CRNK)’ 상표가 독창성과 시장성이 높게 평가되어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노사발전재단은 12월 1일 오전 10시, 「2021년 해외진출기업 노무관리 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재단이 수행하는 ‘해외투자기업 노사관계 지원사업1)’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자료집 발간을 기념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재단은 매년 해외진출(예정) 우리 기업들의 합리적 인사노무관리 전략 수립과 안정적 경영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인사노무관리 지원자료를 발간해 왔다. 특히, 올해의 경우 장기화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하여 주요 해외진출국 현지의 코로나19 지원정책 및 고용·노동 분야 주요 이슈 등을 중심으로 총 6종의 자료집을 발간했다. 올해 발간한 자료집 6종은 중국·필리핀·말레이시아·러시아·터키 및 동유럽3국(폴란드,체코,헝가리) 총 8개국의 해외진출기업 인사노무관리 안내서로, 이날 포럼은 각국 안내서 발간에 참여한 연구진들이 주요 내용을 발표하고 부산외대 이순철 교수의 전문가 총평 및 제언으로 진행됐다. 오전 1부 시간에는 중국·필리핀·말레이시아 등 신남북방 국가들의 현재 경제 상황 및 코로나19 지원정책, 법령 개정 및 신설제도 등에 대하여 발표가 이루어졌다.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12월 1일 오전 10시 코엑스에서 MEC 기반 5G+ 융합서비스의 민간확산 촉진과 대국민 성과 홍보를 위하여 「5G+ MEC 기반 융합서비스 페스타」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MEC 산업의 성장 촉진과 5G+ 융합서비스 모델 확산을 위해 산・학・연 관계자 및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한 교류의 場으로 마련하였으며, 특히, 개회식에는 MEC 공공선도 사업성과를 한눈에 담은 영상 시청과 MEC 인프라 및 응용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었다. 본 행사에서는 디지털 뉴딜 화두 속 MEC 공공선도 사업에 적용된 제품, 솔루션을 선보이는 ▲전시회와 기술 동향과 시장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컨퍼런스로 구성·진행되었다. “전시회(10:00~17:00)”에서는 MEC 공공선도 사업에 참여한 약 17개사의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 소개 및 시연이 진행되었다. 또한, 추진 성과 및 민간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홍보 영상은 행사 개막 후 일주일 동안(12.01~12.08) 행사 홈페이지에 공유될 예정이다. 컨퍼런스(13:00~16:20)는 총 3개의 섹션으로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서귀포시청 직원들이 직접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해 제작한 감귤 홍보영상이 네티즌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1월 16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게재된 감귤 홍보영상 ‘서귀포 감귤 게임’은 14일 만인 11월 30일 현재 조회 수 1만 회를 넘어서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도내 공공기관에서 제작한 홍보영상의 경우 통상 조회 수가 몇백 회에 머무는 점을 고려하면 이처럼 짧은 기간에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은 다소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서귀포시 공보실은 지난 10월부터 수확이 한창인 지역 감귤 홍보를 위해 세계적 열풍을 일으킨 ‘오징어 게임’의 형식을 띤 ‘서귀포 감귤 게임’을 제작했다. 직원들이 실제 감귤에 표정 하나하나를 넣어 살아 움직이는 듯한 스톱모션 기법으로 촬영한 이 영상은 크기와 당도 등 치열한 선별 과정을 거쳐 명품 감귤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익살스럽게 전하고 있다. 영상을 접한 한 네티즌은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다는 말처럼 명품 감귤을 생산하기 위한 서귀포의 노력을 잘 보여주는 재치 있는 영상”이라면서 “소비자들에게 더 맛있는 감귤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과 열정이
K-Classic News 김지민 기자 | 서귀포시는 어린이·청소년을 위하여 알고 보면 재미있는 예술마당 - 서양악기 콘서트를 오는 12월 5일 오후 3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최되는 콘서트는 지난 9월부터 시작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한 공연으로 음악감상을 공연장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현악·관악·성악·타악기 앙상블 전문 음악가들이 악기해설과 연주를 함께 들려 줄 예정이여서 다양한 악기의 특성을 이해하면서 클래식을 어려움 없이 즐기고 감상 할 수 있다. 본 공연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소극장 95석을 개방하며, 관람권(전석무료 / 8세 이상 관람)은 12월 2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에서 1인 4매까지 사전예약을 받는다. 자세한 공연 문의는 서귀포예술의전당[행정지원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