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급속한 속도의 모바일 기능은 모든 분야의 혁신을 주도하는 중심체다. 메타버스 , NFT, 무인 점포 등 용어를 익히기도 전에 가속 페발을 밟는 세태에 세대 차이를 호소하는 층이 늘고 있다. 저널리즘 역시 종이 매체에서 모바일은 분명한 방향이고 이에 앞장서 가는 세계 최초의 특허품인 모바일 기반의 굿스테이지는 매월 30만뷰의 독자를 자랑하는 고품격 최다 독자의 잡지다. 23일 과천의 한 카페에서 만난 송인호 발행인이 모지선 작가의 '날마다 소풍' 을 들고 인증샷을 했다. 날마다 소풍은 서양화가 모지선 작가가 그의 일상과 예술을 담은 수필집으로 이 역시 혁신적인 편집과 구성, QR 코드를 통한 그림 감상 등 메타버스와 연계하여 새로운 미술의 지평을 펼쳐 보인다. K클래식 태동의 창립 멤버인 모작가는 'K클래식 변주곡', '매화기 피면', 'K클래식 천상의 콘서트 ' 등 음악을 테마로 장르의 벽을 허물고 융합하면서 세계로 부터 인정받는 작가다. 책에는 창작의 발화, 스케치 과정, 예술과 일상의 소탈한 이야기, 누드 크로키, 해외 여행에서의 스케치 등 빼어난 색감과 자유로운 편집으로 독자의 눈을 끈다. 아티모모 출판사.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2030 관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가곡 콘서트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은 오는 12월 31일(금) 오후 8시 로맨틱 가곡 콘서트 <연애의 정석>을 콘서트홀 무대에 올린다. 연인 간의 사랑을 주제로 하는 이번 음악회는 올해 10월과 12월 연달아 선보인 <굿모닝 가곡>에 이은 예술의전당 우리가곡 활성화 운동의 일환이다. 앞선 공연이 한국가곡의 역사를 담아내며 6070세대 관객의 향수를 자극했다면, 이번 공연은 가곡과 친숙하지 않 은 젊은 세대까지 함께 몰입해 즐길 수 있는 가곡 콘서트다. 우리가곡의 아름다운 노랫말로 전하는 사랑의 감정 ‘연애의 정석’이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첫 만남부터 사랑의 결실을 맺기까지 단계별로 변화하는 연인의 감정에 따라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먼저 첫 곡으로 멘델스존의 <한여름 밤의 꿈> 중 ‘결혼행진곡’이 연주되며 로맨틱한 음악회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서 김효근의 ‘첫사랑’, ‘눈’, 홍난파의 ‘사랑’, 김순애의 ‘그대 있음에’, 김동진의 ‘내 마음’ 등 아름다운 노랫말의 우리가곡이 낭만적인 사랑의 감정을 관객에게 전달한다. 우리가곡 외에도 베토벤의 가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라벨라오페라단, 2022 컴페티션 델 오페라 국제 콩쿠르 12월 한국 예선 개최 - 25년 역사 가진 국제성악콩쿠르 <컴페티션 델 오페라 국제 콩쿠르> 대회 - 라벨라오페라단, 에스비유앤파트너와 함께 12월 30일 한국예선 공동주관 - 전 세계 10여 국 예선 거쳐 러시아 볼쇼이 극장에서 최종 결승 치러져 Competizione dell`Opera 2022 in Moscow 서울 예선 포스터 코로나19로 2021년 취소되었던 컴페티션 델 오페라 콩쿠르가 2년 만에 돌아왔다. 사단법인 라벨라오페라단(단장 : 이강호)은 SBU&Partner (대표 : 유소방)과 함께 컴페티션 델 오페라 콩쿠르(Competizione dell`Opera 2022 in Moscow) 한국 예선을 개최한다고 12월 9일 밝혔다. 컴페티션델오페라는 25년 역사를 가진 린츠 국제성악콩쿠르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오페라 레퍼토리를 활용한 대회로, 1996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최초 개최 후 2001년 드레스덴에 본거지를 두어 매년 지속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 대회에서 탄생한 세계적 성악가로는 마리나 메스체리아코바, 애슐리 홀랜드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크로스오버의 대명사가 된 유엔젤 보이는 2008년 창단해 1만회가 넘는 콘서트를 개최하면서 대중적 인기를 한 몸에 받아 왔다. 이들의 숱한 공연 뒤에는 이를 지원하고 살림을 살아 온 경영인의 노고가 있다. 예술비평가협회는 오늘의 공적을 쌓은 박지향 이사장을 높이 평가하여 시상을 했다. (12월 7일 양재동의 한 공간) 성명: 박지향 직책: 유엔젤보이스 이사장 남성보컬 앙상블의 노래를 통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구현해 온 ‘유엔젤보이스’는 우리 시대의 소중한 예술 가치(價値)이자 문화자산(資産)입니다. 그 어느 때 보다 위로와 치유가 필요한 팬데믹 상황에서 이들의 활동은 국민들에게 더욱 큰 힘이자 용기입니다. 2008년 창단 1만 회가 넘는 공연과 크로스오버의 새 장(章)을 연 경영의 노고(勞苦)를 높이 평가하여 이 상(賞)을 드립니다. 2021년 12월 7일 한국예술비평가협회 탁계석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세계적인 서양화가 모지선 작가가 ‘날마다 소풍’을 출간했다. 시와 수필, 크로키, 그림이 수록된 매우 자유스러운 구성의 모음집이다. (아티모모, 대표 한보경 199쪽 ) 저자는 수십여 년을 그림에 생애를 바친 화가였지만, 두 아이의 엄마였고, 실수 많았던 아내였고, 또 효성이 깊은 딸이었다. 어그러지는 삶은 다시 펴고, 지워버리고 싶은 생활은 지워내고 다시 편집하고 그렇게 평범한 일상은 그림이 되어갔고 글이 되어갔다. 그리고 음악과 함꼐 평생을 이어가는 지론을 솔직한 글과 다채로운 색감의 그림으로 담아냈다고 말한다. 따라서 이 책은 우울한 코로나 시대. 우리는 어디고 쉽게 나들이 나갈 수 없는 시간 속에서 살고 있다. '점점 일상이 그림을 닮아간다.'는 화가의 글과 그림을 보면서 같이 소풍을 떠나 볼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안내서이자, 마음의 치료제요, 어릴 적 소풍의 꿈처럼 우리 일상에 판타지를 제공한다. 오늘의 SNS시대를 반영해 그림 한구석엔 QR코드를 마련해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작가의 그림을 영상으로 만날 수도 있다. 예술과 동행, 날마다 소풍의 삶을 살자는 메시지를 담아 탁계석 예술비평가회장은 ‘날마다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KBS스포츠예술과학원 뉴딜2.0 메타버스 전문가 과정 선수옥 주임교수는 오는 12월 11일부터 19일까지 총 24시간 동안 KBS스포츠예술과학원에서 제2기 뉴딜2.0 메타버스 전문가과정을 진행한다. 본 교육과정은 다가올 가상세계와 가상경제에 메타버스 전환 전략전문가를 양성하고, 뉴딜2.0 정부정책에 맞추어 메타버스 전문지식 습득에 도움을 주고 메타버스 전문강사 양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 등에도 기여하고자 개설됐다. 지난 10월 2일부터 시작한 '제1기 뉴딜2.0 메타버스 전문가과정'에서는 총 19명의 수강생들이 수료했다. 한편 선수옥 주임교수는 대한스마트에듀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오는 12월2일 국가 조찬기도회 행사에서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 공간에 MZ세대 100여 명을 초청하여 메타버스 조찬기도회에도 참여하고 있다. 또한 지난 1년 동안 '국가대표스마트선수촌' 오픈 채팅방을 개설하여 약 1,000여명이 넘는 회원들에게 비대면 줌 화상플랫폼을 활용하여 ▲스마트폰활용 ▲스마트워크 ▲SNS마케팅교육 등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인류의 신대륙 메타버스 세상에서 메타 사피엔스 주인공이 되실 분들은 KBS 뉴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지휘 줄리안 코바체프, 첼로 주연선 2021. 12. 10. (금) 19:30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의 올해 마지막 정기연주회가 오는 12월 10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제480회 정기연주회>인 이날 공연은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줄리안 코바체프의 지휘로 바그너 ‘지크프리트 목가’와 브루흐 ‘콜 니드라이’, 프로코피예프 ‘교향곡 제5번’을 들려준다. 브루흐의 작품은 놀라운 기교와 깊이 있는 해석으로 호평받는 첼리스트 주연선이 협연한다. ○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지크프리트 목가’는 바그너의 독립된 관현악곡으로, 제목은 그의 아들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여성 편력이 심했던 바그너는 지휘자 한스 폰 뷜로의 아내였던 코지마 리스트와 두 번째 결혼에 이르고, 두 딸에 이어 1869년 56세의 나이에 처음 얻은 아들의 이름을 ‘지크프리트’라고 지었다. 이 곡은 아들이 태어난 기쁨을 음악으로 표현한 작품이자, 1870년 12월 25일 아내 코지마의 생일을 기념해 깜짝 선물로 준비한 작품이다. ‘사랑과 평화’ 동기로 조용히 시작해 독일 민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서울세계로병원 정재훈 병원장이 집도한 최소 침습 무릎 인공관절 수술이 KRI한국기록원과 미국 WORLD RECORD COMMITTEE (WRC, 세계기록위원회), WRA 세 곳으로부터 “최소 침습 최다 슬관절 전치환술 (MIS TKR)” 분야의 최고 기록을 공식 인증 받았다고 서울세계로병원은 19일 밝혔다. 세계적 전문화와 감동적 프로세스를 강조하며 관절, 척추, 내과, 검진을 중점으로 진료하고있는 서울세계로병원 정재훈 병원장은 지난 2005년 5월 MIS TKR 첫 수술을 시작하여 올해 2월 19일까지 총 8,133례를 집도하며 이번 최고 기록을 수립하였다. 한국기록원은 이번 인증을 위해 서울세계로병원으로부터 합리적이고 합법적인 공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수술 실적 입증자료와 의료인의 정보, 병원 인∙허가와 관련된 문서, 미디어에 의한 독립보강증거 결과물, 기록 도전 개요서, 공증인 사무소의 사실 확인 공증 문서, 제 3자의 확인서 등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입증자료를 제출 받고 이번 인증을 확정했다. 정 원장은 MIS TKR 수술에 대해 “인공관절 수술 시 절개 부위를 최소화 하는 수술기법으로 일반적인 인공관절 수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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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assic News 김은정기자 | ‘2030 청년예술가 일자리 포럼’이 11.25(목) 10시, 국회의원회관 제9 간담 회의실에서 열린다. 예술인연대 청년위원회 주관으로 국회교육문화포럼(대표 최강욱 의원)이 공동주최하는 행사다. 참가자(예술인연대 16명 외)는 국회의 공동주최 참여 의원실 – 안민석, 김승원, 유정주, 이병훈, 이상헌, 전용기, 김의겸, 우상호, (강민정, 이상민)이다. 문체부 예술정책과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홍태림 위원. ▸예술인연대 청년위원회(6): 조화영(청년위원장, 성악가), 이승희(서울시립대 재학) 김창영(경희대학원 재학), 임향하(바이올린), 심지연(성악가) 최현락(학술처 연구원, 작곡가) ▸예술인연대(4) : 권용만(대표), 박준석(고문), 한진만(사무국장), 심형진(기획국장) ▸한국음대교수협의회(2) : 전기홍 회장(서울시립대 교수), 양은영 교수(포스텍, 예술인연대 학술처장)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1) : 이범헌 회장 ▸탁계석 예술비평가회장이 참여한다,